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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얼른 봄아 와라~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21-02-04 16:21:46

여긴 시골이에요

제가 이사오면서 우리 강아지때문에 집울타리를 치고 강아지는 풀어키워요

우리 강아지가 쥐도 잡고 글쎄 날아다니는 새도 잡아요

그러다 보니 저희 울타리안으론  길고양이조차 들어 오지를 못하지요

그런데 4일전쯤 울타리밖에 닭장이 있어요..그 앞에 하얀 점박이 강아지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거에요.  그래서 얼른 집으로 들어가서 고양이사료(길고양이

여기 82에서 보고 입양했어요)들고 나가서 고양이 자리 있던곳에 놔두고 왔어요

다음날 가보니 사료를 먹었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아침 일어나서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보고오고 사료 채워두고 물 갈아주고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사료채워두고 뜨거운물 섞어서 놔두고, 조금전 궁금해서 나가보니

사료먹고 있는거에요...얼마나 반갑고도 좋은지..많이 먹어라 하고 말해주는데

멀리 도망가네요 ㅠㅠ

점박이야 이젠 걱정하지 말고 매일와라~~ 밥 항상 채워놓을께~~

IP : 119.203.xxx.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박이가
    '21.2.4 4:26 PM (121.133.xxx.125)

    고양이에요? 강아지 ?

    암튼 배불리먹어 기분좋아겠어요.^^

  • 2. 행복
    '21.2.4 4:28 PM (1.177.xxx.76)

    점박아~~ 맛난 밥 먹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아~^^

  • 3. 봄아
    '21.2.4 4:30 PM (119.203.xxx.70)

    아이고 강아지 아니고 고양이에요~

  • 4. 애들이
    '21.2.4 4:33 PM (121.133.xxx.125)

    겁이 진짜 많아요.
    밥 주심 너무 좋죠. 고단한 길 생활에 밥걱정만 덜어도 얼마나 좋겠어요? 제가 돌보는 애들도 겁보들이어 막 따르진 않지만.그래도 밥 주는 줄은 알더라고요 두달째 인데 요즘은 애들이 눈인사도 해주네요.

  • 5. 중간에
    '21.2.4 4:42 PM (121.133.xxx.125)

    점박이 강아지라고 되어 있어서
    제목이랑 안 맞고 뭘까 했었어요.

    봄은 고양이로소이다

    정박냥이랑 새 인연이 되어
    정박이가 밥 걱정 안하고 살면 좋겠어요. ^^

    정박아, 좋지?
    진짜 맛났다옹. 고맙다냥 ^^

  • 6. 한 번만이라도
    '21.2.4 5:06 PM (203.130.xxx.165)

    쓰다듬고 싶은 데 깍쟁이 고영희씨가 뿌리치고 달아 나요 ㅜ
    반 년 넘게 밥 주는 데도요. 부르면 나타나고 거처를 옮기면 따라 오라 불러서 가르쳐 주고. 저 필요한 건 다 하면서 만지지는 못하게 해요. 기분 좋다고 발라당 때굴때굴 하는 걸로 만족해야 하겠죠?

  • 7. ::
    '21.2.4 5:14 PM (1.227.xxx.59)

    점박이같은 무늬 고양이는 까치 고양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저희집에 까치 길고양이 두마리 있어요.
    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 데려와서 함께 살아요.

  • 8. 봄아
    '21.2.4 5:34 PM (119.203.xxx.70)

    그냥 전 울타리 안에서 보고 있는데 밥안먹고 갔어요
    밥이나 편히 먹게 놔둘걸 그랬어요

  • 9. 걱정마세요
    '21.2.4 6:27 PM (211.109.xxx.174)

    다시 올거예요^^

    길냥이 챙겨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10. ..
    '21.2.4 6:45 PM (27.164.xxx.10) - 삭제된댓글

    길냥이 챙겨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222
    복받으실겨~~♡♡♡

  • 11. 저도
    '21.2.4 7:21 PM (106.102.xxx.35)

    글 읽으면서 @@

    냥이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아마
    '21.2.4 7:32 PM (121.133.xxx.125)

    몰래 숨의서 망 보다가
    다시 먹읬거나.,.또 왔을거 같아요.^^

  • 13. ㆍㆍ
    '21.2.4 8:02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환경인데, 울타리가 부실해서 개두마리가 묶여있어요. 그래도 길?산?들냥이들이 안들어 왔는데
    이번 겨울에 힘들었나 저희집 쓰레기통 뒤진 인연으로 밥주고 있어요. 저도 얼굴도 못봐요. 운좋으면 집안 유리 너머로 봐요. 개들 낑낑 대면 나가보지는 못하고 안에서 까드득 먹는 소리만 듣다가ㅡ움직이지도 못하고, 소리 날까봐요ㅡ 다 먹고 가는거 운좋으면 봐요.
    저는 고양이 까드득 사료 먹는 소리 세상 좋아요. 개소리하고 또다른거 같아요.

  • 14. ㆍㆍ
    '21.2.4 8:23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저번에 추운 겨울에도 왔다가 날풀리고 10일 가까이 안오다가 밥 그릇 치우자? 그 날 와서는ㅋ 다시 매일 오네요ㅋ 그전에는 총알 같은 속도로 다니더니, 이젠 개들도 크게 뭐라하진 않고, 지도 천천이 여유있게 다녀요.

  • 15. 봄아
    '21.2.4 9:11 PM (119.203.xxx.235)

    윗임 까드득 까드득 ㅎㅎ 전 와드득 와드득이라고 하는데 정말 사료 와드득 먹는소리 정말 좋고 예뻐요~

  • 16. 까드득 와드득
    '21.2.4 10:04 PM (121.133.xxx.125)

    좀 비슷한 소리 나죠.
    오도독은 아니고 ^^;;

    또 왔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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