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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라고 이야기 하던 내가 살 집은 있어야하잖아요..

ddd 조회수 : 4,162
작성일 : 2021-02-09 22:26:03
아이셋
지방광역시거주
2018년 전세 연장을 한지 6개월이 안되서 동네 집값이 들썩들썩
그해여름 전국이 알도록 이동네부동산에 큰손들이 왔다갔다...
이동네선 1급지는 아니지만 가장 집값이 비싼 동네
학군 좋음....
소시민...외벌이...
애들은 성별 연령이 혼재 ...모든 방이 각각 필요했죠.

뭔가 쎄했습니다.
정부에선 집값이 떨어질꺼라고 부동산투기를 때려잡겠다고 했지만 
진짜 뭔가 쎄했죠.
전 살집이 필요했어요.
방 4개짜리가...
서울서는 꿈도 못꿀 가격이었지만 여기는 그래도 그때까지는 4억언저리 가격으로
40평대 살수있었어요.
전세가 1년이나 남았는데 동네에는 물건도 없고 
그런데 딱 주인이 집을 팔고 1년정도 사는 조건으로 나온 집이 있었습니다.
저층에 30년 수리안한 구축 근데....샀어요.
대출이빠이 받아 사고
1년후 수리하느라 또 대출...은행에 월세냅니다.

근데 결론은.....
그때 집을 안샀으면 저희는 집을 못샀어요.
아니 이동네에 살지를 못하죠 
반월세로 바꿔서 더 거지같아지거나...

지금 이집 전세가가 제가산 집값보다 비쌉니다.
제가 10년을 넘게 이동네에서 살았어요.
엠비전부터 지금까지요.
근데 전세가가 집값이 월세가격이 겨우 2년 사이에 이런적은 없었어요.
진짜 잘못한거 맞아요. 

제가산 집값이 올랐지만 전 엄청 좋지는 않아요.
아 물론 좋지요. 손에 쥐는 건 없지만 남편이 주변사람이 칭찬하고 잘했다하니까.
근데 그게 오르는게 딱 1억정도 까지 기분이 좋았어요. 흐~~~하면서.

1억 이후부터는 솔직히 등에 식은땀이 나더군요.
난 그때 안샀으면 못샀겠구나.
도움받을곳도 없는 우린 이동네에 살수가 없었겠구나를 눈으로 직접 봤으니까요.

사지말라던 그때  전 영끌해서 집을 샀지만 
투기세력은 아닙니다. 
방네개짜리집이 넘 절실했어요.
울 남편은 평생 자기집에 살아보는게 소원인 사람이구요.
진짜 뭔가 정말 기분이 느낌이 쎄했거든요.....

집값이 막 오를때
그리고 그때도 알았습니다.
지금도 알고있구요.
내집값이 오른게 아니라 화폐가지가 떨어졌다는걸
내집값이 오른게 아니라 통장에 있던 그 돈이 어딘가에 사각사각 갉아먹혀 부스러기가 된것처럼 가치가 없어졌다는걸요.
울동네 제 친구들도 1억 오를때 까지는 좋아했어요.
집값이 오른걸 집을 가진 모든 사람이 좋아할까요?
이렇게 되는걸 바랬을까요?
그냥 다 막 두배 세배 오르기를????
그럴리가요.
내집만 올라야 오르는 거죠.
그래야 강남이 강남인거고 ㅎㅎㅎ


지금 이집을 산다면 저는 그때보다 부동산 수수료도 취득세도 등기료도 다 두배이상 내겠지요...
뭐 그건 낸수 있어요...
그런데 살수가 없어요.....대출금으로 나머지를 커버를 못하거든요.
2년만에 이렇게 되는건 너무 웃긴거 아닌가요???
직업이 바뀐것도 아니고 경제적 사정이 다이나믹하게 곤두박질친 것도 아닌데???
...ㅎㅎㅎㅎㅎ

밑에있던 어떤 50대 분의 부동산 글에 막 너무 알바글이라고 댓글을 다시기에 제 이야기를 한번써봤어요.
뭐 그게 그런 글이었을수도 있죠 아닐수도 있고
근데 실제 현실에 충분히 있는 사연이라는것.

전 알바도 아니고 
부동산 투기세력도 아니고
정치세력도 아니고....걍 동네 옆집 언니정도겠네요.

나쁜 말 댓글은 미리 반사 나쁜 말로 댓글달면 평생 자기가 한말이 졸졸졸 따라다닐꺼에요. 
전 심약하단 말이에요....



