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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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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스토커하다가 모친살해한 사람이 사라졌대요...

깜놀 조회수 : 19,331
작성일 : 2021-02-15 04:18:49
누군지 아시죠?
남자연예인들 두세명 스토커로 유명했고, 
그모친이 정신차리고 일하라고 했다고 모친때려죽인....

그 이후로 싸이했었어요. 저도 한번씩 들어가봤어요.
신기해서..
그 싸이에선 연예인얘기안하고, 결혼했다고 하고
신혼생활얘기 했었어요.

댓글은 결혼했다고 믿거나 찬양하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아마 악성 댓글도 있었을건데 삭제한듯.
전 믿지도 않았고, 악성댓글에도 안달았는데
그저 안타깝더라고요

대학을 나왔나 안나왔나 그건 모르겠는데,
그리 밉지 않은 얼굴에 뚱뚱한 편도 아니구요. 장애있는것도 아니구요
걱정해주는 모친도 있고...

눈이 높다고 하기엔 너무 허황된 생각을 하고,
자신의 남편이라고 밝힌 남자도 스펙이 어마어마했거든요...
자신의 스펙도 무슨 아버지가 중소기업 대표 엄마는 미스코리아출신....등등
이런 사람들만 사람으로 보이는지...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고 소소하게 삶의 재미를 추구하며 평범하게 살았으면 ..안타깝더라구요

암튼 갑자기 생각나서 그 싸이홈피 찾아보니...
그 싸이홈피 1년전에 사라졌다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요?



IP : 39.7.xxx.22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21.2.15 4:25 AM (39.7.xxx.227)

    고백하자면
    전 이 사람 신기하기도 했었지만, 저도 그 여자와 같은 그런면이 있다고 생각하고,
    뭔가 내 주제를 모르고 남탓하거나 많은 걸 바라는거요
    일부러 들어가보곤 했었어요...타산지석이라 해야하나
    저러지 말아야지 하는것요.

  • 2. ..
    '21.2.15 4:54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이ㄹ 그 여자요?

  • 3. @@
    '21.2.15 7:23 AM (122.36.xxx.20)

    이름이 무슨 남희 아니었나요?

  • 4. 살인했으면
    '21.2.15 7:28 AM (106.102.xxx.190)

    콩밥먹고 있겠네요


    연극성 인격장애인가..

  • 5. @@
    '21.2.15 7:34 AM (122.36.xxx.20)

    https://m.blog.naver.com/citylightnam/120168812390

  • 6.
    '21.2.15 7:48 AM (149.167.xxx.171)

    심한 정신병 환자네요. 뇌에 문제가 있는건데...왜 이런 사람들 적극적으로 치료가 안 되는 걸까요?

  • 7. ㄷㅇㅈㄷ
    '21.2.15 7:52 AM (221.152.xxx.205)

    중증이네요 고인이라는 댓글이 하나 보이던데 죽은 걸까요?

  • 8.
    '21.2.15 8:13 AM (39.7.xxx.202) - 삭제된댓글

    죽은 걸까요..
    이 사람 자취가 사라진지 벌써 1년이래요.
    제가 전에 가끔 들어가서 보곤 했는데, 저도 한동안 안 보다가
    검색해보니까 1년전부터 안보인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모친살해는 그 전에 학대한적 없음 우발적인 범죄겠죠. 존속살인을 옹호하려는건 아니구요
    이보다 악질적인 범죄자들이 많아서 하는말입니다.
    아뭏든 안타깝고 딱한 일이죠..
    그 여자 싸이글읽어봐도 불쌍하더군요. 재벌 연예인 킹카 이런 얘기만 했구요.
    재벌 연예인 킹카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자신의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걸 꿈꾸니 그렇게 된건지..

  • 9. ㅅㅊ
    '21.2.15 8:21 AM (221.152.xxx.205)

    아..그 댓글은 2012년도이던데요 1년 전까지 자취가 있었음 아닐 수도 있겠어요

    어머니를 때려 죽인 후에 다시 글을 올렸던데 전혀 죄책감이 없더라구요

  • 10. ㅅㅊ
    '21.2.15 8:23 AM (221.152.xxx.205)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를 때려 죽인 것 보다 더 악질적인 범죄가 과연 얼마나 될까 싶네요
    현실은 시궁창인데 자존심은 세고 이상만 높으니 저리 된 거겠죠

  • 11.
    '21.2.15 8:23 AM (39.7.xxx.202) - 삭제된댓글

    죽은 걸까요..
    이 사람 자취가 사라진지 벌써 1년이래요.
    제가 전에 가끔 들어가서 보곤 했는데, 저도 한동안 안 보다가
    검색해보니까 1년전부터 안보인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모친살해는 그 전에 학대한적 없음 우발적인 범죄겠죠. 존속살인을 옹호하려는건 아니구요
    이보다 악질적인 범죄자들이 많아서 하는말입니다.
    아뭏든 안타깝고 딱한 일이죠..
    그 여자 싸이글읽어봐도 불쌍하더군요. 재벌 연예인 킹카 이런 얘기만 했구요.
    부모님이 재벌이다 미스코리아다. 연예인누구와 사귄다. 킹카가 나를 좋아한다..등등
    자신의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걸 꿈꾸니 그렇게 된건지..
    그 전에 무슨 일했는지 알려진 건 없지만,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고 살았음 평범하게 소소하나마 행복하게 살았을 텐데 안타깝더라구요.

