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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돼지고기 1근에 몇그램 이에요?

돼지고기 조회수 : 3,480
작성일 : 2021-02-10 18:58:32
동네마트에서 문자가 와서
다진 돼지고기 3근에 10000원으로 안내가 왔더라고요.
걸어가긴 조금 거리가 있고 몸도 안좋아서 갈까 말까 하다가 만두라도 좀 빚을까 해서 차까지 몰고 다녀왔어요.
정육코너에서 다진돼지고기 3근에 1만원짜리 하나 주세요.
했더니 암말 없이 고기를 갈아서 담아 줬어요. 
저는 제가 말한게 있으니까 얼만큼인지 확인은 안하고 돌아 왔어요.
집에 왔는데 남편이 고기가 왜 이렇게 적냐고 해요.
그래서 보니까 1.2키로가 조금 넘고 1만원 하고 500원 정도가 더 붙어 있어요. 

아니 분명 내가 3근에 1만원짜리 라고 했는데 조금 더 담겨서 500원 안되는 돈 더 붙은거면 상관은 없는데
요즘 혹시 돼지고기 1근에 400그람 이에요??

혹시라도 그 3근에 1만원짜리가 품절이면 그렇게 안내 하고 더 비싸도 사시겠냐 물어야 하는게 아니었나 싶은데
확인 안하고 덜렁 담아온 저도 잘못 했지만 분명 그렇게 말했는데도 그렇게 담아준거면 이거 따져야 하는 거겠죠??
걸어 갈 위치가 아니라서 지금 다시 갈순 없고요.

혹시 저도 모르는 사이에 1근이 400으로 바뀐건가 궁금해서요.
IP : 61.102.xxx.1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1.2.10 6:59 PM (125.132.xxx.178)

    아니요 여전히 1근에 600그람입니다

  • 2. 아놔
    '21.2.10 7:01 PM (61.102.xxx.167)

    진짜 짜증 나네요.
    이거 전화해서 따져도 되는거겠죠?

  • 3. 저도
    '21.2.10 7:03 PM (61.253.xxx.184)

    600그람으로 알고있어요
    전화한 상태에서 나중에 가든지 하세요.
    완전 사기꾼들 아직도 많아요

  • 4. 치사빤스
    '21.2.10 7:04 PM (175.114.xxx.44)

    진짜 장사 왜 그렇게 할까요? 같은 자리에서 아줌마 상대로 몇년씩 장사할 거면 그런 잔대가리 굴리지 말아야지..
    진짜 기분 나쁠 거 같아요. 소비자보호원 고발감이고
    대형마트였으면 뉴스 제보감이네여.

  • 5. 동네
    '21.2.10 7:06 PM (61.102.xxx.167)

    큰 마트인데 정육코너는 아마 입점일거 같아요.
    매번 고기질이 괜찮길래 잘 애용 했는데 뒤통수 맞은 기분인데
    제가 뭐 따지는걸 잘 못해서 지금 고민만 하고 있네요 ㅠ.ㅠ
    손님이 통 없는지 퉁명스럽게 가타부타 말도 없이 고기만 담아서 넙죽 주길래 저쪽에서 생선 구경 하다가 받아 왔는데 한번 보고 올걸 그랬어요 ㅠ.ㅠ

  • 6. 저도
    '21.2.10 7:08 PM (61.253.xxx.184)

    따지는거 못하면
    남편 달고 가세요
    한국에선 어리버리한 남자라도 효과 만점입니다.

    암말 안해도 돼요. 남편은
    그냥 인상만 구기고 있으면 됩니다....그것도 싫다면 맹한 표정이라도 세워놓기만 해도 됨.
    단 그것이 내 남편이란건 인지시킬 필요가 있음

  • 7. ..
    '21.2.10 7:09 PM (211.110.xxx.60)

    고기 갈아주면 좀 줄긴하지만 너무 심하네요~~

    전 그래서 고기받을때 지켜보고있어요 ㅠ

  • 8. 저도
    '21.2.10 7:14 PM (61.253.xxx.184)

    저는 시장에서 못사겠더라구요.
    눈앞에 저울이 있는게 아니라, 저,,,,쪽에서 달아오더라구요.
    믿음이 안가.

  • 9. 치사빤스
    '21.2.10 7:15 PM (175.114.xxx.44)

    위에 맹한 남편이라도 데려가라는 댓글 보고 너무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0.
    '21.2.10 7:32 PM (61.102.xxx.167)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전화해서 해결 했습니다.
    정육코너에 알아보고 전화준다더니 잘못 찍은거 같다고 했다네요.
    바쁘지도 않았고 손님 저 뿐이었고
    분명 3근에 1만원짜리 1개 달라 했는데 그렇게 찍어준거 실수라곤 생각 안들지만
    어쩌겠어요.
    그 몇그램 얼마 찍힌 스티커 사진 찍어서 언제든 방문 하면 처리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진 찍어 놨어요.
    단돈 몇천원 땅파서 나오는것도 아닌데 또 발걸음 하게 하는거 짜증 납니다.
    남은 포인트 써버리고 거기 가지 말아야 겠어요.

  • 11.
    '21.2.10 7:39 PM (14.43.xxx.72)

    윗지방은 어떤지 몰라도 여기 부산 ㆍ경남은 아직도 고기 한근 400그램으로 인식 하고 있어요ᆢ고추가루는 600 그램인데 고기만@@그러하니
    이해가 안되네요ᆞ그런 연유로 요즘은 서로 기분 상하게 하는 근수는 잘안쓰게 되고 보통 몇그램 주세요 하네요

  • 12. ㅠㅠ
    '21.2.10 7:46 PM (221.149.xxx.179)

    맹한 남편도 없는 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앞에 세워야만 찔끔하는 대한민국이라니
    아직도 그러니 대도시 서울로 모여드나?

    저희 모친은 며칠을 끓여도 나오지 않는
    뜨거운 사골국 들통 들고
    혼자가 따져 받아왔죠. 마트라니
    혼자가셔도 목소리 좀 높이면 조심해요.

  • 13. 부산경남
    '21.2.10 7:51 PM (125.132.xxx.178)

    부산 경남 어디가요? 저 부산서 나고 경남에서 성인될 때까지 살았지만 고기 한근에 400그람 하는 집을 못봤어요. (나이 50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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