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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말투로 성격이랑 교양이랑 심성이랑 파악한다는 사람들 어이없네요

짜장 조회수 : 4,427
작성일 : 2021-02-04 13:54:08
사람 말투로 그런 정보들을 어떻게 안다고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구는지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저런 생각
하는 사람들 많은거보고 놀랐네요
IP : 49.166.xxx.1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21.2.4 1:55 PM (73.229.xxx.212)

    사기를 당하는 사람은 언제나많죠.

  • 2. ..
    '21.2.4 1:56 PM (121.178.xxx.200)

    말투가 그사람을 나타내는 거 아닌가요???

  • 3. 아니죠
    '21.2.4 1:57 PM (49.166.xxx.17)

    말투만 보고 모르지않나요?사람은 겪어봐야 알죠

  • 4. ㅇㅇ
    '21.2.4 1:57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심성은 모르지만 교양과 성격은 파악이 되죠?
    글로도 교양과 성격이 파악이 되고요.

  • 5.
    '21.2.4 1:58 PM (175.120.xxx.219)

    어느 정도 파악이 되긴하죠...

  • 6. 겉과속이
    '21.2.4 1:58 PM (59.9.xxx.172) - 삭제된댓글

    겉속 다른 사람 많아 봐서 말투만 봐서는 모르죠.
    겪어봐야...

  • 7. 어제
    '21.2.4 1:59 PM (14.32.xxx.215)

    어학원 갑질녀 보세요
    말투에 다 나오잖아요

  • 8. ..
    '21.2.4 2:00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

    적어도 생긴 거 가지고 궁예질 하는 것보다야
    훨씬 정확하고 객관적이에요

  • 9. 말투가
    '21.2.4 2:02 P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

    올드하면 대부분 생각도 고정과념도 올드한 경우가 꽤 많긴 합디다
    시대가 바뀌어도 그걸 잘 못받아들이고요
    그게 나이먹었단 소리고 고집불통됐단 소리기도 하고요

  • 10. ..
    '21.2.4 2:03 PM (116.39.xxx.71)

    성격은 나와요.
    성질이 급한지 화를 잘 내는지 등등..

  • 11. 사람
    '21.2.4 2:03 PM (175.120.xxx.219)

    말그릇이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교양있는 척을 하라는 것이 아니고요..
    말씨, 억양, 표현 등등 여러가지를 볼 수 있지요.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 12. 근데요
    '21.2.4 2:04 PM (220.79.xxx.102)

    말투와 톤에서 성격나와요. 속이기가 힘들어요.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게 아니라 성향은 다 드러나거든요.

  • 13. 말투가
    '21.2.4 2:04 PM (112.214.xxx.197)

    올드하면 대부분 생각도 고정관념도 올드한 경우가 꽤 많긴 합디다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바뀌어도 그걸 잘 못 받아들이고요
    못 받아들인단 자체가 나이먹었단 소리고 고집불통다됐단 소리기도 하고요

  • 14. ...
    '21.2.4 2:05 PM (61.77.xxx.2)

    100%는 아니지만 대충 알수 있어요.

    저 직장 30년 다녔는데 크게 틀리는 경우 거의 없었어요. 틀린적은 손가락에 꼽아요.

  • 15. ..
    '21.2.4 2:09 PM (180.69.xxx.35)

    직장에 엄청 젠틀하던 옆자리 아저씨
    화장실 몰카범으로 입건됐는데..
    생각도 못한 분이라 소름..
    말씨 보고 몰라요
    말투 투박해도 좋은분들도 있어서요

  • 16. 근데
    '21.2.4 2:11 PM (180.230.xxx.96)

    아무리 말투로다 알수 없는 거라고하지만
    이번 갑질녀 말투처럼 그런말투 라면 내가 뭔가 신뢰하고 믿고 맡겨야 하는 입장 이라면 거래 안할사람으로 판단합니다

  • 17. ....
    '21.2.4 2:12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말투 투박해도 좋은사람들 많지 않나요 ..???? 어른들중에 저런 사람들 많은것 같은데요 .. 말투는 투박한데 정많고 마음 좋은어른들 제주변에도 몇있거든요...

  • 18. .......
    '21.2.4 2:13 PM (61.83.xxx.84)

    목소리 말투 보면 대충. 나와요 ~
    저 예전 회사 부장놈 말투가 찌질하더니 누구 빽으로 들어왔는지 모르겠지만 심상치 않더니 밑에 차장이 퇴사하면서 부장놈때문에 퇴사한애들 많다더니 1년만 버티고 퇴사하더라는

  • 19. ...
    '21.2.4 2:13 PM (222.236.xxx.104)

    말투 투박해도 좋은사람들 많지 않나요 ..???? 어른들중에 저런 사람들 많은것 같은데요 .. 말투는 투박한데 정많고 마음 좋은어른들 제주변에도 몇있거든요... 그걸로 100프로 알아맞추면 사기당하는 사람들은 바보인가요 ..??? 사기꾼을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그냥 생각해봐도 남을 속일려면 얼마나 다정다감하게 이야기 하겠어요 .???

