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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경험했던 부자들 특징

.. 조회수 : 37,344
작성일 : 2021-02-11 13:01:26
직업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부자들을 남들 보다는 조금 더 많이 만나봤어요
부자라고해서 대기업 회장님 수준의 부자는 아니구요. 대체로 부동산 알부자들이죠
건물이 두세 개 이상씩 입니다. 대체 건물이 몇 채인지는 정확히 저도 몰라요. 
대략 수백억 자산가들이라고 해둬요

자수성가는 못봤어요. 모두 물려받은 재산이었구요
그러나 부자라고 자랑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대체로 없는 척 합니다.
엄청나게 따지고 허투로 돈쓰는거 죽는거 만큼 싫어합니다.
그런데 지가 돈 써야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대충 손에 집히는대로 현금 꺼내서 줍니다.
아주 상반된 성향이 같이 있죠
하지만 결코 마음대로 돈쓰지 않아요. 분명히 돈 쓸 가치가 있는 곳에 쓰더라구요
자식들한테는 한없이 약하구요
원하는거 이상으로 다 해줌
중요한건 그 사람들이 건물주에 부자라고 해서 마냥 깔깔대며 행복한 사람들은 아니었어요
딱 자기가 지키고 싶은 만큼만 행복하더라구요

IP : 58.233.xxx.245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1 1:01 PM (110.15.xxx.51) - 삭제된댓글

    참나 진짜 이상한 분이네.

    욕먹어도 벌금내도?

    아니 다른 사람들은 벌금 무서워서 안만나는 줄 알아요?

    어디 뻔뻔하게 착한척 글을 올리는지. 이런 사람들때문에 이번 설 이후 코로나 발병 증가할 가능성에 다들 전전긍긍하는거죠.

  • 2. 일반사람들
    '21.2.11 1:03 PM (221.142.xxx.162)

    성격의 다양성을 기준으로 한다면
    정규분포는 비슷하겠죠..
    다만 돈이 좀 있다 ..그게 무언가를 바꾸기는 힘들듯

  • 3. ..
    '21.2.11 1:04 PM (49.164.xxx.159)

    잘 읽었습니다.
    자기가 지키고 싶은 만큼만 행복하다는게 무슨 뜻이예요?

  • 4. ...
    '21.2.11 1:0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자기가 지키고 싶은 만큼만 행복한게 어떤 뜻인가요??

  • 5. 저도 비슷
    '21.2.11 1:08 PM (175.223.xxx.24)

    비슷하게 느꼈어요
    부자들은 돈쓸때는 이유가 명확하다 는 부분요

  • 6. ..
    '21.2.11 1:10 PM (211.243.xxx.94)

    좋은 식재료 엄청 따지죠.

  • 7. ..
    '21.2.11 1:17 PM (58.233.xxx.245)

    자기가 지키고 싶은 만큼만 행복하다는 뜻은
    글쎄요 제가 애매한 말을 해버리고 말았는데요
    그건 Money 돈 아닐까요? 그거 빼면 일반 서민과 다를게 없으니까요

  • 8. 새옹
    '21.2.11 1:20 PM (221.167.xxx.12)

    욕심이 어마어마함

  • 9. 식재료?
    '21.2.11 1:22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고혈압, 당뇨도 엄청 많은데요? 주변에 사람이 들끓다보니 저녁 약속도 많고 몸 관리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 10.
    '21.2.11 1:23 PM (1.225.xxx.117)

    지킬게 많은 사람들은 잃을것도 많기때문에
    행복하기힘들어요
    단 먹고살 걱정은 안한다는거죠
    돈이 저절로 돈을 버니까
    무리한 투자안하고
    자식이 허튼짓만 안하면되는데
    돈많으면서 주변에서 들볶이지 않는 사람 거의 없어요
    그래서 돈없다 힘들다 하는거에요

  • 11. 부자는 그냥
    '21.2.11 1:24 PM (119.71.xxx.160)