  • 12.
    '21.2.15 8:24 AM (39.7.xxx.202)

    죽은 걸까요..
    이 사람 자취가 사라진지 벌써 1년이래요.
    제가 전에 가끔 들어가서 보곤 했는데, 저도 한동안 안 보다가
    검색해보니까 1년전부터 안보인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아뭏든 안타깝고 딱한 일이죠..
    그 여자 싸이글읽어봐도 불쌍하더군요. 재벌 연예인 킹카 이런 얘기만 했구요.
    부모님이 재벌이다 미스코리아다. 연예인누구와 사귄다. 킹카가 나를 좋아한다..등등
    자신의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걸 꿈꾸니 그렇게 된건지..
    그 전에 무슨 일했는지 알려진 건 없지만,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고 살았음 평범하게 소소하나마 행복하게 살았을 텐데 안타깝더라구요.

  • 13. 모친
    '21.2.15 8:26 AM (39.7.xxx.202)

    살해 부분은 삭제했어요.
    심기불편하신 분들도 있는것 같아...
    제가 요즘 그것이알고싶다 자주보고, 정인이사건등 악마들의사건을 보다보니까 상대적으로 덜악질적으로 느껴졌네요.

  • 14. ...
    '21.2.15 8:48 AM (220.89.xxx.110) - 삭제된댓글

    싸이 홈피 열려요?

  • 15. ㅎㅎㅎ
    '21.2.15 9:06 AM (211.217.xxx.119)

    모친 살해한 것을 원글님이 의외로 가볍게 보는 것 같아 놀랍네요
    미니홈피 계속 들어가봤다는 것도 뭔가 그 사람에 대한 동경이 있었나요 비슷한 면이 있었다는 것 보니
    동질감을 느낀 것도 같고
    딱하다느니 불쌍하다느니...글 방향이 이상해요

  • 16. ...
    '21.2.15 9:10 AM (106.101.xxx.159)

    뭐야.. 사라지거나 말거나...
    지식인에 사진 봤는데 못 생겼;;

  • 17. 죄를
    '21.2.15 9:25 AM (121.134.xxx.124)

    죄를 미워하랬지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고는 했지만 그래도 ‘딱하다 안타깝다’고 하시는 건 좀 보기가 묘하긴 하네요..

  • 18.
    '21.2.15 9:28 AM (223.38.xxx.166)

    사람을 죽을때까지 팬게 악마이고 한사람을 10년이상 과대망상스토킹한건 악질인건데 가볍다구요???

  • 19. ..
    '21.2.15 9:30 AM (223.53.xxx.142) - 삭제된댓글

    김남희 였나??

  • 20. ..
    '21.2.15 9:37 AM (223.53.xxx.142) - 삭제된댓글

    전남희?? 무섭

  • 21. ㄹㄹ
    '21.2.15 9:38 AM (203.170.xxx.208)

    전남희... 유명하죠. 정신병이라 감옥인지 정신병동인지 1년도 안 살고 나왔나보더라구요
    지금은 싸이가 망했으니까 없어진 게 아니라 글 쓸 데가 없는 거겠죠

  • 22. 나나
    '21.2.15 9:43 AM (182.226.xxx.224)

    전남희요
    SS501 멤버 둘을 엄청 쫓아다녔었죠
    이상한 검정봉투에 음료수 넣어서 디밀고 그걸 받으면 받았다고 블로그에 소설올리고 안 받으면 난리치고 암튼 나이도 어리지않았는데
    근데 얼마전에 여기 방탄 멤버 대상으로 자기 조카랑 자기랑 엮어서 망상글 올린 여자도 있었는데
    마음이 아픈 사람이 많은가봐요

  • 23. 같이사는남자
    '21.2.15 9:54 AM (1.237.xxx.156)

    있었잖아요.
    정식남편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의 모든(정신나간) 활동을 지지해준다고 언젠가 남편 자신을 떠나 큰 사람이 되라고 밀어준다더니
    병원에 밀어넣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24. 안타깝지도
    '21.2.15 10:38 AM (121.162.xxx.174)

    딱하지도 않아요
    병원에 갔어야 하는데 돈 없어 못갔다면 모를까
    소소한 행복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스토킹을 하고 사람을 죽여요?
    저런 건 타산이 아니라 드문 악산이죠

  • 25. ...
    '21.2.15 10:43 AM (119.69.xxx.167)

    유희열 망상글도 올렸던 여자 맞나요?
    아니면 댓글 지울께요

  • 26.
    '21.2.15 6:46 PM (61.80.xxx.232)

    계속 싸이에 헛소리 올렸던기억이 나는데 어디로 사라진건지?

