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건지...
1. ???
'21.2.8 11:05 AM (121.152.xxx.127)금지된자리 아니면 어쩔수 없죠
2. ????
'21.2.8 11:08 AM (112.145.xxx.70)사이트를 정해놓고 번호 붙여 돈 받는 곳 아니면
어쩔수없는거죠.
그런데는 일부러 다른 텐트 못치게 애매하게 텐트를 쳐야하죠.3. 예민
'21.2.8 11:09 AM (223.39.xxx.140)예민하세요
4. T
'21.2.8 11:09 AM (39.7.xxx.125) - 삭제된댓글내차가 소중하다고 두칸 겹쳐 주차하면 욕먹죠.
5. 미적미적
'21.2.8 11:12 AM (110.70.xxx.174)모든사람이 나같지 않으니까요ㅠ
6. ...
'21.2.8 11:12 AM (112.220.xxx.98)그쵸
다 내맘같진 않겠죠
다들 힐링하러 나왔을테고 방해하기 싫어서
전 그냥 다른장소로 가자고 하거던요
그럴땐 또 제말 잘들어요...-_-
그냥 조금만 제기분 공감해줘도 기분 안나쁠텐데...7. ㅜㅠ
'21.2.8 11:14 AM (122.32.xxx.112)저도 님같은 스타일인데요. 열받으면 나만 손해예요. 내가 배려한다고 다 나를 배려해 주진 않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꼭 분란일으키고 소란스러운건도 사실. 그런거 신경 쓰는 사람은 애초에 그런곳에 비집고 들어오지 않아요.
그냥 어정쩡하게 공간 쓰세요. 그게 차라리 속편해요.8. ㅠㅠ
'21.2.8 11:14 AM (112.165.xxx.120)이거 노지면 어쩔 수가 없어요..........
캠핑장이면 구역 정해져있는데..
사실 보면 그런 경우는초보들이 잘 몰라서 그런 것도 많고..
근데 남편한테 서운한건 내 말에 공감 안해주니ㅠ 남편이랑 싸우지마세요
그 사람들때문에 괜히 님네가 왜요~~9. 감수해야지
'21.2.8 11:15 AM (112.167.xxx.92)그자리 전세낸 것도 아니구만 불편 감수해야지 어째요 그게 싫으면 자리세 내는 캠핑지로 가면 되잖아요
10. ㅇㅇ
'21.2.8 11:17 AM (175.213.xxx.10)그런걸로 예민하느니 몇만원 주고 자리잡아가죠...
공감공해같아요.11. ...
'21.2.8 11:21 AM (112.220.xxx.98)늦게온사람들은 술먹고 음악틀어놓고 웃고 신났는데
남편이랑 저랑은 냉전..
정말 저사람들때문에 왜 우리가 이래야되나 싶네요...
저도 인제 마음을 좀 비워야겠습니다12. ㆍㆍㆍㆍ
'21.2.8 11:31 AM (110.70.xxx.62)남편에게 우리가 옳고 그들이 틀렸다는 내 의견에 내가 옳다는 동의해달라고 하지 말고
그런 사람들을 보면 그동안 배려해왔던 내가 잘못한 건가 싶어 속상한 내 마음에 그럴 수 있겠다는 공감을 해달라고 하세요13. ..
'21.2.8 11:32 A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자리가 옆에 하나 꼽사리로 쳐도 되게끔 남았다면
늦은시간까지 그 자리를 짐도갖다놓고
다른사람들 못 치게 해보세요
내가써놓고도좀그렇지만 냉전주민거보단 낫진않나요?
다른분도 스트레스받지만 말못하는걸수도있을테니..14. 캠핑장
'21.2.8 11:32 AM (202.166.xxx.154)캠핑장도 아닌데 캠핑하고 그러면 쓰레기
같은건 본인이 다 치우고 가나요? 장기적으로는 캠핑장 아닌데서 캠핑 못하게 해야 할것 같아요.15. .
'21.2.8 11:34 AM (61.77.xxx.136)저도 님스타일이에요..그래서 항상 좀 억울하거나 화나요.
