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국으로 연구년 다녀오신 분 계실까요~~?

....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21-02-01 15:42:57
아이가 초등학생이고
연구년으로 일년 계획 중입니다.

미국은 정보가 많은데,
영국은 정보가 너무 없네요,,

다녀오신 분들 어디에서 정보를 구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IP : 219.255.xxx.2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 3:46 PM (211.36.xxx.38) - 삭제된댓글

    영국에서 연구원 생활했는데 크게 정보 필요 없었어요
    영국사랑 좀 참고했을 뿐

  • 2. ...
    '21.2.1 3:47 PM (125.191.xxx.252)

    직장에 먼저 다녀오신 분들 계실텐데요.

  • 3. ..
    '21.2.1 3:5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 1년 다녀왔어요. 초중등 아이 데리고요. 정보 필요 없어요

  • 4. ..
    '21.2.1 3:51 PM (219.255.xxx.21)

    대부분 미국에 다녀오셨어요.

    아이 초등학교 때문에 미리 알아볼게 많을 것 같아서요.
    영국사랑이 활발해 보이지 않던데,, 그걸 제일 참고해야겠군요.

  • 5. ...
    '21.2.1 3:59 PM (219.255.xxx.21)

    112 님, 저희는 봄학기부터 연구년을 가게 됐어요.
    다녀와서 한국 학제에 차질 없으려면 어떤 일정으로 가야할 지 조언 구하고자 하는데,, 교육청에 문의를 해야할까요?

    공립 학교는 연구년 지역(집)이 결정되면 어플라이 할 수 있는걸까요~~?

  • 6. 000
    '21.2.1 3:59 PM (39.7.xxx.205)

    저두 다녀왔어요.

    가실 지역이 어디신지?

    특별한,정보를 구할곳이 ...

    정 아쉬우면 지역한인교회?정도요

  • 7. ..
    '21.2.1 4:0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영국서 초등 아이는 입학할 때 집에 온 우편물 하나 냈어요.공립이라 그런지 절차랄 것도 없더군요. 집도 저흰 온라인으로 접촉해서 몇군데 봐뒀다가 현지 호텔에 며칠 묵고 바로 입주했어요.

  • 8. ..
    '21.2.1 4:1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흰 가을학기에 가서 1년 있고 다음에 가을학기에 우리나라 학교 도로 갔는데 영국학교 수학했다는 증명서 하나 번역해서 내라더군요. 집 얻고 방학중인 학교에 가서 다니고싶다 했더니 우편물 하나 들고 ㅡ우리 이름으로 온ㅡ개학날 오라더군요. 개학날 애 데려다 주고 교복 학교서 사입히고 그게 한 일 전부예요. 사립은 모르겠어요. 공립은 교장샘께 말씀 드렸더니 한국서 놀러온 조카들도 몇주간 다니게 해주더군요. 애들 모두 교육시킨다는 원칙인지 절차랄게 없더라고요

  • 9. ..
    '21.2.1 4:2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차 가지고 암스테르담까지 페리 타고 건너가서 유럽 일주도 하고 재있게 지냈어요.또 가고 싶어요. 참 가기전에 같은 대학으로 가시는 분 학진 펀딩 발표 보고 알아서 서로 의논도 하고 정보랄 것도 없지만 그래도 의지했네요. 가서도 잘 지내고요.

  • 10. ...
    '21.2.1 4:21 PM (219.255.xxx.21)

    저희는 런던 또는 런던 남부지역 ㄱㅖ획 중입니다~

  • 11. ....
    '21.2.1 4:25 PM (219.255.xxx.21)

    차로 배타고 대륙으로 넘어간거죠~~?
    다른건 없고 아이가 다녀와서 제 학년 유지하려면
    영국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알바보려던 중이었어요.

    112님은 아이가 영어 잘하는 상태로 갔나요~? 적응은 잘 했는지도 궁금해요.

