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백만원 들고나가서 펑펑 쓰고싶어요
솔직히 욕구불만 인거 같아요
재택근무하는 싱글..
돈 쓰는거 말고는 아무런 욕구 풀 곳이 없어요.
돈이라도 써야 숨통 트일거 같아요.
다음달에 인센티브 받으면 돈 백 정도 들고나가서
샤넬 팩트부터 시작해서
봄 구두랑 플리츠 스커트랑 쇼핑 좀 할까봐요.
후 남자가 그리워요 ㅜ
1. ㅇㅇ
'21.2.11 6:35 PM (125.191.xxx.22)저도 다늦게 코트하나 ,쓰지도 않을 립스틱하나 질렀네요
2. ...
'21.2.11 6:42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100만원 갖고 펑펑은 힘들죠 ㅠ
3. 어웅
'21.2.11 6:45 PM (218.238.xxx.226)1억도 아니고 백만원이라니 ㅠ
4. 1000
'21.2.11 6:46 PM (39.7.xxx.116)1000을 잘 못 쓴 건 아니죠?
펑펑 이라길래..5. ㅠ
'21.2.11 6:50 PM (118.235.xxx.166)백만원 크다면 큰돈인데 쓰려면 넘나 적은 금액이라는
6. ㅇㅇㅇ
'21.2.11 7:06 PM (223.62.xxx.66)아니참내 ㅋㅋ 그렇다고 천만원을 들고나가서 하루에 쓰나요???
몇 만원짜리 자잘하게 사면 백 들고 나가도 어느정도 해소되죠....7. ㅡㅡ
'21.2.11 7:25 PM (124.5.xxx.146)아놔 진짜 산통깨는 댓글들 ㅋㅋㅋ
걍 무시해요.
백만원만써도 맘에 드는거 사면 풀리죠..8. ..
'21.2.11 7:41 PM (116.39.xxx.162)백만원으로 왜 펑펑 못 써요?
원글이 말한 거 아주 펑펑 쓰겠고만....9. ㅎㅎ
'21.2.11 7:42 PM (114.203.xxx.20)천, 억 들고나가서 써 본 적 있어서
저런 댓글다는지
같잖아서 원10. 흠
'21.2.11 7:52 PM (210.99.xxx.244)100은 파우치 하나삼 쓸돈없을듯
11. 흠
'21.2.11 7:53 PM (210.99.xxx.244)가방빼고는 이쁜옷도 신발도 살수있을듯 맛난것도 먹고 ^^
12. ...
'21.2.11 7:55 PM (223.33.xxx.107)가방 산다는 말은 없는데...
13. ㅇ ㅇ
'21.2.11 8:21 PM (118.235.xxx.214)전 골든듀 반지 하나 맞춰어요
아직 제작중이라 기대되요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14. 쓰세요
'21.2.11 8:39 P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사고 싶으신거 사시고
먹고 싶은것도 드시고
스트레스 풀고 오세요~♡15. ㅈㅇㄷ
'21.2.11 8:40 PM (182.216.xxx.215)나의 아저씨에 나오잖아요 반백살 기념으로 해서 기억에 남는 하루
16. ㅇㅇ
'21.2.11 8:48 PM (122.44.xxx.120)큰거사면서 스트레스 풀때도 있고 자잘구레한거 사면서 풀때도 있어요,,,마구마구 사세요
17. 근데
'21.2.11 8:52 PM (175.223.xxx.36)말미에 남자는 뭐래요 ㅠ
18. ㅇㅇ
'21.2.11 9:26 PM (175.223.xxx.186)쓰세요 백만원으로 알차게 쓰실 수 있죠
19. ..
'21.2.11 9:42 PM (14.63.xxx.95)전 10만원이라도 갈등없이 쓰고싶네요
20. ㅠㅠ
'21.2.11 9:44 PM (203.234.xxx.20) - 삭제된댓글저도 재택 많이하는 프리랜서라 지난달에 넘 답답한 마음에 사고 싶은 옷이랑 가방 다 샀더니 이번달 카드값이 350만원 나와서 후회했으나 오늘 나가서 신발 또 사들고 왔네요. 입고 나갈 곳도 없는데 대체 왜이러나 몰라요 ㅠㅠ 코로나가 길어지니 내가 미쳐가나봐요 ㅠㅠ
21. 백만원 정도면
'21.2.11 11:31 PM (180.231.xxx.214)충분히 써도 되는 돈이죠.
더구나 싱글이신데요 뭐~22. 저도
'21.2.12 2:37 AM (180.70.xxx.42)큰 마음먹고 그동안 참고 참고 또 참았던 해외브랜드 신발 두켤레 사니 백만원이 끝나더군요ㅜㅠ
23. ^^
'21.2.12 3:19 PM (125.176.xxx.139) - 삭제된댓글나두! 나두! 나두 백만원!!! ^^
십만원은 저번에 남편과 싸운 날에 하루에 써봤고요. - 재밌었어요.^^
천만원은 펑펑 쓰기에, 제 형편엔 너무 큰 금액이라... - 쓰고나도 맘이 안 편할듯해요.
백만원이 딱 맞는 거 같아요. 아직 백만원을 하루에 혼자서 펑펑 써본적이 없어요.
나도 백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