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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건지...

... 조회수 : 6,226
작성일 : 2021-02-08 11:04:50
이문제로 두번 싸웠는데요...
주말에 캠핑(차박)좀 가는 편인데
캠핑장은 아닌데 한적하고 조용하고 바닥정리도 잘되어있어서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는곳이에요
저희같은 경우는
좀 늦게가서 자리가 여유없으면 다른장소로 가거던요
다들 충분히 여유두고 텐트치고 해요
배려고 매너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보면 늦게와놓고
어중간하게 남은자리에 꼭 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면 전 그때부터 인상쓰기시작하며 불만을 얘기하면
남편은 우리가 전세낸것도 아니고 다같이 쓰는 공간인데
저것도 이해못하면 캠핑 못다니지... 이래요 
제가 우리는 자리 어중간하면 다른자리 찾지않냐
칠려면 일찍와서 자리잡던가 일찍와서 자리잡은 우리는 바보냐 
사람들이 생각이없는것같다고 했더니
끝까지 절 이해못하고 공감도 안해주네요 -_-
저렇게 늦게 온 사람들이 시끄럽긴 또 엄청 시끄러움...;
글적고나니 유치하기도 하고 그러네요...ㅜㅜ
너무 정색하며 내가 이상하다며 저한테 두번이나 그러길래 적어봤어요...





IP : 112.220.xxx.9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8 11:05 AM (121.152.xxx.127)

    금지된자리 아니면 어쩔수 없죠

  • 2. ????
    '21.2.8 11:08 AM (112.145.xxx.70)

    사이트를 정해놓고 번호 붙여 돈 받는 곳 아니면
    어쩔수없는거죠.
    그런데는 일부러 다른 텐트 못치게 애매하게 텐트를 쳐야하죠.

  • 3. 예민
    '21.2.8 11:09 AM (223.39.xxx.140)

    예민하세요

  • 4. T
    '21.2.8 11:09 AM (39.7.xxx.125) - 삭제된댓글

    내차가 소중하다고 두칸 겹쳐 주차하면 욕먹죠.

  • 5. 미적미적
    '21.2.8 11:12 AM (110.70.xxx.174)

    모든사람이 나같지 않으니까요ㅠ

  • 6. ...
    '21.2.8 11:12 AM (112.220.xxx.98)

    그쵸
    다 내맘같진 않겠죠
    다들 힐링하러 나왔을테고 방해하기 싫어서
    전 그냥 다른장소로 가자고 하거던요
    그럴땐 또 제말 잘들어요...-_-
    그냥 조금만 제기분 공감해줘도 기분 안나쁠텐데...

  • 7. ㅜㅠ
    '21.2.8 11:14 AM (122.32.xxx.112)

    저도 님같은 스타일인데요. 열받으면 나만 손해예요. 내가 배려한다고 다 나를 배려해 주진 않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꼭 분란일으키고 소란스러운건도 사실. 그런거 신경 쓰는 사람은 애초에 그런곳에 비집고 들어오지 않아요.
    그냥 어정쩡하게 공간 쓰세요. 그게 차라리 속편해요.

  • 8. ㅠㅠ
    '21.2.8 11:14 AM (112.165.xxx.120)

    이거 노지면 어쩔 수가 없어요..........
    캠핑장이면 구역 정해져있는데..
    사실 보면 그런 경우는초보들이 잘 몰라서 그런 것도 많고..
    근데 남편한테 서운한건 내 말에 공감 안해주니ㅠ 남편이랑 싸우지마세요
    그 사람들때문에 괜히 님네가 왜요~~

  • 9. 감수해야지
    '21.2.8 11:15 AM (112.167.xxx.92)

    그자리 전세낸 것도 아니구만 불편 감수해야지 어째요 그게 싫으면 자리세 내는 캠핑지로 가면 되잖아요

  • 10. ㅇㅇ
    '21.2.8 11:17 AM (175.213.xxx.10)

    그런걸로 예민하느니 몇만원 주고 자리잡아가죠...
    공감공해같아요.

