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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선하게 덕을 베풀고 살아야 자식이 잘된다구요????????????????

ㄴㅇㄹㄴㅇ 조회수 : 7,924
작성일 : 2021-02-11 00:47:14

 

근데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도리어 온갖 불행은 다 겪고,,,

전두환은 많은 사람들 죽게 만들고 정작 자식들 출판사 해서(시공사, 음악세계) 드럽게 잘되고 돈만 잘벌고 평안하게 잘사느데

왜 그런거에요???

 

이거 납득하게 설명해주세요. 이해 되면 나도 착하게 순종하며 살게요 

IP : 182.212.xxx.8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1 12:52 AM (108.41.xxx.160)

    한 생에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님처럼 이해하려들면 모순이 생기지요.
    어찌됐든 착하게 살면 됩니다.
    전두환이 어떻게 될 줄 알고.....

  • 2. 원글
    '21.2.11 12:54 AM (182.212.xxx.80)

    착하게 살아봤는데 호구만 되고 이용만 당하더라구요. 전두환이야 뭐 대대손손 건강하고 돈만 잘 벌고 행복하겠죠

  • 3. 원글
    '21.2.11 12:55 AM (182.212.xxx.80)

    팔자만 좋으면 아무리 악해도 행복하고 건강하고, 전생에 뭔죄를 졌는지는 모르지만..암튼 나는 기억을 못하지만 아무튼간에 전생 죄 땜에 이런건가요..삶이

  • 4. 12
    '21.2.11 12:55 AM (125.186.xxx.11)

    그런거 다 없더라구요
    다 타고난 운이에요 운

  • 5. ㅡㅡㅡ
    '21.2.11 12:56 AM (70.106.xxx.249)

    타고난 운 2222

  • 6. 원글
    '21.2.11 12:56 AM (182.212.xxx.80)

    그니까요. 착하게 살라고들 하지만, 다 그냥 세뇌에 불과해요. 남들이 착해야 본인들이 살기 편하니까. 이기적인 발상이죠. 착하게 살라는건.

  • 7. Juliana7
    '21.2.11 1:00 AM (121.165.xxx.46)

    운이 90프로라 합니다

  • 8. ㅡㅡㅡ
    '21.2.11 1:01 AM (70.106.xxx.249)

    트럼프도 재벌이지만 안좋은 뒷이야기 많고
    그래도 대대손손 부자로 잘살잖아요

  • 9. ...
    '21.2.11 1:09 AM (59.28.xxx.149)

    예전에 유시민이 선거유세단으로 나와서 그랬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나는 이 말을 믿지 않는다. 어쩌다 혹가다 한번씩 승리할 뿐이다.
    이 말이 맞다고 봐요.
    선하게 덕을 베풀고 살면 그게 반드시 돌아오는게 아니고,
    자주 돌아 오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혹가다 한번씩 돌아오는 거지요.

  • 10. 안타깝게도
    '21.2.11 1:10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길흉은 선과 악을 가리지 않는것같아요
    땅콩집안 잘사는것보세요
    나경원 4인가족 떵떵거리며 잘살잖아요

  • 11. ..
    '21.2.11 1:12 AM (221.146.xxx.236)

    전씨 살만큼다살았고 자식도 대대로 잘살더만 어찌될지알고?는 정신승리같음.
    주위나 티비인터넷봐도 선한사람들이 주로억울한 면 많이 당하더라구요

  • 12. 쓸개코
    '21.2.11 1:13 AM (211.184.xxx.190)

    점셋님이 적어주신 유작가님 말씀이 맞네요.

  • 13. .....
    '21.2.11 1:14 AM (61.83.xxx.150)

    그래도 대대손손 인과응보가 있는 것 같아요
    오래도록 행복하진 않던데요..

  • 14. 나는나
    '21.2.11 1:15 AM (223.33.xxx.204)

    주변에 보면 이기적인 사람들이 잘 삽디다.
    착하게 사는 사람들은 힘들 때가 많고요.

  • 15. ...
    '21.2.11 1:19 AM (221.151.xxx.109)

    딸은 이혼했어요

  • 16. ...
    '21.2.11 1:30 AM (112.154.xxx.185)

    권선징악
    인과응보
    살아보니 개소리입디다
    더 잘먹고 잘살아요
    못되쳐먹은것들이

  • 17. 윤회론에서
    '21.2.11 1:34 AM (61.85.xxx.153)

    삶의 불평등은 카르마 때문이라고도 하고
    영혼이 자신의 성장을 위해 선택한 체험이라고도 해요

    그런데 전두환 트럼프 나쁜일 많이한 재벌 같은 경우는 궁금하긴 해요
    어떤 카르마면 그렇게 부자로 하는일이 잘되서 마음대로 다 하면서 많인 사람들을 죽이고 밟으며 악하게 사는 걸 허용받는건지....?