혼자 여러가지 배려하고 사는 느낌이랄까..남들은 1도 안그러는데.. 나도 둔감하게 살아야겠다 몇번을 다짐하네요.16. 예민하다기보단
'21.2.8 11:37 A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남 배려해 널찍이 자리잡는 님과 늦게왔음에도 남 배려없이 애매한 자리에 자리잡는 사람들과 수준 차이라고 생각해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그런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지만 달 마주치려고 좋은 동네 이사가고 좋은 호텔 가는거 아니겠어요
아이도 좀 크고 돈 좀 모으시면 최고급 호텔로 쉬러 다니세요. 아무래도 무개념 만날 확률이 적죠...불편한 진실이죠17. 매너가사람을
'21.2.8 11:38 A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남 배려해 널찍이 자리잡는 님과 늦게왔음에도 남 배려없이 애매한 자리에 자리잡는 사람들과 수준 차이라고 생각해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그런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지만 덜 마주치려고 좋은 동네 이사가고 좋은 호텔 가는거 아니겠어요
아이도 좀 크고 돈 좀 모으시면 최고급 호텔로 쉬러 다니세요. 아무래도 무개념 만날 확률이 적죠...불편한 진실이죠18. 옳진 않지만
'21.2.8 11:40 AM (121.162.xxx.174)그러지 말라고 할 근거도 애매하고
말해서 들을 사람들이면 애처 안 그랬을 거고..
기왕에 놀러가서 남편에게 자꾸 뭐라하먼 싫을듯요
전 시가식구중 하나가
좀 님 타입인데 항상 옳아요. 굉장히 반듯하고요
존겅받아 마땅하지만 간혹 어쩌라고 싶습니다19. ...
'21.2.8 11:40 AM (112.220.xxx.98)쓰레기봉투 기본2개는 꼭 챙겨가요
저희 갈때보면 항상 깨끗하구요
그래서 계속 오픈해놓는것 같아요
바닥에 장작재같은거 깔끔하게 정리안하고 자국 남겨놓은건 한두번 봤어요...
시청에 신고할까 생각도했어요ㅎ
좋은곳 더럽혀지는거 저도 싫어서요20. ...
'21.2.8 11:43 AM (112.220.xxx.98)아이없고 남편이랑 둘이 다녀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앞에 전망이 너무좋아요 바다가 촤아악...
해질때도 너무 이쁘구요 ㅎ
저도 적당히 배려하고...
남편과도 싸우면 우리만 손해니
유치한글에 좋은댓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21. 그래서..
'21.2.8 11:46 AM (182.222.xxx.116)돈내고 정당한 자리에 이런 자잘한 스트레스 안받기 위해 캠핑장으로 가는거죠...
저런 진상들 관리도 되니깐요.22. 캠핑은안하지만
'21.2.8 12:00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성격 참 피곤하시네요
님이 머물던 자리를 현미경으로 뒤져보면 아무것도 없겠어요
캠핑장도 아닌데 경치좋다고 왜 멋대로 캠핑하고 난리예요
경관 좋은 곳은 보호되도록 가까이 가지 마세요
제가 그 땅이라면 차 끌고와서 귀찮게 하기는 그집이나 님이나 비슷할 것 같네요
장작재나 쓰레기 버리고 가면 공공근로하는 사람들이 치우거나 바람에 날려갈 텐데 뭐 크게 차이가 있겠어요23. ...
'21.2.8 12:03 PM (203.251.xxx.221)님네 텐트가 밀려나지 않았다면 뭔 할 말이 있겠어요.
어느 정도는 따박따박 붙여서 집 지으세요.
분명히 양쪽 널널히 남기고 자리잡고 집 지었을 것 같은데요.24. 원글님도
'21.2.8 12:04 PM (211.51.xxx.74)캠핑장 아닌 곳 차지하고 캠핑하는 거잖아요
바다가 촤아악 펼쳐진 전망좋은 곳을
그냥 구경하고 가려던 사람들이 접근도 못하게
캠핑하면서 다른사람이 옆에 오는 건
불편하다는 거에요??
쓰레기 잘 치우고 간다해도
캠핑 안하는 사람들이 보기엔
원글님도 진상이에요25. ....
'21.2.8 12:11 PM (218.155.xxx.115)캠핑 안다닌지 오래지만 예전에 저희 부부는 그 문제로 둘이 같이 스트레스 받아서 다른 텐트가 치고 들어오지 못할 장소로 고르느라 여념이 없었네요. 기어코 비집고 들어온 텐트 때문에 화장실 오가며 염탐해서 뒷담말하고 ㅋㅋㅋ 의기투합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달라질건 없어요. 결국 내 구획 확실한 곳으로만 다니게 되고 자유롭게 텐트치는데는 피크때는 아예 안가고.
