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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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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화장실 그렇게 불편한가요?

..... 조회수 : 4,792
작성일 : 2021-02-04 12:30:40
해외여행이라곤 홍콩 밖에 경험 없는 사람인데요.;
지금 가겠다는건 아니고 ㅋ 궁금한게 있어서요.
유럽 여행 갔다온 주위 사람들이 화장실이 문제였단 소리
많이 한 것 같아서요.
화장실이 유료인데 그것도 매번 길게 줄을 서야한다고
갑자기 동전 없어서 난감해 한다거나
아니면 근처 패스트푸드점이나 스타벅스 같은 커피체인점을
찾아야 한다고 .. 근데 거기도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더라고요.
저는 장이 많이 좋지 않아서(과민성 ㅠㅠ)
화장실로 전력질주 해야 할 상황이 자주 벌어지거든요.;;
언젠가 한번은 가게 될텐데
진짜 유럽은 화장실이 그렇게 불편한가요?


 
IP : 223.39.xxx.4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21.2.4 12:34 PM (202.166.xxx.154)

    그런 상황이면 음식을 조심하던지 항상 조심해야죠. 우리보다는 더 없지만 도심이나 미술관 도서관 어디나 화장실 있으니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 2. 단아
    '21.2.4 12:37 PM (180.191.xxx.146)

    런던은 그래도 크게 불편한점이 없었는데요.
    파리가 젤 불편했어요.
    유료화장실도 더럽고
    스타벅스도 구매해야 화장실 비밀번호를 줘요.
    글치만 깨끗하지 않음 ㅠㅠ
    루브르 박물관 화장실은 정말 포기 하셔야해요.
    더럽고 줄도 엄청 길어요.

  • 3. 케바케
    '21.2.4 12:37 PM (118.42.xxx.230)

    화장실이 유료인 나라가 있고 아닌 나라가 있고, 대체적으로 관리가 청결한 나라 (독일 스위스 등) 가 있고 아닌 나라도 있고 다양해요. 줄서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많았고요. 글자 그대로 케바케였어요.

  • 4. 레스토랑
    '21.2.4 12:37 PM (121.133.xxx.125)

    호텔.레스토랑.백화점은 돈 안받아요.
    템즈강가. 코벤트 가든 성당 근처 이런데는 유료더군요

    밥먹거나 커피사러가서 해결하면 되고요.

    파리 어느 백화점은 유료 화장실이 있는데
    아주 이쁘게 꾸며져 있다더군요.

    보통 쇼핑몰 이용하기도 해요

  • 5. 원글
    '21.2.4 12:38 PM (223.39.xxx.36)

    202.166님
    음식조절이야 기본이죠. 과민성인데 ㅠㅠ
    맵고 기름진걸 잘 못먹어요.
    맞네요, 그런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같은데도 있네요!


    180.191님
    사촌동생이 신혼여행 파리로 갔었는데
    거리 더러운거랑 화장실 보고 최악이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 6. 우리나라만세
    '21.2.4 12:39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정말 공중화장실 우리나라 만세를 외치죠 ㅎㅎ

    영국은 공중화장실을 없앤 계기가 마약을 하도 해대서 없애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거리 쓰레기통도 테레 때문에 폭탄을 버리니까 없애기 시작했다고

  • 7. 원글
    '21.2.4 12:40 PM (223.39.xxx.36)

    제가 제일 가고싶은 나라는 핀란드이고
    다음은 독일이랑 오스트리아 헝가리 인데
    독일은 화장실 상태가 괜찮나보네요 ㅋㅋ

  • 8. 파리.런던
    '21.2.4 12:50 PM (121.133.xxx.125)

    취향차이겠디만
    파리.런던이 더 멋져요.

    파리에 개똥은 있어도
    뒷골목이나 이런데 아님 안지저분하고요. ^^;;

    호텔 화장실 이용하면 좋아요. 깨끗하고. 심지어,몽테뉴 샤넬 매장 화장실은 근사하기까지..갤러리 비슷한 느낌으로요.

