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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를 위해 일을 시작한게 7년이 되었어요.

시온맘 조회수 : 5,147
작성일 : 2021-02-02 13:53:27
생활비가 빠듯해서가 아닌 저를 위해 처음 일을 시작한 이유였어요.
꼼꼼. 검소 미래 지향적인 남편이어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데도 눈치 아닌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첫째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기숙형)보니 제가 갑자기 할 일도 없는것같고 조금 우울해지던 찰나에 일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주3회 짦은 시간 알바처럼 시작했다가 6년전부터 정식 직원이 되었어요.
퇴직금도 생겼고 국민연금도 있고요 ^^
여전히 시간은 자유롭습니다.
30만원부터 시작한 월급이 이제는 1백만원이 넘었어요.
남편 모르게 써야하는 돈이 있으면 편히 쓸 수 있는게 좋았어요.
50이 넘은 나이지만 이곳에서 10년은 일할 수가 있을것같아요.
저는 일 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어오.

IP : 59.31.xxx.17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네요
    '21.2.2 1:55 PM (125.186.xxx.35)

    저도 일하고싶어요~^^

  • 2. 우와.
    '21.2.2 1:55 PM (122.36.xxx.85)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무슨일 하시나요? 저도 애들 중학교 들어가면 작은 아르바이트라도 하고 싶어요.

  • 3. ㅁㅁ
    '21.2.2 1:58 P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일은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줘요
    퇴근길 망설임없이 아들 딸 즐기는 뭐든 사짊어지고 퇴근할수있고
    그냥 감사해요

  • 4. ...
    '21.2.2 1:58 P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급여가 너무 적은 거 아닌가요?

  • 5. 원글
    '21.2.2 2:00 PM (59.31.xxx.177)

    한의원 탕전실에 있어요.
    혼자라 맘 편해요.
    때론 덥고 힘이 들지만 주중 4일 일하고 시간도 자유롭고요.
    성실은 합니다.
    약을 다리는 것이니 나름 정성 쏟고해요.
    좋은 효과를 봤으면 좋겠다 하는 맘으로요

  • 6. .......
    '21.2.2 2:00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무슨일하시나요?
    코로나로 일자리가 많이 줄어서...
    게다가 시간까지 자유롭다니
    궁금하네요

  • 7. 원글
    '21.2.2 2:01 PM (59.31.xxx.177)

    ....님.
    시간을 제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는게 전 너무 좋아요.

  • 8. 오..
    '21.2.2 2:07 PM (1.217.xxx.162) - 삭제된댓글

    좋다..
    저도 단순 노동 좋아해요.
    머리 쓰고 사람 대하는거 이제 더 못 하겠어요.

  • 9. ..
    '21.2.2 2:14 PM (180.69.xxx.35)

    무슨 일 하시는거세요?

  • 10.
    '21.2.2 2:16 PM (218.156.xxx.161)

    자격증이 있어야 하나요?
    일은 누구한테 배우며 어렵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 11. 저는
    '21.2.2 2:37 PM (59.31.xxx.177)

    두 명이서 일을 했었구요.선임자(?)에게서 일을 배웠어요.
    열심히 일을 한 영향도 있었구요.
    혼자서 감당할 수 있게 되면서 지금껏 하고 있어요.
    제가 끈기가 있는것 같아요.

  • 12. ...
    '21.2.2 3:26 PM (180.231.xxx.217)

    한의원에서 일하려면 자격증 필요한가요??
    간호 조무사 같은...
    저도 한의원이 참 좋아보이는데요..

  • 13. 짝짝짝
    '21.2.2 3:55 PM (125.137.xxx.203) - 삭제된댓글

    멋지시네요
    한의원 잘되서
    월급도 팍팍 받으시길바래요

  • 14. 원글
    '21.2.2 4:03 PM (59.31.xxx.177)

    감사합니다 ㅎ
    저는 제가 받는 급여가 적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성향상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는게 편하지 않은 사람이에요.
    몸이 좀 고단할때도 물론 있지만 지금이 좋답니다.
    아이들 위해서 쓸때도 좋구요.
    나를 위해 쓰는 것 너무 좋아요.
    좋아하는 그릇도 사고요.ㅎ
    주식도 조금씩 하고요.
    울 강아지 적금도 조금씩 넣는것도 좋아요.
    긍정적인게 더 많으니 좋은것 아닐까요^^

  • 15. 와..
    '21.2.2 4:05 PM (174.239.xxx.24)

    멋지십니다

  • 16. ..
    '21.2.2 8:17 PM (221.140.xxx.75)

    최저 시급 정도 받으시나봐요.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최저임금 받으며 야근하고 사람 스트레스 업무스트레스 받는 사람들도 널렸는데 시간 조졸 가능하고 주4일에 나혼자 일하는게 맞는 사람한테 혼자 일한.ㄴ 환경이라면 최고의 직장 아닌가요

  • 17. 헤스
    '21.2.2 8:39 PM (118.235.xxx.138)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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