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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에게 온라인상품 주문

00130 조회수 : 4,939
작성일 : 2021-02-01 02:34:31
해달라고 하는 시어머님의 심리 뭘까요...콜라겐 홍삼등등 뭐이런것들이요.
주문하시는게
첨엔 어려우신가보다했는데

아들도 있고 잘난 서울대나오신 따님도있는데...ㅎ

제가 너무 네네~해서 그런건지

애가둘이라 애들도 봐야하는데 .....주문자주시키는건 ..... 기분이

별루인건 제가 꼬인걸까요.....?

평소 신랑이 부모님께 연락을 1년에한번 할까말까인 집이에요...부풀려..생각해봤는데

대리효도 바라시는건 아니겠죠 ...ㅋㅋㅋㅋ

전화와서 주문좀 해주라 하시고 돈은 잘 입금해주시는데.....

제가 해드릴수있는건데 너무 모난생각인건지..ㅡ



한번은 가족채팅방에 생각없이.. 어머님 주문했어요~

했다가 난리가 났어요 어머님

전화오셔서

아버님이 이것저것 어머님 많이산다고...

혼났다고 ..이제 개인카톡이나 전화로말해라 하면서.. 전화왔었어요..ㅎ

약간 경상도분이라ㅋㅋㅋㅋㅋ사투리억양인지..

큰소리로 말씀하시는데..괜히 죄인된느낀적인 느낌....허허

이런것도 며느리가 해줘야되는부분맞죠?...?.......


IP : 183.107.xxx.23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 2:39 AM (180.224.xxx.208)

    제 생각에 시아버님이 자꾸 돈 쓴다고 뭐라 하니까
    시어머니께서 원글님께 부탁하고 며느리가 사준 것처럼
    핑계대시나 봐요.
    돈도 꼬박꼬박 주시면 저라면 그 정도는 해드릴 거 같아요.
    꼭 해 줘야 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못 해줄 이유도 없는 거 같아서...

  • 2. 울 엄니도
    '21.2.1 2:48 AM (122.35.xxx.188)

    아들 직장 생활하면 무지 바쁠거라 생각해서인지 자잘한 부탁은 저한테로...하시더라구요.

  • 3. ...
    '21.2.1 3:17 AM (118.37.xxx.38)

    울엄마는 자식 셋에게 돌아가며 시켜요.
    3-4주에 한번쯤 부탁하시길래 주문해 드렸는데
    알고보니 매주 자식들에게 택배를 받으시더라는.

  • 4. ...
    '21.2.1 3:44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카톡도 할줄아는데 왜 자기손으로 주문을못하시는지 이해불가

  • 5. 받아주니까
    '21.2.1 4:09 A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님을 부리는 건데 정상적인 행태 아니에요
    받아주지 마세요
    님이 네네..하는 게 제일 문제예요
    시부가 그런 말 할 정도면 빨리 님은 손떼세요

  • 6. 그거
    '21.2.1 4:27 AM (118.221.xxx.183) - 삭제된댓글

    엄마 친구분들 것 까지 주문 해 드리다가 선 그었어요.
    그 집 자식들은 나두고 뭐하는건가 떠보면 바빠서 이런 거 시키기 좀 그렇다는 반응..
    해 본 사람만 알죠. 한 두 번도 아니고 의외로 시간잡아먹고 신경쓰이는데
    시킨사람은 별것 아닌걸로 여긴다는걸.
    사는 품목들도 오프에서 거진 다 파는건데
    가격 좀 싸게, 집으로 배달되는 혜택을 누리는
    인간쿠폰 같은거죠.