 
IP : 118.217.xxx.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9 10:30 PM (49.142.xxx.33)

    ㅎㅎ
    때맞춰 잘사셨어요...
    남편분이 업고 다니셔야겠네요.. 정말 집 못사실뻔.. ㅎㅎ
    아니면, 없는 전세 긍긍 월세로 내야 하나 하면서 매년 이사의 불안을 안고 살았어야 했겠죠..
    뭐 집값올라 좋은 사람은... 음.....몇억씩 오른 집, 두 채 이상 가지고 있는 정도의 사람?
    종부세 내는데 집이 몇채 있는 사람 정도에요.. 저는 어쩌다 종부세 대상자긴 하지만 몇채씩 있진 않습니다.

  • 2.
    '21.2.9 10:34 PM (182.216.xxx.215) - 삭제된댓글

    아찔했어요
    부부사이도 안좋을뻔요 서로 남탓하느라 휴우

  • 3. 잘하셨어요
    '21.2.9 10:34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집값 떨어질거라고 노래를 부르는 남편덕에 벼락거지 되어버렸어요.
    다른 분들은 슬프다고 하시는데 저는 사실 슬프지도 않아요. 그냥 아무 느낌이 없어요...
    멍해요 그냥...........
    처음에는 남편한테 쿠사리도 주고.... 제가 냉동실에서 안먹는거 버리는거 보고
    뭐라고 하길래 *랄한다..... 그렇게 아끼고 살아봐요 집 살 수 있나... 이러고 했었는데요.
    이젠 그것도 넘어섰어요. 눈물도 안나고..... 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겠구나 싶어요.
    노년에 쪽방촌 같은데 들어갈까봐도 겁나구요....

  • 4. ...
    '21.2.9 10:35 PM (121.6.xxx.221)

    진짜 잘 하셨네요. 저는 원글님 기분 이해할수 있어요...

  • 5. ..
    '21.2.9 10:36 PM (223.38.xxx.105)

    아오
    매일 똑같은 글 아침 저녁으로 올리는거 안지겨워요?
    좀 패턴을 바꿔보던지

  • 6. ..
    '21.2.9 10:37 PM (223.38.xxx.105)

    알바들이 득달같이 댓글 선점하네.
    댓글을 달더라도 적당히 시간차를 두고 써야 적당히 리얼리티가 살텐데
    지들끼리 짜고치는 고스톱도 아니고

  • 7. ddd
    '21.2.9 10:38 PM (118.217.xxx.4)

    그지요.
    그때 안샀으면 아직 이동네에 10년이상 살아야하고
    그이후에도 살가능성이 높은데 아마 못샀겠죠.
    제 주위에 종부세 대상인 사람도 막 몇채있는 사람들은 아니에요.
    그사람들은 아마 임대사업자 특혜때문에 종부세대상에서 빠졌을껄요?
    사는집에 하나더 있으니 임대사업 등록하기 애매해서 못하고
    종부세 대상은 되고 그랬다하더라구요.
    뭐 저한텐 다 꿈같은 거지만^^

  • 8. ..
    '21.2.9 10:39 PM (223.38.xxx.105)

    도대체 무슨 알바를 이랗게 성의없게
    이런 사람은 돈 주면 안됨

  • 9. 파파
    '21.2.9 10:40 PM (124.197.xxx.243)

    저 223,38 아오로 시작하는 글

    병신같아요

  • 10. ..
    '21.2.9 10:40 PM (223.38.xxx.105)

    들키니까 욕지거리

  • 11. ..
    '21.2.9 10:41 PM (223.38.xxx.105)

    그러니까 좀 더 교묘하게 써야지 이게 뭡니까 이게
    82 를 뭘로 보고

  • 12. ddd
    '21.2.9 10:42 PM (118.217.xxx.4)

    어떤 분들은 돈 받으시나보다 ^^
    전 그러거 어디서주는지 몰라서 못받는데
    그런 눈먼돈은 어디서 줄까요
    뭐눈에는 뭐만 보이니 쯧쯧

  • 13. 옹알옹알
    '21.2.9 10:43 PM (223.38.xxx.164)

    잠꼬대하는 사람은 살포시 즈려 밟으시고요..
    원글님 진짜 잘하셨네요
    이번에 뼈저리게 배웠어요 ㅜㅜ

  • 14. ㅇㅇ
    '21.2.9 10:43 PM (49.142.xxx.33)

    ㄴ 너님이나 교묘하게 쓰세요. 뻔히 대깨문 수 보이게 쓰지말고..
    머리나 좀 쓰세요.. 글쓸때... 223 38? 풉... 모바일 아이피 뒤에 숨어서 ㅋㅋㅋ
    뻔하지..