  • 11. ...
    '21.2.8 11:21 AM (112.220.xxx.98)

    늦게온사람들은 술먹고 음악틀어놓고 웃고 신났는데
    남편이랑 저랑은 냉전..
    정말 저사람들때문에 왜 우리가 이래야되나 싶네요...
    저도 인제 마음을 좀 비워야겠습니다

  • 12. ㆍㆍㆍㆍ
    '21.2.8 11:31 AM (110.70.xxx.62)

    남편에게 우리가 옳고 그들이 틀렸다는 내 의견에 내가 옳다는 동의해달라고 하지 말고
    그런 사람들을 보면 그동안 배려해왔던 내가 잘못한 건가 싶어 속상한 내 마음에 그럴 수 있겠다는 공감을 해달라고 하세요

  • 13. ..
    '21.2.8 11:32 A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자리가 옆에 하나 꼽사리로 쳐도 되게끔 남았다면
    늦은시간까지 그 자리를 짐도갖다놓고
    다른사람들 못 치게 해보세요
    내가써놓고도좀그렇지만 냉전주민거보단 낫진않나요?
    다른분도 스트레스받지만 말못하는걸수도있을테니..

  • 14. 캠핑장
    '21.2.8 11:32 AM (202.166.xxx.154)

    캠핑장도 아닌데 캠핑하고 그러면 쓰레기
    같은건 본인이 다 치우고 가나요? 장기적으로는 캠핑장 아닌데서 캠핑 못하게 해야 할것 같아요.

  • 15. .
    '21.2.8 11:34 AM (61.77.xxx.136)

    저도 님스타일이에요..그래서 항상 좀 억울하거나 화나요.
    혼자 여러가지 배려하고 사는 느낌이랄까..남들은 1도 안그러는데.. 나도 둔감하게 살아야겠다 몇번을 다짐하네요.

  • 16. 예민하다기보단
    '21.2.8 11:37 A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

    남 배려해 널찍이 자리잡는 님과 늦게왔음에도 남 배려없이 애매한 자리에 자리잡는 사람들과 수준 차이라고 생각해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그런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지만 달 마주치려고 좋은 동네 이사가고 좋은 호텔 가는거 아니겠어요
    아이도 좀 크고 돈 좀 모으시면 최고급 호텔로 쉬러 다니세요. 아무래도 무개념 만날 확률이 적죠...불편한 진실이죠

  • 17. 매너가사람을
    '21.2.8 11:38 A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

    남 배려해 널찍이 자리잡는 님과 늦게왔음에도 남 배려없이 애매한 자리에 자리잡는 사람들과 수준 차이라고 생각해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그런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지만 덜 마주치려고 좋은 동네 이사가고 좋은 호텔 가는거 아니겠어요
    아이도 좀 크고 돈 좀 모으시면 최고급 호텔로 쉬러 다니세요. 아무래도 무개념 만날 확률이 적죠...불편한 진실이죠

  • 18. 옳진 않지만
    '21.2.8 11:40 AM (121.162.xxx.174)

    그러지 말라고 할 근거도 애매하고
    말해서 들을 사람들이면 애처 안 그랬을 거고..
    기왕에 놀러가서 남편에게 자꾸 뭐라하먼 싫을듯요
    전 시가식구중 하나가
    좀 님 타입인데 항상 옳아요. 굉장히 반듯하고요
    존겅받아 마땅하지만 간혹 어쩌라고 싶습니다

  • 19. ...
    '21.2.8 11:40 AM (112.220.xxx.98)

    쓰레기봉투 기본2개는 꼭 챙겨가요
    저희 갈때보면 항상 깨끗하구요
    그래서 계속 오픈해놓는것 같아요
    바닥에 장작재같은거 깔끔하게 정리안하고 자국 남겨놓은건 한두번 봤어요...
    시청에 신고할까 생각도했어요ㅎ
    좋은곳 더럽혀지는거 저도 싫어서요

  • 20. ...
    '21.2.8 11:43 AM (112.220.xxx.98)

    아이없고 남편이랑 둘이 다녀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앞에 전망이 너무좋아요 바다가 촤아악...
    해질때도 너무 이쁘구요 ㅎ
    저도 적당히 배려하고...
    남편과도 싸우면 우리만 손해니
    유치한글에 좋은댓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1. 그래서..
    '21.2.8 11:46 AM (182.222.xxx.116)

    돈내고 정당한 자리에 이런 자잘한 스트레스 안받기 위해 캠핑장으로 가는거죠...
    저런 진상들 관리도 되니깐요.

