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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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아이들 대학입학 축하금
한 20만원씩 어떨까요 10만원은 적은것같고요
1. ㅇㅇ
'21.2.12 2:05 PM (175.127.xxx.153)오바다 싶네요
그집들 형편이 어려운게 아니면 하지 마세요
그거 억지로 떠안겨주는 채무 잖아요2. ...
'21.2.12 2:0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형편도 어렵다며 부모님 부조도 아니고
아이 대학 입학했다고 10~20만원씩해요?
내 동생은 조카 입학에 10만원 주던데(게다가 무지 잘삼)3. 참고로
'21.2.12 2:06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우리 친구들(절친)은 부모님 돌아가실때만해요
무슨 친구 애 대학갔다고 남이(친구라도 남이잖아요) 돈을 주나요?4. 땅콩마님
'21.2.12 2:07 PM (118.37.xxx.213)절친이 둘째아이 입학 축하금 10만원 보내줬는데 너무 너무 고마웠어요 금액보다는 생각해주는 마음이요.
저는 명절지난후 맛난거 택배로 보내려합니다.5. ...0
'21.2.12 2:07 PM (14.47.xxx.188)전 형편 좋은데 10씩 줬어요
6. T
'21.2.12 2:0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아이에게 직접 10만원 줬어요.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친인척도 아닌데 10만원이면 괜찮은것 같아서요.7. ㅇㅇ
'21.2.12 2:0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형편도 안좋으면서 그런거까지 챙겨요?
받은거 아니면 그냥 가만 계세요8. 음
'21.2.12 2:08 PM (39.7.xxx.120)남의집 아이들에게 돈주는 것은 새배돈 말고는
그다지 좋은 관습이 아닌것 같습니다.9. 막말로
'21.2.12 2:08 PM (175.127.xxx.153)여유도 없는 집에서 남편이 이런 고민하고 있으면 미×놈 소리 들어요
여유없는 친구한테 받으면 상대는 마음 편하겠나요
잘 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버리세요10. 그냥
'21.2.12 2:08 PM (180.68.xxx.158)10만원만 해도 마음이죠.
전 친구들은 다 또래라.
안주고 안 받고요.
가족이 주는것만 감사히 받았어요.11. 0000
'21.2.12 2:08 PM (1.250.xxx.254)마음이 고우시네요 10씩하세요 마음의 문제이기때문에 10씩하셔도 충분해요
12. 받으셨나요?
'21.2.12 2:09 PM (175.208.xxx.164)전에 20 받으셨으면 하고 아님 하지마새요. 주고 받고 똑겉이 하는거라 받아도 부담스러워요.
13. ...
'21.2.12 2:09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모두 잘 사는 저나 친구들 자식 대입에 선물조차 안하는 분위기. 서로 밥을 사주죠. 엄마 고생했다고.
심지어 주더라도 10이면 차고넘치죠. 글보고 놀랐습니다. 형편 생각하는 분이.
직접 버는 돈이세요? 내가 배우자라면 되게 황당할 듯.14. 에공
'21.2.12 2:10 PM (61.82.xxx.153)친구 애들 20만원씩 용돈 줬는대요
조카는 100만원 주고...15. 걍
'21.2.12 2:11 PM (124.50.xxx.70)ㅁㅊ짓이죠.
16. ...
'21.2.12 2:14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애들에게 주는 축하금, 세뱃돈, 용돈 모두 그래요. 나도 주니 상대도 주고. 나나 상대에겐 부담스런 돈인데, 애들 입장에선 공돈이죠. 아무래도 쉽게 쓰는..
정말 이상한 이 문화가 중국이나 우리나 점차 강화되는 것 같네요.17. ..
'21.2.12 2:1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헐..오바다 오바
18. ..
'21.2.12 2:1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그 친구는 또 갚아야하는 건가요..
이런 돌림선물 솔직히 짜증나요.19. 음
'21.2.12 2:28 PM (211.202.xxx.138) - 삭제된댓글쓴소리 할게요 그렇게 퍼주면 늘 어려워요
우리 가족이 먼저예요20. 쎄다
'21.2.12 2:32 PM (222.96.xxx.44)절친지인 아이들 입학까지 챙기는구나
헉!!21. ..
'21.2.12 2:34 PM (49.164.xxx.159)축하한다고 이모가 용돈준다고 하시고 십만원씩 주세요. 부담 안되는만큼만 하세요.
22. 저는
'21.2.12 2:41 PM (1.237.xxx.47)10 만원 적당
찐 절친만 줬어요23. 원글
'21.2.12 2:44 PM (222.233.xxx.137)초딩부터 찐절친이어서
애들 대입은 꼭 해주고 싶었어요
10만원 으로 마음 정했어요
답글 감사합니다~^^24. 다들
'21.2.12 2:46 PM (124.54.xxx.37)많이들도주네요 저는 형편도 좋지않았지만 5만원 문상줬는데 ㅠ
25. 음...
'21.2.12 2:58 PM (175.114.xxx.77)저는 우리 애 고등 입학할 때 갑자기 친구가 오더니 생각지도 못하게 10만원을 줘서
그집 아이가 대입하니 좀 부담되네요
아이ㅜ..돈 놓고 돈 먹기..돈이 저글링하듯 서로 생색내며 돌겠어요26. 마음이죠
'21.2.12 3:17 PM (61.255.xxx.77)제 친구도,
한친구는 20만원,한친구는 십만원 제 아들 용돈하라고 입금해 주더군요.
워낙 찐친구들이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저는 고마웠어요.27. ..
'21.2.12 3:19 PM (14.63.xxx.95)저희는 이번에 세뱃돈도 다 생략했어요
우리 딸도 대학입학하는데 그냥 다 생략당했어요
그것도 다 부담이라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잘됐다싶어요28. ㅇㅇ
'21.2.12 3:37 PM (221.154.xxx.186)친척은 20,절친은 10이요
29. 30년지기
'21.2.12 5:23 PM (182.219.xxx.35)절친 딸 대학들어갈때 20만원 줬어요. 그전에 잘 못 챙겨줘서 미안한 마음에서요.
둘째딸 입학할땐 5만원이나 10만원 주려고요.30. .....
'21.2.12 6:57 PM (110.11.xxx.8)저는 초등 입학할때 10만원, 대학 입학할때 20만원이요. 서로 잘되면 내일처럼 기뻐해주는 친구라...
조카들은 그것보다 쫌 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