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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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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기견을 데려왔어요

멍멍 조회수 : 3,317
작성일 : 2021-02-07 08:59:45
맨날 이런 내용의 글을 읽기만 했었는데, 제가 이런 글을 쓸줄은....어제 길에 누가 버려둔 강아지를 데려왔어요. 사정상 저희 집으로 데려오지못하고, 우선 봐줄수있는 친구집으로 데려갔고, 제가 곧 저희 집으로 데려오려합니다.
개를 안키워봐서 어떻게해야하는지 몰라서, 육안으로는 멀쩡해보이는 그 강아지를 데리고 병원을 갔었지만, 낯설음에 발발 떠는 강아지한테 검사를 하자고 주사바늘을 들이대기 미안해서, 추후에 오겠다고 하고, 잠시 의사가 동물칩이 내장되어있는지, 대강의 나이, 귀 치아 코 눈 상태를 육안으로만 파악했어요. 남자아이, 믹스견, 추정나이 1-2살. 건강상태에 문제 없어보인다 했어요. 살짝 지저분해보여서 개샴푸 사다가, 얌전하게 낯선 저에게 몸을 맡겨줘서 잘 씻겨서, 하루 재웠구요.
사료도 잘 먹고, 물도 잘 마시고, 대소변 멀쩡히하고, 물론 배변패드에 정확히 못하는데 이건 훈련해보려고 밤새 유튜브 열심히 봤구요. 여러사람들과 만난 하루였을텐데, 너무나 반갑게 잘 놀아주고, 제가 안고다니면서 ‘내가 너 버리진않을거야 괜찮아 걱정마’계속 말해서 그랬는지, 저만 보면 막 파고들어서 안겨요.

여하튼 지금부터 질문입니다.
1. 저 오늘 화나서 경찰서 가보려하는데요. 길거리 씨씨티비 확인하고싶어서요. 누가 버렸는지 알고싶고, 제가 키울거지만 그 전양육자??처벌 받기를 원하는데, 경찰서에 무턱대고 가면 되나요...?
2. 병원에서 무슨 검사를 받아야하며, 유기견이라 하면 할인을 받는다는데 제가 이 강아지가 유기견이라는 증명을 해야하나요?
3. 급하게 배변패드 사료 기저귀 구했어요. 저 또 뭐 필요해요?
IP : 122.42.xxx.22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2.7 9:10 AM (221.149.xxx.179)

    밥 물그릇 세탁편한 집 당장은 푹신한 방석줘도 되지만
    주인벼개를 선호해요. 초음파 피검사해보면 건강검진 됩니다.
    초음파 병원마다 가격 십만원~할인40프로로 28000원하는
    데 다르더라구요. 사료 처음부터 고단백질로 주면 나이들어
    결석생길 수 있어요. 주의해 골라 주세요.

  • 2. ..
    '21.2.7 9:15 AM (180.67.xxx.130)

    고양이만 키워서 잘모르겠고. 강아지키우시는분
    많이알려주세요..
    한생명을 살리신 님에게 정말 감사인사드려요
    복많이받으세요

  • 3. 감사감사
    '21.2.7 9:16 AM (1.177.xxx.76)

    불쌍한 아이 거둬 주셔서 감사드려요.
    쉽지 않은 일인데....
    (질문에 대한 답은 몰라서...죄송)

  • 4. 저도 감사
    '21.2.7 9:21 AM (71.121.xxx.197)

    복많이 받으시고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목칼라랑 개줄이 있어야 산책시키실수 있을거예요. 산책 자주시켜주시면 배변문제며 웬만한 문제는 없을거예요.

  • 5. 꾸벅
    '21.2.7 9:22 AM (211.193.xxx.130)

    답변에 도움 못드려 죄송하지만, 복받으실 거예요ㅜㅜ

  • 6.
    '21.2.7 9:22 AM (1.225.xxx.223)

    원글님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근데 경찰서에는 가지마세요
    그런거 확인할 만큼 경찰들 한가롭지 못해요
    남편이 우리아파트 복도에 둔 고가 수입자전거를 누가 훔쳐갔는데
    그것도 못도와준다고 했어요
    신고접수만 되고 처리는 안되는거죠
    근데 유기견 때문에 거기 씨씨티비를 누가 봐줘요

  • 7. 멍멍
    '21.2.7 9:23 AM (122.42.xxx.225)

    어제 하루종일 복받을거라는 인사 들은거같아요 ㅎㅎ고맙습니다. 개를 좋아만하지 안키워봐서, 저 필요한거 다 받아적고있어요. 계속 말씀해주세요^^

  • 8. 저렴이
    '21.2.7 9:28 AM (221.149.xxx.179)

    똥치우는 용도의 두루마리 휴지 준비해두면 좋아요.
    평소 작은 비닐 나오면 모아두세요. 산책시 ???? 줍줍하기
    좋아요. 자동급식기 후기랑 봐두었다 나중 구입해 줘도 되어요.
    애 인생이 피어 저도 기쁩니다. 배변은 시트지에 했을 때만
    땅콩크기 한 알정도 간식 주세요. 안될 때는 무관심 이대로
    1년이고 하면 이러면 잡혀요.