    돈만 많은 사람들일 뿐인데

    뭔가 일반인들과는 다른 것처럼 생각하시네요

  • 12. ㅋㅋ
    '21.2.11 1:26 PM (121.152.xxx.127)

    솔직히 남에 대해 뭘 얼마나 안다고 이런글을 ㅎㅎ
    내가 부자다 하고 쓰는 글도 아니고
    부자 구경한 글을 ㅋㅋ 참 어지간히 없어뵈네요

  • 13.
    '21.2.11 1:29 PM (106.101.xxx.16)

    그냥..부자라고 묶어버리기엔..어패가 있어요..
    그냥 임대업자..건물주..이리 말해야할듯

  • 14. 생강
    '21.2.11 1:31 PM (14.38.xxx.194)

    맞아요
    헛돈 안쓰고
    푼돈도 중요하게 생각해요
    대신 쓸때는 과감하게

  • 15. ..
    '21.2.11 1:32 PM (116.88.xxx.163)

    대체로 맞는 듯..

  • 16. ㅇㅇ
    '21.2.11 1:32 PM (58.234.xxx.21)

    돈많다고 마냥 행복할리가요 ㅎ
    돈때문에 힘든상황이 배제되고 마음의 여유가 있는거지
    물질적인것이 어떤 요인으로 개입하지 않을때 그 이상의 행복을 느끼는건 돈과는 또 별개인거 같아요

  • 17. ..
    '21.2.11 1:33 PM (1.225.xxx.234) - 삭제된댓글

    제가 본 부자들도 적은 돈도 함부로 생각 안하고
    쓸때는 화끈하게 투자하는데 그 외에는 검소...
    공통점은 누가 내 돈 뺏어갈까 사기 당할까 언제나
    조심... 의심에 또 의심...

  • 18.
    '21.2.11 1:33 PM (1.225.xxx.117) - 삭제된댓글

    부자라고 다섯끼 먹는것도 아니고
    더 건강관리잘하고 운동하고 건강검진받고 잘살아요
    단 돈의 기운을 못이기고
    무리한 투자나 잘못된 선택 배신등으로 돈잃고 건강 잃게 될수는있죠
    자기가 감당할수있는 부의 크기가 있어서
    큰 운이 들어와 토지보상금이나 로또 사업대박나 생긴
    돈을 이기지 못할수있어요
    돈이 돈을 불리니
    그거에 기대서 부만 쫓다가는 화가 올수있구나 싶어요

  • 19. ..
    '21.2.11 1:36 PM (49.164.xxx.159)

    돈을 지키기 위해 감내해야하는 고통도 있다는 뜻인가보네요.

  • 20. ㅡㅡ
    '21.2.11 1:39 PM (223.38.xxx.174)

    제가 본 친척 부자.
    돈 버는 사람 있고 쓰는 사람 따로 있고..
    돈 보고 달려드는 사람 많지만 외롭긴 디개 외로워 개 여러 마리 키움.

  • 21. 제가세들어살던
    '21.2.11 1:45 PM (210.222.xxx.191)

    용산구 건물주 할배
    두개 더 있는데 일제시대?부터 내려온 부ㅋ 십년전 할배나이 팔십이면 그부모나이는 음.

    근데 오십대 미인이랑 재혼하심 상처하고. 그녀가 운전하고 건물 은행 돌아다니며 할배델고 돌아다님 집사 수행비서 같은 역할

  • 22. 제가 본 부자들
    '21.2.11 1:59 PM (223.39.xxx.27)

