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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어쩔까요. 남편이 있는데 자꾸 다른 사랑을 찾아요.

ㅁㅇ 조회수 : 20,456
작성일 : 2021-02-04 20:01:25
사이도 좋아요.
근데 자꾸 다른 사랑을 찾아요.
그렇다고 누구를 사귀고 싶은 것도 아닌데
그걸 표현하고 싶은 것도 아닌데
그냥 설레는 마음을 찾아요.
그런 대상이 없어지면 너무 헛헛하고 우울해져요.
남편과 사이도 좋아요.
그런데 설레는 또 다른 상대가 필요해요.
왜 이럴까요.
IP : 183.96.xxx.113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
    '21.2.4 8:0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열심히 보는게 가장 건강하게 욕구를 해결할 방법 같네요

  • 2. 니가 알겠지
    '21.2.4 8:02 PM (61.253.xxx.184) - 삭제된댓글

    ............

  • 3. .....
    '21.2.4 8:02 PM (221.157.xxx.127)

    아이는 없으신건가요 에너지가 넘치시네

  • 4. ...
    '21.2.4 8:02 PM (211.226.xxx.247)

    저는 그런맘도 없는데 드라마 보다보면 남주들한테 설레더라고요. ㅋㅋ 무료해서 그런가봐요. 남편하고는 사이 넘 좋은데 그래요.

  • 5. 진심의첫댓
    '21.2.4 8:02 PM (175.120.xxx.219)

    병이예요...
    생리주기처럼 수첩에 기록해보세요.

  • 6. ㅇㅇ
    '21.2.4 8:03 PM (59.29.xxx.186)

    61.253 님 ㅋㅋㅋㅋㅋ
    니가 알겠지 ㅋㅋㅋㅋㅋ

  • 7. 바람이
    '21.2.4 8:03 PM (121.165.xxx.46)

    바람이 났다고 고백하는건가
    찾고 싶다는건가 모호하네요.
    건강하게 사세요.

  • 8. ...
    '21.2.4 8:04 PM (211.226.xxx.247)

    61.253 댓글 진짜 병맛이네요 ㅋㅋㅋ

  • 9. ...
    '21.2.4 8:05 PM (119.71.xxx.113)

    그러다 바람나요. 마음 다 잡으세요.

  • 10. ..
    '21.2.4 8:06 PM (106.102.xxx.60)

    옛날 말로 하면 간단한데...화냥끼.
    설레다가 만나다가 다른 짓도 하는 거죠,
    정신 차리세요.
    이혼하고 맘대로 하시던가.

  • 11. ㅍㅍ
    '21.2.4 8:06 PM (223.33.xxx.156)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런다고 생각하면 답이 될지

  • 12. ㅎㅎ
    '21.2.4 8:07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니가알겠지 ㅋㅋㅋ

  • 13. ... .
    '21.2.4 8:07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아이돌 가수나 배우 몇명 정해서 덕질 빡세게 하고 나면 시들해지지 않을까요? 그게 가장 건전한..

  • 14. 그럼
    '21.2.4 8:11 PM (121.182.xxx.73)

    당신 남변도 설레는 여자 찾으라 하슈.
    쌤쌤 퉁치게.

  • 15. ..
    '21.2.4 8:11 PM (39.125.xxx.117)

    제가 아는 사람도 남편을 너무 사랑한대요. 근데 늘 남자를 찾아요. 아이한테 부끄럽지도 않은지..

  • 16. ...
    '21.2.4 8:14 PM (122.38.xxx.110)

    아휴 귀찮아 상상만해도 귀찮네요.
    원글님 아직 씽씽한 나이신가봐요.

  • 17. 사주를 봐보세요
    '21.2.4 8:14 PM (112.155.xxx.248)

    사주에 그런 게 들어있을듯요.
    흠...팔자 못이기는데..
    한 남자랑 살 팔자아닌듯요..
    남편 어쩌누....

  • 18.
    '21.2.4 8:14 PM (211.206.xxx.180)

    정신과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거죠

  • 19.
    '21.2.4 8:17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타고난 화냥년

  • 20. 님 남편분도
    '21.2.4 8:17 PM (119.71.xxx.160)

    설레게 하는 다른 상대가 필요할 것 같네요.

  • 21. ...
    '21.2.4 8:20 PM (211.226.xxx.247)

    어디서 봤는데 이런류가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거고 관계중독인거예요. 금사빠인거죠. 남 보살피는거 좋아하는 이타적인 성격인데 내 호의대로 안해주면 속에서 열불내는 사람들 특징.