    헝가리 전반즥으로 지저분해요. 역 자체만 봐도
    저 부다페스트 딱 하루 가고 반한 사람이에요.^^


    근사하기까지

  • 9. ...
    '21.2.4 12:51 PM (175.192.xxx.178)

    이탈리아
    무료화장실 볼 때마다 가야 해요.
    안 가고 싶어도 가야 합니다. 만나기 어려워서요.
    화장실 스트레스 많았어요.
    유료도 있었는데 하여튼 그랬네요.

  • 10. ---
    '21.2.4 12:52 PM (118.42.xxx.230)

    원글님이 가시고 싶으신 나라들 (북유럽, 독일어 문화권) 은 화장실이 청결한 나라들이어서 그리 고생하진 않으실듯한데 헝가리는 잘 모르겠네요. 독일의 쇼핑센터나 백화점 화장실 앞에 청소하시는 분들이 동전 받는 조그만 접시들 놓고 있으니 거기에 20-50 센트씩 동전 한두개 놓고 나오심 되어요. 센트 동전은 항상 몇개씩 준비해갖고 다니시고요.

  • 11.
    '21.2.4 12:56 PM (118.235.xxx.101)

    베르사유궁전 화장실 줄 30분 선 기억나네요
    엄청 급한거 아닌데
    있으니까 갔던 화장실
    저도 과민성인데 그럼 패키지로 가세요
    그나마 낫습니다
    물어보면 화장실 위치 잘 알려주니까요

  • 12. 돈주구
    '21.2.4 12:59 PM (182.212.xxx.47)

    편하게 다니세요. 한번 사용에 거의 천원꼴이긴 하지만
    화장실때문에 여행의 자유와 설렘을 못느끼는건 넘 안타까워요.
    화장실 상태는 다 깨끗해요. 부다페스트도 정확하지는 않을데 별 문제 없었던거 같아요.
    부다페스트는 15년전 갔다와서 가물가물
    자유여행으로도 화장실 물어보면 거의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기차역이나 터미널은 꼭 가게 되니까 거기서 해결 많이 했어요. 작년 네델란드 벨기에 다녀올때요

  • 13. ㅇㅇ
    '21.2.4 12:5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전 패키지로 다녔는데 패키지 가면 깨끗한
    화장실 무료 너무 잘 가르쳐주세요
    화장실 가라하면 의무적으로 갑니다
    그럼 별문제 없어요

  • 14. ...
    '21.2.4 1:00 PM (203.251.xxx.221)

    패키지로 갔는데
    가이드가 항상 무료, 깨끗한, 가능한 화장실 알려주면서 어서 다녀오시라고,,

    우스개소리로 패키지 끝날때쯤이면 휴지만 보고도, 버스가 정차하기만 해도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한대요.

  • 15. 원글
    '21.2.4 1:02 PM (223.39.xxx.227)

    화장실글인데 댓글 읽으면서 막 설레요 ㅋㅋㅋㅋㅋ
    역시 82엔 다양한 경험한 분들이 많아서 정말 최고에요!
    특히 여행 경험 있으신 분들도 많아서 도움 많이 받아요.
    감사합니다!

  • 16. ...
    '21.2.4 1:03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좀 불편하고 유료도 많지만 단체 여행 이동시에도 중간에 휴게소 화장실도 이용해서 화장실로 별 문제는 없었어요
    저도 화장실 자주 가는 편이라 신경 쓰였거든요
    미리 동전 준비해서 유료 이용하거나 식사하거나 커피 마시면서 이용 가능하니 크게 스트레스 받진 않았어요

  • 17. 음....
    '21.2.4 1:05 PM (218.49.xxx.21)

    제가 2020년 1월부터 2월까지 파리 밀라노 베네치아 로마
    독일 네덜란드 여행했는데요
    파리 화장실-박물관이나 패스트푸드 스타벅스등 깨끗해요
    단 개선문근처와 루브르 근처의 맥도날드 스벅은 구매한
    영수증에 화장실 비밀번호있거나
    코인을 받아야 들어갈수있어요
    이탈리아 밀라노는 맥도날드도 앞에 경비원이 있어서 2층 올라가는것도 영수증있어야 올라가고 화장실 깨끗해요.
    역은 무조건 돈내고요.
    이탈리아 폼페이 포지타노도 깨끗하고 휴게소도 깨끗했어요.