  • 7. 음..
    '21.2.1 4:32 AM (118.221.xxx.183) - 삭제된댓글

    엄마 친구분들 것 까지 주문 해 드리다가 선 그었어요.
    그 집 자식들은 놔두고 뭐하는건가 떠보면 바빠서 이런 거 시키기 좀 그렇다는 반응..
    해 본 사람만 알죠. 한 두 번도 아니고 의외로 시간잡아먹고 신경쓰이는데
    시킨사람은 별것 아닌걸로 여긴다는걸.
    사는 품목들도 오프에서 거진 다 파는건데
    가격 좀 싸게, 집으로 배달되는 혜택을 누리는
    쉽게쓰는 인간쿠폰 같은거죠.

  • 8. 전업며느리
    '21.2.1 4:38 AM (217.149.xxx.214)

    집에서 노는데 내 비서로 부리려는거죠.
    귀한 내 아들, 딸은 일하느라 바쁜데 왜 귀찮은 일을 시켜요?
    주문해놓고 돈 보내라는 며느리 눈치없다고 욕할지도?
    그거 니가 사주면 안되냐?

    다음에 시모 폰에 앱 깔아주고 주문법을 알려주세요.
    직접 주문하게.

  • 9.
    '21.2.1 4:44 AM (118.221.xxx.183) - 삭제된댓글

    엄마 친구분들 것 까지 주문 해 드리다가 선 그었어요.
    그 집 자식들은 놔두고 뭐하는건가 떠보면 바빠서 이런 거 시키기 좀 그렇다는 반응..
    해 본 사람만 알죠. 한 두 번도 아니고 의외로 시간잡아먹고 신경쓰이는데
    시킨사람들은 우습게 생각합니다.
    주문 잘못되면 심부름 한 공은 없고 죄송한 상황 되버리고요.
    사는 품목들도 오프에서 거진 다 파는건데
    가격 좀 싸게, 집으로 배달되는 혜택을 누리는
    쉽게쓰는 인간쿠폰 같은거죠.

  • 10. 장보기
    '21.2.1 4:48 AM (118.221.xxx.183)

    엄마 친구분들 것 까지 주문 해 드리다가 선 그었어요.
    그 집 자식들은 놔두고 뭐하는건가 떠보면 바빠서 이런 거 시키기 좀 그렇다는 반응..나도 바쁜데?
    해 본 사람만 알죠. 한 두 번도 아니고 의외로 시간잡아먹고 신경쓰이는데
    시킨사람들은 우습게 생각합니다.
    주문 잘못되면 심부름 한 공은 없고 죄송한 상황 되버리고요.
    사는 품목들도 오프에서 거진 다 파는건데
    가격 좀 싸게, 집으로 배달되는 혜택을 누리는
    쉽게쓰는 인간쿠폰 같은거죠.

  • 11. 얼마전에
    '21.2.1 5:35 A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드시라고 이것저것 사서 택배로 보내는 글이 있었어요. 저도 자주 보내드리거든요.
    시어머니는 돌아가셔서 별로 못 보내봤어요.
    그런데 돈도 주시면서 부탁하시는거 해드리는게
    그리 힘드나요?

  • 12. 그정도효도
    '21.2.1 6:00 AM (112.151.xxx.95)

    그정도는 해드리세요. 저는 시어머니 친정엄마 심지어 아는 분들꺼 다해드려요.

  • 13. 아진짜
    '21.2.1 6:44 AM (121.133.xxx.137)

    돈도 잘 넣어준담서
    그까이꺼에도 의미를 부여해야돼요?
    지랄들이다 진짜

  • 14. ^^
    '21.2.1 6:46 AM (223.62.xxx.84)

    참ᆢ원글~ 댓글 내용들이 너무하네요
    인간쿠폰ᆢ이해불가ᆢ비서~
    어떻게 표현도~ 참 ㅠ

    어머니가 부탁후 물건값도 준다면서
    주문 좀해주면 안되나요?

    온라인주문 잘하는 어른들도 있지만ᆢ
    숙달되지않아서인듯

    어느 날 좋게 거절하세요

  • 15. 원글님이
    '21.2.1 6:47 AM (180.68.xxx.100)

    이유를 알고 있네요.
    시부한테 눈치 보여서 원글님께 부탁하는 거네요.
    너무 자주 부탁하면 귀찮거는 하겠어요.