    1년이란 시간이 짧은 것 같아서
    최대한 시행착오 없이 누리다 오고 싶어요.. ㅜㅜ

  • 12. 영국
    '21.2.1 4:29 PM (211.243.xxx.56)

    여왕님들 uk 카페있어요 네이버에..검색해보세요.

  • 13. ..
    '21.2.1 4:36 PM (118.235.xxx.173)

    5년전에 1년 살다왔는데 그 사이 많이 변했나요. 이상하네요. 의외로 절차 간단하지 않았어요. 런던 윔블던에 있었고요. 아이들 학교 가기 위해서는 주소지 필요했고 집 구하기 위해서는 계좌 개설해야 하고, 계좌 개설 위해서는 또 주소지가 있어야 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다행히 친척분이 살고 있어 그 분 주소지로 계좌 개설하고 집 구하고 주소지 받았는데요. 연구년으로 가시는 거면 주거지는 해결되시는건지.. 그럼 문제가 간단할 수도 있어요. 일단 주거지 정해지시면 카운슬, 우리로 치면 구청에 가서 학교 배정 의뢰해야 하고요. 자리 없으면 한 달도 기다려야 한다고 얘기들었는데 큰 애는 일주일, 작은 아이는 정말 한 달 걸렸어요. 그리고 영국은 공립학교라도 학교마다 학력차이가 심해서 선호하는 학교 가기 위한 경쟁 치열해요. 위장전입도 많이 한다고 하고요. 학교 학력수준은 ofsted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outstanding 로 나오는 학교를 많이 보내고 싶어해요. 저희 아이들은 그런 학교는 결국 못 보내고요. Good 정도에 해당하는 학교에 보냈어요. 그래도 나쁘지 않았고요 . 그럭저럭 1년 잘 보내고 왔어요.
    지나고 보니 재밌게 잘 지내고 온 거 같긴한데 생각보다 문화가 많이 달라 힘든 점도 많았어요.
    예전엔 영국에 사는 엄마들 맘카페, 04uk 에서 도움 많이 받았는데, 영국 맘 카페는 얼마 전에 폐쇄되었더라고요.
    5년 전이라 많이 달라져서 제가 말씀드린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위에 적은 사이트들이나 네이버 블로그 등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요.

  • 14. ..
    '21.2.1 4:46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영어 따로 공부 안시켰어요. 가서 첨부터 배웠는데 정규수업 끝나고 학교서 개인튜터 붙여서 도와줬어요. 핫국식 부진아 반인가 봐요
    결과적으로 잘된 일이었어요.한국말 번역기가 머리에 없는 상태라 모국어 처럼 익히더라구요. 배우는거 즐거워하고 신기해 했어요. 소설책도 많이 읽고 뉴스도 보고 특히 토른프로 잘봤어요.다녀와서는 학원 다니고 한국식 평가 위해 공부하고 있어요

  • 15. ..,.
    '21.2.1 4:49 PM (219.255.xxx.21)

    118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런 복잡한 절차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정보를 구해봤던 겁니다~ 도움 많이 됐어요~~

  • 16. ...
    '21.2.1 5:02 PM (219.255.xxx.21)

    112님 아이는 몇학년때 다녀왔나요~~??

  • 17. 학교
    '21.2.1 5:02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미국이었지만 돌아와서 초등학교에 문의하니(한명은재학중, 한명은 입학전에 갔다옴) 둘 다 제 학년 학습이 가능한지 시험보라고 해서 간단히 시험봤어요.

  • 18. ...
    '21.2.1 5:03 PM (58.140.xxx.12)

    저도 영국 유학시절에 04uk에서 도움 받았어요.

  • 19. ....
    '21.2.1 5:04 PM (219.255.xxx.21)

    어머, 시험 보는 학교도 있군요~~
    학습지 잘 챙겨가야겠어요 !!