  • 15. 파파
    '21.2.9 10:43 PM (124.197.xxx.243)

    원글님 제가 저 병신한테 욕 좀 할께요

    꺼져 병신아 니가 알바지 병신아
    드러워서 원

  • 16. ..
    '21.2.9 10:44 PM (211.243.xxx.94)

    말씀하신 글은 어떤 글인가요?
    집은 정말 잘 사셨어요..

  • 17. 파파
    '21.2.9 10:45 PM (124.197.xxx.243)

    원글님 저는 문재인 지지해요 지금도 신뢰하지만 부동산은 실패인거 다들 알잖아요

    저는 최근에 빚내서 샀는데 빚갚느라 허리가 휘네요
    이게 뭔가 싶어요

  • 18. ..
    '21.2.9 10:46 PM (223.38.xxx.105)

    나문지 손꾸락 등장했구요~

  • 19. ..
    '21.2.9 10:46 PM (223.38.xxx.105)

    문파는 문재인 지지한다고 절대 안함.

  • 20. ....
    '21.2.9 10:52 PM (39.7.xxx.32)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인구는 줄고 있는데...빈집도 많은데 집값만 높아요.

    두고 볼일이에요.

    세금으로 나가는 돈이 더 많아도 집을 내놔도 집을 못파는 때가 올수있죠.

  • 21. ....
    '21.2.9 10:54 PM (39.7.xxx.32)

    그리고 지금의 내용인 애로부부는 채널A 네요.

  • 22. ......
    '21.2.9 10:57 PM (223.38.xxx.71)

    이제 사줄 사람이 거의 없죠?

    82에도 발동동 무주택자들은 거의 사라진듯...

  • 23. ㅇㅇ
    '21.2.9 10:58 PM (58.234.xxx.21)

    저도 경기도에 그저그런 낡은 아파트 하나 있지만
    그분글 너무 와닿았어요
    정말 마음이 지옥 같을거 같아요
    저도 서울에 집없는게 아쉬운데...

  • 24. 저도
    '21.2.9 11:01 PM (118.235.xxx.15)

    2018년에 8년째 반대하던 남편 무시하고 전세끼고 집샀어요 그때도 이동네에 집값이 올라서 갭으로 사려해도 대출없이 살수가 없어 난 소득이 없으니 외곽으로 나간다 결심하고 그집 전세 우리집전세 딱 맞는 집을 그당시 최고가로 샀습니다 예금만기된거 찾아 계약하고 잔금은 남편한테 마이너스 풀로 내놓으라했어요 전세만기후...정말 그 때 안샀으면 우린 지금 여기도 못살고 더더 아래로 눈물흘리며 내려갈뻔ㅠ 그제서야 남편이 십년전으로만 돌아가면 집여러채 사놓을거라고.아 빙구같은 남편ㅠ 전세연장때마다 제발 대출내서 사자고 그리도 매달렸건만 그때마다 집값이 내릴거라고 마지막엔 문재인대통령이 집값내려줄거라 했다고 무슨 신을 믿듯ㅠ
    그래도 진짜 그때라도 안샀으면 어쩔뻔했나싶어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 25. ㅇㅇ
    '21.2.9 11:04 PM (49.142.xxx.33)

    223 38아 이러면 국정원에서 알바비주니?
    그거라도 받고 하면 차라리 낫다.. 진짜 대깨문이면 큰일이다.. 정신병이다...

    상식적으로 인구는 진작 줄었고 박그네때는 집값의 90프로까지 대출해준다고 하며 대출이자는 최고 저렴하게 거치기간도 주고 했는데
    집값이 계속 떨어졌죠.. ㅋ
    근데 더 떨어진 문재앙때는 뭔 짓을 하고 피자를 쏘고 뭐 해도 집값은 계속 오름 ㅋㅋㅋㅋ

  • 26. ㅇㅇ
    '21.2.9 11:07 PM (175.223.xxx.101)

    저도 지방인데 작년초만 해도 서울 집값이야긴 남의 이야긴줄 알았어요 애들 커가니 방 4개 필요해서 2월에 5억에 계약. 사고나자마자 여름 지나니 들썩들썩 지금 호가 9억5천입니다 실거래가는 8억 넘구요. 원글님 말대로 1억 오를때 실감 나고 기분좋지 사이버머니 같고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는 느낌이랄까

  • 27. ..
    '21.2.9 11:09 PM (223.38.xxx.50)

    저도님 남편은 아직도 문재인 신처럼 믿는지 궁금

  • 28. ........
    '21.2.9 11:12 PM (175.117.xxx.77)

    223.38.xxx.105
    취업시켜줘서 고맙네요ㅋㅋㅋ
    국힘당은 알바비를 지급하라!!!!
    부동산은 남편말 절대 듣지마세요. 저도 남편 집팔고 현금보유타령 무시하고 4년 전 서울에 집샀더랬죠.
    그때 안샀으면 벼락거지됐죠. 그때 4억대였는데 지금 12억 가깝네요. 평생 은행의 노예로 살뻔함.