  • 16. 아이쿠
    '21.2.1 6:51 A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돈 꼬박꼬박 입금해 주신다면서요.
    무슨 비서까지...카톡 문자 유투브보는거랑 카드결제하고 앱 다시깔고..같은가요?
    젊어도 돈이 오가는거 신중하고 신경써서하는데...
    노인네가 이거저거 주문좀 부탁하는거
    왼종일 매일 들여다보는것도 아니고
    네카드로 하라는것도 아니고...
    참..

  • 17. 의외로
    '21.2.1 6:57 AM (223.38.xxx.23)

    주문할줄 모르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어차피 돈쓰는거 내가 하고 말면 편하실텐데
    그게 어려우신가봐요

    또한 아들이 연락 잘 하지도 않으니
    애들이 이거사서 보냈네 하는걸수도 있고요

    귀찮아도 그정도는 해드리세요
    내돈이야 쓰지만 선물받는 기분도 드실거에요

  • 18. ...
    '21.2.1 7:14 A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수능 국어 봤으면 엉망이었을 분들 많네요. 이 글의 요점은
    효도하기 싫다거나 해 드리기 귀찮다, 는 게 아니잖아요.
    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데 며느리만 콕 찍어 시키는 게
    자꾸 네네 하고 하다 보니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번 단톡방에 실수했더니(? 솔직히 잘못한 거 축에도 안 끼는데) 전화 와서 언성 마구 높이시던데
    기분 참 별로였다... 공은 없고 괜히 혼만 난 꼴인데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 하지?

    이겁니다. 이게 요점이라고요.

    뭘 ㅈㄹ이라느니(욕은 왜 하세요? 그럴 거면 대신 해 주세요)
    혀를 끌끌 차고
    그리 힘드냐고 야단을 치질 않나...
    지금 이게, 그냥 힘들다는 게 아니잖아요.
    친정어머니께 보내 드리고 시어머니께 많이 못 보내 드렸다는 분,
    본인이 자발적으로 연로한 챙겨 드리는 거랑
    부모님이 하고많은 자녀 중 나만 골라서 이리저리 부려먹는
    거랑은 전혀 다른 사례입니다.

    본인 아드님이나 따님 시킬 수도 있잖아요.
    부모든 누구에게든 나는 네가 제일 만만하다든가 너 한가한 거 다 안다는 신호를 계속 받는 건 즐거울 일이 전혀 아니죠. 그리고 원글님은 바쁘다잖아요.
    원글님, 가족 단톡방에 그냥 올리세요. 저 말고 아드님 따님 사위도 돌아가며 시키시라고요. 효도할 기회를 골고루 드린다고 말해 버려도 될 것 같아요.
    똑같이 남의 집 자식인데 사위한테 이거 사 보내라 저거 사 보내라 하진 못할 거면서... 그러니까 며느리가 개인 비서냐 몸종인 줄 아냐 소리 나오는 거죠.

  • 19. ㅇㄹ
    '21.2.1 7:17 AM (223.38.xxx.168)

    수능 국어 봤으면 엉망이었을 분들 많네요.
    이 글의 요점은
    효도하기 싫다거나 해 드리기 귀찮다, 는 게 아니잖아요.
    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데 며느리만 콕 찍어 시키는 게
    자꾸 네네 하고 하다 보니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번 단톡방에 실수했더니(? 솔직히 잘못한 거 축에도 안 끼는데) 전화 와서 언성 마구 높이시던데
    기분 참 별로였다... 공은 없고 괜히 혼만 난 꼴인데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 하지?

    이겁니다. 이게 요점이라고요.

