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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스가 여자탓이면 바람펴도 된다고

..... 조회수 : 5,667
작성일 : 2021-02-01 20:25:48
.아줌마들 모인자리서

어떤 여자분이

출산이후 여자가 성욕도 없고 힘들어서

남편의 요구에 한 5년정도 거절했는데



남편이 나가서 업소다닌걸 걸렸다는데

남자가 그럴수도 있다고

남자

쉴드쳐주더라구요



부부가 성적으로만 결합한게 아니라

사랑 육아 신뢰 경제 등등이 다 종합적으로

합쳐진 공동채인데



저런말을 아무렇지 않게 뱉는

아줌마들의 도덕성에

깜짝 놀랐었어요
IP : 117.111.xxx.2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21.2.1 8:27 PM (39.114.xxx.60)

    한심하네요. 최악.

  • 2. ...
    '21.2.1 8:27 PM (122.38.xxx.110)

    도덕이 뭘까요.

  • 3. 여기도
    '21.2.1 8:29 PM (97.70.xxx.21)

    그런댓글 많이 달려요
    안할거면 이혼하라고 아니면 바람나도 여자책임이라고.
    하도 그런댓글 많이봐서 전부 그런생각인줄 알았네요

  • 4. 아니 남녀가
    '21.2.1 8:30 PM (175.120.xxx.219)

    누구 탓이든
    그 정도 되었음 이혼을 하든 뭐든
    뭔가 수를 내야하지않나요?

    도 닦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래요.

  • 5. ㅇㅇㅇㅇ
    '21.2.1 8:30 PM (218.39.xxx.62)

    늙어선 못할 텐데 결혼해서 5년?
    마흔 넘은 할저씨 할줌마들이 한다고 생각하면 구역질 난다면서
    5년?

  • 6. ...
    '21.2.1 8:34 PM (39.7.xxx.155)

    부부가 신뢰 공동체이긴 한데..
    5년간 해주지도 않고 하고 들어오는 것도 안 되면
    고문이나 마찬가지겠네요

  • 7. ㅇㅇ
    '21.2.1 8:35 PM (1.228.xxx.120)

    그럼 반대 경우에 남자가 5년 거부하면 여자가 수절해야하나요.

  • 8. ㅎㅎ
    '21.2.1 8:36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이유없는 오랜 성관계 거부도 이혼사유로 보고있죠.

  • 9. ㅁㅁ
    '21.2.1 8:4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남자가 거부해도 안참아요
    이제
    뭔 개풀뜯는소리

  • 10. 여자스스로
    '21.2.1 8:43 PM (223.33.xxx.80)

    이혼하자 하던가 그부분 눈감아야죠. 그런 결혼을 왜 유지해요?

  • 11. 둘다 피해자
    '21.2.1 8:45 PM (182.211.xxx.216)

    리스가 남자탓이면 여자도 바람 펴도 됩니다.

    이건 남자가 업소에 간게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요구에 대화가 안통하거나 대화할 시도조차 안한다는게 더 문제 아닌가요?

  • 12. ㅇㅇ
    '21.2.1 8:45 PM (125.180.xxx.185)

    여자가 먼저 놔줬어야죠

  • 13. ㅇㅇ
    '21.2.1 8:54 PM (14.38.xxx.149)

    최소 의무방어전이라던가 알리바이를 만들었어야 하는데
    5년동안 거부한 여자는 그럴 수 있는건가요?
    미혼모로 살지 왜 결혼은 해서요...

  • 14. 그럼
    '21.2.1 8:56 P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해결안이 있어야죠. 대화로 풀든 이혼을 하든.
    어쩌라고?

  • 15. ㄴㄴ
    '21.2.1 8:57 PM (218.51.xxx.239)

    부부란게 정서로만 되는건 아니죠.

  • 16. 근데
    '21.2.1 9:10 PM (219.240.xxx.137)

    남자 때문에 리스라는 글에서
    남친 만들라는 댓글도 많아요.
    남녀를 떠나서 귀책사유가 리스원인 제공자에게 있으니
    책임 져야한단 말이죠.
    제 기준에선 그게 뭐 그리 중요한 사안일까 싶긴하지만
    어쨋든 부부간 의무를 다 하지 않는 사람 잘못이니까요

  • 17.
    '21.2.1 9:11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제 친구는 남편이 무성애자라 7년 참다 애인 만들었는데요.
    누가 욕할 수 있을까요.

  • 18. ......
    '21.2.1 9:25 PM (39.7.xxx.114)

    보통의 남자가 결혼하는 이유가 2가지라고 생각함.
    본인의 2세 출산, 마음껏 하는 섹스
    그런데 섹스가 빠지면 남자가 뭐하러 결혼을 하나요?
    남의 집 다 큰 처자 모셔와서 공주대접해야 하는데 ...
    아빠랑 오빠는 다름.

  • 19. 무능력
    '21.2.1 9:26 PM (211.227.xxx.137)

    부인 만족 못 시키니 리스가 된걸 텐데요?
    저는 지금도 아프기만 해서 그냥 스킨쉽정도만 하는데 제 친구가 "그건 네 남편이 기술이 없는 거다"하더군요.

    밖에 나가서 힘 자랑할 시간과 돈을 부인에게 들이면 얼마나 좋을까.
    유죄는 남편요.

