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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도 재산을 아들딸 차별해서주나요?

ㅡ.ㅡ.ㅡ 조회수 : 6,305
작성일 : 2021-02-02 16:18:54
지금 40대 정도면 거의 형제가 1명 더있거나 하는데
그러니까 자식 둘만낳아 잘키우자 할때
출생한 세대아닌가요?
부모님 한 6-70대 정도 되시고요.
자식이래봐야 2명일텐데 아들이고 딸이고간에
재산을 차별해서 준다고요?
제주변은 딸을 단 몇천이라도 더 주면 더줬지
아들딸 차별하는 집 못봤는데

설마 지금 40대도 부모님이 재산 차별해서
아들 더 주나요?
그럼 요새 누가 참고있나요. 다들 소송하고 난리일거같은데...
IP : 223.62.xxx.48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 4:20 PM (221.157.xxx.127)

    완전차별하십디다 ㅎㅎ 살아계실땐 소송불가에요

  • 2. 미루어짐작해보건데
    '21.2.2 4:20 PM (175.120.xxx.219)

    여자들이 집없으면 결혼을 안하려고
    하다보니 아들한테 더 줘서
    그런것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전 아들만 둘이여서 어차피 반반
    줄꺼예요.

  • 3. 그럼
    '21.2.2 4:25 PM (58.121.xxx.69)

    주변에서 결혼할 때 반반
    혹은 여자가 돈 더 많이 내는 집이 흔하던가요?

    비슷한 얘기입니다
    여기 82도 말도 안되는 금액가지고 시집가는 얘기 많잖아요

    우리 이혼했어요 젊은 부부도 신부가 1천만원 가지고 시집갔고요

    이게 무슨 소리겠어요
    남자쪽에 부모로부터 지원이 많단 얘기 아니겠어요


    또 며느리 지위도 좀 보세요
    여전히 차별받죠

  • 4. 결혼때
    '21.2.2 4:26 PM (223.39.xxx.146)

    남자집에서 해가는게 여자 3배라는데 요새도란 소리가 나오는지
    여자 보다 2~3년더 늦게 취업하는데 돈이 어디서 나오겠어요?
    그래서 딸만 있는집이 노후 든든하단 소리 나올지경인데

  • 5. 원글
    '21.2.2 4:27 PM (223.62.xxx.48)

    남자가 집해오고 결혼할때
    돈 더 드는게 아직도 일반적인건 맞네요.
    그래서 부모가 아들한테는 집 해주는것도
    맞는것같은데

    그럼딸도그만큼 돈으로줘야죠 ㅋ

    요새는 여자도 집사는데 돈보태고
    서로 대출받아서 갚아나가고
    그렇게 많이들 살더라구욪

    부모들이 아들이라고 무조건 집해주고
    올인하고 그러지않아요.
    어차피 늙어서 봉양받는것도아니라서요
    옛날하곤다르겠죠

  • 6.
    '21.2.2 4:27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아들 딸 차별없이 공평하게 대우받고싶으면
    여자들과 여자엄마들 결혼할때 남자가 집해오는거 바라지말고 반반하면됩니다

  • 7. sens
    '21.2.2 4:27 PM (223.62.xxx.73)

    지금 50대 부모님 70대이신대
    남동생은 결혼할때 집 사줬구요
    근데도 지금 살고 계신집 남동생 준다고 하네요
    현금은 똑같이 나누고..손주들까지다 엔분의 일
    남동생이 막내라 항상 안쓰러우신가봐요

  • 8. 50대초에도
    '21.2.2 4:27 PM (221.149.xxx.179)

    70 80대 사상 갖은 분들 있어요.
    딸끼리 아들끼리도 편애하는 젊은 분도
    계실 듯합니다.

  • 9. ..
    '21.2.2 4:28 PM (221.167.xxx.150)

    저흰 더 줄거 같아요. 근데 전 미리 잘 받아서 잘 불렸기 때문에 불만없어요.