  • 9. 차츰
    '21.2.7 9:32 AM (175.213.xxx.69)

    가엾은 아이 거둬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님을 만난게 아이에겐 정말 행운이네요.

    경찰서는 윗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소용없을겁니다.
    저도 길에서 유기된 아이를 보호하면서
    경찰서가서 유기된 바로 그 장소에 cctv가 있는데 그걸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심드렁하게 못해준다고 하더군요.

    유기된 상황을 목격한 목격자도 있었거든요.
    검은차에서 어떤남자가 요크셔아이를 데리고 내리더니 아이만 내려놓고 가버리더라
    요크셔아이는 우왕좌왕 당황해서 어쩔줄모르고...
    가봤자 어떤짓을 당할지몰라 다시 돌려보낼 생각은 없었지만
    그 못된 보호자를 법적으로 처벌하고 싶었는데...쩝

  • 10. 온유엄마
    '21.2.7 9:35 AM (223.39.xxx.221)

    작년에 제가 유기견입양해서요 일단 시 보호소에 유기견 등록하시고 가정임보 추후입양하시겠다고 말씀하시구요
    공고기간 끝나면 서류작성후 병원에서 칩내장하시는 순서로 알고있습니다

  • 11. 멍멍
    '21.2.7 9:54 AM (122.42.xxx.225)

    경찰서 소용 없군요 ㅠ 열받아서 쫓아가려했어요.
    시보호소에 내일 연락해서 절차받아볼게요.

  • 12. 짱여사
    '21.2.7 9:58 AM (119.196.xxx.9)

    물그릇이요... 물통매달려있고 핥아먹는 그건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암튼 그건 강쥐아이들에게 별로 안좋다고하네요 (저도 첨엔 모르고 그거 썼었는데 후회했어요)
    배변은.... 배변패드에 잘쌀때 폭풍칭찬이 정답이구요, 근데 잘하다가도 어느날은 실수하고 그러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기다려주시면 감사...^^
    산책이 필수이니 가슴줄과 배변봉투
    우선 생각나는거 적어보았습니다
    행복하세요~~~~

  • 13. 칭찬드립니다
    '21.2.7 10:18 AM (221.150.xxx.179)

    강아지랑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 14. ㅇㅇ
    '21.2.7 10:27 AM (122.32.xxx.17)

    천사이십니다 정말이지 키우던 가족을 버리는인간들은 제정신이 아닌것 같아요 원글님 복받으실거에요
    강아지는 산책이 만병통치약이래요 견주도 운동되고 좋으니 가슴줄 구입하셔서 시켜주시길^^

  • 15. 일단
    '21.2.7 10:31 AM (112.161.xxx.15)

    강아지 목둘레 싸이즈 재서 싸이즈에 맞는 가슴줄 (H형 하네스가 강아지 목뼈 건강에 가장 좋답니다)과 목줄(약 1미터~1.5cm)하시고요, 아침 저녁으로 나무와 풀 있는 공원 산책 시키세요.
    저도 유기견 둘 키우는데 원글님 거둬주셔서 감사합니다~!

  • 16. ..
    '21.2.7 10:37 AM (118.32.xxx.104)

    읽다 눈물남ㅜ

  • 17. ....
    '21.2.7 10:38 AM (211.36.xxx.97)

    감사해요. 행복하게 살았으면 ㅜ

  • 18. ..
    '21.2.7 10:39 AM (223.62.xxx.1)

    원글님 저 유기견만 키우고 있어요
    잊으세요
    그런 인간들과 싸우기에는 가치가 없어요
    우리나라는 동물권으로 방글라데시 수준 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후진국이구요
    검사는 병원에서 필요한 것 알려줄텐데 동물병원 정말 중요하니까 네이버 평점 확인하고 평점 낮은 후기 꼭 체크해서 데려가세요
    이왕이면 수제간식 주시구요 병원용 중국산이나 첨가물 많이 들은 간식 혹은 캔으로 된 간식은 피해주세요
    강아지 먹으면 안 되는 리스트 이것저것 보고 잘 적어서 외워두시고 방울은 청각에 안 좋구요 무거운 것 보다 천으로 안 쪽에 주인 번호 적게 하는 천목걸이 찾아서 해주시거나
    하네스 면으로 된 것 구입하면서 겉은 이름 안 쪽은 번호 적어주는 것 옵션으로 구매하세요 하네스 어깨끈 100%면 추천드려요
    아파트 단지 일 경우 눈오는 날 염화칼슘 강아지 발에 묻으면 화상과 같은 통증을 느끼니 인터넷에 수입으로 고무로 만든 신발 추천드리구요
    강아지는 인생 최고의 친구입니다
    매일 산책 시켜주세요
    아주 더울 때는 해를 피해서 저녁에 해주시구요
    계단은 관절에 안 좋고 두 발로 서게 하는 행동도 하지 않게 해주세요 집안 바닥 미끄러우면 유아용 매트 나쁜 화학성분 없는 괜찮은 걸로 다 깔아주시구요
    네이버 아반강고 카페 가입하시면 아플 때 질문하기 좋아요
    24시간 병원도 미리 후기 보고 알아두세요