    가난했다 부자된 사람들조차
    자기가 가진것에 만족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자기보다 더 가진 사람 부러워하고 더 가지려고
    끝도 없이 머리굴리고 투자하고 모험하고 마음졸이고...
    없어서 살기 불편한 사람들과 비교해서 마음이
    편하거나 더 행복해보인다는 생각이 1도 안들구요
    단지 서민들보다 더 가졌다는 우월감
    그게 다 였어요
    어떤분은 외로운데 만나는 사람마다 돈많으니
    네가 사는게 당연하다생각하는게 더 사람을
    외롭게 만든다고 외로워도 사람을 안 만나고 싶다고...
    자식에게든 친구에게든 베푼만큼 돌려받는 사랑을
    느끼고 싶은데 돈많으니 주변에 온통 바라는 사람밖에
    없대요

  • 23. ..
    '21.2.11 2:08 PM (58.233.xxx.245)

    솔직히 남에 대해 뭘 얼마나 안다고 이런글을 ㅎㅎ
    내가 부자다 하고 쓰는 글도 아니고
    부자 구경한 글을 ㅋㅋ 참 어지간히 없어뵈네요 >>>

    솔직히 인터넷 소통의 매력은 이런거 같아요
    전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죠. 이 분이 틀린 말을 하는것도 아니예요. 나하고 다르게 생각한다는거죠.
    하지만 싫지는 않아요

  • 24. ....
    '21.2.11 2:0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돈이 많으니 뜯어먹어야하는 떨거지들이 붙고 아무래도 베푸는 입장이 되죠

  • 25. ....
    '21.2.11 2:1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돈이 많으니 뜯어먹어야하는 떨거지들이 붙고 아무래도 베푸는 입장이 되죠
    떨거지들끼리는 서로 혐오하고 얽히려고 하지 않고 멀리하거든요

  • 26. ....
    '21.2.11 2:14 PM (1.237.xxx.189)

    돈이 많으니 뜯어먹어야하는 떨거지들이 붙고 아무래도 베푸는 입장이 되죠
    떨거지들끼리도 서로 혐오하고 얽히려고 하지 않고 멀리하거든요

  • 27. 맞아요
    '21.2.11 2:24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몇백하는 가방이나 옷들은 팍팍사는데
    은행 이체수수료나 출금 수수료 몇백원 나가는거 무지 아까워 하더라구요.
    내돈 내가 찾는데 돈 가져간다고..

  • 28. 부자들 인터뷰한
    '21.2.11 2:38 PM (124.111.xxx.165)

    사람들이 책도 내던데 이런글이 어때서요??
    잘 읽었습니다~~~

  • 29. 그러게요
    '21.2.11 3:01 PM (125.187.xxx.37)

    저는 돈이좀 여유로우면 세상 행복할듯 싶은데
    그건 또 아닌 것 같더군요
    그래도 쓰고싶은곳에 쓸 수 있으니 부럽긴하죠

  • 30. ...
    '21.2.11 4:22 PM (218.48.xxx.16)

    이런 글이 어때서요?
    저도 잘 읽었습니다

  • 31. ...
    '21.2.11 4:56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분들은 자수성가했는데요
    백억대로 말합시다
    연예인 가수 이런거 아니고
    4 5 6 70대 다양하게 알고 직종도 다 달라요
    자기분야에서 성공했어요
    나이가 오래될수록 부동산 상승이 많고
    어린 분들은 주식상장이었어요

  • 32. 돈이
    '21.2.11 5:03 PM (175.120.xxx.8)

    여유로우면. 훨씬 행복해져요. 물론 건강하다는 전제하에..

  • 33. ...
    '21.2.11 5:11 PM (110.11.xxx.7)

    맞아요 몇백원에 엄청 째째라고 몇백만원은 또 쉽게 쓰고요 ..저도 그리 느끼고 친정 아부지도 그런 말씀하셨로요

  • 34. 옛날처럼
    '21.2.11 5:23 PM (223.39.xxx.131)

    가난하면 먹지도 입지도 못하고 비참한 삶을 살던
    시대가 아니라 더 좋은걸 못하는정도?로 삶이 비슷해져서
    부자라고 크게 더 행복할건 없을거같아요

  • 35. 一一
    '21.2.11 5:27 PM (61.255.xxx.96)

    지키고싶은만큼만행복하다..읽으면서 이게 무슨 말이지? 했는데
    어느 분이 이미 궁금하다 글 써서 원글의 답글을 봤는데, 답글을 보니 더 이해가 안됨..

