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좀 나눠주길 좋아하고
남편도 손이 커서 나눠주길 좋아하는
가성비 안맞는 스타일
둘다 좀 넉넉하게 받아서 엄청 꼼꼼하게 아끼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큰건 잘 안사는데 ...
먹을거나 생활에 필요한건 넉넉히 사서 쓰자 스타일
아이들이 초등학생인데 좀 그렇네요
선생님들 오셔도 선샌님 강아지 먹어보라고 간식 나눠주기 (선생님을 좋아해서)
친구들은 자기 물건 빌려 주는거 싫어하는데
저희 아이들은 빌려주는거 좋아함
좀 쿨하다고 할지
제가 그렇다고 아이들 용돈을 넉넉히 주거나 아무거나 사주지는 않는데
큰아이 작은 아이 모두
반에서 친구 도와주고 (제가 볼땐 자기도 잘 못챙기는거 같음)
너무 긍정적인 (?)스타일 같은데
이게 좋은면이긴 한데 좀 너무 순둥이 같이 걱정된느 엄마마음도 있네요
자기나 잘하면 모르겠는데 자기것도 못챙기고 오지랖인거 같기도 하고
아이들이 잘 나눠주고 잘 도와주는건 장점일까요
ㅡ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21-02-10 22:13:23
IP : 61.98.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2.10 10:19 PM (211.193.xxx.134)투기꾼들은 애들이 저러면 때릴 것 같군요
등신이라고2. ...
'21.2.10 10:37 PM (66.60.xxx.38)그래도 결국은 다 돌아오겠죠. 사람들은 다 자기에게 이득 주는 사람이 잘 되기를 바랄테니까요.
3. //
'21.2.10 11:05 PM (112.149.xxx.124)진심으로 좋아서 하는거면 복
사랑받고 싶어서 싫은데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하는 거면 호구4. ...
'21.2.12 4:04 PM (221.138.xxx.139)그런 성격이 잘 사는 것 같아요.
인복도 돌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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