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 궁상(?) 왜 그럴까요?

왜? 조회수 : 6,747
작성일 : 2021-02-11 23:34:06
유난스러운 시아버지 수발드느라 늘 고생하셨죠..
시아버진 치매 오래 앓다가 병원들어가셨고요
시어머니 혼자 계신데~
예전에 집안일도 혼자 다 하시고 아버지 시중도 다 들고 하셨었는데
갑자기 아버지병원 입원후에 애기가 되셨어요
안약도 넣어줘야하고 먹는약도 챙겨줘야 하고 잠자리도 봐드려야 하네요
일단 식사를 안하세요
냉장고에 반찬 많이 넣어드렸고 과일도 많고 드시기만 하면 되는데 안 드시고
물 말아서 간장찍어드세요
썩어서 버리거나 남주거나 ㅠㅠ
그러곤 병원가서 영양제 맞아요
같이 살지 않으니 점심은 남편이 가서 먹고오고 저녁은 제가 가서 먹고와요
아버지병원에도 다녀야 하고 어머니도 챙겨야 하고
우리집에 오시랬더니 외로워서 싫으시대요
동네친구들이랑 지내신다고..
그러고선 만날 죽겠다 아프다 하아...
왜 그러시는걸까요?
남편은 안타까워 죽을라하고 자꾸 저보고 챙겨주라는데
제아이도 아니고 업고 댕길순 없잖아요
어떻게 맞춰줘야 하나요? ㅠㅠ
IP : 223.62.xxx.18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매
    '21.2.11 11:38 PM (1.177.xxx.76) - 삭제된댓글

    검사 해보세요

  • 2. 치매
    '21.2.11 11:40 PM (1.177.xxx.76)

    검사 해보세요.
    아님 우울증 같아 보여요.

  • 3. Juliana7
    '21.2.11 11:40 PM (121.165.xxx.46)

    치매인거 같은데요
    치매도 증세가 다 제각각이라
    식사못하시는거 치매에요

  • 4. 번아웃
    '21.2.11 11:41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본인이 해야만 하는 일이 있으니까 힘들어도 바빠도 움직이신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정말 진이 다 빠진 상태가 아닐까 싶어요.

  • 5. ㅇㅇ
    '21.2.11 11:41 PM (119.64.xxx.101)

    안먹으면 기운없고 아프죠.친구들이랑 뭐 드시는건 아니신가요?
    안먹고 아프다... 이걸 며느리가 어떻게 합니까.
    식사때마다 같이 드시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세요.그렇게 잘하시니
    누울자리 보고 다릴 뻗죠.쓴소리도 하셔야 정신 차리고 식사하십니다.

  • 6. ...
    '21.2.11 11:46 PM (66.60.xxx.38)

    젊었을 때는 몰랐거든요. 나이가 드니까 입맛이 이상해져요. 산해진미 이런게 부담스러워요. 그냥 물에 밥 말아서 풋고추 된장찍어 먹거나 상추쌈 하나 먹는게 제일 나아요. 제 주변에 아줌마들이 다 그런 말해요. 그것만 먹혀요. 몸에서 안 받나봐요.

  • 7. ㅡㅡㅡㅡ
    '21.2.11 11:53 PM (70.106.xxx.159)

    그냥 두세요
    뭘 어쩌겠어요

  • 8. .....
    '21.2.11 11:56 PM (180.224.xxx.208)

    나이 먹어서 사람이 갑자기 할 일이 없어지면 치매가 잘 와요. 저희 할머니도 그랬어요. 우울증 같은데 자꾸 움직이고 일하셔야 치매 안 올거예요. 안타까워도 스스로 움직이시게 하세요.

  • 9. 맞아요
    '21.2.12 12:01 AM (121.165.xxx.46)

    여러가지 산해진미
    안받아요
    부담스러워요
    성장홀몬 안나와
    덜 먹어도 살아져요

  • 10. ㅇㅇ
    '21.2.12 12:3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동안시아버지 수발든다고
    얼마나 고생했겠어요
    아마그때도 식사는 대충하셨을거예요
    남편밥이나 차리고
    힘들어 본인은 남은찬이나 물에말아
    드셨을듯
    지금 또다시일하는거 만사귀찮고 하기싫을듯요

  • 11. 우울인가
    '21.2.12 12:50 AM (223.62.xxx.187)

    우울증인가 싶어 정신과도 예약 했는데 자기 안 미쳤는데 그런다고 하도 역정 내셔서 포기 했어요
    번아웃도 맞을거에요
    형제들 나몰라라 해서 어디 도움받을곳이 없네요

  • 12. 노인들
    '21.2.12 3:05 AM (121.165.xxx.112)

    식사 잘 못하시면 금방 꺽여요.
    병원에서 메게이스 같은거 처방받아서
    식사 잘하게 도와드리세요.
    보험안되는 약이라 좀 비싸긴 한데 효과는 좋더라구요.

