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여자한테 작업걸다 걸린 남친
남친이랑은 지금 동거중이고, 부모님께 인사도 모두 드리고
같이 식사도 하고 여러번 만났습니다.
이상한 꿈을 꿔서 핸드폰을 보니, 요즘 썸타는 중이더군요.
거래처 여자가 남친이 있다가 헤어졌나봐요.
거래처 여자한테 제가 선물한 카톡 이모티콘으로 아양떨고
밥먹었냐, 그거갖고 되겠냐. 잘 챙겨 먹어라.
예쁘신 누구. 아름다우신 누구. 구구절절 뭐라뭐라하고 누구올림.
카톡보내고.
결정적으로는 선물도 두 번 보냈더군요 사무실로.
그 여자랑 이모티콘주고받고 알콩달콩. 부끄럽다고 그 여자는 그러고.
근사한데서 그 여자한테 밥사주겠다고 그러고.
누가봐도 썸타면서 시작되는 연인이더군요.
저한테 처음엔 화내다 미안하다 했다가,
폭언을 퍼붓고 ㅅㅂ이라고 욕도 하고, 물건을 깨부수고 싶다고 말하고
결국 나간다고 새벽에 옷갈아입고 나간 걸 찾아왔네요.
엄마는 몇번 용돈을 받아서인지. 엄마한테는 비싼밥 사고 잘해서인지.
그냥 모른척 하라네요.
이 남자 이거 썸타고 사귀려고 작업걸고 여자는 넘어오는 중 같은데
맞죠?
아직 혼인신고는 안했겠다. 이 여자 저여자 간보고 있는거.
저는 정떨어져서 정말 헤어지고 싶은데,
저보고 이 남자 놓치지 말라는 엄마는 본인이 편하려고 그러는건가요?
이 남자는 성병옮긴 적도 있고, 술도 일주일 4번은 먹습니다.
1. 엄마가
'21.2.11 12:20 PM (223.39.xxx.229)왜 그러죠. 님도 이해 안되고 능력이 없고 친정이 엄청 가난한가봐요
2. ...??
'21.2.11 12:22 PM (223.39.xxx.142) - 삭제된댓글왜 못 헤어지는 지 이해가 잘.......
그 남자말고는 나좋다는 남자가 하나도 없으신가요?
그렇다 쳐도 나라면 혼자 살고 말겠구만...3. ....
'21.2.11 12:22 PM (221.157.xxx.127)그냥 헤어지세요
4. ㅇㅇ
'21.2.11 12:2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마지막 문장에서 바로 퇴출각이네요.
안 헤어지면 바보인증입니다. 실행하실거죠?5. 성인이면
'21.2.11 12:23 PM (119.71.xxx.160)자신의 인생은 자기가 결정하세요
더구나 결혼같은 중요한 일인데6. 설마
'21.2.11 12:23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시려는 건 아니시죠?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그리고 저라면 동거 안합니다.
여자가 생각하는 동거와 남자가 생각하는 동거는 정말 천지차이입니다.7. ㅠ
'21.2.11 12:23 PM (210.99.xxx.244)뭐하나 정상인게 없는데 여기서 욕할께 아니라 단칼에 헤어지세요 일주일 4번 술에 성병에 왜 동거를 하세요. 진작에 끝냈어야죠 원글도 참 답답하네요
8. 내쫒아버려
'21.2.11 12:25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어디다 문신이라도 해놔요.
원글님이 버려도
다른 여자가 안가져가게....
코로나보다 무서운 넘일쎄~
내 딸이라면 혼자 살라고 하겠어요.9. ..
'21.2.11 12:2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혼자 사는 한이 있어도 헤어지세요 술과 여자 돈은 다 한고리고요 지금도 차고 넘치게 쓰레기예요
10. ...
'21.2.11 12:26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저런 엄마 밑에서 자랐으니 자존감 바닥으로 제대로 된 판단을 못 하는 거죠
똥 된장을 먹어도 구별 못 하는 사람이 있군요11. ...
'21.2.11 12:27 PM (222.236.xxx.104)여기에 글올릴게 없이 걍 헤어지세요 ..ㅠㅠ 제가생각해도 원글님 너무 답답한것 같아요 .ㅠㅠㅠ
12. 맙소사
'21.2.11 12:28 PM (112.169.xxx.189)성병이래 ㅎㅎㅎㅎ
13. 당장
'21.2.11 12:28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그런 쓰레기는 매립도 안됨
소각장으로....14. ...