  • 10. ...
    '21.2.2 4:29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제주변은 딸을 단 몇천이라도 더 주면 더줬지"라니요?

    완전 차별하십니다
    재산 많은 집이 더합니다
    혹시 나중에 딸이 상속분 가져갈까봐 미리 큰 건물 강남 아파트등 큰 몫은 아들한테 증여로 돌려놓았답니다
    아들 몫으로 챙겨주려고 유언장 공증까지 받아놓습니다

    큰 재산 없는 집이야 차액이 안 크니 덜 신경 쓰겠지만 큰 재산 있는 집은 아주 신경 많이 씁디다

  • 11. ㅇㅇ
    '21.2.2 4:37 PM (123.254.xxx.48)

    어휴 살아있을때 그리 주면 소송도 안되는군요 몰랐어요 --

  • 12. ...
    '21.2.2 4:38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재산 많은 집에서 아들 딸 차별 액수는 수십억 이상 차이가 나니 딸이 더 서러움 느끼더라구요
    아들은 월세 천만원대 건물 증여받고 강남 아파트 받고 딸은 그 1/10밖에 못 받았다는데도 저한테 역시나 큰 액수더군요 절대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딸한테는 차별액이 워낙 크니 서러울만도 하죠

    나중 엄마 아프면 딸한테 노후 의탁하려고 하는데 절대 간병 못하겠대요

  • 13. 솔직히
    '21.2.2 4:38 PM (175.117.xxx.202)

    아직도 아들 더줘요.

  • 14. ..
    '21.2.2 4:39 PM (218.148.xxx.195)

    거의 아들위주에요 지금 60 70 나이드신분들이요

  • 15. 원글
    '21.2.2 4:41 PM (223.38.xxx.125)

    큰재산있는집은 여유있으니
    아들딸 비슷하게주고

    오히려 재산없는집들이
    나눠줄거없으니
    아들한테 부동산 몰아주고
    딸은 현금 조금 주는 건 봤는데

    그것도 부모님이 80세 연세시고
    자식은 60대 이상 나이였어요.

    더젊은집은 안그럴거같은데 의외네요

  • 16. ...
    '21.2.2 4:42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82에서는 남녀 결혼 반반이라고 하는데 제 주위 현실과는 괴리감이 너무 커요
    큰 재산 부동산은 아들한테 거의 몰빵 수준이예요
    딸한테 소소하게 들어가는건 지원해주지만 큰 건 아들한테로 가요22222

  • 17. ...
    '21.2.2 4:45 PM (118.235.xxx.206)

    저도 이제 40대인데 아들에게 거의 반 이상은 줄거래요.

    웃긴건 나머지 반에서 딸들에게 나눠주는게 아니라
    그걸 또 셋으로 나눈답니다.

    아들은 자식 노릇 1도 안해도 아들이라 주고싶나봐요

  • 18. 제 주변보니
    '21.2.2 4:45 PM (223.62.xxx.34)

    딸한테 더 주던데요?

    큰 재산은 균등하게 나눌지 몰라도
    소소하게는 다 딸에게로...

  • 19. ...
    '21.2.2 4:46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큰 재산 있는 집은 보통 큰 부동산(건물) 아들 딸 쪼개서 주길 원치 않아요
    딸한테 가는 몫이 서민 기준으로 봐서 커보이는거지 아들한테 가는 몫에 비하면 그 차액은 수십억 이상 차별 받아요
    재산이 많을수록 아들 딸 차별액은 엄청 커져요

  • 20. 돈.돈.돈
    '21.2.2 4:47 PM (176.158.xxx.127) - 삭제된댓글

    딸 결혼때 꼴랑 1000만원 주시더니 아들 결혼때 50배를 준...
    그 아들이 그 금액 만큼 안주면 결혼 안하겠다고.
    그런 남동생과 아버지를 둔...
    같은 자식이라도 하나는 금수저, 다른 하나는 흙수저...