  • 19. 토실이아줌마
    '21.2.7 10:41 AM (121.152.xxx.224)

    일단 기본 피검사와 심장 사상충 검사를 한번 해보세요 검사비는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만 해도 15만원 정도 될거에요. 간혹 유기되는 경우가 여러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게 건강상의 문제거든요. 사료는 가급적 칼슘:인 의 비율이 1.2:1 이 맞춰진 사료를 구입해주시고 (자견일 경우라면) 치킨밀이나 콩과식물(탄수화물)이 다량 함유된 제품은 피해주세요.사료 뒷면에서 라벨을 확인하실수 있을거에요. 일단 강아지나 사람이나 먹는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그래야 건강하고. 거둬주셔서 감사해요 오래동안 건강하게 키우세요~

  • 20. 감사
    '21.2.7 10:41 AM (222.234.xxx.137)

    가슴이 뭉클하네요.
    그녀석 천사엄마 만나서 꽃길만 걷겠네요.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21. ...
    '21.2.7 10:49 AM (125.129.xxx.26) - 삭제된댓글

    강아지 적응 좀 끝나면 병원가셔서 피검사 정도만 하시면 될거에요
    내외부 구충제도 이때 같이 챙겨주시면 좋고
    중성화 수술 꼭 해주시구요

    병원은 평을 잘 찾아보고 가세요
    개인적인 팁으로는 캣맘들 많이다니는곳이 보통 원장님들이 인간적이고 좋으세요 ㅎㅎ
    갈곳없는 아이 거둬주셔서 제가 다 감사해요

  • 22. . . .
    '21.2.7 11:02 AM (223.39.xxx.84)

    간단한 피검사정도 하면 될거 같고 중성화는 꼭 해주세요.
    병원마다 수술비가 차이나니까 전화 문의 해보시고
    선택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도 유기견 키우는데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답니다.
    우리집에 온지 이틀만에 중성화 시켜줬어요.
    원글님 복 많이 받으시고 강아지와 행복하시길 바래요.

  • 23. ..
    '21.2.7 11:11 AM (223.62.xxx.58)

    중성화 시키시되 적응기간 갖고 해주세요
    원래는 유기견 데려와서 5일-7일 정도는 목욕도 안 시키는 게 좋다 들었어요

  • 24. ㅇㅇ
    '21.2.7 11:23 AM (1.243.xxx.254)

    딸도 얼마전 유기견 입양했는데 이글 보여주려고요
    지우지 마셔요~~복많이 받으셔요~~

  • 25. 멍멍
    '21.2.7 11:30 AM (122.42.xxx.225)

    마트가서 급하게 훈련하면서 쓸 간식과 자동줄 샀구요. 하네스 사라고 하셔서 그건 마트제품이 맘에 안들길래 인터넷 주문했어요. 나름 부지런해서 배변패드가 아닌 배변판을 사용해볼까해서 그것도 주문하려합니다. 우선 좋은 간식 이런건 지금 당장 못해줄거같아서, 시판제품 샀어요ㅠ 제정신이 없어서 우선 저도 살아야겠어서요.....나름 유기농 참 좋아라하는데, 이런 좋은건 제정신 좀 차리고 먹이겠습니다. 저 계속 답글 읽으면서, 여기 글 검색해서 적고있어요. 고맙습니다!! ^^;;;

  • 26. 감사
    '21.2.7 11:32 AM (211.216.xxx.207)

