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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억5천 아파트 얼마까지 절충 가능 할까요?

..... 조회수 : 4,727
작성일 : 2021-02-04 17:33:40
구매 금액은 8억이 최대에요.
그런데 맘에 드는 집을 8억 5천 부르네요.
최대한 절충하고 싶은데 얼마까지가 매도자 기분 안상할 금액일까요.
5천 깎아달라고 하고 싶은데 기분 상해할까봐 너무 겁이 나요.
8억 5천일때 상식적인 절충선 좀 알려주세요.
IP : 222.69.xxx.15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4 5:35 PM (115.139.xxx.203) - 삭제된댓글

    전 2백 깎아줬어요.

  • 2. ...
    '21.2.4 5:35 PM (39.112.xxx.69)

    100-200정도 가능할것같아요.
    이사비용이라 생각하고 그 정도는..

  • 3.
    '21.2.4 5:36 PM (59.6.xxx.191)

    10년 전 3억1500만원짜리 집 깎아달랬다가 500 높이고 100 깎아주더라고요. 결국은 400 더 들었어요.

  • 4. 상상
    '21.2.4 5:36 PM (211.248.xxx.147)

    보통 500정도 깎아줄생각은 하고 넉넉히 부릅니다

  • 5. .....
    '21.2.4 5:36 PM (221.157.xxx.127)

    오천을 누가 깍아줘요 다른사람한테 팔면 되는데... 최대 5백 깍을수 있을듯

  • 6. 먼저
    '21.2.4 5:37 PM (1.230.xxx.106)

    금액 말하지 말고 부동산에 물어봐야죠
    얼마까지 금액 절충 가능한지...
    그 금액 들어보고 조정을 요청하든지 받아들이던지...

  • 7. ....
    '21.2.4 5:38 PM (1.237.xxx.189)

    5천이라니 어이없네요
    천을 불러도 맘 좋은 사람들은 맘이 획 돌아서서 안팔았고 그래서 배가 된 집 있어요

  • 8.
    '21.2.4 5:38 PM (223.62.xxx.29)

    최근 실거래 유사조건 다른 집 호가를 보시고
    호가가 적정하다 싶음 500깎아주고
    주인이 빨리 팔고 싶은 거 같은 1000정도

  • 9. 저도
    '21.2.4 5:38 PM (1.230.xxx.106)

    집살때 깍아달라고 했더니 집주인이 흔쾌히 500 깍아주긴 하더라구요

  • 10. ㅅㅈ
    '21.2.4 5:39 PM (182.216.xxx.215)

    지금 호가만 높은거아닌가요
    걍 생각내비치세요
    그럼 정색하시면서 최대얼마까지 해주겠다그러겠죠
    서울이죠

  • 11. .....
    '21.2.4 5:39 PM (222.69.xxx.150)

    네... 일단 천 만원 정도로 중개인한테 말해볼게요.
    500정도가 최대치인가 보네요. ㅠㅠ

  • 12. ......
    '21.2.4 5:41 PM (222.69.xxx.150)

    네. 서울이에요.
    몇 년전에 4억이었던 집이었거든요.

  • 13. 여태 깎은
    '21.2.4 5:42 PM (223.33.xxx.65)

    최고 액수는 500이었어요.
    (이가 여러번)
    나머지 집주인들이 거의 안 깎아줬어요.
    천 넘으면 매매인이 안 팔 것 같은대요.

  • 14. 부동산업자한테
    '21.2.4 5:44 PM (223.33.xxx.65)

    잘 말해보세요.
    중개인의 능력같기도 하니깐요

  • 15. ㅅㄷ
    '21.2.4 5:44 PM (182.216.xxx.215)

    서울이면 걍 8억부르세요
    최근에 3천깍아 매매된집 실거래신고됬더라고요

  • 16. ..
    '21.2.4 5:46 PM (125.178.xxx.232)

    아니 몇년전에 4억얘기라니요..그말씀 매도인에게 하시면 안돼요.
    저희쪽 매물없어서 호가 나온 그대로 팔렸어요.한푼 못깍았대요.
    실거래가에도 그렇게 나오구요.집이 좀 허름하면 500정도.오를 호재가 있으면 호가 그대로 팔던대요.
    잘못하면 매물 걷고 다시 더올려 팔아요.

  • 17. ...
    '21.2.4 5:47 PM (218.235.xxx.53)

    실거래가가 그 정도에 형성되었다면 어려울테고, 최근 최고가가 8억이나 7억 후반대였다면 한번 불러보세요. 호가대로 사는 것은 그야말로 호갱.

  • 18.
    '21.2.4 5:48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서울 요즘 거래량 많이 줄었어요
    근래에 최고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거래 되기도 했구요
    신중하게 접근 하세요

  • 19. ....
    '21.2.4 5:48 PM (61.79.xxx.237)

    그래도 한번 8억 불러보세요
    안된다면 높이면 되는거고

  • 20. ㅇㅇ
    '21.2.4 5:49 PM (1.212.xxx.67)

    호가와 시장가는 다름
    글만 보고는 적정 시장가를 모르니....

  • 21. 실거래가22
    '21.2.4 5:49 PM (98.33.xxx.70)

    국토해양부에 들어가셔서 실거래가랑 비슷하게 부르세요.

  • 22. 말은
    '21.2.4 5:50 PM (211.248.xxx.147)

    일단 말은 꺼내보세요. 밑져야본전인데..그쪽에서 뭔가 대답이 있겠죠.