  • 21. ...
    '21.2.2 4:49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제주변은 딸을 단 몇천이라도 더 주면 더줬지"라니요?

    완전 차별하십니다
    재산 많은 집이 더합니다
    혹시 나중에 딸이 상속분 가져갈까봐 미리 큰 건물 강남 아파트등 큰 몫은 아들한테 증여로 돌려놓았답니다
    아들 몫으로 챙겨주려고 유언장 공증까지 받아놓습니다

    큰 재산 없는 집이야 차액이 안 크니 덜 신경 쓰겠지만 큰 재산 있는 집은 아주 신경 많이 씁디다

  • 22. ...
    '21.2.2 4:50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재산 많은 집에서 아들 딸 차별 액수는 수십억 이상 차이가 나니 딸이 더 서러움 느끼더라구요
    아들은 월세 천만원대 건물 증여받고 강남 아파트 받고 딸은 그 1/10밖에 못 받았다는데도 저한테 역시나 큰 액수더군요 절대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딸한테는 차별액이 워낙 크니 서러울만도 하죠

    나중 엄마 아프면 딸한테 노후 의탁하려고 하는데 절대 간병 못하겠대요

  • 23. ...
    '21.2.2 5:07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118님 저보다 나으시니 위안 삼으세요
    이미 사랑하는 아들한테 재산 절반 이상 다 증여해주셨구요
    나머지 재산은 또 그 아들 포함해서 세명한테 고루 주시겠대요
    그러더니 이젠 딸한테 그 몫도 안 주시려고 하네요
    결국 아들한테만 다 몰빵하고 싶어하시네요

  • 24.
    '21.2.2 5:07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전 딸인데 남동생보다 더 받았어요.

    집은 똑같이,
    친정엄마가 아이 봐주시면서 소소하게 장 봐주고 학원비 내주고 등등으로 더 많이 받음.

  • 25. ...
    '21.2.2 5:08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118님 저보다 나으시니 위안 삼으세요
    이미 사랑하는 아들한테 재산 절반 이상 다 증여해주셨구요
    나머지 재산은 또 그 아들 포함해서 세명한테 고루 주시겠대요
    그러더니 이젠 딸한테 그 몫도 안 주시려고 하네요
    결국 아들한테만 다 몰빵하고 싶어하시네요

  • 26. ...
    '21.2.2 5:15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맨날 불러대고 뭐 해달라 뭐가 고장이다
    감정 쓰레기통에 차별해서 키운 것도 모자라
    재산마저 차별해서 주는 기미가 보여서

    아예 안주면 안줬지 불공평하게 재산 주면
    유류분 신청해서 재판할거고 남자형제 안보고 살거고
    엄마아빠 노후에 나 불러서 병원가고 뒤치다거리
    시키지 말라고

    한번도 반항 안하고 말 잘들은 딸인데 어느날 폭발해서
    독하게 승질 냈더니 그나마 예전보다 공평해지셨어요
    (그것도 힘 빠지고)

  • 27. ㅇㅇ
    '21.2.2 5:15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친구가 오십대인데 시부모한테 물려받은 땅을
    아들 줄거라고 하더군요
    규모가 좀 되는 땅이거든요
    그거말고도 재산이 꽤되는데 큰딸 결혼 시키면서
    딱 혼수만 해주고 집값에 한푼도 안보태더군요
    사돈이 집안해준다고 불만 불만 하면서요
    두딸한테는 재산 줄 생각이 없어서 희한해요
    우리세대도 여전히 그런 생각으로 사는사람도 있네요

  • 28. 아들한테
    '21.2.2 5:20 PM (58.121.xxx.222)

    더 주는건 맞아요. 예전처럼 안주지는 않고, 딸들한테도 나눠주긴하는데
    위의 분 말대로 큰 몫(사업체,건물,땅)은 아들에게 주고, 딸은 집이나 상가 등, 아들보다 작은 몫을 주더라고요.
    딸한테 더 가는 경우 드물게 봤는데, 며느리 마음에 안드는 경우에요.
    그런데 이것도 살아계실때고(아들은 안주고 딸만 상가사주고 집사주고 용돈 팍팍주다) 막상 돌아가실 때 제일 큰 재산은 아들에게 물려주시더라고요.