    뭘 ㅈㄹ이라느니(욕은 왜 하세요? 그럴 거면 대신 해 주세요)
    혀를 끌끌 차고
    그리 힘드냐고 야단을 치질 않나...
    지금 이게, 그냥 힘들다는 게 아니잖아요.
    친정어머니께 보내 드리고 시어머니께 많이 못 보내 드렸다는 분,
    본인이 자발적으로 연로한 부모님 챙겨 드리는 거랑
    부모님이 하고많은 자녀 중 나만 골라서 이리저리 부려먹는
    거랑은 전혀 다른 사례입니다.

    본인 아드님이나 따님, 사위 시킬 수도 있잖아요.
    부모든 누구에게든
    나는 사실 네가 제일 만만하다든가 너 한가한 거 다 안다는 신호를 계속 받는 건 즐거울 수가 없죠. 그리고 원글님은 바쁘다는데요.

    원글님, 가족 단톡방에 그냥 올리세요. 저 말고 아드님 따님 사위도 돌아가며 시키시라고요. 효도할 기회를 골고루 드린다고 말해 버려도 될 것 같아요.
    똑같이 남의 집 자식인데 사위한테 이거 사 보내라 저거 사 보내라 하진 못할 거면서... 그러니까 며느리가 개인 비서냐 몸종인 줄 아냐 소리 나오는 거죠.

  • 20. 뭐래
    '21.2.1 7:26 AM (61.84.xxx.138) - 삭제된댓글

    원글의 요점은
    싫다!! 지 만만하게본다 뭐 구차한 변영..
    싫다잖아요!
    싫다!
    윗님이야말로 수능 국어 엉망이었을듯.
    어디서 수능까지..

  • 21.
    '21.2.1 7:29 AM (117.111.xxx.161)

    꼬인 거 맞아요.
    돈을 안 주는 것도 아니고 내게 부탁할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고 주문해드리면 되지....시간이 걸리는 일도 아니고....

  • 22. ㅇㄹ씨
    '21.2.1 7:29 AM (223.33.xxx.95) - 삭제된댓글

    뭔 수능 국어까지 들먹이면서 참 길 글게쓰시네.
    결론은
    싫다!!! 잖아요.
    이것저것 원글이 죄다 갖다 붙여도
    뻔한데요 뭐.
    싫다!

    그 싫다는 말에 댓글 달린거고.
    만만하게보는지
    사위한테는 못할거면서등등.
    결론은 싫다!인데 무슨 부연 설명까지요..

  • 23. 부모
    '21.2.1 7:32 AM (211.218.xxx.241)

    붕소한테 그것도 못해줘요?
    아들도부모 자주 안본다면서요
    아이둘 있는거하고
    잠깐 인터네효핑하는거하고
    뭔 대단한 상관있다고
    하루종일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돈못받는것도 아니고
    그집 며느리 참고약한 심성가진
    사람일세
    그럼또 댓글달겠지
    그동안 당한게 얼만데하고

  • 24. 그집
    '21.2.1 7:37 AM (117.111.xxx.67)

    아들 보니 알쪼네요.
    일 년에 한 번 연락할까말까한 아들이라니....
    원글 땡잡은 듯 ㅋ

  • 25.
    '21.2.1 7:42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식구끼리 돈계산 따박따박 하느거 아니라는 시모도 있습니다

  • 26. . .
    '21.2.1 7:54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회원가입 하는 게 귀찮을 수 있죠.
    가입하고, 주문하는 걸 번거로우니깐요.
    저도 원글님 시어머니 이해가 됩니다.
    저 외국에 사는데 검색해서 아마존 링크만 걸어서 남편에게 보냅니다. 주문해 달라고,
    그리고, 외국에 있다 보니, 한국의 싸이트 이용 안 해서 정지 당해서 다시 이용하려면 인증 받으라고 하니 미쳐요.
    외국 사는데, 한국핸드폰이 있어야 인증 받죠.
    짜증나서, 필요한 물건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주문해 달라고 합니다.