  • 27.
    '21.2.15 6:58 PM (112.148.xxx.25)

    살인자라는건 진짜 소름끼치는데 다른건 진짜 다 망상인가요?
    고릴리인지뭔지가.진짜 그랬을수도 있자나요
    연예인들은 뭐 신인가요 사람끼리 사귈수도 있죠
    그걸 저렇게 자랑하고 드러내는게 정상은 아닌거같지만 다 거짓말이고 망상일까요? 궁금하네요

  • 28. ..
    '21.2.15 7:23 PM (51.79.xxx.201) - 삭제된댓글

    멀쩡히 대학까지 다니다 조현병 발병한 거 같던데.
    정신과 의사분이 이분 홈피 본 느낌?
    개인sns 짧게 올렸었는데
    엄청 안타까워하던 기억남.
    초기치료가 잘됐으면 저렇게 돌이킬 수 없는 중증으론 안갔을텐데 라며.

    ㅋㅋ근데 ㅈㄴㅎ 하니까.
    한창 82에 어떤분이 책 영화 감성평글 매일 같이 쓸때
    글에도 지문이 있다며 혹시 ㅈㄴㅎ씨 아니냔 질문댓글
    생각나네요. 동일인물로 보이진 않았는데
    감상평 분위기가 맨정신에 쓴 글 같았으면서도
    맨정신이라기엔 너무 정신사나웠기에..

  • 29. ...
    '21.2.15 7:24 PM (51.79.xxx.201) - 삭제된댓글

    멀쩡히 대학까지 다니다 조현병 발병한 거 같던데.
    정신과 의사분이 이분 홈피 본 느낌?
    개인sns 짧게 올렸었는데
    엄청 안타까워하던 기억남.
    초기에 바로 치료받았으면 저렇게 돌이킬 수 없는 중증으론 안갔을텐데 라며.

    ㅋㅋ근데 ㅈㄴㅎ 하니까.
    한창 82에 어떤분이 책 영화 감성평글 매일 같이 쓸때
    글에도 지문이 있다며 혹시 ㅈㄴㅎ씨 아니냔 질문댓글
    생각나네요. 동일인물로 보이진 않았는데
    감상평 분위기가 맨정신에 쓴 글 같았으면서도
    맨정신이라기엔 너무 정신사나웠기에..

  • 30. 전남희
    '21.2.15 8:26 PM (180.70.xxx.229)

    ㄱㄱ 검색하면
    2017년도에 모 교회 새신자 등록한 사진 나와요. 1년전엔가 검색했을 때는 교회홈피로 연결됐는데 지금은 감춰져있네요.
    교회도 다니나봐요.

  • 31. 뭐가 딱해요?
    '21.2.15 9:42 PM (180.71.xxx.52)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딱하고 안쓰럽나요? 친모를 때려죽이고 여러 사람 스토킹한 사람인데.:

  • 32. ㅇㅇ
    '21.2.15 10:31 PM (14.38.xxx.149)

    원글이 동질감을 느끼나...
    어느 부분이 불쌍해야 하는지...
    이상과 현실 괴리가 커서 남 괴롭히고
    부모 죽인게 동정 여지가 있나요?
    님 정신차려요

  • 33. 딸이
    '21.2.15 11:35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비정상인지 몰랐는지 알면서도 정상인처러 취직하라니..
    실회탐사대 이런 걸 봐도
    조현병 등 정신질환 앓는 사람들을
    가족들이 치료보호시설을 통해 치료받게 하든지 해야지
    나 몰라라 풀어놓아 결국 가족들이 해를 입거나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까지 해를 당하죠.

  • 34. 딸이
    '21.2.15 11:35 PM (211.206.xxx.180)

    비정상인지 몰랐는지 알면서도 정상인처럼 취직하라니..
    실회탐사대 이런 걸 봐도
    조현병 등 정신질환 앓는 사람들을
    가족들이 치료보호시설을 통해 치료받게 하든지 해야지
    나 몰라라 풀어놓아 결국 가족들이 해를 입거나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까지 해를 당하죠.

  • 35. 원글도
    '21.2.16 12:26 AM (217.149.xxx.136)

    정상 아닌거 같네 ㅉㅉㅉ.

  • 36. 그래도
    '21.2.16 1:29 AM (125.186.xxx.54)

    비극이죠 본인이 인지도 못하는 비극인거니...
    검색을 해보니 부모도 지체장애라고 하는데 위에 의사 말처럼
    제 시기에 치료를 받기만 했어도 그렇게 되지 않았을수도
    불쌍하다고는 못하겠지만 안타깝긴 하네요

  • 37. ......
    '21.2.16 2:10 AM (118.33.xxx.51) - 삭제된댓글

    https://www.facebook.com/actress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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