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불능 알콜중독 동생 방법이 없을까요?
1. ...
'21.2.1 2:58 AM (122.38.xxx.110)요새 강제입원 소용없어요.
법이 바껴서 본인이 나온다하면 나오는겁니다.2. ㅠㅠ
'21.2.1 3:01 AM (45.249.xxx.183)법이 바뀌었나요? 가족들의 피말리는 심정 너무 공감해요
10년 전에 저희 아버지도 알콜중독으로
병원 두 번 이나 다니고 지금은 그나마 술 안 드시고 좀 평온해요
집 근처나 인터넷에서 평 좋은 병원 몇 군데 가셔서 상담 좀 해 보세요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3. 친척어르신
'21.2.1 3:13 AM (112.161.xxx.58)알콜중독 너무 심해서 아들 딸, 와이프가 당신 버리겠다고 대놓고 선언했대요. 그전까지도 고쳐보려고 눈물겨운 노력 많이 했겠지요. 저한테는 시시콜콜한 얘기까지는 차마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알콜중독 있는분 시골에 작은집 얻어 혼자 내려가 사시다가 돌아가셨다는 얘기 들었어요. 그렇게 하지않으면 가족들이 먼저 죽을것같았나보다 싶더라구요. 젊은 사람이면 정말 더 골치아플것 같네요ㅠㅠ
4. ㅡㅡㅡ
'21.2.1 3:22 AM (70.106.xxx.249)긴말 줄이고..
죽어서야 끝났어요5. ㅌㅌ
'21.2.1 4:37 AM (42.82.xxx.142)알콜중독을 알콜 의존증이라고 들었어요
본인이 다른곳에 의존하도록 자랐어야 되는데
술을 도피처로 만든 본인의 잘못이죠6. 스스로
'21.2.1 4:40 A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자폭해버리게 적극적으로 내버려두는것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법중 하나에요.
가족구성원이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
동생만 내버려두고
야반도주 형식으로라도
딴 가족들은 도망가시고
집주소는 주민센터에 차단해달라 하세요.
술값없이 무전취식으로 차라리 교도소에 들어가게 내버려두는건 어떤가요?7. ㅠ
'21.2.1 6:02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원글이나 댓글에서 가족들의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저도 알 것 같아요.
본인도 어쩔수 없는 병이라고....,8. 릴리
'21.2.1 6:26 AM (183.99.xxx.54)위에도 있지만 ...
죽어서야 끝났어요 222222
아 원글님 얼마나 힘드실지ㅜㅜ9. 에휴
'21.2.1 6:48 AM (220.78.xxx.226)간경화로 복수차서 죽던데요
10. 지나가다
'21.2.1 6:48 AM (115.143.xxx.86)저희도 죽어서 끝났어요 33333
11. mm
'21.2.1 7:44 AM (210.179.xxx.14)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 모릅니다. 정신병원 입원도 힘들고, 살살 달래서 좋아하는 것 하게 해 주세요.
낚시터 있는 곳에 방 얻어 주고 낚시하며 살라고 보내고 생활비 꼬박 보내 주다가 술에 쩔어서 죽을때까지 치닥거리 했어요. 그래도 옆에서 있는거 보다 낫드라구요. 없는 돈에 모든것 희생 해 가며 생활비 부쳐줬죠. 결국은 죽어야 끝나더군요. 죽으니 불쌍하다 생각들더군요.12. ..
'21.2.1 8:01 AM (58.231.xxx.114)죽어야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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