    나도 내 손으로 주문하고 싶지만, 한국 싸이트는 인증 받으라고 하지, 외국 싸이트는 잘 보이지도 않는 눈으로 익숙하지 않은 문자를 오랫동안 봐야 되는 스트레스가 있어요.

    아마 원글님 시어머님도 힘들어서 보내달라고 하니,
    조금만 수고해 주세요.

  • 27. ...
    '21.2.1 8:06 AM (118.39.xxx.60)

    딸 아들도 있다면서요 이런거 자식한테 시키지 누가 며느리한테 시켜요

  • 28. 저는 시어머니
    '21.2.1 8:06 AM (61.74.xxx.143) - 삭제된댓글

    국내 것은 주문하는데 해외배송은 영어도 익숙지 않고 좀 어려워서 며느리에게 부탁해요.
    외며느리고 딸은 없어요.
    비용은 더 많이 줘요.
    예전은 해외도 제가 했는데 눈이 아프고부터는~
    이글보니 조심해야겠네요.

  • 29. belief
    '21.2.1 8:35 AM (125.178.xxx.82)

    윗님~
    아들한테 시키심 되쟎아요..

  • 30. belief
    '21.2.1 8:37 AM (125.178.xxx.82)

    143님~
    근데 왜 아들 놔두고 며느리한테
    시키는건지 ..
    대답 좀 해주셔요
    저희 시댁도 좀 그런편이라
    ..

  • 31. 그래도
    '21.2.1 8:42 AM (128.134.xxx.128)

    돈은 입금해주시네요.. 그게 어디에요.
    전 돈받아본적이 없는지라...

  • 32. 참나..
    '21.2.1 8:42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 시켜봐요.
    자기네 돈 쓰는줄알고 왜 남편한테 시키냐 난리칠거면서

  • 33. 주책바가지
    '21.2.1 8:4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딸 좋다면서 왜 며느리한테 시키나요.
    만만해서 그러는 거죠. 누르는 거 간단하다니
    딸이 하면 되겠네요.

  • 34. 주책바가지
    '21.2.1 8:49 AM (124.5.xxx.197)

    딸이 좋다면서 왜 며느리한테 시키나요.
    만만해서 그러는 거죠. 누르는 거 간단하다니
    딸이 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검색하면 하는 방법 다
    나오는데 그것도 못할 정도면 하지 말아야된다고 봐요.

  • 35.
    '21.2.1 8:52 AM (182.215.xxx.169)

    저희시모 맨날 홈쇼핑 뭐 주문해달라고 전화하고 나중에 줄게하고 안줌..
    그래서 무통장입금걸어놓고 계좌에 넣으면 물건갈거다 했더니
    필요없다고 취소하라함
    그리고 한동안 주문요청 안하더라는..

  • 36. ㅇㅇ
    '21.2.1 8:58 AM (210.218.xxx.3)

    이거 귀찮은일 맞아요 한두번 아니고 계속 그러면 짜증납니다 남이라 그런걸까요..

    그래도 님 시어머니는 돈이라도 주시죠 ㅠㅠ
    주문은 주문대로 하고 돈도 못받는 집도 있습니다

  • 37. 저는 시어머니
    '21.2.1 9:08 AM (61.74.xxx.143) - 삭제된댓글

    아들은 회사생활이라 상당히 바쁘다고 부부가 있을 때 말하니 며느리가 제가 해드린다해서 그리 되었네요.
    하나만 물어볼게요.
    결혼4년차 며느리인데 차로 5분정도에 거주해요.
    남들은 그리하지 말라는데 왜 이리 며느리가 예쁜지.
    몽클 사준다하니 아주 좋아해서 이번엔 막스마라 사줬어요.
    뭐든지 다 주고싶어요.