  • 29. 저희도
    '21.2.2 5:22 PM (223.38.xxx.155)

    3녀1남인데..아들은 2억 집 해주고
    친정아빠 돌아가신 후
    친정엄마가 상속도 대부분 아들한테 주려고 하심
    아들은 친정과도 4시간이상 거리 살고
    잘 내려오지도 못하고
    가까이서 사는 딸들한테는 보살핌 받는건 당연시

  • 30. ...
    '21.2.2 5:26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58님 말씀 맞아요
    막상 돌아가실 때 제일 큰 재산은 아들에게 물려주시더라고요.22222

  • 31. ...
    '21.2.2 5:27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58님 공감합니다
    막상 돌아가실 때 제일 큰 재산은 아들에게 물려주시더라고요.22222

  • 32. 결혼
    '21.2.2 5:40 PM (121.168.xxx.22)

    자식걀혼시킬때 아들앞으로는 전세라도 해주고 싶어하고 딸은 깻잎네처럼 수중에 있는 돈도 없는 시늉해서 겨우 만들어서 보내잖아요
    남자들은 여자들 맨몸으로 온다하지만 남동생 오빠 몫이라고 안주는 걸 어쩌라고 싶어요

  • 33. 친구
    '21.2.2 5:50 PM (112.164.xxx.148) - 삭제된댓글

    딸 결혼할때 2천 준댔어요, 줬어요
    아들은 2억해준대요
    왜???? 그랬더니 어차피 남자가 집 얻어야 하잖아
    사위도 2억들고 왔대요

  • 34. 아들장가보낼때
    '21.2.2 5:54 PM (203.81.xxx.82)

    집 줄여 보테주고 진짜 택도 없는데로 가서 사는 지인이
    있는데...그집은 딸도 있거든요 딸몫은? 싶더라고요
    아들이 지동생 시집갈때 보테겠지~하던데 그게 될까요

  • 35. ...
    '21.2.2 6:02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윗님 당연히 그 아들이 돈을 안 보탤것 같은데요
    부모님도 자기 딸을 그런 식으로 대우했는데 아들도 같이 무시하겠죠
    부모님한테 대접 못 받고 차별받은 딸이 남자형제한테 무슨 대우(도움)를 받겠어요

  • 36. 딸많은시집
    '21.2.2 6:25 PM (125.184.xxx.101)

    재산은 1/n. 부모는 아들 몫으로 생각하던데요. 홀시모도 아무말 없음..

  • 37. 그렇죠...
    '21.2.2 6:29 PM (39.117.xxx.195)

    남자는 신혼집이란 굴레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유산도 반반 이거 힘들지 않을까요.

    아직도 여자들 결혼은 우상향 할라고 하는데...
    그러니 당연히 이런생각 가진 남자형제있는 여자들은
    유산 받을생각 안하는게 맞아요.

    옛말에 딸을 높은데로 시집보내고
    며느리는 낮은데서 데리고 온다고...
    지금 시대에도 이런식으로 결혼 하잖아요.

  • 38. ...
    '21.2.2 6:33 PM (118.37.xxx.38)

    우리 시집은 1남6녀 7남매거든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아들인 울 남편에게만 주셨어요.
    2005년 당시 3억하는 집 한 채요.
    그거 헐어서 7명이 나누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시누이들이나 그 남편들이 불만이 있었을지 몰라도 겉으로 아무 소리 안했어요.

  • 39. ㅎㅎ
    '21.2.2 6:37 PM (119.71.xxx.115)

    다 반반하고 부모부양도 반반하면 좋겠네요.