    독일도 쇼핑몰은 공짜인데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은 앞에 돈받는 할머니계시더라구요.
    네덜란드도 암스테르담도 화장실 깨끗하고 다른 도시들은 다 청소하시는 분이 자주 다녀서 깨끗해요.
    저도 화장실 자주 가는 편이라 걱정했는데 괜찮아요.
    루브르박물관 앞 리볼리가에 있는 맥도날드 화장실에서 기다릴때 어떤 여성분이 혼자서 끙끙대니ㅠㅠ 다들 먼저 들어가라고 양보했어요.
    화장실의 더러운 최고봉은 뉴욕 지하철ㅠㅠ 쥐랑 노숙자가 같이 ㅠㅠ

    생각보다 많이 깨끗해요. 2020년 2월의 경험이었습니다.^^

  • 18. ...
    '21.2.4 1:10 PM (121.168.xxx.239)

    파리 영국 아일랜드 스위스 가봤는데 화장실 불편한거 크게 없었어요 미리 알고가서 카페가거나 식당가면 갔고 미술관 박물관 같은데 가면 다 있고
    근데 미술관에선 줄 좀 섰었어요

  • 19. 화장실
    '21.2.4 1:10 PM (163.152.xxx.57)

    기회 있을 때마다 화장실은 가두는게 좋습니다. 유료든 무료든
    동남아 화장실 ㅠㅠ 코타키나발루 공항 화장실 보고
    그냥 6시간 참고 인천공항 내려서 화장실부터 달려갔던 기억...
    우리나라 만쉐이를 외쳤다는

  • 20. 뉴욕 지하철ㅠ
    '21.2.4 1:11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쥐오줌 냄새까지

    윗님은 코로나 시작되기전에
    여릐곳을 가셨군요. 체력도 대단하신듯요.하라도 시켜도 못할거 같은데

    5월에 이태리.남구.로마.베네치아ㅡ파리
    발권하고 다 취소했었거든요. 5 월지나 에어프랑스 국내선만 리폰드 받음 되요.ㅠ

  • 21. 코로나
    '21.2.4 1:13 PM (211.187.xxx.221)

    바로전 4식구자유로7박갔는데 1도 불편한줄몰랐네요 저도 걱정많었는데 줄선적도 더러운곳도 돈낸적도 없었네요

  • 22. ㅇㅇ
    '21.2.4 1:1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외국 화장실은 우리나라랑 비교도 안되죠.

    우리나라 화장실은 무료에 휴지 있고 따뜻한 물나오고.
    ㅎㅎㅎ우리나라 화장실 최고!!

  • 23. ...
    '21.2.4 1:25 PM (211.178.xxx.187)

    저도 역사가 오랜 과민성대장증후군 보유자인데요...
    무슨 용기로 혼자 갔는지 모르겠는데
    그나마 유럽은 카페가 많으니까
    급하면 카페로 간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카페나 레스토랑 가면 일단 화장실을 다녀왔어요...
    그런데 어떤 곳은 꼭 화장실이 지하로 내려가야 있어서 그땐 몰랐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좀 무서운 생각도 드네요...(귀신? 유령 혹은 괴한....)

    정작 당황했던 건..
    체코 프라하 호텔에 에어컨이 없었던 것...
    너무 당연히 있겠지 하고 확인안했는데
    ㅜㅜㅜ

  • 24. 식사 하러
    '21.2.4 1:29 PM (121.190.xxx.38)

    식당 갈때마다 화장실 가서 공중화장실 거의 안갔어요

  • 25. 원글
    '21.2.4 1:30 PM (121.150.xxx.3) - 삭제된댓글

    우와 ㅋㅋ 앉아서 유럽화장실속으로 ㅋㅋㅋㅋ

  • 26. 원글
    '21.2.4 1:31 PM (223.39.xxx.225)

    우와 ㅋㅋ 앉아서 유럽화장실속으로 ㅋㅋㅋㅋㅋㅋ

  • 27. ...
    '21.2.4 1:35 PM (218.48.xxx.16)