  • 22. ...
    '21.2.4 8:21 PM (14.138.xxx.55)

    남편도 똑같다면 어떨까요
    낚시같기도 하고

  • 23. 남자에
    '21.2.4 8:24 PM (118.221.xxx.115)

    미친 녀ㄴ?

  • 24. ㅡㅡ
    '21.2.4 8:29 PM (111.118.xxx.150)

    그렇게 텔레파시 보내는데 아직 넘어온 남자가 없다면..

  • 25. 어머
    '21.2.4 8:33 PM (122.36.xxx.22)

    도덕성 결여된 미친*같은데요???

  • 26. 흠....
    '21.2.4 8:49 PM (218.150.xxx.126)

    그런게 딱 하나 있긴해요
    연예인 덕질이요
    한심한 눈빛 받겠지만
    도덕적으로 걸릴것 없고
    피곤하게 연애할 필요없고
    실증나면 바꾸면 되고요

  • 27. 음..
    '21.2.4 8:51 PM (1.252.xxx.104)

    도덕성 결여된 ㅁ친* 맞는거같은데요? 222


    그런데 드라마보면 남주한테 빠지긴해요.

  • 28.
    '21.2.4 8:57 PM (220.79.xxx.102)

    이혼하고 다른놈 만나요. 다른놈만나다보면 또다른놈이 좋아질거에요. 지금 남편은 무슨죄..

  • 29. 남자들이
    '21.2.4 9:12 PM (103.156.xxx.138) - 삭제된댓글

    저 화냥끼가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끼부린다죠.
    여자한테만 화냥끼라고 하나요.
    바람끼.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오래 가요.
    중년되면 더한 낳자들도 많고.
    오죽하면 숟가락 들 힘만 있더라도라고 할까요.
    여자도 절을때는 그렇죠.
    늙어가면서 남자가 귀찮아지는 여자들이 많은거고.
    요양원에서도 끼부리는 할머니들 있다는데 그 숫자가 남자보다는 덜한거겠죠.

  • 30. 블루그린
    '21.2.4 9:26 PM (121.176.xxx.12)

    뇌가 도파민 원하는거

  • 31. 남자들은더해요
    '21.2.4 9:32 PM (89.187.xxx.196) - 삭제된댓글

    상상, 짝사랑 끊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죠.
    친구여친, 여친 절친, 친구부인, 부인 친구 가리지 않아요.

  • 32.
    '21.2.4 10:21 PM (210.99.xxx.244)

    있는 남편도 귀찮은데 전 딴남자는 아예 우관심

  • 33. 결혼해선
    '21.2.4 11:16 PM (124.53.xxx.159)

    안될 사람이
    결혼하는 죄를 지었네요.

  • 34. ..
    '21.2.5 6:04 AM (49.164.xxx.159)

    싱리적 원인이 있겠죠. 심리치료 받으시길요.

  • 35. 정신차리세요
    '21.2.5 6:11 AM (86.130.xxx.21)

    남편이랑 사이도 좋은데 설레임을 왜 찾나요? 그런 에너지는 좋은 쪽으로 풀려고 노력해보세요. 바람이 아니라

  • 36.
    '21.2.5 6:25 AM (122.35.xxx.26)

    이해하는데...
    그 남자도 모르게 혼자 팬질 하듯 설레다가 나 혼자 다른 남자로 가고...
    한 번도 겉으로는 티 안내고 아무 액션도 없이 속으로만요.
    약간 다이어트를 위한 자극 되고 회사 나가는 것이 더 즐거우니 그런 재미로라도?
    남편이랑도 사이 좋아요~

  • 37. 남편
    '21.2.5 8:1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남편과 관계에서 결핍을 해소하면 나을거예요.
    다른 남자와 결혼할걸 결혼을 잘못한거예요..