  • 13. ..
    '21.2.12 8:14 AM (58.231.xxx.192)

    번아웃 증상 같아요

  • 14. 번아웃
    '21.2.12 8:30 AM (58.231.xxx.9)

    올 만하죠.
    치매 돌보가가 오죽 힘드셨겠나요.
    원래 간호하다 환자 보다 먼저 죽는 경우도 있고
    환자 죽자 마자 바로 몸져 누워 죽는 경우도 많아요.
    악으로 버타다 기가 빠지는 거죠.
    그래도 아들 며느리가 참 잘하시네요.
    매끼 같이 식사라니.

  • 15. 12
    '21.2.12 9:07 AM (203.243.xxx.32)

    그동안시아버지 수발든다고
    얼마나 고생했겠어요
    아마그때도 식사는 대충하셨을거예요
    남편밥이나 차리고
    힘들어 본인은 남은찬이나 물에말아
    드셨을듯
    지금 또다시일하는거 만사귀찮고 하기싫을듯요2222

    번아웃 올 만하죠.
    치매 돌보가가 오죽 힘드셨겠나요.
    원래 간호하다 환자 보다 먼저 죽는 경우도 있고
    환자 죽자 마자 바로 몸져 누워 죽는 경우도 많아요.
    악으로 버타다 기가 빠지는 거죠.22222

  • 16. ,,,
    '21.2.12 3:43 PM (121.167.xxx.120)

    치매 증상 같은데요.
    검사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946 머핀만들때 베이킹파우더대신 소다? 1 머핀 08:27:46 35
1808945 어제 나솔사계 현숙...자존심도 없나봐요 08:27:13 190
1808944 무관심인데 첫화면 뙇 뜨는 자랑사진들 ㅠㅠ 3 ㅁㅁ 08:22:12 372
1808943 남편이 3년 금연 후 담배를 다시 피네요. 1 .... 08:17:18 350
1808942 몸살에 좋은 것 5 .. 08:14:57 300
1808941 술 조절 안 되는 분들 08:09:49 267
1808940 한국은행 "주식 오르면 소비보다 부동산에 투자".. 11 ytn 08:09:38 821
1808939 82에는 주식 안하는 분들이 많구나 느낍니다. 9 주식 08:05:21 863
1808938 '장동건♥' 고소영, 정신과 상담 중 오열 10 ㅇㅇ 08:03:54 1,611
1808937 연예계 쪽도 기독교 세력이 많군요 11 종교란무엇일.. 08:02:29 463
1808936 며느리가 이쁩니다 8 ㅎㅎ 08:00:59 1,055
1808935 절친 말한마디에 차단시켜버렸어요 13 시절인연 07:56:39 1,545
1808934 왜 아직도 춥죠? 3 00 07:54:17 729
1808933 국민연금 올해 수익 250조,고갈시점 2100년 이후 8 ㅇㅇ 07:46:45 920
1808932 유투브.. ... 07:46:28 133
1808931 노소영 조용히살고 김희영 설치고 3 나대기 07:26:45 1,641
1808930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 핫딜. 정말 싸요 3 커피 07:18:12 1,016
1808929 Sns에 김용남 파묘 영상들 11 ㄱㄴ 07:11:02 806
1808928 보행자에게 깜빡이 안 넣는차 1 lil 07:10:59 406
1808927 오늘 삼전 닉스 사실거예요? 10 .. 06:49:46 3,690
1808926 미세한 잔주름은 답이 없나요? 3 06:48:02 625
1808925 31순자가 진짜 문제가 없나요? 11 06:24:53 2,096
1808924 최근코로나 또 유행인가요? 12 06:04:37 3,657
1808923 분명한건 주식으로 작은연금하나?만들기는 쉬워졌어요 6 ㅁㅁ 05:56:45 2,267
1808922 명언 - 인생은 마음이 향하는 쪽으로.. 함께 ❤️ .. 04:13:03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