  • 40. ...
    '21.2.2 6:51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남자는 집을 해가야하기 때문에 재산 더 주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희 집은 정말 이런 쪽으로 일관성이 있어서 재산은 모두 땡땡이 거라며 밥상머리에서 끊임없이 얘기하더니 실제로도 집도 해주고, 인테리어도 해주고, 차도 사주고, 예물도 어마어마. 딸 결혼할 때는 욕을 욕을 어마어마하게하며 한 십분의 일 해주셨나 그래요. 사실 그렇게 욕먹을 줄 알았으면 처음에 딱 거절했을거에요. 너무 소액이라 별로 도움도 안됨. 우리 부모님이 꽤 잘사는 분들이지만 십원 한장이라도 다 아들 주고 싶은 맘이셨구나 싶고, 얼마나 아까우셨을까. 10억을 도둑맞는 심정이었을 것 같아요. 참 저러고 사는 분들 보니 화가 난다기 보담, 불쌍해보이고요. 별것도 아닌 남자형제도 집에서 대접받으니 딸이 아들밑에 있는 줄 알아요. 불쌍한 사람들...

  • 41. ...
    '21.2.2 7:20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122님 저도 비슷한 처지에요
    제가 결혼 전부터 재산은 아들 몫이라고 말씀하시더니 실제로도 큰 재산은 아들한테 미리 증여하시더라구요
    그게 꼭 집을 해가야한다는 차원을 넘어서서 당신 재산은 딸한테 안 주시겠다는 신념(?) 같은 게 있으시더라구요
    저한테는 아들의 1/10 도 안되는 걸 주시고는 지금도 그것 주셨다고 강조하세요
    근데 그것 주신 것도 후회하시는 눈치에요
    저한테만 계속 용돈 받으시려구 해요

  • 42. ...
    '21.2.2 7:27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122님 저도 비슷한 처지에요
    딸한테 재산은 안 주실거라고 말씀하시더니 실제로도 큰 재산은 아들한테 미리 증여하시더라구요
    남자가 집을 해가야한다는 차원을 넘어서서 당신 재산은 딸한테 안 주시겠다는 강한 신념(?) 같은 게 있으시더라구요 저한테는 아들의 1/10 도 안되는 소액만 주시고는 지금도 그것 주셨다고 강조하세요
    근데 그것 주신 것도 후회하시는 눈치에요 저한테만 계속 용돈 받으시려고 해요
    결국 원하시는 용돈 선물 등으로 도로 다 돌려드리게 되었네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아프시면 저보고 간병 다하라니 괴롭네요
    물론 독박 수발들 생각 전혀 없습니다
    나중 병문안 가드리는게 제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속으로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

  • 43. ...
    '21.2.2 7:31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122님 저도 비슷한 처지에요
    딸한테 재산은 안 주실거라고 말씀하시더니 실제로도 큰 재산은 아들한테 미리 증여하시더라구요
    남자가 집을 해가야한다는 차원을 넘어서서 당신 재산은 딸한테 안 주시겠다는 강한 신념(?) 같은 게 있으시더라구요 저한테는 아들의 1/10 도 안되는 소액만 주시고는 지금도 그것 주셨다고 강조하세요
    근데 그것 주신 것도 후회하시는 눈치에요 저한테만 계속 용돈 받으시려고 해요
    결국 원하시는 용돈 선물 등으로 도로 다 돌려드리게 되었네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아프시면 저보고 간병 다하라니 괴롭네요
    물론 독박 수발들 생각 전혀 없습니다
    나중 병문안 가드리는게 제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속으로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

    별것도 아닌 남자형제도 집에서 대접받으니 딸이 아들밑에 있는 줄 알아요.22222

  • 44. ㄴㄴㄴㄴ
    '21.2.2 8:06 PM (218.39.xxx.62)

    아들주면 손자도 김씨지만 딸 주면 딸 자식부턴 남의 성씨인데 남의 재산 되는 게 맞는데요?
    여기 며느리분들이 하는 말씀이
    모자란 남자 돈으로라도 둘둘 말아야 결혼해준다잖아요.

