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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승리호 너무하네

ㅇㅇ 조회수 : 8,225
작성일 : 2021-02-12 22:15:58
기술력은 이제 우리나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건 확인했네요
근데 씨지범벅이 감동을 주는 시대는 이제 아니지않나요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인데 연기 참 어색어색
디렉팅이 별로고 시나리오가 허술한 탓이겠죠
애쓴건 알겠는데 감독이 대중성있는 쉬운 영화로 포커싱했구나
그런 생각만 드네요
보는데 피곤 지루
참신함이라곤 일도 없는
감독에게 큰기대는 없었는데 역시나네요
IP : 14.138.xxx.1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2 10:18 PM (180.65.xxx.50)

    재미 감동 반전 여운 다 있어서 좋았어요
    조승희 감독이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다듬은 시나리오 영화라는 인터뷰 보고 아 그렇구나 역시~ 싶던데요
    이번에 승리호로 감독 이름도 알게됐고 앞으로 믿고보는 감독됐어요

  • 2. ㅇㅇ
    '21.2.12 10:18 PM (114.203.xxx.20)

    늑대소년 감독 아닌가요
    별 기대 없이 봐서 그런지
    폰 보다가 영화 보다가 그랬어요

  • 3. 동감
    '21.2.12 10:18 PM (211.117.xxx.36)

    지금보는데 너무 재미없어서 애들이 다 도망가고 껐어요

  • 4. 감독이름 오류
    '21.2.12 10:20 PM (180.65.xxx.50)

    조승희 -> 조성희

  • 5. ?
    '21.2.12 10:2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연기 잘하던데요.

  • 6. 괜찮은데....
    '21.2.12 10:23 PM (14.50.xxx.92)

    괜찮던데요. 너무 안좋다는 평만 봐서 그런가? cg 캐릭터 나름 다 잘 살렸던데...

    악역이 좀 더 악역스러우면 좋았을텐데 라는 티끌 그래도 무난했어요.

    승리호....... 영화관에서 봤으면 더 재밌을텐데 라는 생각 들 정도던데요.

  • 7. .....
    '21.2.12 10:24 PM (182.229.xxx.26)

    전반적인 느낌이 어린이용 TV 만화 시리즈를 실시영화로 만든 것 같은.. 정도.

  • 8. 좋드만요
    '21.2.12 10:24 PM (220.79.xxx.102)

    지금 외국에서 엄청 인기던데요. 저도 재밌게봤는데..
    큰화면으로봐야 더 실감나요. 별로 어색하지않아요.

  • 9.
    '21.2.12 10:25 PM (210.100.xxx.153)

    특히 대사가 어쩜 그렇게 판에 박혀있는지
    진짜 참신함이 1도 안느껴졌어요

  • 10. 외국인
    '21.2.12 10:25 PM (223.38.xxx.24)

    외국인 배우가 너무 연기 못했어요 ㅜㅜ

  • 11. ...
    '21.2.12 10:27 PM (180.65.xxx.50)

    부성애 인류애를 깎아내리다가 안통하니 이제 12세 수준이다라고 폄훼 아까는 외국인 배우들 연기 깎아내리다가 글삭튀
    온갖 악플의 대환장 잘 보고 있어요
    세월호가 떠오르기 때문이겠죠...

  • 12. ...
    '21.2.12 10:30 PM (223.38.xxx.218)

    나름 재밌게 잘 봤어요...

  • 13. ㅇㅇ
    '21.2.12 10:31 PM (14.138.xxx.13)

    세월호랑 이거랑 무슨상관인가요 진심 궁금해서요

    늑대소년은 좋았어요
    유치한 내용 동화같은 설정
    근데 좋았어요
    눈물이 날 정도로요
    승리호 스케일은 감독의 범주가
    아니었던것같아요

  • 14. ,,,
    '21.2.12 10:35 PM (116.44.xxx.201)

    아무리 우리나라만세를 외치고 싶어도 재미없고 유치한건 그렇다고 해야죠

  • 15. 울집도요
    '21.2.12 10:39 PM (211.205.xxx.33)

    너무 재미없어서 애들이 다 도망가고 껐어요
    222222

  • 16. ...
    '21.2.12 10:42 PM (112.154.xxx.185)

    오글거리는 신파만 안버무렸어도 좋았으련만

  • 17. .........
    '21.2.12 10:45 PM (58.78.xxx.104)

    원글님 영화보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할 정도의 영화가 얼마나 많은데 콕 찝어서 승리호를 저격하시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 의견이야 다 다를수도 있지만 전 재미있게 봤네요.
    원글님은 개인의견 올린거겠지만 거의 악플러가 글쓴수준 아닌가요.

  • 18. 솔직히
    '21.2.12 10:47 PM (221.141.xxx.24)

    감독 역량부족.
    그럭저럭 인기는 끌겠지만 잘 만든 영화는 절대 아님.

