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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혼은 없어요 모든 종교는 동화입니다

세계지배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21-02-11 11:33:45
죽기 싫은 인간이 만들어낸거죠.

제사에 끄달리는 것도 조상 통해 복받을려는 행위.

예전엔 신으로 부처로 사람들 지배했는데 이젠 돈으로 은행 통해 지배..

오늘 지금이 젤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 죽고난 후 시간은 없는데 천국이 있을리가 지옥이 있을리가. 죽은지 삼십년된 조상보다 지금 내옆에 있는 강아지가 더 중요함.

제가 제수음식 하기 싫어서 이러는거 아닙니다ㅋ

전 아줌마고 제수음식 장만하러 갑니다.

제가 불교신자인데.. 오르페우스교 라고 아시나요? 불교보다 먼저 유럽에서 독자적으로 발생한 종교인데..윤회 믿죠. 피타고라스 플라톤까지 내려가는데.. 근데 윤회를 전제하니 수행법이나 사고방식이 불교와 놀랍도록 일치하네요.

결국 사람들 생각은 다 거기서 거기고 옛사람들일수록 단순하단거.
















IP : 210.222.xxx.19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ottle
    '21.2.11 11:36 AM (211.184.xxx.39) - 삭제된댓글

    영혼이 있으니
    사랑을 알고
    사랑을 아니
    옆의 강아지가 소중함을 아는 거죠

  • 2. .....
    '21.2.11 11:37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결국 그 강아지 죽으면
    원글님도 강아지 사진옆에 좋아하던 장난감이랑 간식 놓아주고
    그리워할텐데요
    제사나 종교는 과한면이 있고 고칠점이 있지만
    사랑하는 존재가 죽으면 영혼이라도 만나고싶고
    그리워하고 그게 인간입니다

  • 3. 그러는 원글님은
    '21.2.11 11:37 AM (119.71.xxx.160)

    뭘로 없다고 증명하나요?

    천국 지옥은 없는 같고요

    영혼은 있을 것 같아요

    임사체험한 사람들 얘길 들어보면요

  • 4. 사기꾼
    '21.2.11 11:38 AM (210.222.xxx.191)

    종교사기단 꺼지쇼

  • 5. 죽은후3일간
    '21.2.11 11:40 AM (210.222.xxx.191)

    귀열려있단 글 읽고 확신이 든게.. 여자들 특히 아줌마들 진짜 생각이 없다는거.. 교회든 절이든 신도 구십퍼가 여자라...

  • 6. 임사체험도
    '21.2.11 11:40 AM (218.38.xxx.154) - 삭제된댓글

    무슨 근거가 있나요. 꿈에 불과할 수도 있는걸

  • 7. 동그라미
    '21.2.11 11:42 AM (211.222.xxx.242)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저도 같은 생각을 많이 해본적 있어요
    어릴때부터 성당다녔고 신이란존재도 믿고는 있지만..
    가끔씩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진짜 영혼이란건 없다 라고.
    죽음이 두려워서 그런생각들을 하는건 아닌것 같구요
    그냥 영혼이란 단어가 어찌보면 환상적일만큼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하고 죽음앞에서는 어마무시한 고통을 반감 시켜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냥 죽는순간부터 그게 끝이고 육신이
    먼지로 사라져서 더 이상 보이지 않을때 그게 그냥 끝이구나
    싶더라구요 그냥 생명들이 재탄생하고 사라지고 또 탄생하고...그냥 영혼이란건 허상같아요

  • 8. 근사체험
    '21.2.11 11:42 AM (210.222.xxx.191)

    안죽었으니 근사체험. 죽으면 체험할 뇌가 없어요

  • 9. 임사 체험도
    '21.2.11 11:42 AM (119.71.xxx.160)

    꿈일 수 있죠

    그래서 영혼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겁니다

    어떻게 죽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영혼이 있다 없다 단정하나요?

  • 10. ㄱㅇ
    '21.2.11 11:42 AM (211.248.xxx.59)

    종교든 제사든 다 의미없는 일
    하나님 믿는 사람 종특은 입만 나불나불

  • 11. 그러면
    '21.2.11 11:43 AM (175.223.xxx.199)

    인간의 생명은
    어디서와서
    어디로가나요
    혼이라는건 또무엇인지
    교만하군요

  • 12. 근사체험
    '21.2.11 11:44 AM (210.222.xxx.191)

    죽은후 귀열려있는글과 동조하는 많은 댓글들... 귀의 조직이 일단 썪어서 진물이 나오는 상태인데 뭔 소리를 듣고 그걸 처리할 뇌가 전원이 꺼졌는데...ㅠㅠ