    저도 화자싱 자주 가는 편이라 신경 쓰였는데요
    윗댓글님처럼 패키지 여행 때 가이드들이 무료 화장실 구석구석 잘 알려주더라구요 ㅎ
    가끔 유료 쓸 때도 있었지만 별 문제 없었어요
    장거리 이동시 휴게소 들러 이용하게 해주고 중간에 식사하면서 이용하기도 하구요
    한국보다야 불편하지만 큰 스트레스는 없었어요

    다시 유럽 여행 가고 싶네요

  • 28. ㅎㅎㅎ
    '21.2.4 1:35 PM (66.220.xxx.152)

    댓글을 읽으니 뿌듯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한국 공중 화장실은 냄새나고 구멍이 뽕뽕 뚫려서
    볼 일 보기에 불안불안한 화장실이었는데.....
    이젠 자부심 뿜뿜 뿜게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자랑스럽네요 대한민국 화장실ㅎ

  • 29. 진짜
    '21.2.4 1:36 PM (112.148.xxx.5)

    우리나라가 최고에요..정말 화장실이 젤불편

  • 30. .. ..
    '21.2.4 1:44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코로나 이전(2019)에 북유럽 다녀왔는데 가이드가 화장실정보까지 잘 챙겨줘서 편하게 다녔어요. 아무래도 한국과 제일 다른 부분이 그거니까 여행객들에게 중요하죠(또다른 하나는 자전거 전용도로 조심. 차도/자전거도로/인도 순서로 구획되는데, 한국인들은 차도 다 건넜다고 자전거도로에 서있다가 자전거와 충돌하는 일이 잦아요. 그럼 100프로 보행자 책임이라 쌩돈 나가요ㅜㅜ)
    입장료 내는 곳(박물관 등)이나 식당엔 다 포함가격이니까 장이 민감하시면 들어갈 때 이용하고 떠나기 전에 한번 더 들렀다 가시면 될 거예요.

  • 31. 지하철
    '21.2.4 1:57 PM (45.87.xxx.46)

    지하철 내 화장실도 코인내고 들어가야하는 곳이 있어요.
    줄도 길고..
    화장실 전등이 푸른 빛이라 으스스...
    마약환자들이 화장실에서 문잠그고 주사놓지 못하도록 손목의 푸른 혈관이 안보이도록
    하기 위함이래요. 화장실 뚜겅도 없어요.

  • 32. ㅋㅋㅋ
    '21.2.4 1:59 PM (112.165.xxx.120)

    과민성이면 호텔을 관광지에 잡는 것도 방법이에요 ㅎㅎㅎ
    코로나직전에 이탈리아 다녀왔는데 로마에서
    그 유명한 계단 있는 곳에서 남편 장트러블로ㅠㅠ 근처에 유료화장실 급하게 찾다가
    줄 너~무 길어서.. 다행히 잠깐 진정됐을때 급히 숙소로 돌아온적 있어요 ㅠ
    피렌체는 좁기도하지만 관광지한가운데 호텔이라 맘편하게 구경하다가 숙소 들어가서
    화장실 들르고~ 했어요
    여행카페보니까 꼭 화장실뿐 아니라 관광지 가운데에 숙소 잡으면 구경하다가
    잠깐 쉬러 들어갈 수도 있고 해서 좋다더라고요 ㅎㅎ

  • 33.
    '21.2.4 2:16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그건 우리나라 업장들 화장실이나 공중화장실이 깨끗해서 우리가 적응 못하는 게 커요.
    그리고 타국이라 지리적, 상황적 감이 다른 탓이기도 하고요.

    파리 개똥 많다는 소리 많이 하던데 전 길거리에서 거의 본 적 없어요.
    청소차가 계속 다니면서 청소하던데요.
    차라리 요즘 우리나라 공원이나 한적한 길에 개똥이 더 많이 보여요.

    유럽 뿐 아니라 다른 나라 가면 화장실이 "내" 눈에 잘 안 보여서 그런 게 클 거예요.
    하와이만 해도 세계적 비치라는 곳들 공중화장실 상태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절할 거예요.

  • 34.
    '21.2.4 2:19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그렇게 결백증 수준이라 소문만 무성한 일본의 국제공항 공중화장실도 냄새나서 숨참고 들어갔어요.

