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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애터미 하셨던 분들 계시나요?

친구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21-02-01 15:31:05

  안녕하세요?

친구가 직장상사 권유로 애터미를 하겠다고 하네요.

거기는 물건 필요할 때 그냥 쇼핑몰 들어가서 사기만하면 된다고

저는 걱정이 친구가 애터미 물건 얼마 이상을 사야지 돈을 받을 수 있는 규정이 있어서

물건을 사재기 할까봐 걱정이예요.

친구 말로는 그런 거 없고

그냥 필요한 물건 그때그때 시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제가 워낙 다단계를 싫어하니까 그 친구가 거짓말을 하는 걸 수도 있겠다 싶어서 여쭤봐요.




IP : 220.70.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 3:32 PM (211.36.xxx.38) - 삭제된댓글

    다단계 시작은 다 그렇죠
    근데 결국은 사재기하다 빚지고 끝나요
    말리지 마세요
    지금은 일확천금 환상에 빠져 들리지도 않습니다

  • 2. 제가 봐도
    '21.2.1 3:40 PM (220.70.xxx.121)

    환상에 빠진 것 같기는 해요.
    거기 박 뭐시기 회장이 하는 강연 동영상을 보내줘서 봤는데
    어떻게 저런 말이 귀에 쏙 꽂힐 수 있을까 싶던데
    그 강연 참석한 사람들은 박수를 치고 참..

    근데 제가 말려야 할 사정이 있어서
    말려야 되는데
    무슨 방법 없을까요?
    물건도 절대 사지는 않을거예요.

  • 3. ...
    '21.2.1 3:48 PM (1.240.xxx.109)

    요새는 안그래요.
    정말 자기가 필요한거만 그때그때 사면되지
    거액들어가야하지않아요.
    가끔 고등어 사드세요.
    거기 고등어 좋대요.

  • 4. 이미
    '21.2.1 3:49 PM (123.213.xxx.169)

    자기 계산에 빠진 사람은 말려도 소용 없어요..경험임..
    211.님 말이 정답...

  • 5. 가을
    '21.2.1 3:51 PM (122.36.xxx.75)

    애터미는 그나마 덜 하던데 주위에 유니시티,,누스킨 하는 사람들에게 학을 뗐습니다
    기백만원짜리 팔아줬는데도 사람 소개 시켜달라고 엉겨붙고,,,
    아주 징글징글,,,
    넘어가 물건 팔아준 제가 등신이죠 뭐 누굴 탓합니까?

  • 6. 솔직히
    '21.2.1 5:11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다단계다뭐다..그런데 물건은 의외로 좋더군요.
    광고아님..
    특히 전 베이지색 썬크림 치약..아주 쟁여놓고씁니다.
    다른건 안써봤구요.
    제품은 좋더라구요.

  • 7. 미적미적
    '21.2.1 7:22 PM (61.252.xxx.251)

    품절될 물건도 아닌데 쟁이고 쓸일이 뭐있어요
    그런 다단계해서 성공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만두고서도 표시를 안내요
    자기의 지난 날을 부정하기 싫으니까요
    알아서 하겠죠
    친구 인생 너무 걱정해줄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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