    원글말이 틀린 건 아닌데 뭔가 남들 다 아는 얘기를 써놔서 김빠진 느낌 ㅋ

    지키고싶은만큼행복하다..아직도 이해가 안돼요..

  • 36. 저도 한마디
    '21.2.11 5:34 PM (175.100.xxx.30)

    집안대대로 부자인 사람들 절대 '자랑' 안해요. 태어날때부터 당연하니까요! 돈많다고, 건물많다고,비싼아파트 산다고,비싼 외제차 탄다고,비싼 동네 산다고.

  • 37. 돈이
    '21.2.11 6:13 PM (110.70.xxx.35)

    어느정도 이상되면 더많고 적고 만족감에는 큰차이가 없다고 들었어요 그게 맞는것 같구요 내가 하고픈거 더 쉽게 할수는 있겠죠

  • 38. 저두
    '21.2.11 6:14 PM (58.140.xxx.142)

    당연해서 자랑안하는건 맞아요... 좋은집도 좋은차도 모든게 다 당연하니까요.. 그래서 저도 개인사업 하는데 전혀 그런티 안내요.. 모든게 다 당연하니까..

  • 39. 절대 자랑
    '21.2.11 6:19 PM (195.206.xxx.137) - 삭제된댓글

    안하던 우리 친가.
    저도 유전인지....
    웬만하 건 자랑 축에도 못 낀다고 생각하고....
    좀 잘 번 번다고 잘난 척 하는 것도.....
    우습기도 하고..... 아..... 그렇구나..... 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거 자랑스럽다고 해줘야 하는거구나....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 40. ㅇㅇ
    '21.2.11 6:26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50대 제가 본 부자는 검소하고 먹거리 좋은거 먹고

    외모꾸미는데 관심없고

    자식은 힘들게 공부하는 사람 못봤어요 유학은 다녀왔어도

    자식이 부모돈 관리나 받아서 생활해요

    근데..이정도 부자는 너무 널렸고

    대형건물주는 아직 본적은 없네요...

  • 41. ㅡㅡㅡㅡ
    '21.2.11 6:5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이건희도 수년동안 맛있는 라면도 못 먹고
    식물인간으로 살다 갔어요.
    돈이 다가 아니죠.

  • 42. ㅇㅇ
    '21.2.11 7:10 PM (110.8.xxx.17)

    자랑을 안하는게 주변이 다 비슷한데
    거기서 뭘 자랑을 하고말고 하나요
    가끔 투자한게 대박났다거나 뭔가 엄청 크게 사업이 확장됐다거나 자식을 너무 좋은 혼처에 결혼 시켰다거나
    그런 큰 이슈 아니면 말하고 말고 할것도 없죠
    사실 그런일도 자랑이라기보다 주변에서 알고 축하해주는 정도
    기장 최근에 들은 자랑은 호텔식사 초대 받아서 뭔일인가 했더니 코스닥 상장했다고 자랑하더군요
    다들 사심없이 축하..
    사실 살면서 돈 많다고 자랑할게 딱히 있나요?

  • 43. 케바케
    '21.2.11 7:29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케바케인데 재미로 읽었고 재미로 써요

    자수성가한 땅부자건 회사 창업자나 임원이건 당사자는 만나본적없고 (회사 상사는 봤죠 ) 자녀들은 만나봤거든요 다양하게? 근데 결국 본인돈자랑 위치자랑은 꼭 본인 입에서 나오던데요? 그리고 자잘한 잔돈 진짜 잘 아끼는데 본인은 비싼거 막두르고 (자연스럽게 늘 걸치던듯 하면서) 더치페이까지나 하면 좋은데 지갑 안갖고 나왔단 사람 왜케 많아요 ㅎㅎ