  • 29. ..
    '21.2.9 11:29 PM (223.38.xxx.193)

    부동산으로 정부까는게 누군지 뻔히 아는데
    국짐당과 국정원한테 덮어씌우기는 ㅋㅋ

  • 30.
    '21.2.9 11:36 PM (116.33.xxx.68)

    원글님 가슴쓸어내렸겠어요
    진짜 너무 올라도 좋은건가?싶어요
    저는 좋은집에서 살고싶은 욕망이 컸어요
    신혼때 돈이 천만원도 없어 재건축 10평대 아파트에서 아이둘키웠거든요 가전도 없고 가구도 하나도 없이 그냥 원시인처럼 살았어요
    돈모아 좋은집에서 네가족이 행복하게 사는꿈꾸며 죽도록 일했지요
    아이둘다키우고 나니까 30평대로 이사가네요 이집이 제 땀과 눈물의 보상이에요

  • 31. ..
    '21.2.10 12:18 AM (211.58.xxx.158)

    이렇게 판깔아 주니 다들 들러붙었네
    49.142
    이상하게 밤늦게 새벽에 부동산 글이 올라오고 와다다 댓글 달리고
    댓글수가 많으니 사람들이 읽고 내일 되면 베스트 가 있고
    어째 패턴이 며칠 가네요...
    하긴 속아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런글도 올라오는거겠지만요
    집은 잘 사셨네요

  • 32. 저는 정말
    '21.2.10 12:22 AM (125.177.xxx.232)

    큰아들 고등 입학하는 작년에 방 4개짜리 이사가고 싶었어요.
    지금은 30평대 자가 입니다만.. 집이 이미 있으니 배부른 소리라고 할수도 있지만, 이미 지은지 25년 된 집이라, 상급지나 더 넓거나 새거거나.. 뭐라도 지금 삶에서 1프로는 더 나아지고 싶은 열망이 있었어요.
    시어머니 몇해 많이 편찮으시고, 병원비 수발에 이런저런 일로 기회를 놓쳤어요.
    이젠 틀렸다 생각해요. 똑같이 25년된 같은 단지에서 평수만 갈아타고 싶어도 취득세 두배, 양도세 두배, 복비 두배.거기다 낡은 집 수리까지...
    대출을 받고 싶어도 원래 계획했던것 보다 두배는 더 받아야 해결 되겠네요.
    살던 집 값 올라 하나도 안좋아요. 집은 낡고 좁고 미쳐 돌아가시겠는데 그래도 없는것보단 낫다 하고 입닥치고 살고 있습니다.

  • 33. 저두그래요.
    '21.2.10 12:51 AM (211.208.xxx.187)

    위에 저는 정말님, 저랑 비슷해서 넘넘 공감돼요.
    저도 집이 있으니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지만
    지은지 30년 넘은 아파트이고,
    아들이 학원 가려면 버스 갈아타고 1시간 가야해서
    좀 더 교육 여건이 좋은 곳으로 넘넘 이사 가고 싶어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금의 삶에서
    1%라도 나아지는 삶을 바라며
    희망을 품고 사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이젠 희망이 없어요.
    아무리 계산을 해도 이 집 팔아 대출 갚고,
    양도세 두 배, 복비 두 배, 취득세 두 배 내고 나면
    여기보다 더 후미진 곳으로 가야 해요.
    열심히 살아도 좋아질 거란 희망, 기대, 보람 같은 게 없으니
    사는 게 재미가 없어요.
    아들 둘 보면, 얘네는 앞으로 어떻게 살까 싶어 아득해요.

