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무리 코로나 시대라지만 참 짜증나네요.

아휴 조회수 : 2,824
작성일 : 2021-02-17 11:19:43
아이가 올해 7살되었습니다.
집근처 큰 공원이 있어 아이랑 거의 매일 나가다시피하는데, 작년에 이사왔다며 친하게 지내자해서 연락처 달라고 해서 준 엄마가 있었어요.
연락처만 줬지 특별히 연락을 주고 받진 않았고 오며가며 말하는 정도였는데요.
언제부턴가 그 엄마가 불편해져서 멀리했어요.
공원에서 만나자 해놓곤 자기 시댁욕 남편욕 다다다 해버리곤 밥먹으로 간다고 하고, 아침부터 통화하자해서 했더니 자기 아이혼내서 속상하다고 털어놓고 끊고.
결정적인 건, 작년 코로나때 저는 코로나 염려된다며 주변 모든 사람을 의심하는거요.
저희는 아이 아빠는 서울에 지내는데, 아이 아빠를 언제 만났냐하면서 계속 물어보는거예요.너무 짜증나더라구요.
자기 남편도 회사 다니고 하는데, 그때도 자기 딸은 피아노 학원까지 보내던 때면서 남들이 어딜 다니는지 매번 체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전화를 잘 안받고 공원에서 만나고 인사만 나누고 다른 사람들하고 지냈어요.

지난 연말에 우연한 기회에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저도 오랫만이고 해서 그간 나쁜 기억들도 흐릿해져 그냥 반갑게 통화하다 끊으려했는데, 갑자기 언니 남편은 설에 왓어요? 하면서 또 체크하는거예요.
그래서 기분 나뻐서 대충 얘기하고 끊고 연락처 삭제햇어요..

그런데 어제 또 카톡이 왔네요.
언니 잘 지내요? 하면서 카톡 보냈어요. 아마 제가 대답했다면 설에 서울에 갔었나 어쨌냐 또 물어봤을게 뻔해요.
정말 짜증나네요..
같은 어린이집 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가족들끼리 집에서만 지냇으면 좋겠네요.

IP : 220.125.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2.17 11:21 AM (61.253.xxx.184)

    남편 외지에 있는거
    주말부부....그런것도 가능하면 오픈 안하는게 좋아요.
    의외로 오픈 안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다 이유가 있겠죠.

  • 2.
    '21.2.17 11:23 AM (220.125.xxx.249)

    61.253 님 조언 고마워요.
    그래야겠어요

  • 3. 요즘
    '21.2.17 11:23 AM (121.165.xxx.46)

    모두다 대인기피증이 됬고
    또 아울러 외로워해요
    센터 강사인데
    저는 초기에 병균취급 받았어요.
    그런 심리가 생기게끔 합니다.
    코로나 무섭습니다

  • 4. ....
    '21.2.17 11:29 AM (106.102.xxx.1)

    진상 차단하세요 더 생각할것도 없어요

  • 5. 공부
    '21.2.17 11:45 AM (124.5.xxx.197)

    자격증공부하는 거 있다고 만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219 전기료 적게 나오는 전열기기(난방) 있나요? 1 겨울 18:32:19 47
1788218 흙수저에 고수익 전문가 2 zzda a.. 18:29:31 165
1788217 쇼파 수명이나 교환 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2 그게 18:24:38 113
1788216 강릉 갔는데 버스정류장 쉼터가 없더라구요. 1 신기 18:24:13 182
1788215 가장배송빠른 배민비마트 3만원이상 무료배송입니다 1 . . 18:21:34 115
1788214 토마토가 신맛이 강한데.. 1 .. 18:20:07 127
1788213 휴젠트/하츠 미니 쓰시는 분들~~~ 1111 18:20:00 66
1788212 앵무새 키우시는분 계세요? 5 새를 18:16:36 180
1788211 양구펀치볼시래기가 새끼시래기가 왔어요 6 .. 18:12:31 430
1788210 다들 인덕션 쓰시죠 가스 쓰시는분 안계시죠 16 씽크대 교체.. 18:02:42 782
1788209 Ai 는 축복 으로 가장된 저주 5 무서운미래 17:52:12 1,136
1788208 김연아, 성수동 Dior 행사 15 ㅇㅇ 17:40:26 2,313
1788207 김연아는 광고가 이제 안들어오나요 21 ㅇㅇ 17:32:57 2,934
1788206 이혜훈 재산축적과정 보니까 11 17:32:26 1,389
1788205 첫 휴가 5 ㅠㅠ 17:31:49 457
1788204 시어머니의 내가죽기를 바라냐는 말 33 ,ㄱㄷㄴ 17:29:07 2,287
1788203 길고양이도 주인들이 있나요? 3 .... 17:24:51 513
1788202 박선원 의원 1월 12일 기자회견 예고 4 ㅇㅇ 17:22:09 1,440
1788201 택배기사는 택배를 왜 던졌을까 5 날개 17:18:59 1,177
1788200 환율 오른다고 난리난리인분들 3 환율 17:17:39 783
1788199 길냥이 한마리가 유독 물을 많이 먹어요 7 길냥이 17:17:35 634
1788198 눈썹하거상 수술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나요?? 6 수술.. 17:16:47 675
1788197 경력증명서, 졸업증명서는 전 회사들과 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받아.. 6 공무원 17:16:19 558
1788196 일하려고 사무실 왔는데 집에 가고 싶어요 2 사무실 17:14:11 840
1788195 쌀벌레는 왜 생기는걸까요? 5 쌀벌레 17:10:22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