  • 45. 딸에게 더 줍시다
    '21.2.2 8:07 PM (1.229.xxx.171)

    딸로 살아보니
    여자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 더 힘든 구조예요
    전 딸에게 더 줄겁니다
    남자는 여자보다 취업하기도 쉽고
    좋은 일자리 구하기도 여자보다는 쉬운게 사실이고 급여도 더 많이 받잖아요

    결혼생활에서도 돈이 권력이 되는데
    경제적으로 자유로우면 결혼 생활에서도 덜 힘들게 권리를 주장할수 있을거 같아서 딸에게 더 주려고 합니다
    딸로 여자로 살아보니 그렇데요

  • 46. 근데
    '21.2.2 8:14 PM (203.81.xxx.82)

    사실 쎄가 빠져라 남편 알게 모르게 친정돕고도 모자라
    딸 스스로도 아들 더 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딸들도 있잖아요 하물며 시집갈때 친정에 돈이나 물건 선물하고 가고요

    딸은 그런 유전자를 타고나는지....
    이게 당연한게 아닌데 왜 당연시 되는지 참....

  • 47. 가을
    '21.2.2 8:27 PM (211.248.xxx.59)

    제 부모님은 아들 딸 차별없이 키우셨고
    딸들 결혼 때도 집 해주셨고
    돌아가실때 부동산은 아들 현금은 1/n 미리 말씀하셨어요.
    부모가 모은 돈 부모 맘대로 쓰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아무 불만 없습니다

  • 48. ..
    '21.2.2 9:17 PM (112.144.xxx.212)

    보다가 헛웃음 나오는 댓글도 있네요.
    딸한테 재산 덜 주는게 여자들이 집해오는걸 바래서이다??
    여자 차별도 여자탓...
    진정한 여성혐오가 이런거군요

  • 49. 공평개뿔
    '21.2.2 10:00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아들80 딸20
    시댁보니 그런데 남편또한 아주 당연하게받아들이더군요
    어릴때부터 특급대우받고커서
    맛있는건 자기꺼부터 따로 챙겨놓는어머님이셨대요

  • 50. ...
    '21.2.2 10:10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딸한테도 집 증여해준 경우 봤는데요
    사위가 의사인 경우였어요
    딸네는 사위가 개원한 경기도에, 아들네는 강남에 각기 집 증여해줬는대요
    나중에 아들네한테 서울 시내 건물을 단독으로 증여해주었대요
    아주 부자집에서는 아들 딸 차별이 서울 시내 건물 한채 이상 차이 나더라구요

    있는 집일수록 차별 액수가 엄청 커집디다

  • 51. ...
    '21.2.2 10:14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딸한테도 집 증여해준 경우 봤는대요
    딸네는 경기도에, 아들네는 강남에 각기 집 증여해줬는대요
    나중에 아들네한테 서울 시내 건물을 단독으로 증여해주었대요
    아주 부자집에서는 아들 딸 차별이 서울 시내 건물 한채 이상 차이 나더라구요

    있는 집일수록 차별 액수가 엄청 커집디다

  • 52. ...
    '21.2.2 10:40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딸한테도 집 증여해준 경우 있는대요
    딸네는 경기도에, 아들네는 강남에 각기 집 증여해줬는대요
    나중에 아들네한테 서울 시내 건물을 단독으로 증여해주었대요
    재산 많은 집에서는 아들 딸 차별이 서울 시내 건물 한채 이상 차이 나더라구요

    있는 집일수록 차별 액수가 엄청 커집디다

  • 53. ...
    '21.2.2 10:42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딸한테도 집 증여해준 경우 있는대요
    딸네는 경기도에, 아들네는 강남에 각기 집 증여해줬는대요
    아들네한테는 서울 시내 건물도 단독으로 증여해주었대요
    재산 많은 집에서는 아들 딸 차별이 서울 시내 건물 한채 이상 차이 나더라구요

    있는 집일수록 차별 액수가 엄청 커집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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