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살고 싶었거든요
오래전 캐나다에 잠깐 살았었는데
캐나다에서도 중소도시에서 살았어요
밴쿠버도 답답하다는 분들 계신데 전 밴쿠버보다 훨씬 작은 곳에 살아도 답답함을 모르겠더라구요
여유 있고 좋았어요.
한국에 와서도 자꾸만 떠나고 싶었는데 그 이유가 그런 여유때문인것 같았어요
물론 도시를 떠나면 돈과는 멀어지지요.. 알아요.. ㅎㅎ
이민 갈 처지가 아니어서 한국에서 이민간듯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산도 있고 개천도 있고 이마트까지는 아니어도 큰 마트 두세개 정도 있는 도시 중 괜찮은 곳 좀 추천 부탁드려요
저는 남성컷 전문점에서 일한 경력을 살려 가게를 하나 차려서 생계를 이어 갈 생각이에요.
아이가 한명 있는데 공부와는 거리가 먼것 같아 그냥 좀 놀게 하며 키울려구요.. ^^
대전사는데
나중에 강릉가서 살고 싶어요
저는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구례요.....섬진강과 지리산이 있는 곳이요.
남원도 좋고 구례도 좋고 강원도 홍천도 좋던데요.
순천 좋아요.
비슷한 고민들 하면서 저도 둘러보고 있는데 원주, 춘천, 강릉 추천합니다.
통영 너무 좋더라구요. 한번 살아보고 싶었어요..
아파트 코앞에 산있고 개울있고 딱 과천이네요~
순천이 아주 깨끗하고 풍요로워 보였어요.
대전 좋던데요
우선은 ktx가 닿아야 겠지요
겨울을 좋아 하시면 강릉, 춘천 좋고요~
좀 더 따뜻한 곳은 순천이요
여수, 광양 산업단지 근무하는 분들이, 주거지로는 공기 좋은 순천을 선호 하더라고요
젊은 남자 인구가 많으니 원글님 개업 하시기도 괜찮네요
영혼을 갉아 먹는 서울집값 생각하면 ....
친구가 고향이 통영인데
관광지라 물가비싸고
집값도 비싸고 관광시즌은 교통이 헬이라고
자기도 고향사랑 하지만 이젠 아니라던데요
강릉은 관광객이 너무 많지 않나요
전 진주에서 1년 살아보고 싶어요. 근처근처 놀러다니기 좋다 해서요.
밀양추천
인구수 적당하고,
신축아파트 입구 상가 미용실하시고,
집33평형대가 3억4천인것 같아요!
혼자이니 24평도 있구요.
서울.부산.대구 나들이 가능하고요.
전 여수요. 나중에 시골가서 살게되면 여수로갈거에요.
통영, 거제는 외지인이 뒤섞여살기 힘들수도......
남성컷 가게에 방점을 두실거라면 남초도시(공업도시들)로,
환경에 방점 두고 싶으심 춘천이요~!
인구가 너무 적은 곳은 좀 그래요.. 가게도 하셔야 하니까요 ^^;
바로 떠오르는곳이 경남 창원이네요 인구 100만에 부산대구 인접하고 바다(마산)있구요 산도 많고 이마트롯마 홈플다있고 공업도시라 남초?일거같네요 집값도 쌀거같아요
전에 가봤는데 계획도시라 운전하기 좋더라구요
창원도 알아보셔요
영종 하늘도시 좋아요.
공원도 많고 걸어서 바다, 산(낮은 공원화된 산),학교, 도서관 걸어 갈 수 있어요. 상가와 마트도 있고요.
바다옆으로 공원이 엄청 크고요.
청개구리도 많고 온갖 예쁜 새들과
여름에는 산책로에 귀여운 게들이 줄지어 걸어가고
밤에는 고라니 가족들이 나와서 놀고 다녀요.
주변 섬들 여행도 동네 마트가듯이 간답니다.
전 자연 좋아하시고 서울과 너무 먼 곳이 부담스러운 분들께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서울대병원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종합병원만 있으면 더 바랄께 없네요.
광역시에 속한 군지역은 어떨까요?
도시와 농촌의 두가지 장점이 어느정도 완충되는 곳이라 좋아요.
전 울산 울주군 살아요.
진주 근처 산청 함안 함양등 좋은데 많아요
순천, 여수, 통영, 남해 좋은데 서울 기점으로 너무 멀고 해외 가기ㅈ불편. 춘천,원주 좋은데 겨울에 춥다고 해서 ㅜㅜ. 영종하늘도시는 그냥 신도시고 공기 나쁘다고 느낌(아이가 그쪽서 복무해서 2년 동안 인천 근처 다 가봤어요). 강릉이 의외로 겨울에 따뜻하다고 들었는데 워낙 핫해서. 돈 많음 지금 강남집 유지하고 각 도시별 한달 살기 래보고 싶네요
아이고 님들..
너무 감사하네요..ㅠ.ㅠ
저는 춘천이요
사실 춘천을 생각하지 않은건 아닌데 ( 제가 유일하게 살아본 소도시라 ) 얼마전 한번 가 봤는데 참 춥더라구요. ㅠ
지방 군단위 소도시도 좋아요.