26. ㅁㅁㅁㅁ
'21.2.8 12:15 PM (119.70.xxx.213)원글님처럼 화가 나는게 맞는데
화내면 내 몸만 스트레스밥아 축나요
남편분처럼 생각하려고 노력해야죠 ㅜㅜ
남편분이 더 화내고 하면 원글님도 스트레스받을거에요27. ㅇㅇ
'21.2.8 12:22 P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옆에서 늦게까지 떠들면 그건 잘못이지만
캠핑장에서 자리 침범하는 것도 아니고, 풍경좋은 노지에서 차박하는데 남은 자리에 들어오는게 왜 잘못인가요. 저라면 그렇게 안하겠지만... 그렇게 가까이 다른 사람 들어오는게 신경쓰여 싸울 정도면 구역정해진 캠핑장 돈내고 가야지요.28. 글고
'21.2.8 12:23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배려 여왕님처럼 스스로를 생각하는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님네가 친 텐트 때문에 그 자리에서 잠깐씩 경치 즐기고 가고 싶은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못하고 그냥 지나가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9. ...
'21.2.8 12:24 PM (152.99.xxx.167)다른 많은 사람들은 정해진 캠핑장 아닌곳에서 텐트치는 자체를 민폐라고 생각해요.
님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미 불편함을 주고 있다구요.
쓰레기 문제가 아니고 아무곳에나 텐트치고 밥해먹고 좀 금지했으면 좋겠어요.30. 저에겐
'21.2.8 12:25 PM (223.39.xxx.162)원글님도 그들과 비슷한 부류의 사람입니다.
돈이 없는것도 아니라면사 사유지에 돈 내고 사용하는 캠핑장이면 모를까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곳에 자기만 힐링하겠다고 캠핑장도 아닌 곳에 차 갔다놓고 캠핑하고 공유지가 아니면 누군가의 사유지일텐데 정리잘된 사유지에 무단으로 들어가서 캠핑하는걸테고... 사이 비좁게 끼고 들어오는 사람이나 남의 땅에 캠핑하는 원글님이나 도낀개낀.31. 음
'21.2.8 12:35 PM (211.226.xxx.82) - 삭제된댓글배려란 단어가 잘못 쓰여 고생이네요..
32. ...
'21.2.8 12:48 PM (182.212.xxx.94)저 사람들 때문에 우리가 왜 이래야 하나.... 가 아니라
원글님 때문에 그렇게 된거지요.
진짜 시끄럽고 비상식적인 사람들이면 가서 한마디 하던지
것도 싫고 정 못견디겠으면 자리를 뜨던지
이도 저도 아니고 남편한테만 불평을 늘어놓으면 듣는 사람도 싫지 않겠어요?
헐... 댓글 쓰다보니 완전 평소 제 모습이 저랬네요. ㅠㅠ33. .....
'21.2.8 12:49 PM (222.99.xxx.169)원글님이 생각하는 한사람 자리와 그사람들이 생각하는 한사람 자리에 대한 개념이 다른거지요. 원글님은 이정도는 있어야 된다 생각하고 그사람들은 저정도면 충분하니 자기가 여기 들어오면 되겠다 하는거고... 뭘 배려고 개념인지. 어차피 캠핑장도 아닌데서 맘대로 차박하고 불피우고 밥해먹고 술마시고 하는건 똑같으면서..
그런데 법적 문제는 모르지만 저런게 합법적인거 맞나요? 원래 공원같은곳도 취사가능한 곳은 따로 정해져있잖아요. 7~80년대처럼 아무데서나 불피워 밥해먹는 시절도 아닌데 캠핑장 아닌곳에서 저렇게 하는게 과연 맞는건지. 불법은 으닌지 궁금해요.34. ㅇㅇㅇ
'21.2.8 12:5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이기적인거죠
좋은 자리 여유있는 공간은 먼저 차지한
내자리이고 누가 침범하는거 싫은데
사실 원글님 땅도 아니고 남들은 그정도 공간이면
충분히 같이 있어도 된다 생각하는거죠35. ...
'21.2.8 1:11 PM (112.220.xxx.98)사유지 아니에요
아예 캠핑카나 텐트 걷지도 않고 설치해놓고 주말마다 왔다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사람들한테 불만 가진것도 없고 다만 그렇게 자리 차지해놓는 사람들때문에
일찍가서 설치하고 정리하고 맛난것도먹고 책도보고 여유도 즐기고 하는데
오후 늦게와서 텐트와 텐트사이 간격 1미터도 안되게 치는게 이해가 되시는지...36. 저는
'21.2.8 1:12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십년전에 캠핑 끊었어요
그 지점 너무나 이해 가고요
대자연 즐기려고 나와서
다른 인간들이랑 자리다툼이나 하는거 너무 싫죠37. 돈내고
'21.2.8 1:13 PM (175.197.xxx.29) - 삭제된댓글돈내고 캠핑장 가세요
쓰레기봉투 챙겨 다니는건 당연히 기본이죠
화장실문제는 어떻게 처리하세요?