  • 38. 부부의세계?
    '21.2.5 8:2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

  • 39. 별거
    '21.2.5 8:38 AM (182.216.xxx.172)

    별거하고 남처럼 살자 하세요

  • 40. ㅎㅎ
    '21.2.5 8:42 AM (116.127.xxx.173)

    부부의세계님ㅋㅋㅋ

  • 41. 아~
    '21.2.5 9:00 AM (211.229.xxx.69)

    이런 분들이 바람 피우는거군요.
    신기하네요

  • 42. ... .
    '21.2.5 9:31 AM (125.132.xxx.105)

    8번 결혼한 엘리자베스 테일러였던 거 같아요. 정확하진 않아요.
    그렇게 많이 결혼한 이유 중 하나가 결혼하고 나서 설레는 마음이 없어지면
    그걸 못 참아서 그랬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43. ㅇㅇ
    '21.2.5 9:44 AM (223.39.xxx.151)

    저는 이해하는데..
    연애에도 설렘의 시기가 지나 편안한 관계가 되잖아요.
    결혼하면 편안을 넘어서 서로 이성으로 안느끼는 년차도 되고.
    항상 여자이고 싶은거죠.
    남자에게 욕망의 대상이 되고 싶은.. 그래서 내 여성성과 매력을 확인하고 싶은..
    확인하고 싶다는 건 자존감의 문제도 있고요.
    제가 자존감이 낮은편이라.. 말씀드립니다

  • 44. ....
    '21.2.5 9:52 AM (66.220.xxx.152)

    그게 팔자가 꼬일 때 몸과 마음이 먼저 반응을 하니까
    그것을 잘 넘기셔야합니다

  • 45. ??
    '21.2.5 10:00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설레는 마음은 좋은데
    그걸 왜 굳이 남자에게서 찾나요?

    사이좋은 남편까지 있는 유부녀가 할짓은 아니네요
    일부종사 못할 사주인지..

  • 46. ㅇㅇ
    '21.2.5 10:03 AM (110.70.xxx.126)

    원글님같은 성향은 남자들이 많아요
    여자밝히는 유부남들이 와이프랑 사이 안좋아서 그런거 아니거든요
    여자들도 수요가 있으니 불륜도 많은거겠죠
    남자들은 종이 그런듯하고
    여자는 원가족 아버지하고의 문제나
    애정결핍 정서적인 불안정에서 오는 경우가 많은듯해요

  • 47. 쭈희
    '21.2.5 10:29 AM (211.246.xxx.37) - 삭제된댓글

    그냥 남자 밝히는 여자.
    이런 며느리 들어올까 무섭네요.
    그래서 남자도 여자를 잘만나야해요.
    제 친구가 그렇더군요. 신랑이랑 사이좋고 섹스도 무척 잘맞고
    모든것 만족하는데, 설

  • 48. ㅇㅇ
    '21.2.5 11:02 AM (168.126.xxx.164)

    민망스럽게 베스트에....
    이렇게 삽니다. 활력이 되네요 저에게는.
    피해주는 짓 안 하고 마음 속에서만 뒹구는

  • 49. ㄱㄴ
    '21.2.5 11:12 AM (218.54.xxx.17)

    저는 원글님 이해되요. 설레임 너무 좋잖아요.
    바람으로 저지르는 사람들은 이런 고민도 않해요.
    사이좋은 남편의 장점은 익숙함과 편안함..
    100세 시대에 한배우자와 평생 산다는건
    인간에게 잔혹함이죠.

  • 50. 새옹
    '21.2.5 11:27 AM (211.36.xxx.97)

    결혼전 충분히 연애를 안 해봤나봐요

    연애라는게...두군거리는 썸이라는게
    보면 20대기간동안 정말 길게 봐도 30대 초반이면 끝인 호로몬 장난같아요
    딱 그 시기가 번식이 왕성한 인간생체주기라고 해야하나 그 시기라서 그때 뿐이지
    솔직히 30대 중반만 되도 두근거림 자체가 많이 사라지더라구요
    구 시절에 본능에 따라 연애를 못 해봐서 지금 이미 시기를 놓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 51. ㅇㅇㅇㅇ
    '21.2.5 11:29 AM (168.126.xxx.164)

    연애를 남편하고만 길게 했어요. 그래서 그럴까요.

  • 52. ㅇㅇㅇ
    '21.2.5 1:04 PM (112.187.xxx.221)

    연애를 남편 한 명하고 오래 해서 그런 건 아니고
    기질이고 그런 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잘 몰라서 정확히 설명은 못 하겠어요. 심리적 용어가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마음이 생기는 건 잘못이 아닙니다. 그걸 실천으로 옮기면 죄가 되는 거죠. 마음은 죄 없어요. 속으로만 상상 많이 하시다가 또 다른 사람으로 옮겨서 상상 많이 하시고.. 그렇게만 지내시면 될 듯.