  • 13. 원글은
    '21.2.11 11:45 AM (124.53.xxx.174) - 삭제된댓글

    이해가 가고 댓글보니 여혐론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젊은 남자 같은데 여기서 기웃대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 14. 동그라미
    '21.2.11 11:47 AM (211.222.xxx.242)

    하루살이든 개미든 사람이든 어쨌든 생명을 가지고 태어나잖아요.지금 세계인구가 50억이라면 처음부터 이 숫자가 아닌거잖아요.원글님처럼 종교는 그냥 동화와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천주교신자인데..ㅠ

  • 15. 영혼이
    '21.2.11 11:49 AM (218.38.xxx.154) - 삭제된댓글

    있다면... 왜 세상 수많은 가해자들이 발뻗고 자게 냅둘까요.

  • 16. ㅁㅈㅁ
    '21.2.11 11:50 AM (110.9.xxx.143)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미개한 사람들 많긴하죠. 종교도 그렇고 한의학도 열렬히 믿는거 보면.

  • 17. .........
    '21.2.11 11:59 AM (121.130.xxx.42)

    모든건 다 내 마음속에 있다고 하잖아요.
    (이 말이 여기에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동의하는 말이에요.
    하나님? 예수님? 부처님? 알라신?
    그게 진정 있다면, 그건 믿는 사람 마음속에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내 마음속의 동화 맞네요.
    제 생각은 그래요.

  • 18. .....
    '21.2.11 12:17 PM (223.39.xxx.111)

    그것도 님 생각일 뿐이죠.

  • 19. ㅎㅎ
    '21.2.11 12:21 PM (180.65.xxx.60)

    애니메이션 소울 내용이네요

    현재를 즐겨라.ㅎㅎ

  • 20. 폴링인82
    '21.2.11 12:23 PM (115.22.xxx.239)

    영 혼 육 있는 건 부정해도 사실입니다.
    있는 사실을 님이 부정한다고 없는 게 되면
    제가 님을 섬기겠습니다.

    죽은 조상보다 산 내강아지가 더 중요하다고 느끼는 건
    영일까요? 육일까요?
    그게 마음에서 옵니까?
    머리에서 옵니까?
    육신이 죽을 때 내 영도 죽을까요? 과연

    억지 춘향이라도 춘향이라고

    제사에 끄달리는 것도 조상 통해 복받을려는 행위.라는 말은 듣다 처음인 말인데
    그러니까 제수 음식 하러 가며
    생각은 위와 같은 생각을 한다는 거죠.

    죽을 때 유언하세요.
    제사 지내지 말라고
    모든 여자들이 제사 지내지 말아달라고 유언하면 될 텐데요.

  • 21. 저신마취
    '21.2.11 12:24 PM (210.222.xxx.191)

    제가 수술한다고 마취를 했는데 지짜 시간이 멈췄어요 그어떠 기억도 없더군요 뇌가 잠들면.

  • 22. 뭐가두려워?
    '21.2.11 12:26 PM (210.222.xxx.191)

    네 전 부모님 제사도 안지낼겁니다 추모는 하겠죠.

  • 23. ㅇㅇ
    '21.2.11 12:33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영혼이 있다는건 사후에도 존재할거라는 인간의
    염원을 반영한거겠죠
    기절 한 적 있는데 기절하면 그냥 전원꺼지듯 아무 생각도
    느낌없어요 그게 이어지면 죽는거겠구나
    생각해요

  • 24. 생명대멸종만
    '21.2.11 12:42 PM (116.41.xxx.141)

    벌써 5번이 넘는다네요
    전지구 생명체의 90프로넘게 멸종했다가
    또 기후등등 생태계에 적응해서 후손을 남기는
    적자생존 체제로 지금 살아남은게 현 생태계 생명들이죠
    영혼의 개수 이런건 아무 의미없는 넌신스일뿐이에요 지구 역사만 46억년이에요
    그중 37억년이
    지구 생명체의 역사이고
    며칠전뉴스에 5만년전 현생 호모사피엔스랑 같이 살았던 다른 인류종인 네안데르탈인 주거지에
    분변검사물 분석했더니 현생인류 뱃속이랑 같은
    유익균들이 검출됐다하던데 ..
    그런종도 멸종했읍니다 물론 구석기인 형태지만
    현인류와는 종족번식같이 할수없는 다른 종이죠
    그러면 그런 생명체 영혼은 뭐라 규정하나요

  • 25. 네안덜톨유전자
    '21.2.11 12:44 PM (210.222.xxx.191)

    혼혈했어요
    네안데르탈 유전자 아시안이 젤높고 유럽인 그 담. 근데 아프리카 흑인은 없음. 이게 유라시안 대륙에만 살았잖아요 네안데르탈이.