    제가 돈자랑을 빨리 못 알아듣는데 ㅎㅎㅎ 결국 풀어서 알려주고 ㅎㅎㅎ 그런거 있잖아요 선보기 싫은데 교수가 너무 잡아서 주선한다 ??? 어 교수님 왜그러지 이상하다 하고 넘기면 결국 지네 집안이 좋아서 인맥으로 만들려고 그러는거다 ~~~ 아 그렇구나 ~~~~

    선남이나 선녀가 초면에 병원 지어달라 한다는데
    개념없네 욕해주면 ㅎ 결국 그깟 병원 차려주는거 어렵지 않은데 초장부터 얘기한다 나 돈은많다가 핵심 ㅎ

    성동일같은 아재아재아자씨인데 오너 조카였는데
    자기집 전세라더니 지금으로 치면 30 억 전세같은 느낌 ㅋ
    회사 스트레스가 너무커서 관뒀는데 결국 장인회사가서 편한일 맡더라구요

    글고 아버지 무서워하는 사람 너무많죠
    보통 자산가인 그 아버지 세대들 보통 아니거든요
    아버지 전화오면 갑자기 자세도 딱 달라져서 신기하더라구요 평소 느물느물 게으르고 유학가서도 포카치고 놀고
    호텔 어디 바 얘기들 다 하잖아요 그런사람도 아버지 전화만 오면 차렷~ 자세하고 결혼은 바른집안 여자랑 해서 각종 기업들 화환가득한 호텔가서 호텔음식 먹고오는거죠 저는 ㅋ

    그런 아버지 못견디고 심약한 성격이라 엇나가서 엄마한테만 승질내는 요상한 피터팬 얼리어답터같은 아들들 집안에 꼭 있고 ㅋ

    준수한 범생이같은 부자집출신인지 몰랐던 과장이
    생 강남양아치같은 친구가 있길래 봤더니 사립초 동창인데
    얌전한 외모와 달리 업소출입 참 좋아해서 달리봤네요

    돈 헤프게 안쓰고 옷은 소소하게 다 명품이긴하죠

    글고 직장이 되게 구린데 열정페이받고 다니나 했더니 부잣집딸이라 나도 잘살아 보였는지 (아닌데 ㅠㅠ항상 그래보이기만 하는게 문제 ㅠㅠ ) 자기네 친구모임도 끌고가는데 유학파인데 취직은 좋은데 못한 머리는 보통인 부자친구들

    강남살죠 ㅎ 근데 하나같이 돈이 있는데도 돈을 참 좋아하고 또 그쪽으로는 부지런하더라구요 생활력있어요 ㅎ
    돈있는 사람으로 밝혀지면 적극적으로 끌여들여 모임만드는거 좋아하고
    강남 큰 교회 ㅎ멤버들 ㅎㅎ 많고 ~
    뭐 나쁘진 않고 좋고 재밌는 사람도 많죠

  • 44. 보기
    '21.2.11 7:36 PM (223.62.xxx.143)

    제가 아는 부자들은 집안 전체가 잘살아요 한집만 잘살다가도 갑자기 또한집이 돈벼락맞은듯 부자가되요 돈이 다니는 길목을 공유하는지 선천적으로 유전자가 돈낙ㅁ새를 아는지 모르걱ㅆ더라구요 각자 다른나라알고 그중한집은 빚으로 도망치듯 브라질로 도망쳤는데도 한국들어와 바로 건물주되던덕 이건뭐 어찌된건지

  • 45. ...
    '21.2.11 10:04 PM (121.6.xxx.221)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60센트짜리 주식 2만주 아들 사줬어요.
    지금은 60센트지만 아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때 이 회사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60센트에 샀는데 지금 1.94 달러네요...

    집이나 건물은 못사주지만...