  • 18. 숨겨진세상
    '21.2.11 1:35 AM (220.121.xxx.143)

    자손이 대대손손이어지니까 그런거같아요.
    내 인생만 살다 죽고 끝나는게 아니라서...내가한 나쁜짓이 자식한테 언젠가 해가 될까봐서요.
    꼭 그게 아니더라도 자식한테 온 불행의 씨앗이 내가 한 어느 나쁜짓이었을까봐ㅠㅠ

  • 19. 착하게 살면...
    '21.2.11 1:49 AM (14.50.xxx.92)

    착하게 살면 그냥 자신에게 떳떳하죠.

    부자가 많이 누리고는 살지만 누리고 산다고 다 행복한 건 아니더라는 것...

    주위에 이기적으로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정말 가까이에 있는데 그들이 누리고는 살지만 그 욕심으로 인해

    늘 스스로가 목 말라해요.

  • 20. 잘산다는 기준을
    '21.2.11 2:00 AM (223.39.xxx.218)

    돈으로 생각하니 그런데요
    근본적으로 악한 사람은 행복할수가 없으니
    잘 살수가 없다고 봅니다

  • 21. 공감
    '21.2.11 2:02 AM (116.45.xxx.45)

    착하게 살면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채워지지않는 욕심에 지배 받아요.
    어머니 명의로 된 집에서 어머니 내쫓은 집 아는데
    다른 자식들이 해준 집까지 와서 돈 되는 세간 빼앗더니 이젠 집까지 빼앗으려고 눈이 벌개져 있는데 그 눈이 탐욕 그 자체예요. 본인들은 지들 얼굴이 어떤지 모르고 온갖 치장하거든요.
    그자들은 어머니 팔아도 그 욕심 다 못 채우겠다 싶더군요.

  • 22. ㅡㅡㅡ
    '21.2.11 2:19 AM (70.106.xxx.249)

    트럼프뿐 아니라 오래된 재벌가 나쁜짓 많이한집들
    아직도 잘살아요

  • 23. 마음의 짐
    '21.2.11 5:22 AM (222.121.xxx.117)

    대중을 개돼지로 만들어야 다루기 쉬운 정치나 종교 지배층들이 만들어낸 허상이죠.
    착하게 살면 점점 바보되고 가난해지는 게 자본주의이구요.
    그걸 알면서도 자식들에게는 못되게 살아야 된다고 가르칠 수도 없고..
    씁쓸해요

  • 24. 잘 사는 기준이
    '21.2.11 5:28 AM (61.78.xxx.8)

    돈만 많은게 아니잖아요?
    돈은 많지만 불우하고 불행하고 우울한 삶이 좋아 보이던가요?
    아는 사람 있는데 남편이 평생 부인만 위하고 돈도 많은데 자식이 속 썩여 구치소에 가있어요
    어느 가정이든 남 보기는 그럴듯해 보여도 속을 들여다 보면 근심,걱정 없는 집이 없어요
    그러니 전두환 부러워하지 말고 바보처럼 착하기만 하지도 말고 선하고 지혜롭게 인생에서 승리하세요

  • 25. 초승달님
    '21.2.11 5:54 AM (39.115.xxx.14)

    모두 생긴대로 살아요.
    타고난 천성이 반이상 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와인생의 고통은 본인의 인성과는 별개.
    세상 불공평한거야 진즉에 알았고ㅠ

    전두환 돈 많다고 잘사는건 아니죠.인두껍만 쓰고 돈많으면 잘사는건가요..

  • 26. ㅇㅇ
    '21.2.11 5:57 AM (211.36.xxx.249) - 삭제된댓글

    아이들 키우며 지키려는 가치가 있으니 그렇게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게 있을까요.
    악한 사람도 본인한테 떳떳할 거에요. 자기가 나쁘다는 인식 자체가 없어요. 길흉은 선악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 27. 전두환이
    '21.2.11 6:44 A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잘 산다고 할 수 없죠
    살인마로 역사가 기록하는데

    후손들이 돈 많이 잘 먹고 잘 살아도
    꼬리표 따라 다닙니다

    차라리 그냥 돈 없어도 평범하게 사는 게 낫지.

  • 28. 전두환이
    '21.2.11 6:46 AM (119.71.xxx.160)

    잘 산다고 할 수 없죠
    살인마로 역사가 기록하는데

    후손들이 돈 많이 잘 먹고 잘 살아도
    꼬리표 따라 다닙니다. 나중에 뭘해서 성공하더라도
    할아버지가 누구였다 누구 후손이다 손가락질 받습니다

    차라리 그냥 돈 없어도 평범하게 살아
    후손들에게 그런 피해 안주는 게 백배 천 배 나아요

  • 29. 기준
    '21.2.11 7:20 AM (183.98.xxx.95)

    착하게 산다
    잘 산다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문제가 생겨요
    정의란 무엇인가
    이것도 그래요
    올바름이란 또 뭔가 생각해보면 달라져요

  • 30. 선악에대해
    '21.2.11 7:38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자기 믿는 대로 사는 거죠
    그렇다고 우리가 악한 짓 하며 전두환같이 살 수는 없잖아요 이 생이 다가 아닐거라고 전두환때문에 믿어봅니다