  • 26. 영혼
    '21.2.11 12:47 PM (116.41.xxx.141)

    믿는건 그야말로 믿음의 영역이죠
    내 사랑의 크기라는 말처럼 뭔가 계량화할수없는 객관적으로...
    근데 과학은 정량 증거 계량이라야 전 세계인한테 설득이 되는 영역인거죠
    그걸 배우러 최첨단 과학성지인 미국 영국등으로
    더 배우러가는거고 엘리트들이
    그 많은 오류들 가설들 다 인정받고 살아남은게
    지금 학교에서 가르치는 과학교과서에요
    세계공통어인거죠 유알한 과학 수학이

    영혼등등의 로컬이고 지역문화일뿐
    믿음 위안 의 영역이고

  • 27. 태양시식쇼
    '21.2.11 12:54 PM (210.222.xxx.191)

    로컬 중의 로컬. 미대륙 인디언들 태양신 숭배. 태양 연료 바닥날까 그리 사람심장 뽑아다 바치고 빼낸 자리에 스트로 꽂아서 사지를 네명이서 들고 태양을 향해 번쩍 들어올려요 태양 시식하라고...
    제사장들은 엄청난 권력누렸죠

  • 28. 고인물
    '21.2.11 1:02 PM (210.222.xxx.191)

    이게 훈민정음 창제하던 때 일어난 일들.. 사람이 고립되면 사고도 고립되고 변화가 없는듯.. 종교도 참 안벼하죠 고인물. 성경이라그 로마시대 편집한거 그대로 쓰고잏음

  • 29. ㅡㅡ
    '21.2.11 1:21 PM (223.38.xxx.174)

    종교라는 것에 깊이 빠졌다 나와오면 알죠~
    얼마나 허상을 쫓았는지...
    그걸 돕는다는 종교인들이 얼마나 위선적인지 알기에
    나이들며 깨달으니 지금이 제일 중요해요

  • 30. 진리
    '21.2.11 1:25 PM (223.38.xxx.253)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
    이것은 만고의 진리랍니다

  • 31. . .
    '21.2.11 1:35 PM (203.170.xxx.178)

    본적도 없는 예수타령하고 제사에 목숨걸고
    인간의 어리석음이죠
    전신마취만해도 그 시간의 기억도 없는데

  • 32. 영혼이 있다면
    '21.2.11 2:01 PM (110.15.xxx.45)

    이런 세상은 되지 않았겠죠
    있어도 인간사에 영향을 못미치거나.
    그런의미에서 신도 마찬가지구요
    영혼이 있다면 인간에게만 있을까요?
    살아있는 모든것에 있겠죠
    영혼있다고 믿는분들은 참 단순하신듯

  • 33. ..
    '21.2.11 4:24 PM (106.243.xxx.132)

    90넘어 정신줄 놓고 요양병원 있는 할머니 보며‥죽음이 무서웠네요‥죽으면 저리 되겠구나‥새벽 3시부터 7시까지 금강경 6독 하는데‥사람의 의지가 얼마나 약한지 느끼며‥아차 순간 무명의 세계로 가죠‥기도‥마음을 모아 바른길을 가기 위한 방편이죠‥삶의 목적은 복짓고 덕쌓는거라고 생각해요‥그 방편이 제사가 되는 순간이죠‥그 순간‥좋은 마음으로 해낸다면‥바른 기도죠‥마음을 좋게‥힘들죠‥금강경 구절에‥몸을 갈기갈기 찢기는데도‥상에 끌려 가는 거죠‥하나님의 뜻으로 복짓는 행위라 생각하고‥돌려놓는 법‥그 방편이 종교라 생각해요‥반야심경 마지막‥주문‥벗어나세‥물질에서 못 벗어난다면‥내 마음이라도 지옥 구덩이에서 벗어나는 법‥그게 종교의 가르침이라 생각해요

  • 34. 전통종교반대
    '21.2.11 5:17 PM (210.222.xxx.191) - 삭제된댓글

    물질에서 벗어나라며 그걸 절이나 교회에 주어버리나 세뇌하죠. 그러니 종교에 끄달닐 필요 없어요. 정 믿고싶음 경전 집에서 읽고 수양하면 됩니다.

  • 35. 전통종교의한계
    '21.2.11 5:19 PM (210.222.xxx.191)

    물질에서 벗어나라며 그걸 절이나 교회에 주어버리라고 세뇌하죠. 그러니 종교에 끄달릴 필요 없어요. 정 믿고싶음 경전 집에서 읽고 수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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