  • 46. ...
    '21.2.11 10:19 PM (121.6.xxx.221)

    저는 그래서 60센트짜리 주식 2만주 아들 사줬어요.
    지금은 60센트지만 아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때 이 회사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60센트에 샀는데 지금 1.94 달러네요...
    시어머니도 저희 아이에게 삼성전자 주식 증여해주신다고 알아보고 계시거든요..

    집이나 건물은 못사주지만...나중에 자라서 그래도 든든해지라고...

  • 47. 점셋님
    '21.2.12 12:14 AM (118.235.xxx.68)

    60센트 어느회사인지 알 수 있을까요?
    82님들 같이 사면 가격 혹시 올라있으려나?ㅋㅋ

  • 48. 흠...
    '21.2.12 12:20 AM (112.161.xxx.15)

    제가 아는 나이 지긋한 부자들은 죄다 자수성가형인데 물론 돈을 쓸때는 크게 쓰지만 일상으로 보면 검소허고 절약이 몸에 베어 있어요.

  • 49. 내가
    '21.2.12 1:03 AM (218.38.xxx.154) - 삭제된댓글

    만난 부자들은 한분 빼곤 죄다 왜 인성이 안좋은건지.
    흠... 돈이 저렇게 넘쳐도 마인드는 엄청 빈곤하구나.

  • 50. 모두는 아니지만
    '21.2.12 1:25 AM (203.254.xxx.226)

    대부분 그런듯 해요.

    허투로 돈을 쓰지 않고
    돈의 가치를 안달까..그런 느낌이었어요.

  • 51. 어제오늘내일
    '21.2.12 9:36 AM (59.27.xxx.130)

    다른건 몰라도, 자식들에게 안아낀다는거...
    그거 하나가 너무 너무 부럽네요.

  • 52. 이거 이전 글인데
    '21.2.12 9:48 AM (103.212.xxx.156) - 삭제된댓글

    어떻게 뜬금없이 지금 베스트에 올라오는 지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많이 읽으면 예전 글도 올라오나보네요.

  • 53. 글 쓴
    '21.2.12 9:49 AM (103.212.xxx.156) - 삭제된댓글

    날짜가 바뀌어서 올라왔네요.
    희한하죠.

  • 54. 원글 댓글 다
    '21.2.12 9:50 AM (103.212.xxx.156) - 삭제된댓글

    쓴 날짜가 바뀌어서 올라왔네요.
    희한하죠.

  • 55. ㅎㅎ
    '21.2.12 9:57 AM (223.62.xxx.116)

    쓴 날짜 안바뀌었고 원래부터 베스트에 있었는데
    윗님 혼자 뭐가 이상하단건지

  • 56. 이 글 어제
    '21.2.12 10:09 AM (210.217.xxx.79) - 삭제된댓글

    올라온 글 아니고 이전 글이에요.
    날짜, 댓글 날짜 다 바뀌었네요.
    어제 날짜로요.
    2월 11일로.
    이거 전에 올라왔던 글이에요.

  • 57. 어떻게 아세요?
    '21.2.12 10:11 AM (210.217.xxx.79) - 삭제된댓글

    "쓴 날짜 안바뀌었고 원래부터 베스트에 있었는데
    윗님 혼자 뭐가 이상하단건지"

    저는 알아요.
    이거 이 전 글이었던 거요.

  • 58. 엥??
    '21.2.12 10:12 AM (223.62.xxx.116)

    전 어제 이글봤는데요?
    원글이 예전에 썼던글 어제 다시 올렸겠죠
    날짜를 다 어떻게 바꿔요

  • 59. 원글이
    '21.2.12 10:17 AM (210.217.xxx.79) - 삭제된댓글

    수정하면 작성일 달라지나요?
    그건 있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댓글들 날짜까지 달라져 있네요.
    어제로. 이런 거 처음 봐요.