'21.2.11 12:30 PM (175.223.xxx.188)유유상종? 고민할 필요도 없는 거 아닌가요?
똥 된장을 먹어도 구별 못 하는 사람이 있군요22222215. 에효
'21.2.11 12:30 PM (211.255.xxx.234)지금 엄마의 조언이 필요치 않은 사안이네요.
더군다나 사실혼 상황인데,
술에 욕설에 여자문제 어느 하나 쉽지 않은 문제.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질 상황.
본인의 생각으로 결정하세요.16. 공주
'21.2.11 12:31 PM (121.143.xxx.170) - 삭제된댓글8282 헤어지세요
17. 꼬마버스타요
'21.2.11 12:31 PM (180.70.xxx.188)쓰레기랑 살고 있네요.
뭘 여기에 물어봐요~
저런 놈이면 결혼해서 애가 있어도 헤어져야죠.18. ...
'21.2.11 12:31 PM (182.212.xxx.94)혼자 살더라도 헤어지세요 33333
보통 이런 경우 결혼 안하고 갈라서게 된걸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고 표현하죠19. 어휴
'21.2.11 12:33 PM (110.15.xxx.51) - 삭제된댓글이게 다른 사람의 조언이 필요한가요?
왜 저런 쓰레기 붙들고 고민하는지;;
가만보면 진짜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 거 같음.20. ..
'21.2.11 12:3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엄마의 조언이 무슨 소용. 님 평생이 걸린 인생. 성병이라니 ...옵션으로 술까지...더하기 바람끼...플러스 욕에 곁들여 싸우고 집 나가기.. 풀셋트로 나쁜놈이네요.
도박 게임중독은 없나요...ㅠ21. 하아 ㅠ
'21.2.11 12:35 PM (219.240.xxx.137)그 남자랑 헤어지는건 당연하고요
엄마랑도 헤어지세요.
님 팔자 망칠 사람이네요.
보통 부모라면 그러지 않잖아요.
엄마가 엄청 가난하고 불행하게 사셨나봐요.
거의 인생 포기상태...22. 정말 엄마가
'21.2.11 12:35 PM (223.32.xxx.68)계속 만나라고 한단건가요?
와 진짜 이해안가네요
제딸이라면 제가 헤어지게 합니다23. ㅜㅜ
'21.2.11 12:36 PM (175.211.xxx.81)그여자한테 동거하는 놈이라고 실체를 적나라히게 알려주고 버리세요
성병에 술에 여자에 엄마는 도대체 생각이 있는사람 인가요 혼자 사는게 낫지 싶네요24. ..
'21.2.11 12:36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얼렁도망치셔야죠
고맙다하고헤어지세요25. 에효
'21.2.11 12:37 PM (14.38.xxx.149)바람 술 폭력 폭언 외박 어쩜 골라도
원글이랑 처음 사귈 때 어땠나요
동거까지 할 정도면 엄마는 다큰 딸
귀찮을 뿐이고26. 이게
'21.2.11 12:37 PM (61.102.xxx.167)고민거리가 되기나 해요?
27. ㅇㅇ
'21.2.11 12:37 PM (222.114.xxx.110)기회네요. 언릉 그 여자에게 버리세요.
28. 엄마가
'21.2.11 12:37 PM (125.184.xxx.238) - 삭제된댓글편하려고 헤어지지 말라니
말인지 방군지 ..
그남자 차버리고
엄마랑은 연락 안하심이29. 모모
'21.2.11 12:39 PM (180.68.xxx.34)이남자 헤어지면 끝인거같아도
또다른 사랑 나타납니다30. 주작이예요?
'21.2.11 12:42 PM (175.120.xxx.219)나는 천억을 줘도 싫어요.
이런 남자...31. 엄마가
'21.2.11 12:42 PM (175.211.xxx.81)어떻게 저런 쓰레기한테 참으라고 딸을 보내나요
부모도 아니다32. . ..