노지캠핑 자체가 불법인데 내로남불 오지네요38. 공짜라
'21.2.8 1:17 PM (125.182.xxx.27)어쩔수없죠‥
39. 캠핑
'21.2.8 1:19 PM (121.137.xxx.231)잘 안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원글님이나
원글님이 예민하게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이나
저는 똑같아 보여요.
사유지건 국유지건 캠핑장이 아닌 곳에서 캠핑을
자리 먼저 선점했다고 본인 자리인 것 마냥 생각하는 것도..40. ...
'21.2.8 1:26 PM (112.220.xxx.98)쓰레기 버리고 가는거 아니냐고해서
봉투 챙겨간다고 적어놓은거에요
화장실은 이동식변기 있어요
유명해진곳은 그냥 피해야겠어요...41. 남편분에게
'21.2.8 1:31 PM (180.68.xxx.69)말하세요
난 옳고 그름을 판단해 달라고 하는거 아니다
그냥 그래~ 그러네 참 나쁘다 배려없다
이한마디 거들어 달라는거다라고...
무슨 자기가 판관 포청청 이랍니까42. ...
'21.2.8 1:46 PM (112.220.xxx.98)180님 댓글보고 저 울뻔했습니다...ㅎ
인제 날도 따뜻해지고 찾는 사람도 많아질테니
그곳은 자제 할려구요43. ...
'21.2.8 1:51 PM (14.63.xxx.139)노지 뿐 아니라 캠핑장에서도 그런 사람들은 남을 배려 안해요. 엄연히 선 그어져 있는데 남의 데크위, 텐트앞을 길인냥 지나다니고 (보통은 뒤로 다님) 사적공간에 대한 거리감이 없다고나 할까...
그런 사람들치고 조용조용한 사람 못봤어요... 그래서 캠핑 내내 신경쓰이게 만들더라구요..
캠핑은 참 좋은데 일부 사람들의 매너나 에티켓에 대한 부분이 좀 아쉬워요.44. ...........
'21.2.8 2:12 PM (175.117.xxx.77)요즘같이 추울 때도 캠핑을 하시나보네요. 1미터 간격은 좀 매너가 없긴하네요. 원래 남자랑 여자는 화나는 포인트가 다르더라구요. 저도 혼자만 길길이 날뛰고 남편은 평온하고 ㅠ
45. 그런데
'21.2.8 2:23 PM (222.117.xxx.165)배우자가 불만 터트리면 기분 좋고 싶은 나는 또 그 기분에 영향받아서 짜증나잖아요. 그걸 극복하고 공감해줘야 하는 건데 너무 어려워요. 저는 남편이 맨날 공매도랑 금융위원회 욕하는데 거기 공감해주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귀에서 피가 날 것 같아요. ㅠㅠ 공감 바라는 사람은 매번 상대방에 그렇게 공감 해줄 수 있나요?
자기 감정은 자기가 좀 처리하면 안 되나요? 기분 나쁜거 꼭 티내서 분위기 흐트려야 하는건지 ㅠㅠ46. 222님
'21.2.8 2:28 PM (182.221.xxx.183)우리 남편하고 똑같아요. 공매도 금융위원회 귀에 피나도록 욕하기 ㅋㅋ 셀주주신가요.
47. ..
'21.2.8 3:00 PM (180.229.xxx.17)돈내고 쓰는 자리가 아니고 구역이 정해져있지 않으면 그런 사람들 꼭 있어요 계곡가보면 웃긴 경우 많아요
48. ...
'21.2.8 5:08 PM (152.99.xxx.167)정말 정해진 캠핑장 아닌데서 자리잡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극혐.
요즘 공용부지에 자리잡고 차박하고 텐트치는 사람들 때문에 지자체마다 골머리더군요.
돈주고 캠핑가세요.
민폐족들끼리 자기들 땅이라고 지금 신경전까지 하는거예요? 어이없음49. ....
'21.2.8 8:21 PM (218.152.xxx.154)돈내는 캠핑장 3자리 예약해서
가운데 자리에 짐 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