  • 20. 에궁
    '21.2.4 2:19 PM (175.120.xxx.219)

    사기치려고 작정한 사람을 무슨 수로
    알아보나요.
    그것은 제외해야죠^^

  • 21. ㅇㅇㅇ
    '21.2.4 2:21 PM (121.187.xxx.203)

    사기꾼 특징.
    친절한 말씨에
    교양있는 듯 예의도 있고
    늘 미소지어요.

  • 22. 모솔아재
    '21.2.4 2:21 PM (221.149.xxx.57) - 삭제된댓글

    모솔아재 오늘은 다양한글을 올리네요 ㅋㅋ

    다들 아재인성을 뭐라고 해서 기분상했나봐요.

    허구언날 미모 관련주제로
    남자입장 여자입장 관찰자입장 선도보러가도
    거짓말로 글을 지어내니까 인성 운운하는 리플이 달리죠.

  • 23. 에고
    '21.2.4 2:21 PM (39.124.xxx.44)

    조용조용
    낭창낭창한 사람들
    무서운사람 꼬인사람 뒷통수치는 사람 너무 많아요.

    목소리큰사람 오히려
    나쁜사람 없다는 말도 있잖아요

  • 24. 전 알아요
    '21.2.4 2:34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단지 조용조용 사근사근해서가 아니라
    따듯함이 베어있어요
    그리고 표현하는 방법에서 배려심이 있는지도 보이구요

  • 25. 또왔네또왔어
    '21.2.4 2:40 PM (14.52.xxx.247) - 삭제된댓글

    허구언날 미모 관련주제로
    남자입장 여자입장 관찰자입장 선도보러가도
    거짓말로 글을 지어내니까 인성 운운하는 리플이 달리죠.

    222222

  • 26. 그러게 말이에요
    '21.2.4 2:50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지킬박사가와 하이드는 한몸인데..

  • 27. 영통
    '21.2.4 2:50 PM (106.101.xxx.3)

    직장 여상사..인사성 보고 파악한대요.
    어이없어서..
    인사성이 셋팅 될 수 있는데.
    사기꾼..입으로 눈으로 몸으로 인사성 밝죠.

  • 28. 그러게 말이에요
    '21.2.4 2:5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지킬박사와 하이드는 한몸인데..

  • 29. ..
    '21.2.4 2:56 PM (118.235.xxx.237)

    착한 말투는 속을수도 있겠지만
    못된 말투는 빼박이예요.

    제 남동생 진짜 성질 못됐고 싸가지 없는데
    말투 부터 못됐어요.

    맛없으면 맛없다고 하면될걸
    맛대가리 없다고 하고
    운전하다 시비붙으면 욕부터 하고..
    전엔 엄마뻘 아줌마보고
    ㅆㄴ이라고.
    진짜 최악의 인간성.

  • 30. ...
    '21.2.4 3:13 P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

    말이 그사람을 나타내는건데 그럼 뭘보고 사람을 판단하나요?

  • 31. 경험상
    '21.2.4 3:48 PM (112.161.xxx.15)

    인성 문제가 아니라 교양이나 지적 수준은 말투에서 거의 판단이 돼요. 경험상 95퍼는요.
    그리고 개인적인거지만 하이톤 목소리 엄청 시끄럽고 천박해서 싫어하는데 게다가 갱상도 사투리면 아우~~~듣기 괴로워요.

  • 32. 사기꾼은
    '21.2.4 3:56 PM (1.237.xxx.195)

    말을 교양있게 하고 차분하게 하면서 상대의 마음을 건드리죠.
    사람 마음은 천리길이라 깊이 교제해봐야 알아요.

    말이 거칠어도 정과 의리가 있는 사람도 있고 말이 차분하고
    교양 있으면서 타인을 조종하는 사이코패스도 있으니까요.
    오랫동안 사귀지 않고 사람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 33. ㅇㅇ
    '21.2.4 4:00 PM (221.154.xxx.186)

    교양이나 학력 정도는
    파악할 수 있다고 심리학 책마다 나와 있어요.

  • 34. ...
    '21.2.4 4:06 PM (175.121.xxx.111)

    말투도 그렇고 전체적인 말을(무슨 얘기를하는지) 보면 당연 어느정도 보이죠.
    사기꾼들처럼 오히려 말빨이 너무 유려해도 호감이 줄어들어요. 말빨 아무리좋아도 그냥 표현을 맛있게 잘하네, 사람이 재밌네 딱 그거지 그게 인성이 좋은사람으로 연결되는가는 별개예요. 하지만 순진한 사람들은 그 말빨에 넘어가죠.

    긴장하면 목소리가 떨리고 소심하면 목소리가 작아지지요.
    예의, 도덕을 중요시하는사람은 거친말들 비속어 지양하고요.
    이건뭐 아주 기본적인거지만.. 예리하게보면 그사람의 감정과 성격이 다 반영되어 있어요. 말안에..

  • 35. say7856
    '21.2.4 9:09 PM (118.235.xxx.120)

    저도 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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