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출했다 식당에 들어갔는데..
1. ‥
'21.2.13 2:34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끝날때까지 못가시겠네요
2. ..
'21.2.13 2:37 PM (14.63.xxx.95)그렇게까지 걱정되시면 못가실듯..
코로나가 완전히 없어져야죠3. ...
'21.2.13 2:40 PM (220.75.xxx.108)저도 아무리 배고파도 마스크 벗고 식당에서 밥은 못 먹겠더군요. 칸막이 없이 그냥 붙어앉는 보통 식당이요.
4. 저도
'21.2.13 2:41 PM (112.167.xxx.66)식당에 못 가겠더라고요.
거기서 머스크 벗고 뭘 먹는게
너무 무서워요.5. ...
'21.2.13 2:44 PM (61.77.xxx.189)애초에 들어가질 마시지.
장사도 안되는데 가게 들어왔다가 나가버리면 주인은 상처받죠.6. ...
'21.2.13 2:46 PM (61.77.xxx.189)서브웨이는 어찌 믿으시나요? 야채 손질할때 안씻은손. 안씻은 야채. 그앞에서 재채기 했는줄 어찌 알고요.
서브웨이 야채 더러워요. 집에서 만들어드세요.7. 으긍
'21.2.13 2:48 PM (121.133.xxx.137)애초에 들어가질 말지 ㅉ
8. 너무
'21.2.13 2:49 PM (61.102.xxx.167)와글바글 꽉 차게 손님 많은거 아니면 사먹어야 하는 상황에선 먹을수 밖에요.
저는 포장해서 먹는 음식도 날것으로 먹는 음식은 못먹겠던걸요.
그래서 회나 초밥을 못먹고 있어요.9. ...
'21.2.13 2:50 PM (110.15.xxx.51) - 삭제된댓글그러니까요. 진짜 유난이다 싶네요. 애초에 들어가질말지 거기서 밥먹고있던 사람들도 있었다면서 ㅉㅉ
10. 이구
'21.2.13 2:53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들어가질 마시지
장사안돼서 속상한데 주인 사장님
더 속상하셨겠어요.11. ..
'21.2.13 2:58 PM (211.58.xxx.158)아니 그럴 생각이면 들어가지 말지
12. ...
'21.2.13 3:03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다음에는 용기 가지고 나가셔서
포장해오신 후 집에서 드셔도 돼요.13. ㅇㅇㅇ
'21.2.13 3:03 PM (112.151.xxx.95)포장이라도 해오시지 식당주인 마음상했겠습니다
14. 지금
'21.2.13 3:13 PM (1.225.xxx.117)직장다니는분들은 빌딩에 온갖 사람들하고 엘베 함께 사용하고
대중교통도 이용하고
점심나가서 사먹어야하고
애들은 카페 알바도하고 학원도 다니고
자영업하는분들 택시기사님들도 먹고살려면 손님이랑 대면해야하고그래요
적당히하세요15. 000
'21.2.13 3:42 P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잠깐이라도 앉아있다가 나온건 조금 미안하지만 저는 이해합니다.
작년에 코로나 난리라해도 최대한 조심하며 지방, 휴게소, 식당 다 다녔지만 2.5단계이후 개독들의 단체로 미친짓 이후로는 마스크를 꼭 벗어야만 하는 식당, 카페 등은 도저히 못가겠드만요
옆테이블에 개독들 손님으로 와서 먹고 떠들다 전염될까봐서요
진짜 개독들만 아니었으면 이정도로 몸 사리지는 않았을거에요16. .. .
'21.2.13 3:44 PM (211.186.xxx.27)포장이라도 해오시지..
17. 유난.
'21.2.13 3:48 PM (203.254.xxx.226)식당하는 사람도 먹고 살아야죠.
식당이 뭐 코로나 집결지인가.
그러면 집안에서도 마스크 빼지말고 잘 때고 끼고 자세요.18. ...
'21.2.13 4:04 PM (125.177.xxx.182)난 원글님 이해감.
들어왔다 그냥 나갈수도 있는 거지.
들어와 보니 생각했던 분위기가 아닐수도 있는거고.19. .....
'21.2.13 4:24 PM (121.130.xxx.42)저도 마스크 벗는 장소에는 안들어가요.
테이크아웃 하려다가도 홀에 마스크 벗은 사람들 식사중이면
도저히 그 가게는 못들어가겠더라고요.
홀에 사람 없는 다른 가게가서 포장해옵니다.
뭐 저도 지하철타고 출퇴근하고 회사 다니고 다 합니다만
그래도 실내에서 마스크는 못벗겠어요.
점심은 다행히 항상 비어있는 창고같은 곳이 있어서
거기서 저 혼자 먹어요.
여긴 점심시간 땡 하면 우르르 밥 먹으러 나가는 곳이 아니라
각자 밥시간 되면 알아서 구내식당으로 가던지 나가서 먹던지 하는 시스템이라서
저 혼자 거기로 빠져도 남들은 잘 몰라요 ㅎ
또 저는 혼자 근무하니까 더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