    제 기억으로는 고속도로 휴게소부터 시작된 것 같은데...
    우리나라 공중화장실 청결수준이 진짜 높은 거예요.

  • 35.
    '21.2.4 2:20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그렇게 결백증 수준이라 소문만 무성한 일본의 국제공항 공중화장실도 냄새나서 숨참고 들어갔어요.

    제 기억으로는 고속도로 휴게소부터 거국적으로 개선되기 시작된 것 같은데...
    우리나라 공중화장실 청결수준이 진짜 높은 거예요.

  • 36.
    '21.2.4 2:22 PM (180.224.xxx.210)

    그렇게 결벽증 수준이라 소문만 무성한 일본이라는 나라의 국제공항 공중화장실도 냄새나서 숨참고 들어갔어요.

    제 기억으로는 고속도로 휴게소부터 거국적으로 개선되기 시작된 것 같은데...
    우리나라 공중화장실 청결수준이 진짜 높은 거예요.

  • 37. ..
    '21.2.4 2:50 PM (61.77.xxx.136)

    갑자기 유럽가기가 확싫어지는 글이네요..
    맛집줄서는것도 질색인데 화장실을 줄선다니..
    비싼패키지 이용해야겠어요.

  • 38. .....
    '21.2.4 2:59 PM (117.111.xxx.35)

    우리 나라 화장실이 무료이고 정말 깨끗해요.
    유럽은 돈도 받고 휴지도 그지 같고 냄새나고 더러워요
    과민성이면 패키지 힘들듯해요
    2-3시간 계속 정도 달리는 구간이 있어요
    패키지가 좋곤 싸던 화장실은 운인듯
    유럽에서 여행하면
    우리가 얼마나 좋고 우수한 나라인지 절실히
    느껴요.

  • 39. ??
    '21.2.4 3:52 PM (211.117.xxx.183) - 삭제된댓글

    재작년에 한 달 다녀오면서 문제 느낀적 없어요
    식사할때나 나가기 전에 가면 되고
    유료라면 그냥 돈 내면 되죠 ^^;
    엄청 비싸지 않아요 여행에서 걱정할 항목은 아니예요
    전 유명한 관광지는 별로 안 간것 같기는 한데..
    우리나라도 깨끗한 곳은 동네가 한적하거나 아예 잠겨있어서 영수증에 나온 비번 눌러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될 듯

  • 40.
    '21.2.4 4:08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업장들 화장실이나 공중화장실이 깨끗해서 우리가 적응 못하는 것도 커요.
    하와이만 해도 세계적 비치라는 곳들 공중화장실 상태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절할 거예요.

    파리 개똥 많다는 소리 많이 하던데 전 길거리에서 거의 본 적 없어요.
    청소차가 계속 다니면서 청소하던데요.
    차라리 요즘 우리나라 공원이나 한적한 길에 개똥이 더 많이 보여요.

    그리고 타국에서의 지리적, 상황적 감이 없는 탓이기도 하고요.
    유럽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가면 무료든 유료든 화장실이 "내" 눈에 잘 안 보여서 그럴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 41.
    '21.2.4 4:09 PM (180.224.xxx.210)

    우리나라 업장들 화장실이나 공중화장실이 깨끗해서 우리가 적응 못하는 것도 커요.
    하와이만 해도 세계적 비치라는 곳들 공중화장실 상태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절할 거예요.

    파리 개똥 많다는 소리 많이 하던데 전 길거리에서 거의 본 적 없어요.
    청소차가 계속 다니면서 청소하던데요.
    차라리 요즘 우리나라 공원이나 한적한 길에 개똥이 더 많이 보여요.

    그리고 타국이라 지리적, 상황적 감이 없는 탓이기도 하고요.
    유럽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가면 무료든 유료든 화장실이 "내" 눈에 잘 안 보여서 그럴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 42. hueypilot
    '21.2.4 4:29 PM (211.195.xxx.199)

    유럽은 독일,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덴마크, 스웨덴 가봤는데 독일이 가장 지저분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 화장실이 가장 깨끗하다고 생각해요.

  • 43. 한국 화장실은
    '21.2.4 6:59 PM (223.33.xxx.176)

    세계제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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