  • 19.
    '21.2.12 11:07 PM (210.99.xxx.244)

    외국도 공상과학은 cg범벅이예요

  • 20. ..
    '21.2.12 11:17 PM (211.209.xxx.171)

    비슷한류의 헐리웃 영화와 비교해도 중간 이상은 가는 것 같음
    재밌어요

  • 21. ㅠㅠ
    '21.2.12 11:22 PM (39.7.xxx.137) - 삭제된댓글

    외국인 배우는 재연 배우같고 한국 배우들은 오글거려요
    내용은 어린이 영화 같구요
    하지만 해외에서 인기있다니 기분좋고 감사해요
    가족들 못 도망가게 붙들고 애국심으로 끝까지 봤어요

    무엇보다 송중기 이혼 후 탈모사진 보고 짠했는데
    영화 잘 돼서 좋네요

  • 22. ㅇㅇ
    '21.2.13 12:09 AM (27.1.xxx.113)

    이정도가 악플러 수준이었나요
    송중기 외모도 돌아왔고 우리나라도 와 이정도 만들수있구나
    넷플에서 일등한다니 좋았어요
    근데 아닌건 아닌거죠
    그냥 작은 영화였다면 이렇게 안썼겠죠
    주목했던 영화고 돈도 많이 쓴 영화고 좋은 배우들도 많이 나왔고
    전 너무 안타깝고 안타까워서 쓴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23. ..
    '21.2.13 12:11 AM (210.92.xxx.132)

    저랑 중딩 아들은 재밌게 봤는데요. 다 보고 기없 없었는데 잘만들었다고 놀랐어요.

  • 24. 아무기대없이
    '21.2.13 12:27 AM (124.54.xxx.37)

    남편성화에 온가족이 봤는데 괜찮던데요 넘 정신없고 말이 빨라 잘못알아듣겠던거빼고는..신파도 뭐 헐리웃도 그정도는 다 들어가요..

  • 25. ...
    '21.2.13 12:36 AM (116.33.xxx.3)

    돈 내고 극장에서 보지는 않았겠지만 넷플릭스로 부엌일하면서 오며가며 보기에는 좋았어요.
    저도 20대쯤에는 신파를 싫어했는데 지금은 신파라도 보여주고 세뇌시키는게 필요한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모두가 세련될 필요는 없으니까요.

  • 26. 너무
    '21.2.13 12:38 AM (61.98.xxx.185)

    잘봤어요
    CG 범벅? 우주영화를 cg로 만들지 그럼
    뭐 로 만들어요? 진짜 우주가서 찍는줄 아나보네?
    도대체 어느부본이 참신함이 없어요?
    난 진짜 잼있게 본 사람이라 궁금해서 물어요
    콕 찝어 말 좀 해봐요
    본인은 어느정도 수준을기대했는데 어느부분에서 기대에 못미치는지
    시나리오를 어떻게 고ㅊ쳐야 하는지
    이 정도 되면 영화평이 아니라
    그냥 싫은거죠?
    한국 영화가 또 이슈가 되니 그렇게 배가 아프냐
    신파에 어린이용에 디렉팅에 시나리오에
    CG 범벅에 아주 망했으면하지? ㅎㅎ

  • 27. Hush
    '21.2.13 12:46 AM (125.252.xxx.18)

    외국인들이 서프라이즈 보는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 넷플릭스에서 14개국 1위래요. 성공인듯.

  • 28. 서프라이즈
    '21.2.13 1:10 AM (173.181.xxx.145)

    재연 배우들 맞대요 바우들 찾아보니 한국에 오육년 살고 ㅅ한국 활동으로 나온다네여

  • 29. 무서웠던해외배우
    '21.2.13 1:16 AM (180.65.xxx.50)

    https://news.v.daum.net/v/20210212161144422
    영화 승리호 빌런 '기동대장 카밀라'는 누가 연기했을까

    앞으로 계속 꽃길만 걷길 바래요 ~

  • 30. 저는
    '21.2.13 1:16 AM (61.98.xxx.139)

    원래 SF 안좋아 하는데 승리호는 아주 재밌게 봤어요.
    우리나라 실력 훌륭합니다.

  • 31. ...
    '21.2.13 7:10 AM (39.124.xxx.77)

    저도 생각보다 실망..ㅜㅜ
    대사도 넘 고루하고 뭔가 긴장감도 없고.
    김태리도 체격작고 귀여운 얼굴로 카리스마연기 뭔가 어색하고...
    외국배우도 정말 재연배우 딱 맞는 말...
    그래도 외국에서 흥행이라니.. 정말 다행이네요..

  • 32. 아쉬워요
    '21.2.13 8:16 AM (71.175.xxx.24)

    저 CG기술이 참 아깝다 생각했어요. 스토리텔링에 설득력도 없고 캐릭터는 다림질 해놓은듯 평면적이고 한국 영화라 진짜 의리로 끝까지 봤네요. 감독이 뭐가 씌웠었나? 늑대소년은 꽤 재밌게 봤었는데..

  • 33. .....
    '21.2.13 10:39 AM (221.157.xxx.127)

    대중성 있는쉬운영회가 뭐 어때서요 상업영화인데

  • 34. 뜬금포
    '21.2.14 3:38 AM (114.204.xxx.113)

    진짜 유치하던대요 참고 보다가
    악역이 기자 죽이는거부터 슬슬 유치하고 뻔하고
    갑자기 아이를 보호하고 아끼는 주인공일당들
    개연성이 전혀 없어서 ...
    망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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