  • 38. ..
    '21.2.1 9:25 A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

    제 친정엄마와 돌아가신 시어머니께서 공통으로
    하신 말씀이
    '난 돈이 있어도 저런걸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를 몰라'
    였어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잘 못뵈지만
    같이 식사를 하려면 한번씩 멀리 나가고 싶어하셨구요.
    노인네가 답답하신거지요. 누가 오메기떡을 줬는데 참 맛있었다고도 하시고요.
    우리야 인터넷으로 사면 되지만 노인분들은 못하세요.
    원글님은 아이가 어리니 시어머니도 젊으실텐데
    날잡아서 가르쳐 드리세요.

  • 39. 00
    '21.2.1 9:37 AM (67.183.xxx.253)

    인터넷 주문 어려워서 그런건 이해가긴 하는데, 멀쩡한 아들, 딸 놔두고 왜 굳이 며느리에게 그럴까요? 뭐 한두범 해드리는건 문제가 아닌데 계속 그러는거면 좀 이상하김 하네요. 나라면 내 아들이나 딸에게 부탁하지 남의자식인 며느리나 사위한테 시시콜콜 그런거 부탁하기 삻을거 같아요. 아무려면 내 자식이 만 편하지.남의 자식이 맘 편한가요? 님이 날 잡아서 어머님 가르쳐 드려보세요. 기끔보면 며느릴 무슨 자기 수발들어도 되는 사람 취급하는 시어머니들 한국에 너무 많은거깉아요..제 시어머니는 부탁할 일 있먄 제 남편이나 시누이에게 부탁하지 저한텐 부탁같은거 따로 안하세요.

  • 40. ...
    '21.2.1 9:50 A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가르쳐드려야지 80대도 아니고 수발만 들어주면
    이 키오스크 세상에 배고파도 밥도 못사먹어요

  • 41. 바로
    '21.2.1 10:14 AM (223.33.xxx.1)

    입금해준다면 그냥 해드리겠어요. 얼마 걸리지도 않잖아요.
    남편 잔소리 듣기싫어 며느리가 선물한거라고 둘러댄듯.
    정말 사달라고 하면 진상시어머니겠지만 돈도 주면서 원긄님 좋은 며느리로 포장도 해주는데요.

  • 42. 글쎄요.
    '21.2.1 10:14 AM (124.5.xxx.197)

    냉정한지 몰라도 돈 있어도 못 사면 못 사는 거죠.
    애 있으면 못 가고 못 하는 거 한둘인가요.
    개인불편을 핏줄도 해결 못하는 걸 왜 며느리가 해요.
    그 시모도 자기 아들한테 장인장모가 심심하면 심부름 시킨다
    생각해봐요. 어이상실이죠.

  • 43.
    '21.2.1 10:26 AM (218.150.xxx.219)

    아들과 딸은 바쁘니까요
    그보다 편하거나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죠..
    불편한사람, 어려운사람이면 안시키게요
    예를들면 사위?
    저에게도 그런사람있어요...반복되니 짜증나요

  • 44. 카톡
    '21.2.1 12:03 PM (1.233.xxx.68)

    70대 중반
    카톡도 하시고 노트북으로 유트브도 하지만
    인터넷, 홈쇼핑도 못하심.

    원글님네는 아들은 바쁘고 딸은 아빠 닮아서 아빠한테 사실을 알리나봄.
    돈 주신다니 대리 쇼핑 쯤은 ... 뭐 ...

  • 45. ...
    '21.2.1 1:57 PM (14.52.xxx.69)

    어른들 인터넷 쇼핑 어려워 하세요.
    회원가입도 어려워하고 카드결제할때 보안프로그램 설치하라는 안내 문자 나오면 놀래서 닫아버리시고.

    어려운건 이해하긴 하는데
    저같으면 딸이나 아들 시키지 며느리 안시킬거 같은데..

  • 46. 맞아요.
    '21.2.1 3:58 PM (110.70.xxx.234)

    자기 자식은 귀하고 남의 자식 쉬워보여 하는 짓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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