  • 22. 캠핑은안하지만
    '21.2.8 12:00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성격 참 피곤하시네요
    님이 머물던 자리를 현미경으로 뒤져보면 아무것도 없겠어요
    캠핑장도 아닌데 경치좋다고 왜 멋대로 캠핑하고 난리예요
    경관 좋은 곳은 보호되도록 가까이 가지 마세요
    제가 그 땅이라면 차 끌고와서 귀찮게 하기는 그집이나 님이나 비슷할 것 같네요
    장작재나 쓰레기 버리고 가면 공공근로하는 사람들이 치우거나 바람에 날려갈 텐데 뭐 크게 차이가 있겠어요

  • 23. ...
    '21.2.8 12:03 PM (203.251.xxx.221)

    님네 텐트가 밀려나지 않았다면 뭔 할 말이 있겠어요.
    어느 정도는 따박따박 붙여서 집 지으세요.
    분명히 양쪽 널널히 남기고 자리잡고 집 지었을 것 같은데요.

  • 24. 원글님도
    '21.2.8 12:04 PM (211.51.xxx.74)

    캠핑장 아닌 곳 차지하고 캠핑하는 거잖아요
    바다가 촤아악 펼쳐진 전망좋은 곳을
    그냥 구경하고 가려던 사람들이 접근도 못하게
    캠핑하면서 다른사람이 옆에 오는 건
    불편하다는 거에요??
    쓰레기 잘 치우고 간다해도
    캠핑 안하는 사람들이 보기엔
    원글님도 진상이에요

  • 25. ....
    '21.2.8 12:11 PM (218.155.xxx.115)

    캠핑 안다닌지 오래지만 예전에 저희 부부는 그 문제로 둘이 같이 스트레스 받아서 다른 텐트가 치고 들어오지 못할 장소로 고르느라 여념이 없었네요. 기어코 비집고 들어온 텐트 때문에 화장실 오가며 염탐해서 뒷담말하고 ㅋㅋㅋ 의기투합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달라질건 없어요. 결국 내 구획 확실한 곳으로만 다니게 되고 자유롭게 텐트치는데는 피크때는 아예 안가고.

  • 26. ㅁㅁㅁㅁ
    '21.2.8 12:15 PM (119.70.xxx.213)

    원글님처럼 화가 나는게 맞는데
    화내면 내 몸만 스트레스밥아 축나요
    남편분처럼 생각하려고 노력해야죠 ㅜㅜ
    남편분이 더 화내고 하면 원글님도 스트레스받을거에요

  • 27. ㅇㅇ
    '21.2.8 12:22 P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

    옆에서 늦게까지 떠들면 그건 잘못이지만
    캠핑장에서 자리 침범하는 것도 아니고, 풍경좋은 노지에서 차박하는데 남은 자리에 들어오는게 왜 잘못인가요. 저라면 그렇게 안하겠지만... 그렇게 가까이 다른 사람 들어오는게 신경쓰여 싸울 정도면 구역정해진 캠핑장 돈내고 가야지요.

