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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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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동산에 아파트값 ㅎㅎ

@@ 조회수 : 8,920
작성일 : 2021-02-03 22:47:43
저희 아파트 마지막 실거래가 12월에 13억에 거래된게 하나 있어요 그런데 딱 한집이 얼마전까지 18억에 올려놓은게 있어서 어이가 없어서 막 웃었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오늘 들어가보니 22억6천에 올려놨어요 같은집 ㅎㅎㅎ 이거 뭔가요???
IP : 222.110.xxx.3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2.3 10:49 PM (125.177.xxx.11)

    올려놓는거야 뭐 지맘이죠
    거래도 안되는데 애잔할 뿐

  • 2. ㅇㅇ
    '21.2.3 10:49 PM (116.121.xxx.18)

    저희 친정 아파트 단지도요.
    시세가 12억 정도인데, 18억에 내놨더군요. 그걸 누가 살까?

  • 3. 호가대잔치
    '21.2.3 10:50 PM (121.182.xxx.73)

    유행이예요.
    저희도 지난 여름 7억 거래되고 거래도 없는데
    14억 매물 있어요.

  • 4. ㅇㅇ
    '21.2.3 10:53 PM (116.121.xxx.18)

    호가 막 올려서 내놓고 호구 하나가 물어서 거래 성사되면 그게 시세로 굳어지나봐요. ㅠ

  • 5.
    '21.2.3 10:59 PM (117.20.xxx.149)

    스스로 자멸되어야 탓을 못하지.

  • 6. 지금
    '21.2.3 11:02 PM (211.187.xxx.172)

    팔려고 내놓은 아버지 소유 변두리(생전에 안 오르는 동네 20년 되어가는) 아파트 조차 .....아무말 대잔치 올려서 주욱 내놓다가 조금 정신들 들었는지 또 훅 내린값에 매물 올라와 있네요.

    많이 받으면사 좋지만 진짜 다들 희망사항 적어내기도 아니고......지금 세 빼야하는 우리집은 또 한달째 보러오는 사람0라 불안해 죽겠네요

  • 7. 원글
    '21.2.3 11:09 PM (222.110.xxx.31)

    저희는 집 못산 벼락거지 전세입자인데 남편이 웃으며 그래도 22억짜리 집에 살아보니 좋지? 하고 물어서 빵 터졌네요 ㅋㅋ

  • 8. 그린
    '21.2.3 11:19 PM (110.70.xxx.243)

    투기 의 욕심이 끝을 부르네요.
    무엇이든 과하면 역기능은 항상 있습니다.
    신고 가격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자전거래가 판을치고 있는데...
    그걸 또 언론사들은 신 고가라고 부추키듯 기사올리고...
    아니 가구수가 늘지않고 빈집이 전국에 거의백만호 가까이 가고 있는데 이게 투기가아니면 뭡니까.
    부동산가격이 서너달에 1~2억씩 오르고 장단맞추는 사람들이 정상인지...

  • 9. ㅇㅇ
    '21.2.3 11:19 PM (116.121.xxx.18)

    세금 빡세게 때리는 유효시점이 6월이랬나?
    그때 지나면 아파트 값 조정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너무 비정상적이라,
    세상에 부동산 투기꾼들이 제일 위험하고 악질적이라는 거
    이번에 확실히 알았어요.

  • 10. 그린
    '21.2.3 11:25 PM (110.70.xxx.243)

    거의 꼭지 왔습니다.
    갭 투자자들 팔지 못해 더오른다고 난리난리...
    매수 계획 있는 분들은 1~2년 기다려 보세요.
    분명 조정기 가 곧 돌아옵니다.

  • 11. 그러게요
    '21.2.3 11:29 PM (115.21.xxx.164)

    6억도 비싸다 한 집이 안팔리다가 호가 올라가니 7억에 팔려서 잘 팔았네 했는데 10억넘어가요 그냥 안삽니다

  • 12. ..
    '21.2.3 11:29 PM (14.55.xxx.200)

    집 사려고 알아 보고 있는데 작년 12월 가격(실거래가)보다 최소 2억 이상 올려서 호가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포기상태입니다(서울 기준) 그리고 작년대비 2억 이상 안 오른 곳은 없더라고요;;

  • 13. 동의
    '21.2.3 11:46 P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

    세상에 부동산 투기꾼들이 제일 위험하고 악질적이라는22222222

  • 14. ..
    '21.2.3 11:46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이미 오를대로 올라서 지금 사면 호구같아요

  • 15. 옛날
    '21.2.4 12:08 AM (175.195.xxx.16)

    십여년 전에 울 빌라 윗집 아줌마가 가끔 자기 집을 매물로 내놨어요..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그래야 가격이 오른다고..

  • 16. oo
    '21.2.4 12:50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지인이
    다주택자인데

    작년에 한참 오를 때 한 채 더 사서
    매매가 보다 더 비싼 값에 전세를 내놨는데
    가격이 높다보니
    이게 반 년이 지나도 문의 조차 없는 거에요.

    안 되겠다 싶었던지 얼마 전에
    가격 잔뜩 올려서 매물로 내놨는데

    팔면 대박
    사면 쪽박인 거죠.

    요지경 세상의 폭등 집 사면 쪽박찹니다.

  • 17. 그렇게
    '21.2.4 8:03 AM (180.68.xxx.158)

    해놓으면
    상대적으로 최고가호가 대비
    실거래가에 내놓은 엄청 오른 집값이 싸보일거라 착각하는
    멍청이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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