    고맙습니다. 불쌍한 아이 거두어주셔서. 저도 유기견 센터에서 6마리째 입양 했어요. 3마리 죽고, 3마리 데리고 있는데, 성격 나쁜 아이 순한 아이 다 있지만, 참 보람된 일이예요.
    먹을거 가리는 거 꼭 지켜주세요. 양파, 파 종류, 포도, 신 과일, 초코렛, 소금, 후추, 너트 종류 절대 안됩니다. 동물 음식은 간을 하면 안되요. 설탕 등 단 것은 괜찮습니다. 빵에도 소금이 들어가 있으니 조심하시고, 고기 준다고 사람 먹던 것 주면 안돼요. 거기에는 온갖 양념이 배어 있어서요.
    강아지 용 고기는 간 없이 따로 구워주시고, 빵은 쌀가루에 꿀, 당근 갈은 것, 고구마 섞어서 만들어주시면 좋아요. 우유는 반드시 락토 프리로 주셔야 하고요.
    매일 사료만 먹는 게 불쌍해서 이것저것 간식을 찾아보니, 오리가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달에 한번 오리 고기 구워주고, 오리뼈 말린 건 매일 간식으로 주고 있어요.

  • 27. 감사
    '21.2.7 11:38 AM (211.216.xxx.207)

    아.. 닭뼈도 절대 안됩니다.
    마루바닥이 미끄러우면 강아지 관절에 문제가 생겨요. 러그 깔아주시거나, 유치원 바닥에 까는 것 같은 폭신한 매트 깔아주셔야 합니다. 높은 데에서 뛰어내리지 않게 해주세요. 소파나 침대에 올라가도록 강아지용 계단을 마련해 주시면 좋아요.
    목욕은 너무 자주 시키면 안좋아요. 피부병 생겨요. 3주에 한번 정도가 좋아요.
    동불병원에 유기견이라 뭐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고 하면, 대부분은 좋은 일 했다고 할인해줘요.
    그런데 동네 정보 보고, 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이것저것 바가지 씌우는 일도 많으니 잘 선택해주세요. 한번 정하면 계속 가게 되거든요. 수술이나 약 등 과잉진료 안하는 병원인지 확인 필요해요. 저도 처음에 모르고 괜한 곳 째고 수술 많이 시켰어요. 그 수의사는 매년 건물과 땅을 사더라구요.

  • 28. 감사만
    '21.2.7 11:57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동물대하는수준보면
    할말잃음
    정말 무식한 나라 ,개념말아먹는 나라

  • 29. ..
    '21.2.7 12:20 PM (223.62.xxx.238)

    원글님 잘하고 계세요
    본인도 챙겨야져
    소변패드나 사료 다음부터는 마트에서 사지 마시고
    온라인에서 사료 등급 검색해서 보고 사세요
    소변패드도 마트용은 안 좋은 성분 많으니 인터넷으로 구매하세요
    한겨울엔 따뜻한 조끼와 패딩 입히시고
    애견미용은 왠만함 스스로 해주세요
    3-4만원대 미용기기 주문해서 하루에 다 하면 스트레스 받으니 2-3일에 나눠서 해주심 좋구요
    미용 맡기고 문제생기는 일 많아요
    칼날만 바꾸면 금액도 비슷한데 기계가 작동이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으니 칼날이 무뎌지면 새 것으로 교체해주세요
    상처나지 않게 피부에 누르듯 바짝 밀지 마세요
    자동줄은 주인이 놓치면 무기가 될 만큼 엘레베이터 사고도 잦아 위험해요 그냥 일반 리드줄 쓰시는 게 좋아요
    집안이 건조한 겨울에는 종종 눈에 인공눈물액 넣어주세요
    동네 수의사 말 다 믿지 마시고 검사는 오다가다 아주머니들이 좋다는 곳 가지 마세요
    특히 노인들이 운영하는 오래된 검사기기 있고 저렴한 병원도 가지 마세요 단골되면 금액 올려받고 기록도 안 해놓는 게 다반사에요
    서울에 수술 못 하고 무조건 쎈 약 처방하는 수의사 많으니 사람 좋아보인다고 믿으면 안 됩니다 서울대 출신도 소용 없어요
    겉으로는 대부분 사람 좋아보여요

  • 30. 저희집은
    '21.2.7 3:21 PM (220.73.xxx.68)

    길거리 출신 다섯마리 댕댕이가 있습니다. 저 많이 건강해지고 밝아졌어요!

  • 31. ::
    '21.2.7 7:10 PM (1.227.xxx.59)

    원글님 복받으세요.
    제가 다 감사해요.

  • 32. ..
    '21.2.7 8:28 PM (61.254.xxx.115)

    간식은 안줘도되요 간식은 간되있는게 많아서 사료잘 안먹게되요
    주고싶으심 집에서 삶은 고구마나 살코기 삶은노른자 야채 좀 주시면되요 개도 베개 있는거 좋아해요 머리 밸거요 강아지 방석 사주시면 잘 들어갈거구요 치킨 익힌뼈 같은거 주지마시고 패드는 여러곳에.넓게 깔아주시고 물은 떨어지지않게 하루 세버깨끗한물로 갈아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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