  • 28. 글고
    '21.2.8 12:23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배려 여왕님처럼 스스로를 생각하는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님네가 친 텐트 때문에 그 자리에서 잠깐씩 경치 즐기고 가고 싶은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못하고 그냥 지나가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29. ...
    '21.2.8 12:24 PM (152.99.xxx.167)

    다른 많은 사람들은 정해진 캠핑장 아닌곳에서 텐트치는 자체를 민폐라고 생각해요.
    님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미 불편함을 주고 있다구요.
    쓰레기 문제가 아니고 아무곳에나 텐트치고 밥해먹고 좀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 30. 저에겐
    '21.2.8 12:25 PM (223.39.xxx.162)

    원글님도 그들과 비슷한 부류의 사람입니다.
    돈이 없는것도 아니라면사 사유지에 돈 내고 사용하는 캠핑장이면 모를까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곳에 자기만 힐링하겠다고 캠핑장도 아닌 곳에 차 갔다놓고 캠핑하고 공유지가 아니면 누군가의 사유지일텐데 정리잘된 사유지에 무단으로 들어가서 캠핑하는걸테고... 사이 비좁게 끼고 들어오는 사람이나 남의 땅에 캠핑하는 원글님이나 도낀개낀.

  • 31.
    '21.2.8 12:35 PM (211.226.xxx.82) - 삭제된댓글

    배려란 단어가 잘못 쓰여 고생이네요..

  • 32. ...
    '21.2.8 12:48 PM (182.212.xxx.94)

    저 사람들 때문에 우리가 왜 이래야 하나.... 가 아니라
    원글님 때문에 그렇게 된거지요.
    진짜 시끄럽고 비상식적인 사람들이면 가서 한마디 하던지
    것도 싫고 정 못견디겠으면 자리를 뜨던지
    이도 저도 아니고 남편한테만 불평을 늘어놓으면 듣는 사람도 싫지 않겠어요?
    헐... 댓글 쓰다보니 완전 평소 제 모습이 저랬네요. ㅠㅠ

  • 33. .....
    '21.2.8 12:49 PM (222.99.xxx.169)

    원글님이 생각하는 한사람 자리와 그사람들이 생각하는 한사람 자리에 대한 개념이 다른거지요. 원글님은 이정도는 있어야 된다 생각하고 그사람들은 저정도면 충분하니 자기가 여기 들어오면 되겠다 하는거고... 뭘 배려고 개념인지. 어차피 캠핑장도 아닌데서 맘대로 차박하고 불피우고 밥해먹고 술마시고 하는건 똑같으면서..
    그런데 법적 문제는 모르지만 저런게 합법적인거 맞나요? 원래 공원같은곳도 취사가능한 곳은 따로 정해져있잖아요. 7~80년대처럼 아무데서나 불피워 밥해먹는 시절도 아닌데 캠핑장 아닌곳에서 저렇게 하는게 과연 맞는건지. 불법은 으닌지 궁금해요.

  • 34. ㅇㅇㅇ
    '21.2.8 12:5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기적인거죠
    좋은 자리 여유있는 공간은 먼저 차지한
    내자리이고 누가 침범하는거 싫은데
    사실 원글님 땅도 아니고 남들은 그정도 공간이면
    충분히 같이 있어도 된다 생각하는거죠

  • 35. ...
    '21.2.8 1:11 PM (112.220.xxx.98)

    사유지 아니에요
    아예 캠핑카나 텐트 걷지도 않고 설치해놓고 주말마다 왔다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사람들한테 불만 가진것도 없고 다만 그렇게 자리 차지해놓는 사람들때문에
    일찍가서 설치하고 정리하고 맛난것도먹고 책도보고 여유도 즐기고 하는데
    오후 늦게와서 텐트와 텐트사이 간격 1미터도 안되게 치는게 이해가 되시는지...

  • 36. 저는
    '21.2.8 1:12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십년전에 캠핑 끊었어요
    그 지점 너무나 이해 가고요
    대자연 즐기려고 나와서
    다른 인간들이랑 자리다툼이나 하는거 너무 싫죠

  • 37. 돈내고
    '21.2.8 1:13 PM (175.197.xxx.29) - 삭제된댓글

    돈내고 캠핑장 가세요
    쓰레기봉투 챙겨 다니는건 당연히 기본이죠
    화장실문제는 어떻게 처리하세요?

