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이가 2.15일 온산 훈련소에 입소합니다.
훈련은 몇주이며, 전화는 부모에게 언제쯤 오는지, 아이가 입고 간 옷은
언제즘 오는지요?
시간이 갈수로 심장이 터질 거 같습니다.
아이 얼굴을 제대로 못 봐요.
애도 저를 피하고...
오늘은 형이랑 12.29일 전역한 사촌형이랑
군 보내준다고 술 한잔 하러 갔습니다.
형은 시력이 너무 안 좋아 공익입니다.
큰 아이 훈련소 입소때도 너무 힘들어 아빠만 보냈습니다.
형은 훈련 4주 후 집에 왔지만
작은 아이는 현역으로 코로나로 얼굴을 못 본다는게
더욱 힘드네요..
언제쯤 우리나라 남자아이들은 군대 안갈까요....
남아들 둔 부모는 안 보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