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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콩나물국에 밥 넣고 푹 끓여먹으니 너무 맛있네요~~

,, 조회수 : 3,954
작성일 : 2021-02-17 12:20:26

시원 칼칼하게 끓인 김치콩나물국 일부러 남겨서

오늘 아점으로 밥 한사발 퍼 넣고 바글바글바글 오래 끓여서

먹었는데요.

술 안먹었는데 해장되는 바로 그 느낌입니다.

영양가는 없겠지만..어찌됐건 속과 마음 편하게 해주는 음식이네요.

또 먹고 싶어요.

국 다시 끓여야할듯~~아..신김치 없는디...

IP : 125.187.xxx.20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7 12:22 PM (121.165.xxx.164)

    고향의 맛, 엄마의 맛, 글만 봐도 군침나요, 너무 맛있죠 김치콩나물국밥, 먹고싶다

  • 2. ...
    '21.2.17 12:24 PM (118.37.xxx.38)

    고구마도 썰어넣고
    밥 대신 진치국수 같은거 넣어 삶아도 맛있고
    그거 경상도에서는 갱시기라 불러요.

  • 3. 넹~~
    '21.2.17 12:25 PM (175.223.xxx.30)

    맛있죠~~~속도 든든하고

  • 4. ㅁㄷㅅ
    '21.2.17 12:28 PM (121.165.xxx.46)

    갱시기 힐링음식
    어려울때 여럿이 나눠먹는거래요

  • 5. ..
    '21.2.17 12:30 PM (182.212.xxx.94)

    갱시기
    모처럼 들어보는 말이네요
    어렸을때 엄마가 많이 해 주셨어요

  • 6. ㅋㅋ
    '21.2.17 12:31 PM (121.150.xxx.3)

    갱죽 갱시기 추억의 맛!

  • 7. 오,,
    '21.2.17 12:31 PM (125.187.xxx.209)

    소면을 그냥 안익히고 국물에 넣어서 끓여먹나요?
    국물 안 텁텁해지나요?
    국수랑 국물맛이 넘 잘 어울릴것 같긴해요.

  • 8. ...
    '21.2.17 12:33 PM (118.37.xxx.38)

    국수를 그냥 넣어서 끓여요.
    국물 조금 걸쭉해지고
    간도 맞게 되더라구요.

  • 9. 소면
    '21.2.17 12:33 PM (121.165.xxx.46)

    소면은 물에 담갔다 넣으면 되지 않을까요?

  • 10. ...
    '21.2.17 12:44 PM (121.165.xxx.164)

    안되겠어요 오늘 저녁은 김치콩나물국 끓여놓은거에 밥넣고 끓이다가 계란 하나 넣고 국밥식으로
    당첨

  • 11. ㅇㅇ
    '21.2.17 12:44 PM (175.127.xxx.153)

    영양가가 왜 없나요
    김치에도 콩나물에도 영양가 많죠
    기름지고 인스턴트 음식보다 훨씬 좋죠
    마지막에 계란 하나 톡
    깨소금 살짝 뿌리고
    간은 새우젓
    냉동실에 얼린 오징어 있으면 몇조각 넣어주면 더 맛있죠

  • 12. ㅇ__ㅇ
    '21.2.17 12:45 PM (110.70.xxx.72)

    일부러도 많이 만들어 먹어요

  • 13. 갱시기
    '21.2.17 12:46 PM (220.122.xxx.200)

    불린 떡국떡 강추요!!

  • 14. 지나
    '21.2.17 12:48 PM (39.7.xxx.79)

    맞아요 떡국떡 같이 넣음 더 맛있어요 소울푸드 ㅠㅠ

  • 15. 우린 죽시기
    '21.2.17 12:53 P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국수를 넣을땐 마른국수 그대로 넣고 끓이고
    국물이 적으면 죽이 되니까 국물을 많이 넣어야 돼요.
    입맛에 따라 텁텁하게 느낄질도 모르겠는데
    저는 김치때문에 텁텁하다는걸 못느끼겠더라고요
    그리고 국수가 약간 짜기 때문에 간은 국수가 끓은 뒤에 해야 돼요
    떡국떡과 고구마도 같이 넣고 끓여 먹기도 해요

  • 16. 잘될거야
    '21.2.17 1:08 PM (39.118.xxx.146)

    와 너무 맛있을 것 같이 글 쓰셔서
    저도 끓여먹을까봐요 근데 귀찮음이 ㅎ

  • 17. 먹고싶네요
    '21.2.17 1:12 PM (61.255.xxx.94)

    아 콩나물 사러 가야게따 ㅠㅠ

  • 18. 입맛없을때
    '21.2.17 1:17 PM (125.182.xxx.27)

    애정하는메뉴인데 오늘저녁에 해먹어봐야겠어요

  • 19. ...
    '21.2.17 1:26 PM (118.223.xxx.43)

    오늘 저녁에 김치콩나물국 끓여서 먹어야겠네요

  • 20. 옛날에
    '21.2.17 1:32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갱시국..그거 한술 뜨는데
    시모께서 연락도 없이 찾아와서는
    너 왜 돼지죽을 먹고 있냐고 ㅋㅋㅋㅋㅋ 잊혀지지도 않네요

  • 21.
    '21.2.17 1:47 PM (223.38.xxx.176)

    김치 콩나물 국밥 되는 거지요.

    먹다 남은 장조림 넣고

    마지막에 달갈 투하
    노른자는 반숙필수

  • 22. ...
    '21.2.17 4:01 PM (61.72.xxx.76)

    떡국 떡 넣어도 맛있데요
    밥 떡국 떡 소면 다 넣구~~

  • 23. ..
    '21.2.17 8:08 PM (125.186.xxx.181)

    김치, 콩나물, 굴에 멸치 다시내서 쌀 넣어 하면 감기 뚝이예요. 몸 회복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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