    노지캠핑 자체가 불법인데 내로남불 오지네요

  • 38. 공짜라
    '21.2.8 1:17 PM (125.182.xxx.27)

    어쩔수없죠‥

  • 39. 캠핑
    '21.2.8 1:19 PM (121.137.xxx.231)

    잘 안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원글님이나
    원글님이 예민하게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이나
    저는 똑같아 보여요.
    사유지건 국유지건 캠핑장이 아닌 곳에서 캠핑을
    자리 먼저 선점했다고 본인 자리인 것 마냥 생각하는 것도..

  • 40. ...
    '21.2.8 1:26 PM (112.220.xxx.98)

    쓰레기 버리고 가는거 아니냐고해서
    봉투 챙겨간다고 적어놓은거에요
    화장실은 이동식변기 있어요
    유명해진곳은 그냥 피해야겠어요...

  • 41. 남편분에게
    '21.2.8 1:31 PM (180.68.xxx.69)

    말하세요
    난 옳고 그름을 판단해 달라고 하는거 아니다
    그냥 그래~ 그러네 참 나쁘다 배려없다
    이한마디 거들어 달라는거다라고...
    무슨 자기가 판관 포청청 이랍니까

  • 42. ...
    '21.2.8 1:46 PM (112.220.xxx.98)

    180님 댓글보고 저 울뻔했습니다...ㅎ
    인제 날도 따뜻해지고 찾는 사람도 많아질테니
    그곳은 자제 할려구요

  • 43. ...
    '21.2.8 1:51 PM (14.63.xxx.139)

    노지 뿐 아니라 캠핑장에서도 그런 사람들은 남을 배려 안해요. 엄연히 선 그어져 있는데 남의 데크위, 텐트앞을 길인냥 지나다니고 (보통은 뒤로 다님) 사적공간에 대한 거리감이 없다고나 할까...
    그런 사람들치고 조용조용한 사람 못봤어요... 그래서 캠핑 내내 신경쓰이게 만들더라구요..
    캠핑은 참 좋은데 일부 사람들의 매너나 에티켓에 대한 부분이 좀 아쉬워요.

  • 44. ...........
    '21.2.8 2:12 PM (175.117.xxx.77)

    요즘같이 추울 때도 캠핑을 하시나보네요. 1미터 간격은 좀 매너가 없긴하네요. 원래 남자랑 여자는 화나는 포인트가 다르더라구요. 저도 혼자만 길길이 날뛰고 남편은 평온하고 ㅠ

  • 45. 그런데
    '21.2.8 2:23 PM (222.117.xxx.165)

    배우자가 불만 터트리면 기분 좋고 싶은 나는 또 그 기분에 영향받아서 짜증나잖아요. 그걸 극복하고 공감해줘야 하는 건데 너무 어려워요. 저는 남편이 맨날 공매도랑 금융위원회 욕하는데 거기 공감해주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귀에서 피가 날 것 같아요. ㅠㅠ 공감 바라는 사람은 매번 상대방에 그렇게 공감 해줄 수 있나요?
    자기 감정은 자기가 좀 처리하면 안 되나요? 기분 나쁜거 꼭 티내서 분위기 흐트려야 하는건지 ㅠㅠ

  • 46. 222님
    '21.2.8 2:28 PM (182.221.xxx.183)

    우리 남편하고 똑같아요. 공매도 금융위원회 귀에 피나도록 욕하기 ㅋㅋ 셀주주신가요.

  • 47. ..
    '21.2.8 3:00 PM (180.229.xxx.17)

    돈내고 쓰는 자리가 아니고 구역이 정해져있지 않으면 그런 사람들 꼭 있어요 계곡가보면 웃긴 경우 많아요

  • 48. ...
    '21.2.8 5:08 PM (152.99.xxx.167)

    정말 정해진 캠핑장 아닌데서 자리잡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극혐.
    요즘 공용부지에 자리잡고 차박하고 텐트치는 사람들 때문에 지자체마다 골머리더군요.
    돈주고 캠핑가세요.
    민폐족들끼리 자기들 땅이라고 지금 신경전까지 하는거예요? 어이없음

  • 49. ....
    '21.2.8 8:21 PM (218.152.xxx.154)

    돈내는 캠핑장 3자리 예약해서
    가운데 자리에 짐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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