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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남편 근무, 차로 20분거리 시집 차례에 여자 혼자 가야하나요?

신혼 조회수 : 3,075
작성일 : 2021-02-01 14:10:53

5인 가족 제한에 안걸려요.

시부모만 있고요.

남편이 근무날인데 며느리 혼자 시집 차례에 참석해야 할까요

음식 준비하러 안가고요

당일 아침에요. 


다른 분 계획은 어떠신가요

IP : 203.251.xxx.22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1.2.1 2:14 PM (1.237.xxx.195)

    결혼을 하지 말든지 고아랑 했으면 이런 질문이 필요하지 않을텐데...
    직장이든 어디든 해야 할 이유도 있습니다.

  • 2. ..
    '21.2.1 2:14 PM (125.177.xxx.201)

    저라면 하루에 친정 시댁 다 돌거 같은데요.

  • 3. 저희는
    '21.2.1 2:16 PM (14.34.xxx.99)

    5인 초과안하도록 따로따로 찾아뵙기로 했어요, 물론 남편과 함께요.
    그런데 제가 아이키우던 30대 때는,
    제가 혼자 시댁간 적도 있었고,
    남편혼자 저희 친정가서 엄마아빠 식사대접해 드린적도 있었어요.

  • 4. ㆍㆍ
    '21.2.1 2:16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음식을 주로 제가하는지라 집에서 음식 준비 오전에 들려 음식만 놓고 친정들려 역시 음식 전달만 할 예정입니다

  • 5. ..
    '21.2.1 2:16 PM (66.27.xxx.96)

    남녀를 떠나서 이 정도도 싫으면 결혼은 대체 왜 한건가요?
    요즘보면 서양사람들이 한국인들 보다는 가족간의 정이 더 많은것 같아요

  • 6. ,,
    '21.2.1 2:17 PM (68.1.xxx.181)

    설날 전에 양가 같이 다녀오는 건 어떤가요? 님 혼자 하는 건 가장 마지막 옵션으로

  • 7. 진짜
    '21.2.1 2:22 PM (58.120.xxx.107)

    이런 글 보면 시댁만 욕할 일도 아닌것 같아요.

  • 8. 진짜
    '21.2.1 2:25 PM (58.120.xxx.107)

    시댁도 며느리가 착하고 말 잘 들으면
    도리 요구하는 막장 시댁 많은 것처럼

    며느리도 시어른들이 텃치 안하고 부담 안주면
    아무것도 안하려 하고 이익만 취하려 하는 양심없는 며느리들
    분명 많을 거에요

  • 9. ..????
    '21.2.1 2:27 PM (210.223.xxx.229)

    남편은 어떤가요? 부인 근무일때 혼자라도 처갓댁에 차례지내러 갈까요? 그렇다면 님도 가셔야죠
    남편도 없는 시댁 가기 내키지 않는 맘 당연한것 아닌가요?

  • 10. 전 안갈래요
    '21.2.1 2:36 PM (121.137.xxx.231)

    반대로 친정에 저 빼고 남편만 보내지도 않고요
    차례 지내는데 남편 못가면 전날 그냥 잠깐 같이 가서 인사하고 오면 되지
    당일날 며느리만 가서 굳이 차례 지내야 할까 싶은데요.

    좋고 싫고 떠나서
    아니 솔직히 며느리 혼자 꼭 가야 할 이유 없잖아요.
    저 며느리도 되고 시누이도 되는 입장이지만
    친정에 저런 상황이면 굳이 올케언니 혼자 따로 오지 않아요

    남편 쉴때 같이 다녀오면 되는거죠.

  • 11. 제의견
    '21.2.1 2:41 PM (175.208.xxx.164)

    긴말 안하겠고 ..가야죠.

  • 12. ....
    '21.2.1 2:45 PM (1.237.xxx.189)

    에휴 정말 싫다

  • 13. ㅡㅡ
    '21.2.1 2:47 PM (180.134.xxx.84)

    댓글들 다 시모들인가? ㅋㅋㅋ 명절에 모이지 말라잖아요. 며느리가 코로나 잠복기인지 아닌지 어찌 알아요? 빨리 저세상 가고 싶어 그래요?

  • 14. 시크릿
    '21.2.1 2:48 PM (119.70.xxx.204)

    알아서할일이지 여기서가라면갈거예요?

  • 15. 이런거보면
    '21.2.1 2:57 PM (121.137.xxx.231)

    고부 갈등이나 시가 며느리 상황이 나아지기 힘든게
    여기서도 당연히 가야 한다는 댓글이 대부분이네요
    음식을 하든 안하든 차례를 지내든 안지내든
    배우자 없이 혼자 상대방 본가 가는 일이 당연한 건
    아니지 않을까요.
    본인이 그냥 기분좋게 다녀오는 거면 몰라도요.

    남편, 사위들은 처가에 혼자 당연하게 가는 일이 몇 %나 되나요
    저런 동일한 상황이어도 남자들은 당연하게 안갈텐데요

  • 16.
    '21.2.1 3:10 PM (222.106.xxx.155)

    주체적인 거 따지면서 남편없인 시댁도 못가요? 그냥 가기 싫다고 하던가. 필요하면 시댁 혼자 가고 남편도 마찬가지. 애도 혼자 할머니댁 간 적 있고. 왜 세트로만 다녀야하는지?

  • 17. ..
    '21.2.1 3:13 PM (110.15.xxx.251)

    결혼은 둘만 하는 것도 아닌데 명절에 남편 없으면 시가에 못가나요?
    아내든 남편이든 양가 부모님 챙길 건 챙기며 살아야죠

  • 18. ^^
    '21.2.1 3:24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굳이 오지않아도 괜찮아요
    아니 나중에 울아들하고 와요
    제자들이 마스크 끼고 세배만 하고 간다하니

  • 19. 수두룩
    '21.2.1 3:28 PM (223.62.xxx.15)

    남편 혼자 처가에 간 적도 혼자 장인장모랑 식사 한 적도 없지만 전 혼자 시가가고 외식하고 어디 모셔가고 등등 수두룩 뻑뻑..
    저런 경우 사위는 안가고 싫어도 며느리는 나하나 참으면 되니 가겠죠
    여기 며느리들이 그래왔고 시모되니 더더욱 당연하게 생각하고

  • 20. 저도
    '21.2.1 4:04 PM (202.166.xxx.154)

    저도 원글 이해

  • 21. 전날저녁에
    '21.2.1 4:38 PM (124.54.xxx.37)

    남편이랑 다녀오든가 당일저녁에 같이 다녀오든가.
    애도 없는데 뭘 혼자가나요

  • 22. 왜 가요?
    '21.2.1 4:52 PM (125.132.xxx.178)

    남편이랑 다녀오든가 당일저녁에 같이 다녀오든가.
    애도 없는데 뭘 혼자가나요2222222

  • 23.
    '21.2.1 10:16 PM (121.167.xxx.120)

    남편이 대화가 통하면 원글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그날 혼자 가기도 애매하고 안가기도 찜찜해
    하시는건데 남편하고 대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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