  • 53. ㅎㅎ
    '21.2.5 1:08 PM (223.62.xxx.29)

    한사람이랑 오래연애한게 뭔상관이에요
    님이 성향이 그런거지
    이혼하고 자유롭게사세요

  • 54. ..
    '21.2.5 1:24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과 결혼했어도
    연애를 다양하게 했어도 그러셨을 거에요.
    그냥 그런 사람인 거에요.
    인생은 한편의 아름답고 절절한 해피앤딩 사랑영화가 아니에요.
    스토커같은 징글징글한 상대 만나 한번 크게 데여 봐야
    오래 연애하고 결혼한 남편과의 소소한 일상에 고마움을 알게 되겠죠.
    그 땐 이미 늦었을 뿐.
    생각이 상상으로 머물면 좋겠으나 지속되면 언젠가는
    운명같은 뜨거운 사랑을 꿈꾸며 행동에 옮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빨리 정신 차리시든가
    꿈같은 연애를 하고 싶으면 이혼하시고 하세요.

  • 55. ..
    '21.2.5 1:25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과 결혼했어도
    연애를 다양하게 했어도 그러셨을 거에요.
    그냥 그런 사람인 거에요.
    인생은 한편의 아름답고 절절한 해피엔딩 사랑영화가 아니에요.
    스토커같은 징글징글한 상대 만나 한번 크게 데여 봐야
    오래 연애하고 결혼한 남편과의 소소한 일상에 고마움을 알게 되겠죠.
    그 땐 이미 늦었을 뿐.
    생각이 상상으로 머물면 좋겠으나 지속되면 언젠가는
    운명같은 뜨거운 사랑을 꿈꾸며 행동에 옮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빨리 정신 차리시든가
    꿈같은 연애를 하고 싶으면 이혼하시고 하세요.

  • 56. ---
    '21.2.5 1:39 PM (121.133.xxx.99)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한사람과 살수 있는 성향이 아닌가보죠..
    남편이 불쌍하다고 생각되네요..

  • 57. ,,
    '21.2.5 1:50 PM (125.186.xxx.45)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랑요?
    사랑은 꿈같은 것잉게
    어허 큰일 날 사람일세요
    내게 잘해주는 남편이 최곤게 정신차려요
    그래도 난 내인생을 즐기고 싶다면 이혼하고 즐기세요
    본인 인생인디 안그려유

  • 58. 본능이야
    '21.2.5 2:00 PM (112.167.xxx.92)

    뇌가 행복감을 쾌감을 느끼고 싶어하는게 본능이라고 봐요 그래서 성욕이 생겨난 이유죠 더구나 성욕이란거 주기적이잖아요 긍까 뇌의 본능이 주기적인 계속되는 짜릿함을 원하다 그거죠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게 뇌의 추구목적인거고 일상에 찌든 것에선 도파민이 안나오니 새로운걸 추구하게 되고 새로운 이상형 대상에서 짜릿함이 오는 이유인거죠 글서 1사람과 주구장차 사는게 본능엔 위배되는거죠 특히 남자에겐 더

    숫컷이 능력만 된다그러면 여러 암컷을 두면서 섹스를 즐기고 대를 잇는게 본능이잖아요 암컷도 마찬가지 능력되는 암컷은 여러 숫컷과 교미하는게 보이고 짐승이나 사람이나 생태적으론 같은 유기체니 추구목적은 같은거

  • 59. 뭐어때
    '21.2.5 2:11 PM (60.50.xxx.0)

    망상만 하면 세상에 아무 피해도 안 끼치고 즐거우니 괜찮습니다. 활력도 생기고요..저도 저희 동네 젊은 남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ㅋㅋ 커피 마시면서 낮잠잘때 마음껏 망상의 나래를 펼쳐봅시다

  • 60. ㅇㅇ
    '21.2.5 2:11 PM (49.142.xxx.33)

    창녀나 윤락녀가 원글님 같은 정신세계면 일하기 좀 쉬울것 같은데요...
    원글님도 직업을 잘못선택하신듯..
    주부 말고 여러 남자를 상대하는 직업이였으면 성공하셨을텐데..
    옛날로 따지면 그 왜.... 기녀로 이름 날린 여자들 있잖아요... 그러실듯..

  • 61. ㆍㆍ
    '21.2.5 2:51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저도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 쓰려 했구만요ㅋ
    그냥, 사랑이 많은거 아닌가요? 꼭 행동으로 옮기진 않아도 가치관이 그런 사람 많아요.
    어떻게 한 사람만 사랑하나?, 어떻게 설레임과 사랑 없이 살수 있나?, 소설이나 영화에만 있는거 아니고 아내가 결혼했다 처럼 똑같이 다 사랑하는거.
    사랑이 많고, 사랑이 중요하고, 그 감정이 중요한 사람인거 아닌가요?
    선만 안넘기고, 연예인, 직장동료, 친구, 스승, 위인...뭐 죽도록 사랑하면 되죠. 선이 아슬아슬한게 문제죠

  • 62. 어라
    '21.2.5 4:32 PM (211.227.xxx.137)

    원래 나이 들어도 그런 판타지 다 있다고 하던데요.