'21.2.11 12:44 PM (119.69.xxx.167)성병걸린 남자를 왜만나요ㅠ
정신차리세요33. 성병ㅡㅡ
'21.2.11 12:44 PM (123.214.xxx.169)동거하는 여친이 있다는걸 썸타는 여자가 모르고 있다면 그 여자까지 불쌍할지경
알고 있다면 그 여자한테 빨리 쓰레기 넘겨요34. ㅇㅇ
'21.2.11 12:45 PM (39.7.xxx.51)동거충 극혐.. 제발 동거인은 지저분한 동거인들끼리 결혼하길
35. ㅇㅇㅆ
'21.2.11 12:46 PM (182.222.xxx.116)그런 놈 빨리 버려요~! 쓰레기는 주워 사는거 아니에요.!!!!!
36. ......,
'21.2.11 12:47 PM (221.167.xxx.81) - 삭제된댓글당연히 헤어져야지요
엄마란 여자도 정신 나갔네요37. 엄마가 친엄마
'21.2.11 12:47 PM (211.108.xxx.29)맞나요? 와~ 저같으면 제딸위해 데려옵니다
성병을 옮겨요???
결혼하기전 10분의1이여요
결혼하면 10분의9가됩니다 헬게이트는당연한거예요
결혼전에도 성병옮겼는데(끔찍ㅠㅠ)
그걸알고서도 결혼감행하면 이제업소가는것은
눈감아준다는뜻으로알고 당당히갈인간이네요
둘이사랑이 넘쳐살아도 모자란시국에
한눈파는놈 진짜 별로네요
친정엄마는 그냥 두루두루덮고사시는스타일이신가봅니다 자존감이라고는 바닥이신분이네요
욕하고 바람피는놈치고 제대로된놈없어요
나를소중히여기신다면... 이건아닙니다
새로운사랑에게 넘겨주시고 훌훌터세요38. ..
'21.2.11 12:48 PM (58.233.xxx.245)이상한 꿈을 꿔서 핸드폰을 보니, 요즘 썸타는 중이더군요. >>>
설날 맞이 조상님 이벤트 중이십니다.
얼른 헤어지세요39. ..
'21.2.11 12:4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잡놈이네요.. 집이 엄청 가난해요? 엄마반응 이해불가..
40. ㅇㅇ
'21.2.11 12:51 PM (223.62.xxx.64)썸녀에게 성병이랑 동거 중이라는 얘기는 꼭 하고 헤어지세요 그넘 엿은 멕여야죠
41. ㅡ
'21.2.11 12:51 PM (125.132.xxx.236)이 글 가짜죠?
42. 폴링인82
'21.2.11 12:58 PM (115.22.xxx.239)이상한 꿈을 꿔서 핸드폰을 보니, 요즘 썸타는 중이더군요. >>>
설날 맞이 조상님 이벤트 중이십니다.
얼른 헤어지세요.2222222
ㅋㅋㅋㅋㅋ
쓰레기는 버려요.
조선시대도 그런 놈은 볼기짝 곤장감입니다.
엄마에게는 내가 더 좋은 사위 데려다줄께.
소고기 사주고 영양제도 사주고
처가집 말뚝이랑 강아지에게도 절하는 놈으로
알았지? 그러세요.
안그럼 엄마딸 정신 피폐해지고 마음 아픈 꼴 보고 싶냐고???
엄마 정신도 챙겨주세요.
님은 조상님이 촉으로 돌봐주시네요.43. ..
'21.2.11 1:01 PM (110.70.xxx.131)엄마는 핑계죠.
본인이 헤어지기 싫은듯.44. 한심하다
'21.2.11 1:15 PM (114.203.xxx.20)안헤어지고 뭉개다
또 당하면
그땐 엄마탓하겠죠45. 아이구야
'21.2.11 1:20 PM (14.40.xxx.74)고민하고 있는것 자체가 이해안되네요
46. 00
'21.2.11 1:21 PM (58.123.xxx.137)성병이요?
그 엄마 참 대책없는 사람인네요
얼른 차버려욧!!47. 셋다 이상하지만
'21.2.11 1:25 PM (119.193.xxx.19)엄마가 젤 이상함 ㅠ
48. 맙소사
'21.2.11 1:25 PM (119.70.xxx.94)님도 어이없지만 엄마는 더 어이없네요
49. 아이고메
'21.2.11 1:25 PM (211.205.xxx.33)어디서 저런 쓰레기를 ㅠ
버려도 재활용 안되게끔 잘 버리세요
썸녀에게도 이런 사실 잘 알리고요50. 어휴
'21.2.11 1:35 PM (61.74.xxx.175)솔직히 원글님 너무 답답합니다
도대체 왜 안헤어지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혼인신고를 하면 껄떡대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그 남자와 계속 인연을 이어갈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요
엄마가 원글님 인생 살아주나요???