  • 34. ....
    '21.2.10 12:56 AM (221.166.xxx.175)

    남편 퇴직금으로 서울에 대출해서 8억 아파트 사서 지금 현재 12억이 된 친구가 이 정부에 대해 사다리 걷어 찼다고 했을때도 '가치'에 대해서 말했어요. 이 정부는 그래도 낮은 곳을 보살피고, 불합리한 것을 바로 잡는 그런 가치에 중점을 두는 정부라고,,,,, 지금은 글쎄요... 과연 코로나 문제를 잘 대처하는 것으로 부동산 문제가 이렇게 심각해진게 무마될 수 있을까... 난 이제 임대 아파트만 들어가야 하는 입장이 되어보니 그렇게 외치던 '가치' 추구는 '사치'였네요. 이전 정부는 위에가 썩어 문드럴 지언정 서민생활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는데.. 이 정부는 모든 서민들을 힘들게 하네요. 세금으로 복지를 누리는거 좋은데요. 그 과정에서 모두 공평하게 나눠서 같이 힘들어야 하네요...

  • 35. ..
    '21.2.10 3:56 AM (59.31.xxx.34)

    저도 2018년에 그냥 저 혼자 가계약금 보내고 계약부터 했어요.
    그때 전세 끼고 샀는데 신고가 찍었죠.
    지금 그 아파트 매매는 완전 날개를 달고 올라가서 실거래가만 8억 올랐네요.
    정말 이게 뭔가, 이럴수 있나 싶어요.
    어쨌든 그때 대출얻었던건 전세 재계약 하면서 올린 금액 반, 그동안 허리띠 바짝 졸라매고 모은 돈 반 해서 갚았어요.
    전세 끼고 산거라서 우리도 다른 곳에 전세살고 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 전세도 무지 오르고 있어요.
    부동산 정책은 정말 개망입니다.
    어떻게 이리 무능한지.

  • 36. ㅇㅇ
    '21.2.10 7:07 AM (49.142.xxx.33)

    211.58아 나 그만 들먹요. 문맥에도 맞지 않는 나는 왜 니 댓글중에 끼워넣니..ㅉㅉ
    약먹고 자라

  • 37. ..
    '21.2.10 8:10 AM (223.38.xxx.193)

    손꾸락 하나가 판 깔고
    다른 손가락들이 동조하는 댓글 달고

    베스트글 몇 번 가더니 재미들렸는지 똑같은 패턴으로 글 쓰고 또 쓰고 또또또또 쓰고

    니들이 백날 애써도 이재명 지지율이 2 % 라니 뭔가 허망하지 않음?


    혹시 이 중에 경기도 홍보실 공무원 있으면 니들 아이피 박제했으니 그렇게 알도록

  • 38. ...
    '21.2.10 8:17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윗글씨
    집있어요?
    애키워요?
    여기서 데모해요?

  • 39. ...
    '21.2.10 8:18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윗글씨
    여기서 데모하슈?
    확성기들고 소리지르시는거 같여

  • 40. 판깔았다
    '21.2.10 8:43 AM (1.232.xxx.33)

    패턴이 똑같다 말투가 똑같다
    이렇게 정신승리하면 잠은 잘오겠네요
    다른사람들은 열불나 죽겠는데

  • 41. ........
    '21.2.10 9:08 AM (175.117.xxx.77)

    저 위에 대깨문들은 어디 외국 갔다왔나요?
    몇년만에 두세배 오른거 전국민이 아는 사실이고 다들 죽을 맛인데 뭐가 자꾸 알바고 손꾸락이 어쩌구 떠드니?
    이 정부가 부동산은 아주 거지같이 말아먹은거 맞으니 양심이 있으면 최소한 부동산글에서 만큼은 찌그러져있어라.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다.
    대선토론보며 좀 갸우뚱했지만 그래도 문통을 찍었던 나도 이 거지같은 부동산사태에 한표 보탠건 마찬가지니 죄인이라면 죄인이지.
    돈이 어디 한두푼이어야 쉴드를 치지. 이제 서울에 무주택 서민들은 진짜 내가 봐도 답이 안보임.
    기껏 한다는 말이 이전 정부가 올렸네, 투기꾼들이 올렸네........

  • 42. ..
    '21.2.10 9:31 AM (223.38.xxx.192)

    투기꾼들과 개인의 욕망이 결합된 결과

    진보정부를 흔들기 위한 거대자본세력이 정부공격도 하고 돈도 벌고 그야 말로 일석 이조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전국을 대상으로 작전을 할 수는 없고 개미들이 물량을 받아 줄 만한 곳을 골라서 하다보니
    집값이 그대로인 지역이 많은거

  • 43. 맨날투기꾼탓
    '21.2.10 10:09 AM (223.38.xxx.87)

    정부는 잘하고 없던 투기꾼이 생겼나

    개인 욕망에 투기꾼탓 편하네
    이정부 들어 개인 욕망이 쎄졌다고 우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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