  • 60. 그리고 어제
    '21.2.12 10:20 AM (210.217.xxx.79) - 삭제된댓글

    베스트에서 이 글 저는 못 봤어요.
    2만명이 봤을 정도면 종일 베스트에 있었을건데 못 봤고요.
    지금 베스트 맨 위에 올라가 있네요.

  • 61. 희한해서
    '21.2.12 10:30 AM (210.217.xxx.79) - 삭제된댓글

    내가 쓴 글 보니 어제 하루에 내가 글을 네 개나 쓴 걸로 나오네요.
    뭔가 잘 못 된 모양이에요.
    전부 2월 11일로.

  • 62. 진짜 웃겨요
    '21.2.12 10:34 AM (210.217.xxx.79) - 삭제된댓글

    내가 다른 글들도 보니 죄다 날짜가 잘못된 거 같아요.
    12월 24일에 내가 글을 두 개나 썼다고 나오는데 그 날 내가 82할 시간 도저히 없는 날이었거든요.
    내 글은 맞는데 쓴 날짜가 엉망이네요.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엄청 바쁜 날이었어요.
    82에서 이런 거는 정말 처음 보네요.

  • 63. ㅡㅡ
    '21.2.12 10:42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부자는 그냥
    돈만 많은 사람들일 뿐인데
    뭔가 일반인들과는 다른 것처럼 생각하시네요 222

  • 64. ㅡㅡ
    '21.2.12 10:45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부자는 그냥
    돈만 많은 사람들일 뿐인데
    뭔가 일반인들과는 다른 것처럼 생각하시네요 22222
    선망과 우러러 보는 게 느껴지는 듯한..

  • 65. 210님
    '21.2.12 11:32 AM (203.226.xxx.126)

    어제 올라온글 맞아요
    어제 올라오자마자 읽었을때 마지막줄 뭔말이냐는
    댓글이 첫댓부터 두세개가 달렸었고
    원글이 저 댓글단거구요
    어제 제가 오후에 한가해서 이글에 댓글달았는데
    시간도 그대로 맞아요
    210님이 착각한거예요

  • 66. 착각 아니에요
    '21.2.12 11:41 AM (210.217.xxx.79) - 삭제된댓글

    확실해요. 이거 궁금해서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베스트에 이미 올라가고 끝날 무렵이어서 사람들이 잘 안 보나본데요.

  • 67. 원글님 글
    '21.2.12 12:34 PM (210.217.xxx.79) - 삭제된댓글

    이전에 쓰신 적 있죠?
    제가 이 글에 당시에 댓글 달았었고 이게 오늘 보니 베스트에 있어서 보고 별 생각없이 제 댓글 지웠어요.
    지금 이런 논란이 되는 거 보면 지우지 말았어야 했겠지만요.
    이 글이 이전에 쓰신거라는 건 밝혀주시면 좋겠어요.

  • 68. 저도 제가
    '21.2.12 1:26 PM (210.217.xxx.79) - 삭제된댓글

    어제 쓰지 않은 글이 어제 썼다고 목록에 나오네요.
    그것도 4개나 썼다고요.
    다른 데 달은 댓글도 어제 쓴 게 아닌데 어제 썼다고 나오고요.

  • 69. ..
    '21.2.13 11:21 AM (58.233.xxx.245)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예전( 그러니까 2월11일 이전)에 본문과 같은 내용의 글을 쓴적이 없어요
    예전에 썼냐고 물어보고 같은 댓글이 달렸다그러고 솔직히 저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별 관심 두고 싶지 않아요

  • 70. 꿈다롱이엄마
    '23.8.4 10:17 PM (221.157.xxx.108) - 삭제된댓글

    제 경우는 하루가 엄청 바쁘다면 바쁩니다. 영어 일어 공부, 독서 한시간이상하고 집안청소, 어머니 요리 돕고요 유튜브보고 맘 다지고요, 하루가 짧지요. 노력하지 않는 부자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지는 선입관이 얼마나 큰지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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