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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친 아이들 대학입학 축하금

새해 조회수 : 4,156
작성일 : 2021-02-12 14:03:26
절친 아이 3명이 다 올해 대학을 가는데 3명이나 되고 제가 여유도 없어서 마음은 많이 하고싶은데 꼭 표현을 하고싶거든요
한 20만원씩 어떨까요 10만원은 적은것같고요
IP : 222.233.xxx.13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12 2:05 PM (175.127.xxx.153)

    오바다 싶네요
    그집들 형편이 어려운게 아니면 하지 마세요
    그거 억지로 떠안겨주는 채무 잖아요

  • 2. ...
    '21.2.12 2:0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형편도 어렵다며 부모님 부조도 아니고
    아이 대학 입학했다고 10~20만원씩해요?
    내 동생은 조카 입학에 10만원 주던데(게다가 무지 잘삼)

  • 3. 참고로
    '21.2.12 2:06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우리 친구들(절친)은 부모님 돌아가실때만해요
    무슨 친구 애 대학갔다고 남이(친구라도 남이잖아요) 돈을 주나요?

  • 4. 땅콩마님
    '21.2.12 2:07 PM (118.37.xxx.213)

    절친이 둘째아이 입학 축하금 10만원 보내줬는데 너무 너무 고마웠어요 금액보다는 생각해주는 마음이요.
    저는 명절지난후 맛난거 택배로 보내려합니다.

  • 5. ...0
    '21.2.12 2:07 PM (14.47.xxx.188)

    전 형편 좋은데 10씩 줬어요

  • 6. T
    '21.2.12 2:0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직접 10만원 줬어요.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친인척도 아닌데 10만원이면 괜찮은것 같아서요.

  • 7. ㅇㅇ
    '21.2.12 2:0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형편도 안좋으면서 그런거까지 챙겨요?
    받은거 아니면 그냥 가만 계세요

  • 8.
    '21.2.12 2:08 PM (39.7.xxx.120)

    남의집 아이들에게 돈주는 것은 새배돈 말고는
    그다지 좋은 관습이 아닌것 같습니다.

  • 9. 막말로
    '21.2.12 2:08 PM (175.127.xxx.153)

    여유도 없는 집에서 남편이 이런 고민하고 있으면 미×놈 소리 들어요
    여유없는 친구한테 받으면 상대는 마음 편하겠나요
    잘 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 10. 그냥
    '21.2.12 2:08 PM (180.68.xxx.158)

    10만원만 해도 마음이죠.
    전 친구들은 다 또래라.
    안주고 안 받고요.
    가족이 주는것만 감사히 받았어요.

  • 11. 0000
    '21.2.12 2:08 PM (1.250.xxx.254)

    마음이 고우시네요 10씩하세요 마음의 문제이기때문에 10씩하셔도 충분해요

  • 12. 받으셨나요?
    '21.2.12 2:09 PM (175.208.xxx.164)

    전에 20 받으셨으면 하고 아님 하지마새요. 주고 받고 똑겉이 하는거라 받아도 부담스러워요.

  • 13. ...
    '21.2.12 2:09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모두 잘 사는 저나 친구들 자식 대입에 선물조차 안하는 분위기. 서로 밥을 사주죠. 엄마 고생했다고.
    심지어 주더라도 10이면 차고넘치죠. 글보고 놀랐습니다. 형편 생각하는 분이.
    직접 버는 돈이세요? 내가 배우자라면 되게 황당할 듯.

  • 14. 에공
    '21.2.12 2:10 PM (61.82.xxx.153)

    친구 애들 20만원씩 용돈 줬는대요
    조카는 100만원 주고...

  • 15.
    '21.2.12 2:11 PM (124.50.xxx.70)

    ㅁㅊ짓이죠.

  • 16. ...
    '21.2.12 2:14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애들에게 주는 축하금, 세뱃돈, 용돈 모두 그래요. 나도 주니 상대도 주고. 나나 상대에겐 부담스런 돈인데, 애들 입장에선 공돈이죠. 아무래도 쉽게 쓰는..
    정말 이상한 이 문화가 중국이나 우리나 점차 강화되는 것 같네요.

  • 17. ..
    '21.2.12 2:1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헐..오바다 오바

  • 18. ..
    '21.2.12 2:1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 친구는 또 갚아야하는 건가요..
    이런 돌림선물 솔직히 짜증나요.

  • 19.
    '21.2.12 2:28 PM (211.202.xxx.138) - 삭제된댓글

    쓴소리 할게요 그렇게 퍼주면 늘 어려워요
    우리 가족이 먼저예요

  • 20. 쎄다
    '21.2.12 2:32 PM (222.96.xxx.44)

    절친지인 아이들 입학까지 챙기는구나
    헉!!

  • 21. ..
    '21.2.12 2:34 PM (49.164.xxx.159)

    축하한다고 이모가 용돈준다고 하시고 십만원씩 주세요. 부담 안되는만큼만 하세요.

  • 22. 저는
    '21.2.12 2:41 PM (1.237.xxx.47)

    10 만원 적당
    찐 절친만 줬어요

  • 23. 원글
    '21.2.12 2:44 PM (222.233.xxx.137)

    초딩부터 찐절친이어서
    애들 대입은 꼭 해주고 싶었어요

    10만원 으로 마음 정했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24. 다들
    '21.2.12 2:46 PM (124.54.xxx.37)

    많이들도주네요 저는 형편도 좋지않았지만 5만원 문상줬는데 ㅠ

  • 25. 음...
    '21.2.12 2:58 PM (175.114.xxx.77)

    저는 우리 애 고등 입학할 때 갑자기 친구가 오더니 생각지도 못하게 10만원을 줘서
    그집 아이가 대입하니 좀 부담되네요
    아이ㅜ..돈 놓고 돈 먹기..돈이 저글링하듯 서로 생색내며 돌겠어요

  • 26. 마음이죠
    '21.2.12 3:17 PM (61.255.xxx.77)

    제 친구도,
    한친구는 20만원,한친구는 십만원 제 아들 용돈하라고 입금해 주더군요.
    워낙 찐친구들이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저는 고마웠어요.

  • 27. ..
    '21.2.12 3:19 PM (14.63.xxx.95)

    저희는 이번에 세뱃돈도 다 생략했어요
    우리 딸도 대학입학하는데 그냥 다 생략당했어요
    그것도 다 부담이라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잘됐다싶어요

  • 28. ㅇㅇ
    '21.2.12 3:37 PM (221.154.xxx.186)

    친척은 20,절친은 10이요

  • 29. 30년지기
    '21.2.12 5:23 PM (182.219.xxx.35)

    절친 딸 대학들어갈때 20만원 줬어요. 그전에 잘 못 챙겨줘서 미안한 마음에서요.
    둘째딸 입학할땐 5만원이나 10만원 주려고요.

  • 30. .....
    '21.2.12 6:57 PM (110.11.xxx.8)

    저는 초등 입학할때 10만원, 대학 입학할때 20만원이요. 서로 잘되면 내일처럼 기뻐해주는 친구라...

    조카들은 그것보다 쫌 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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