  • 63. 영통
    '21.2.5 5:50 PM (106.101.xxx.63)

    설레는 거야 뭐.
    나도 그래요. 나 혼자 보고 설레고 끝.
    난 말 안 걸어요. 옆에도 안 가요.
    연예인이거든요.
    .
    누구 아무도 피해 없구요

  • 64. 그럴수도
    '21.2.5 6:34 PM (223.33.xxx.238)

    진정한 사랑을 만나게 되실지도요..
    영화같은 일이 일어날수도요
    확률은 로또1등 확률정도일 뿐이지만요 ㅠㅠ

  • 65. 저도
    '21.2.5 7:31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결국 바람 나더라구요
    금방 접고 정신차리긴 했지만

  • 66. ,,,
    '21.2.5 7:35 PM (39.123.xxx.94)

    저는 원글님 이해되요. 설레임 너무 좋잖아요.
    바람으로 저지르는 사람들은 이런 고민도 않해요.
    사이좋은 남편의 장점은 익숙함과 편안함..
    100세 시대에 한배우자와 평생 산다는건
    인간에게 잔혹함이죠.2222

  • 67. 그 맘
    '21.2.5 7:38 PM (121.88.xxx.120)

    이해해요
    남편과 사이 좋은데 설레는 대상 있어야 맘이 허하지 않아요
    히스테릭하고 차가운 엄마 밑에서 자라서 결핍이 많은데 남편이 저를 많이 위해주고 부드럽고 한결 같은데도 그래요
    요즘은 연예인 2명 덕질하니 맘이 즐겁고 생활에 활력도 되고 우울하고 힘든 일 있을 때마다 사진 보면 미소가^^

  • 68. 저도
    '21.2.5 7:38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금슬도 좋아요
    하지만 1프로 부족한게 있었죠
    남편이 30대때 텐프로 간적 있었고요
    암튼 이남자 저남자 저 좋다는 남자 중에서..
    결국 바람 나게 되더라구요

    남편한테 별로 안미안해요
    남편의 그 모자란 1프로와 룸 2차 간거..

    딴 남자랑 하고 나니.싹 잊게되더군요.

    그러고 나니 그 남자도 쓸모없어졌구요.
    이제는 나 자신에 충실한 삶입니다.

    님도 분명 결핍이 있을거예요.

  • 69. 저도
    '21.2.5 7:54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금슬도 좋아요
    하지만 1프로 부족한게 있었죠
    남편이 30대때 텐프로 간적 있었고요
    암튼 이남자 저남자 저 좋다는 남자 중에서..
    결국 바람 나게 되더라구요

    남편한테 별로 안미안해요
    남편의 그 모자란 1프로와 룸 2차 간거..

    딴 남자랑 하고 나니.싹 잊게되더군요.

    그러고 나니 그 남자도 쓸모없어졌구요.
    이제는 나 자신에 충실한 삶입니다.

    님도 분명 결핍이나 상처가 있을거예요.

  • 70. 저도
    '21.2.5 7:56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금슬도 좋아요
    하지만 1프로 부족한게 있었죠
    남편이 30대때 텐프로 간적 있었고요
    전화햏는데 룸녀와 섹스중이었다는.
    암튼 이남자 저남자 저 좋다는 남자 중에서..
    결국 바람 나게 되더라구요

    남편한테 별로 안미안해요
    남편의 그 모자란 1프로와 룸 2차 간거..

    딴 남자랑 하고 나니.싹 잊게되더군요.

    그러고 나니 그 남자도 쓸모없어졌구요.
    이제는 나 자신에 충실한 삶입니다.

    님도 분명 결핍이나 상처가 있을거예요.

  • 71. ....
    '22.9.22 7:50 AM (218.38.xxx.12)

    저는 원글님 이해되요. 설레임 너무 좋잖아요.
    바람으로 저지르는 사람들은 이런 고민도 않해요.
    사이좋은 남편의 장점은 익숙함과 편안함..
    100세 시대에 한배우자와 평생 산다는건
    인간에게 잔혹함이죠.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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