배불렀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7시30분 좀더 욕심을 내자면 7시쯤엔 가게문을 닫고 싶어요. 서울에선 어림 없는 일이긴한데 인구가 적은 곳이면 그 핑계대고 좀 일찍 닫을수 있을까 해서요..
퇴근하면 9시.. 9시 30분 너무 힘들어요..
전주보다 작은 도시가 좋다면 인근에 소도시 많아요.
일단 전주 두어달 살기 하면서 인근 소도시 하나씩 둘러본 후 결정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인구 생각 안하시고 작은 곳도 괜찮다..고 하심 저는 고창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제가 진짜 좋아하는 곳이거든요.
자연환경도 좋고, 시내가 작긴 한데 없는건 없더라구요!
근데 그곳에서 돈벌이가 어느정도 되실지 잘 모르겠네요..
생업을 이어가셔야 하니까...
외에 사천이나 밀양도 좋아요. 덜춥고요.
인구수 좀 더 감안한다면 전주 추천하고요!
전주 잠깐 다니러갔었는데
이곳에서 갈수있는 도시들 한두시간이면 너무좋은곳이많고
경상도 전라도
접근용이
한시간거리 구례
여수도
전주가 참깨끗하고 좋은지 그때알았어요
텃세 어마어마.
목포요
날씨 따뜻하고 물가싸고 ktx 2시간이내로 서울가고요
해산물 먹을거 넉넉하구오
도심의 편리함도 있고, 시골의 정취도 같이 느낄 수 있는 원주요~
우리나라 살기 좋은 곳 많군요
저장해두고 여행으로라도 며칠씩 묵어 보고 싶네요
구례 이렇게 많이 추천 되다니...
서울사람이지만
구례에 무작정 귀촌살이 하는지 9년차 됩니다.
후회 한적은 없고요.
저는 좋은 음식들을 만들어 먹을 재료들이 신선하게 많고
질이 좋아서 좋고, 공장 같은게 없어서
일단 청정해서 식수도 좋고
자연 경관 빼아나고
덜 춥고 좋은 점이 많네요.
1.물가 안비싸요.
2.집값도 쌉니다.
3.외지인 살기 편해요. 조선소가 있어서 외지인 많아요.
4.구시가지 교통은 정말 헬이에요.
원주도 좋구요 군산도 살아보고 싶어요
구례 가보고 싶네요
저도 강릉 비추에요 진짜 텃새가 엄청나요
여러지역에서 살아봤지만 제일 별로였어요
하시려면 주민들과 잘 어울려야 하는데 중소도시들이 윗님 말처럼 텃세와 오지랖이 장난이아닙니다.아이도 학교다니면서 어느 미용실집 아이.싱글맘 아이 등등 숟가락 하나까지 다 털릴겁니다.작은일도 침소봉대해서 서로 편나눠 진짜 피곤합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환경이 전부가 아니에요.서울이나 대도시에 사셨던 분이라면 더 힘드실거에요.
전 도시가 주는 익명성이 그렇게 사람을 편하게 하는지 몰랐어요.벤쿠버를 생각하고 우리나라 중소도시를 동경하신다면 그것은 큰 착각입니다.
거제도 추천해요~
부산과 거가대교연결되어있고 가덕도 공항생기고 ktx생기면 자연과 교통 둘다 만점이죠.
군 단위는 너무 작아요 인구도 없고 한 동네 같은 분위기라 남의 집 숟가락 숫자까지 안다고 할 정도고요
시 단위도 조용해요 고령화 시대 실감할 걸요 젊은이 거리ㅡ중심가 아니면 7시에 문 닫아요
윗 분 써주셨네요 적당한 익명성이 더 편할 걸요 광역시 약간 변두리 정도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인천 남동구 논현동 알아보세요
제 친구가 살아서 놀러 갔다가 깜짝 놀라고 저도 몇 년 후에 노후 보내려고 매수했어요
정읍이요.
KTX, SRT, 둘 다 지나가고
고속도로 IC가 다 가까워서 서울 오갈 때 편해요.
너무 작은곳은 오히려 더 불편할수 있어요
차라리 대전쪽 오심 편합니다
여기서 남성컷 전문 하심 그렇게 많지 않아서 잘될것같아요
둔산빼고는 그렇게 집값도 비싸지않구요
둔산도 실은 집값 하나도 안비싼거죠
잘알아봄 가게도 그렇게 비싸지않을것같아요
외곽쪽으로 가면요
역시나 거의 전라도 ㅎ
경북 밀양은 영혼까지 털려요 ㅜㅜ
오지랖..
제 전 시댁이 그쪽이라 알아요
혹시 싱글맘이라면 정말 반대~~
대구쪽은 어떠세요?
정치적 성향만 빼면 어찌보면 부산보다 더 발달된 도시예요
덥지만 자연재해 없고
시댁이 있는 곳이면 어딘들 좋겠어요
밀양 진주 순천 추천 합니다
경주요. 바다도 가까워요.
동탄 좋아요
공기 좋고 녹지가 많아요
집값은 갑자기 이삼년 사이에 올랐어요
서울에서 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