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예신 설겆이 읽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이런스탈 저런스탈
많고도 많아서
어느게 딱맞다 말하기도
힘들고
갖자의 스탈일이 있기에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맞춰가며 살면 젤 좋은데
나랑 다르면
틀리다는 생각을 하니까
자꾸 어긋나는듯 하네요.
어느집 예신이 밖에서
몇번 만나다
집으로 한번 갔더니
예비시아버지가 특별히 음식을..
서투른 솜씨지만
카레를 해줘서 먹고 왔는데
가고 나서 왜 설겆이를 안하냐고
했다는 후문
예신도 고민했지만
첨온집에 가서 설겆이 하는것도
좀 그렇고,
나는 아직 손님이다
생각하고 안했다고..
근데 그집은 당연한걸로 생각한듯...
가지가지예요.
이러니 뭘 바래요.
그냥 각자
알아서 최선을 다하고
욕하면 할수 없죠.
베스트에 동서가 너무 좋다는분도
결국 그 동서의
희생이 있기때문에
그런 결과가 있듯이
각자 요량껏 해야 할거 같아요.
이상한 시가도 많고
이상한 며느리도 많으니까
기준 만들기가
어려워요~~
1. 음
'21.2.13 7:58 AM (39.7.xxx.16) - 삭제된댓글설거지
2. ..
'21.2.13 8:00 AM (222.237.xxx.88)거지같은 설거지 기억해주오.
3. 기준있음
'21.2.13 8:23 AM (124.5.xxx.197)기준이 왜 없어요.
아들 친구 놀러와서 밥차려줘도 설거지 안한다고 사단이 안 나는데 예비신부를 왜 시켜요. 기준이 없다는 거 지맘대로 하겠다는 거잖아요. 이기주의지. 늙어가는 마당에 정신 바로 잡고 삽시다.4. 가을
'21.2.13 8:25 AM (122.36.xxx.75)예신? 설겆이?
5. 제제하루
'21.2.13 8:50 AM (125.178.xxx.218)며느리라 생각 안하고 손님이라 생각해야죠~.
손님에게 설거지해라 이건 아닌듯~
어린데 예의없다 왜 못해 이런 마인드면 할 말 없구요~
울언닌 얘전에 책잡기만 하더라며
조카 결혼전 절대 예비 사돈집에 안보내더라구요.
조카는 가고 싶어 난리~6. ㅇㅇ
'21.2.13 8:50 AM (175.207.xxx.116)예신이란 말을 쓸 정도면 젊은 사람 같은데
설겆이라 쓰니 좀 놀랍네요7. 진짜
'21.2.13 8:5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말투가 젊은 사람이겠어요?
손님 왔을 때 설거지 싫으면 배민에서 시켜주면 되는거지
무슨 그까짓 카레 먹이고 설거지를 시켜요.
식세기도 없나봐요
카레나 배달 음식이나 그게그거지
마인드 진짜 후진거죠.
애들 대학생인데 이날 이때까지 애 친구들 와서
설거지 한번 해준적 없고 손님이라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싱크대에 넣어만 줘도 착한 애라고 생각했고요.
어른이 되어서 배려심은 개똥인가8. 진짜
'21.2.13 8:58 AM (124.5.xxx.197)말투가 젊은 사람이겠어요?
손님 왔을 때 설거지 싫으면 배민에서 시켜주면 되는거지
무슨 그까짓 카레 먹이고 설거지를 시켜요.
식세기도 없나봐요
카레나 배달 음식이나 그게그거지
마인드 진짜 후진거죠.
애들 대학생인데 이날 이때까지 애 친구들 와서
설거지 한번 해준적 없고 손님이라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싱크대에 넣어만 줘도 착한 애라고 생각했고요.
어른이 되어서 배려심은 어디다 두고 유치스럽게
나이만 먹으면 다 어른인가요.9. 예신
'21.2.13 8:58 AM (203.226.xxx.184)70대도 써요. 글만봐도 좀 연세 있는분 같은데요
10. 진짜
'21.2.13 9:0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지엄하신 예비 시아버지가 카레해줬으니 언감생심 니가 받아먹고 설거지 안하냐 그거 아니겠어요. 요즘 젊은이들 아빠들이 적어도 짜파게티 요리사인 집 많아서 남의 집 아빠 요리하는 거 대단하게 생각 안해요. 어휴 갑갑해라
11. ᆢ
'21.2.13 9:06 AM (211.205.xxx.62)아 진짜 싫다
밥을 못먹어 굶는때도 아니고
그깟 카레 하나 해주고 설거지 뒷말이 나와?
거지같은 집이네12. 진짜
'21.2.13 9:06 AM (124.5.xxx.197)어디 지엄하신 예비 시아버지가 서툰 솜씨로 카레해줬으니 언감생심 니가 받아먹고 설거지 안하냐 그거 아니겠어요. 남의 집 애들 요즘 한둘이라다 귀하게 키우고 청년 아빠들이 적어도 짜파게티 요리사인 집 많아서 남의 집 아빠 요리하는 거 대단하게 생각 안해요. 어휴 갑갑해라
시아버지 요리 잘 안한거 아들결혼상대 설거지 안하고 갔다고 난리피는거 유교걸 원하는 집이니 일찌감치 손절하고 유교걸 원하는 집은 삼강오륜 잘 배우고 삯 바느질 잘하는 아가씨를 데려와야죠.13. ㅁㅁㅁㅁ
'21.2.13 9:10 AM (119.70.xxx.213)모르겠네요
아빠가 아들친구한테 카레를 해줬는데
아들친구가 설거지를 하면 이쁘긴하겠죠
물론 안했다고 흉보진않았겠지요14. 윗분아
'21.2.13 9:14 A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한대도 부모들이 놀라고 말려요.
15. .....
'21.2.13 9:30 AM (220.89.xxx.110) - 삭제된댓글지금 자녀 혼사있는 집
부모도 60 안 됐어요.
아직 젊은 사람들이지 꽉 막힌 노친네는 아닐거에요.
내 살림 만지는거 싫은 사람이 많을거 같은데요.
이럴때 묻고 솔직하게 대답하면 좋은데...
빈말하는거 눈치없는거 둘다 문제네요16. ㅡ.ㅡ
'21.2.13 10:55 AM (124.58.xxx.227)그놈의 설거지는
왜 여자들 실세 싸움처럼
계급사회도 아닌데...17. ㅇ
'21.2.13 10:56 AM (180.69.xxx.140)ㄴ 꼭 일단 하려는 모습을 보길원하는게문제죠
남편친구는 하던가요
며느리도 아닌데 여자는 무조건 설거지 차지
식세기없는집은 가서 밥얻어먹지도 말아야겠어요18. ..
'21.2.13 12:12 PM (125.177.xxx.201)식세기도 없는 집에 왜 밥먹으러 가냐고 하세요. 식세기도 없는 집에서 집밥 고집하는 건 왜 인가요? 손 설거지가 더 위생적이라고 누가 확신하나요? 찬물 설거지 부심이라도 있나요? 아무리생각해도 스팀살균하는 식세기가 더낫지 않나요?
19. londo
'21.2.13 12:12 PM (110.15.xxx.179)아이 친구가 놀러와서 저녁을 먹은 뒤
설거지 하는게 예쁜가요? 부담스러운가요 ?
아이 친구라고 생각하면 편할것을
며느리라고 미리
생각하고, 그 놈의 도리를 붙여버리니까
서로 괴로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