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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안 하는 고등학생 아이는 어떤 맘하게 으로 지켜봐야 할까요?

고등맘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21-02-05 21:09:57

고3아이가 공부를 안합니다. 공부를 안하다보니 아는 게 없고 그러니 더 공부가 힘들고 악순환인거 같아요.

지켜보는 마음은 참 괴롭지요. 언젠가 정신이 들면 공부하겠지 하고 그냥 지켜보는데 정신을 잘 붙들지 않으면 참 우울해지네요.

원래 수학을 참 잘하던 아이라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점점 답이 안보여요. 먹고 자고 게임하거나 소설책 읽거나 그게 하루 일과입니다. 차라리 특성화고를 보내 취업을 하게 했어야 했는데라는 후회가 들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식은 제 인생에서 제일 어려운 존재입니다.

IP : 121.166.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
    '21.2.5 9:16 PM (112.154.xxx.39)

    본인이 의지가 있지 않음 안되는것 같아요
    고3이 부모가 잔소리한다고 듣겠나요
    친척중에 전교 꼴등이라 맨날 혼나서 말많던 사촌
    장사로 대박나서 엄청 잘살아요
    공부잘해 박사 취득한 다른 사촌으 취직못한 백수인데
    공부 안하고 놀았으나 사업수단이 좋았던건지
    돈많고 부자로 사니 가장 잘살더라구요
    인생은 그래서 끝까지 모르는건가봐요

  • 2. ...
    '21.2.5 9:17 PM (125.177.xxx.158)

    수학 잘하던 아이면 논리적인 사고가 가능한 아이죠.
    꼭 고등수학을 잘 해내지 못해도 컴퓨터는 잘하겠네요.
    학생때 수학잘했던 사람들이 귀신같이 엑셀이랑 비쥬얼 어쩌고 뭐시기는 하나같이 잘하더라고요
    게임도 하고 싶음 실컷 하라고 하세요.
    컴퓨터랑 친해지는게
    우리때 영어, 수학하고 친해지는 것보다 더 큰 공부일 수 있어요.
    특성화고 가서 취업.... 원치않는 취업해봤자 뭐 얼마나 갔겠어요.
    너도 속이 타겠구나 하고 맛있는거 많이 해주시고 언젠가는 하늘 높이 날아갈 아이라고 대해주세요.

  • 3. 지가
    '21.2.5 9:19 PM (118.235.xxx.176)

    하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학원을 보내달라던가 과외라도 시켜달라던가 말을 하겠죠.끙끙대는게 보이면 넌지시 선생님 구해볼까 말해보세요

  • 4. ㆍㆍ
    '21.2.5 9:23 PM (223.39.xxx.123)

    인문계 나와서 전문대나 폴리텍 가는 방법도 있어요

  • 5. ㅇㅇ
    '21.2.5 9:35 PM (49.142.xxx.33)

    건강하게 탈없이 옆에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한 일입니다. 저는 대학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젊고 어린 학생들도 혈액암 뇌종양 심지어는 고형암, 루게릭등 암이나 희귀난치병, 또는 정신적 장애등으로
    큰 고통 당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 6.
    '21.2.5 10:03 PM (210.99.xxx.244)

    속상한마음 ㅠ 엄마가 난리쳐도 안히는애는 안해요ㅠ 나만 늙지 본인이 무슨 전환점이 있어야지 안되더라구요

  • 7. 저렇게
    '21.2.5 10:06 PM (110.12.xxx.4)

    건강하게 자기발로 돌아다니면서 집도 잘 찾아 들어오고
    얼마나 대견해요.
    그거면 된거죠.

  • 8. 서울의달
    '21.2.5 10:32 PM (112.152.xxx.189)

    저도 고3아들 새벽까지 공부했다더니 게임하고 오후 세시에 일어나서 친구 오랜만에 만나서 밥먹는다고 나갔다 와서 손 붙들고 얘기 했네요
    6개월만 참자 대학은 가자라구요. 인강 듣고나서 또 유트브 보며 낄낄거리고 저 혈압이 올라서 청심환 먹었어요 ㅠㅠ
    국영수 과외하고 과탐사탐 인강하는데 가성비 진짜 안나와서 꼴도 보기 싫은데 고3이라 포기할수도 없고 한달만에 폭삭 늙은 느낌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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