  • 31. 전두환이
    '21.2.11 8:20 AM (222.234.xxx.215)

    왜 나쁜일만 했다고 생각하세요
    한쪽으로는 나쁜일을 했지만
    다른쪽으로 즉 본인을 지지하고 따르던
    측근이나 세력에게는 엄청난 부와 혜택을 준 사람이예요
    자자손손 남길만한 부를 줬지요
    전두환이 고맙고 감사한 사람들이 많다는거예요
    전두환때 급성장한 재벌 부자들 많지요
    이들에게 베푼 공덕으로 그들에게 비호받고 지금 아직도 이렇게 버티고 사는거예요
    이렇게 나쁜짓을 한 사람들조차도 다른쪽으로는 엄청 베풀고 종교에 기부하고 조상께 제사 잘 지내고 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우리같은 서민들은 나쁜짓 하지말고 선하게 베풀고 살아야겠지요

    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불운이 탕감이 되어 복이 들어온다 해요
    원글님은 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해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없어요
    진심으로 나에게 감사해주는 사람을 만드는 인생을 저도 살아갈려고 해요

  • 32. 반대임
    '21.2.11 8:41 AM (210.222.xxx.191) - 삭제된댓글

    내가 지독하게 해야 재산 형성하고 물려주죠 반대임. 삼성이 백혈병 골수암 노동자에게 어떻게 했는데요.

  • 33. 블루그린
    '21.2.11 8:53 AM (210.222.xxx.19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런말은 보통 사람 바보 만들어 빼먹을려고 만든 말. 하늘곳간에 재산 쌓아야한다고 헌금 받고 하늘신부 되어야한다고 목사가 신도 강간하고. 뭐 이런 논리임.

  • 34. 팩폭
    '21.2.11 8:54 AM (210.222.xxx.191)

    그리고 이런말은 보통 사람 바보 만들어 빼먹을려고 만든 말. 하늘곳간에 재산 쌓아야한다고 헌금 받고 하늘신부 되어야한다고 목사가 신도 강간하고. 뭐 이런 논리임.

  • 35. 자본주의
    '21.2.11 8:56 AM (210.222.xxx.191)

    자본주의에선 선한게 아니라 현명해야 즉 돈의흐름을 알아야 복받음. 자식 잘된다는게 다 물질적으로 여유롭다는거 아님? 지독하게 가난한데 인성이 좋아 칭송받는다 이런거 아니고.

  • 36. ...
    '21.2.11 9:43 AM (219.240.xxx.2)

    전두환이나 이명박이나 온국민에게 손가락질 당하는데 그 삶이 잘사는 거라고 할수 있을까요? 세세에 꼬리표가 달릴텐데..착하게 살면 복받고 악하게 살면 벌 받는다라기보다 사람은 자기가 행한대로 받는거 같아요. 소중한 내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어가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 37. . .,
    '21.2.11 10:05 AM (203.170.xxx.178)

    아무리 잘처먹고 살아도 수천년 살것도 아니고 남의 목숨 재산 빼앗아
    호의호식 하는게 잘사는건 아니죠
    원과 한이 섞인 재물로 절대 행복할수 없다고 봅니다

  • 38. 전두환이가 잘
    '21.2.11 10:13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살지는 않죠.
    대통령까지나 해먹은 인간이 고작 그 대우받고.
    대통령이 보통 명옌가요
    속병 진즉에 났을걸요.
    꼬십니다

  • 39. 당근
    '21.2.11 10:47 AM (175.223.xxx.243)

    그렇게라도 믿게 해야 세상이 돌아가니까.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기 좋으니까.

  • 40. ㅡㅡㅡ
    '21.2.11 11:31 AM (58.120.xxx.231)

    신내림 받고 빙의되는 얘기 보면
    귀신이 있잖아요
    귀신이 있으면 내생도 있을테고요
    불교 교리로는
    이번생에 못받으면
    다음생이나 자식대에 라도
    반드시 받는다고 해요
    한치의 오차도 없이.
    당장 눈앞일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착하게 살아야 돼요

  • 41. 그럼
    '21.2.11 11:32 AM (175.192.xxx.170)

    착하게 산다
    잘 산다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문제가 생겨요
    정의란 무엇인가
    이것도 그래요
    올바름이란 또 뭔가 생각해보면 달라져요 222

  • 42. 친일파
    '21.2.11 4:51 P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

    친일파는
    100년이
    지나도

    잘살까요?

  • 43. 윗님
    '21.2.12 5:36 AM (218.38.xxx.119) - 삭제된댓글

    친일파 잘산다고 누가 그래요?
    봤어요?
    남일은 쉽죠
    돈병철 삼남이 다 제끼고 물려받아서도 그돈 못지키고 못불릴까 잠도 잘 못잤다고 자서전에 계속 썼던데요
    인생 참 재밌어요
    전두환도 자신이 어찌될까 얼마나 걱정할지 누가 알아요
    잘난척해바짜 늙고 약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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