  • 20. 언제
    '21.2.1 5:09 PM (86.162.xxx.199) - 삭제된댓글

    오실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코비드로 애들 학교 다니기가 원활하지 않아요.
    일처리도 원활하지 않고..
    1년정도이니 얼마 안있다 오시면 정말 1년 그냥 보내다 오실것 같아요.
    가을이나 지나야 여기도 백신 다 맞아 괜찮을까...
    그때도 모르고..

    저도 아이가 대학가기 전까지 한국인 많은 뉴몰든 근처에 살았었는데요...
    118님이 말하신것이 맞구요..
    초등학교는 학교 레벨이 그리 많이 중요하진 않아요.
    음..전에 나라에서 보는 시험..수학 영어 같은건 한국애들 수학 잘하니 수학은 시험보게하고 영어는 안보게 하고 그러기도 했거든요.

    중학교부터는 신경 많이 써서 보내야하는데..
    초등은 다니는 아이들 분포를 좀 보시고 보내세요.
    어느 한쪽의 인종이 많아 보이는 학교는 안됩니다.
    그게 힘이 되어서 영국 백인 아이라도 왕따 당하더라구요.
    좀 좋은 지역에 있는 학교를 보내시구요..

    음..어쨌든 지금은 아이들 학교 다니기 수월하지는 않구요..
    초등이나 유치원은 애들이 학교 다니긴 해요.
    전에 애들을 학교 안보냈더니 애들 학력 차이가 많이 벌어져서 정부에서 아무리 코비드가 문제여도 힉교는 닫지 않으려 노력하거든요.

    지금 오신다면 좀 힘든시기에 오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78 방금 사골 3 .. 05:58:01 223
1785677 노도강 부동산도 오르고 있어요. 2 물가 05:04:33 615
1785676 이혜훈 발탁이 천재적인 한수라고 떠들었던 스피커들 말고 14 ㅇㅇ 03:23:46 1,877
1785675 가수는 노래를 못 하면 은퇴해야하는데 2 ㅇㅇㅇ 03:07:10 1,799
1785674 징계 대상이 '모범직원'? 김형석, 취재 시작되자 "취.. 1 ㅇㅇ 02:51:48 820
1785673 삶을 좌지우지하는 건 선택의 기로에서 ... 02:49:06 574
1785672 55세 어떤 일을 할까요 2 Zz 02:38:09 1,858
1785671 마사지 받는데 옆 베드에서 신음에 오예하는 서양여자 8 베트남 02:11:55 3,193
1785670 오늘 하루는 투덜이농부 02:09:49 266
1785669 명언 - 감사함 2 ♧♧♧ 01:38:55 720
1785668 내일 출근한다고 6 .. 01:22:04 1,652
1785667 뉴욕보다 우리나라 집값이 너무 싸다고요? 9 왜냐면 01:12:38 1,548
1785666 공급부족으로 집오르는게 말이 안되는게 20 01:12:02 1,464
1785665 서울지역 가방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2 00 01:05:04 553
1785664 집값은 집주인들이 올렸다고 3 ㅗㅎㄹㄹ 01:01:07 745
1785663 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5 ... 00:59:48 1,555
1785662 쿠팡위자료2차소송 모집 1 뭐라카노쿠팡.. 00:53:00 858
1785661 신년 사주 보러 6 N n 00:51:43 1,465
1785660 아이돌들 라이브 못하네요 5 ㅇㅇ 00:48:37 2,082
1785659 쿠팡 갑질폭로를 위해 목숨걸고 나온증인 5 아아 00:39:02 1,908
1785658 카톡 먹통이네요 새해인사 2 ㅇㅇ 00:25:22 2,326
1785657 월급날 가족들에게 소소한 용돈 3 ㅇㅇ 00:20:39 1,641
1785656 이븐이... 3 .... 00:19:08 1,390
1785655 나무도마 추천좀해주실래요 10만원이하로 3 자취녀 00:18:36 805
1785654 해피 뉴이어!!! 14 .,.,.... 00:04:26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