답은 이미 나와 있는데 미련을 못끊으면 님 팔자 님이 꼬는거죠51. 에잇
'21.2.11 1:38 PM (222.106.xxx.155)점심 방금 먹었는데 토 나올 듯 ㅜㅜ
52. 내 댓글이
'21.2.11 1:42 PM (47.136.xxx.199) - 삭제된댓글힘이된다면 하나더 추가해주지요.
헤어지셔요.53. rosa7090
'21.2.11 1:42 PM (219.255.xxx.180)여기 글쓸 시간에 나갈 집 알아보세요
54. 원글
'21.2.11 1:45 PM (223.62.xxx.249)핸드폰 본 제 잘못인가요?
일적으로 만나는 수준이 아니지 않나요?
왜 오바해서 만나고 여자를 꼬시고 있는지.
백프로 꼬시는 중인데.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양다리로 진행중입니다.
엄마는 제 잘못이래요. 제가 이상한 건지.
엄마가 이상한 건지 해서 올렸습니다.55. 헉
'21.2.11 2:00 PM (175.211.xxx.81)헤어지기 싫은가 봐요
잘못을 본인에게서 찾는걸 보니
어이할꼬
쓰레기를 못버리는 사람들 많긴하죠56. 원글
'21.2.11 2:07 PM (223.62.xxx.98)헤어질 거에요.
엄마가 저보고 이상하다면서. 말년이 안좋을 거라 해서요.
객관적인 의견이 듣고 싶었어요.57. 휴.
'21.2.11 2:08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엄마 말 듣지말고 님이 님 딸이라 생각해봐요.
내 애한테 저런 놈이랑 참고 살라하겠어요?
남자 그게 그거라서요?
애도 없고 왜 그래요?
그러다 애 생기면 그 쓰레기같은 놈이 님 애 아빠되는거에요.
님만 신세 망치는게 아니에요. 그게 무서운거에요.58. 엄마부터
'21.2.11 2:39 PM (1.229.xxx.210)연 끊으세요..엄마라고 다 엄마 아닙니다.
저런 엄마 밑에서 그래도, 이런 남자하고는 헤어져야지,
정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성장한 님이 장하네요.
내 인생 찾으세요. 행복하시기를 빌어요.59. 모지리 인증
'21.2.11 2:42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성병 옮긴 놈하고
계속 동거중인거죠?
원글님 많이 모자란거 같으니
그냥 계속 같이 사세요.
딴여자까지 신세 망치지 말고60. ㅇㅎ
'21.2.11 2:47 PM (61.98.xxx.185)아뇨 엄마가 이상한거에요
그 엄마 밑에서 자존감 살리지 못하도 사신거 같은데
님 동거남 누가봐도 ㅁㅊㄴ 맞아요
엄마한텐 엄마 말년이나 걱정하시라고
하구요
언능 뒤도 돌아보지 말고 차버려요61. 흐아
'21.2.11 3:03 PM (182.224.xxx.119)저렇게 여자한테 꼬리치고 다니는 도덕성으로 결혼까진 안 되지 하고 있는데 막줄!!! 성병요? 님 왜 여태 만나고 있고 이걸 묻고 있어요? 애저녁에 걷어차야 될 놈을 찾아오긴 왜 찾아와요? 어머니가 설사 님 위하는 맘으로 그런다 해도 듣지 말아야는데 어머니의 저의가 의심된다면 더더욱 들을 필요 없죠.
님 아직 젊을텐데 긴긴 인생 스스로 쓰레기통에 구겨넣지 말아요. 시간 아까워요. 얼른 그 쓰레기통 떠나세요.62. 엄마가
'21.2.11 5:13 PM (210.178.xxx.230)너무 하시네요. 친딸 맞는지ㅉ
63. hap
'21.2.11 7:17 PM (115.161.xxx.194)헤어지는 게 맞고
원글도 양심 있으면
새로 사귈 때 남자에게
동거사실 밝히고 만나요.
도대체 혼인신고도 않고 사실혼으로 사는
여자는 무슨 생각인거죠?
남자도 혼인신신고 안할만큼 원글에게
책임감 없는 거잖아요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