  • 20. 여자도 문제
    '21.2.1 9:38 PM (203.254.xxx.226)

    여자가 거부할 때는
    그 반대급부도 excuse 해야 하죠.

  • 21. ....
    '21.2.1 9:41 PM (180.69.xxx.168)

    리스는 이혼사유이기도 하고 섹스가 남자에게 차지하는 비중은 여자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예요
    섹스가 사는 목적이고 자존감의 근원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무성애자 빼고
    결핍은 욕망을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하니 남자 탓하기 어려울거 같아요

  • 22. ㅡㅡㅡㅡ
    '21.2.1 9:42 PM (39.7.xxx.247)

    윗님
    예전이면 모를까
    요즘 대부분 결혼 전 관계하고 결혼하는데
    여자가 결혼할 남자랑 관계하는데 아프다는것을 모르고 결혼할까요?

    남자들이 하는 말이 체력이 안좋고 관계 안좋아하는
    부인들도 결혼전에는 거부하지도 힘들어하지도 않았다고 해요. 그런데 결혼 후에는 ... 본 모습을 보인다고 하네요.

  • 23.
    '21.2.1 9:54 PM (223.39.xxx.60)

    댓글 가관!!!
    리스가 남편이 만족을 못시켜서래.
    하아~~
    진짜 이러지맙시다.
    서로 노력을 해야지 무슨 남편탓이야.
    무능력아줌마!!당신 남편이 자기친구한테 이런얘기하니
    그친구답이 물안나오는 당신탓이라고 하면
    기분 좋겠수?



    무능력
    '21.2.1 9:26 PM (211.227.xxx.137)

    부인 만족 못 시키니 리스가 된걸 텐데요?
    저는 지금도 아프기만 해서 그냥 스킨쉽정도만 하는데 제 친구가 "그건 네 남편이 기술이 없는 거다"하더군요.

    밖에 나가서 힘 자랑할 시간과 돈을 부인에게 들이면 얼마나 좋을까.
    유죄는 남편요.

  • 24. ㅁㅁㅁㅁ
    '21.2.1 9:56 PM (119.70.xxx.213)

    본모습같은소리 하시네요
    결혼전에야 힘들게 뭐있어요
    내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회사다닐땐데요
    결혼하고 가사일이고 육아고 여자가 더 많이하고 맞벌이까지해대며 허덕이고
    살다보면 시댁문제 기타등등으로 존중받는느낌도 안들고
    여자들이 그런 정서상태에서 그런거 하고싶은게 이상할 지경이죠

  • 25. ㅇㅇㅇ
    '21.2.1 10:00 PM (218.39.xxx.62)

    그러니 이상한건 여자니까 용인해야죠.

  • 26. ㅇㅇ
    '21.2.1 10:02 PM (107.77.xxx.49)

    맞벌이하고 칼퇴해서 애보고 그러는데 도움1도 안되는 남편놈이 잠든새벽 들이대면 참이나 퍽이나 의무로라도 해주고싶겠네요.
    정서가 안되면 육체적으로 전혀 안마주치고 싶은게 여잔데 의무만 남은 부부관계를 여자탓으로만 돌리는게 여기 꼰대할머니들 특징.즐겁게 많이들 해주세요

  • 27.
    '21.2.1 10:25 PM (218.150.xxx.117) - 삭제된댓글

    꼰대할모니라하면 적어도 50은 넘어야지않을까요
    하긴 옛날에 16살에 애낳고 그애가 16살에 또 애 낳으면 30대에도 할머니 되긴하겠네요
    여튼 전 그렇게 멋대로 다 할거면 결혼은 왜하냔 생각이 들거든요
    남녀 다에게요

  • 28. ㅁㅁㅁㅁ
    '21.2.1 10:48 PM (119.70.xxx.213)

    정서가 안되면 육체적으로 전혀 안마주치고 싶은게 여잔데 의무만 남은 부부관계를 여자탓으로만 돌리는게 여기 꼰대할머니들 특징 222

  • 29. ㅁㅁㅁㅁ
    '21.2.1 10:48 PM (119.70.xxx.213)

    꼰대에 나이가 있을까요 젊어도 꼰대면 할매할배

  • 30.
    '21.2.2 4:29 AM (41.217.xxx.69)

    생각과 이해가 다르니 ...

  • 31. ㄷㄴㅅㅂ
    '21.2.2 9:02 AM (218.39.xxx.62)

    ㅎㅎ
    그럼 정서는 없어도 육체적으로 마주치고 싶은 건 무시해도 돼는
    부분? 그래서 알아서 해결한다는데 해주지도 않으면서 간섭?
    시모가 준 것도 없이 간섭한다고 써봐요. 그 시모 어떤 말 듣나
    못 느끼는 건 냉동참치라서에요.
    쾌감도 남자가 입에 넣어줘야 된다는 지능낮은 행동입니다.
    성적쾌감 추구와 범죄성의 관련 연구에서 나온 결과에요.
    지배성 낮은 인간으로 분류돼죠.
    지배성은 자아와 자존감으로 연결되어
    지배성이 낮다는 건 한마디로 찐따란 의미더군요.

  • 32. ㅁㅁㅁㅁ
    '21.2.2 9:33 PM (119.70.xxx.213)

    언어수준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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