  • 23. ..
    '21.2.4 5:52 PM (61.77.xxx.2)

    5천 깍아달라고 하면 장난하냐면서 안팔겠다 할걸요.

  • 24. ㅇㅇ
    '21.2.4 5:53 PM (175.119.xxx.134)

    저희는 2천 깍았어요 부동산 통해서요
    내집이 안되려면 300도 안깍아주고 내집이 되려니 2천도 네고가 가능하더라구요

  • 25. eunah
    '21.2.4 5:54 PM (121.165.xxx.118)

    오늘 계약했어요 천 깍아 달라고 했다가 겨우 800 깍았네요. 안 깍아 줘도 사려고 했어요.

  • 26. ......
    '21.2.4 5:58 PM (222.69.xxx.150)

    8억3천이 최근 거래가에요.
    조언 감사합니다.

  • 27. ..
    '21.2.4 6:13 PM (119.69.xxx.229)

    재가 2년전에 부동산통해 2천 깎아달라 했는데 연락 없더라구요ㅎㅎ 나중에 보니 5백 깎아서 팔렸더라구요~

  • 28. ㅇㅇ
    '21.2.4 6:16 PM (218.156.xxx.121)

    5천은 안 깎아줄 것 같아요
    진짜 많아봐야 5백

  • 29. 호가일수도
    '21.2.4 6:16 PM (210.112.xxx.40)

    정답은 없는거죠. 매수인이 절실한지 매도인이 절실한지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실거래가가 8.3억이면 우선은 실거래가 만큼 하자고 해보세요. 안된다고 하면 그때 올리면 되는거죠. 부동산 매매는 몇번해보니 매도인이 갑이 되기도 매수인이 갑이되기도 하더라구요. 급한사람이 을을 자처하는 겁니다. 제 경험은 딱 5년전에 9억 5천 부르던 집을 보고 맘에 드는데 예산 최저치가 9억이라서 부동산 통해 5천 깍아달라고 했는데 바로 다른 사람이랑 계약되서 아쉬웠던 경험이 있었고 그래서 9억 에 내놓은 다른집을 매수했는데 8억9천 5백으로 딱 5백 깍아줬어요.

  • 30. ...
    '21.2.4 6:23 PM (119.71.xxx.71)

    사람따라 다르긴한데 보편적으로 천단위씩 못깍아요. 제가 집은 진짜 여러번 사봤지만 가장 많이 깎아본게 800정도였어요. 대부분은 이사비 정도 백이백 정도예요. 그리고 요즘같은 매도자 우선인 상황에서는 매도자가 다른사람 연결하라고 돌아설수도 있으니 너무 후려치는 실수는 안하시길요.

  • 31. 쭈르맘
    '21.2.4 6:30 PM (124.199.xxx.112)

    그집 놓쳐도 되면 부르시구요
    매물 귀하면..ㅠ
    전 지금껏 팔때도 살때도 10원. 네고없었습니다.
    최근 실거래 8억3천이었다면 가격네고 힘들듯요.

  • 32. 실거래가
    '21.2.4 6:49 PM (121.172.xxx.219)

    실거래가가 8억 3천이면 8억 5천은 싼거예요. 수도권도 호가는 실거래보다 1-2억 넘게 올려요. 그래도 거래 되거든요.

  • 33. 저는
    '21.2.4 7:06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네고 해달라고 하길래 다른 사람에게 팔았어요.
    아예 상대를 안하고
    그냥 다른 부동산에서 데려온 젊은 부부에게 팔았어요.
    실갱이 하기 싫어서
    젊은 사람이랑 거래했어요.

  • 34. ..
    '21.2.4 7:09 PM (1.237.xxx.2)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5천 깍아달라면 상대하시겠어요?
    5백도 한달월급인데요

  • 35. ..
    '21.2.4 7:14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는 깎아달라고 했다가 그 자리에서 천을 더 올린 집도 있어요.
    매수 대기자들 있으니 아쉬우면 돈 더 주고 사야 돼요.
    거래 상승장인 지역은 이전 신고가는 의미 없어요.
    이전 신고가보다 1~2억 비싸게 팔리는 집들도 많거든요.
    저는 3년 전에 5백 깎으려다가 못 깎고 안 샀는데 그집 지금 5억 정도 올랐네요.ㅡㅡ;;

  • 36. ...
    '21.2.4 7:17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괜히 네고 얘기 꺼냈다가 매도인이 기분 나빠 안팔겠다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집사러 다녀보셨으니 아실 겁니다.
    매수자 우위 시장이 아니어요.

  • 37. 빨강
    '21.2.4 7:32 PM (14.52.xxx.125)

    저 아파트 매수할때 집주인이 8억천만원 불렀고, 200만원 깍았어요ㅋ

  • 38. 천이나오백
    '21.2.4 7:58 PM (182.211.xxx.77)

    오천불렀다가 열받아 아에상대도안할듯 ㅜㅜ 천부르시고 오백정도로 합의해보세요...

  • 39.
    '21.2.4 10:46 PM (112.148.xxx.5)

    저 ..이번에 천만원 깎아줬네요..부동산에서 그이상을 말하길래 욕나올뻔 했네요.

  • 40. 밑져야 본전
    '21.2.5 1:05 AM (114.205.xxx.84)

    잘 말하면 기분 나쁠건 없어요.
    다들 비싸게 팔고 싸게 사고프니까요.
    잘 아주 잘 말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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