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에게 온라인상품 주문
주문하시는게
첨엔 어려우신가보다했는데
아들도 있고 잘난 서울대나오신 따님도있는데...ㅎ
제가 너무 네네~해서 그런건지
애가둘이라 애들도 봐야하는데 .....주문자주시키는건 ..... 기분이
별루인건 제가 꼬인걸까요.....?
평소 신랑이 부모님께 연락을 1년에한번 할까말까인 집이에요...부풀려..생각해봤는데
대리효도 바라시는건 아니겠죠 ...ㅋㅋㅋㅋ
전화와서 주문좀 해주라 하시고 돈은 잘 입금해주시는데.....
제가 해드릴수있는건데 너무 모난생각인건지..ㅡ
한번은 가족채팅방에 생각없이.. 어머님 주문했어요~
했다가 난리가 났어요 어머님
전화오셔서
아버님이 이것저것 어머님 많이산다고...
혼났다고 ..이제 개인카톡이나 전화로말해라 하면서.. 전화왔었어요..ㅎ
약간 경상도분이라ㅋㅋㅋㅋㅋ사투리억양인지..
큰소리로 말씀하시는데..괜히 죄인된느낀적인 느낌....허허
이런것도 며느리가 해줘야되는부분맞죠?...?.......
1. ....
'21.2.1 2:39 AM (180.224.xxx.208)제 생각에 시아버님이 자꾸 돈 쓴다고 뭐라 하니까
시어머니께서 원글님께 부탁하고 며느리가 사준 것처럼
핑계대시나 봐요.
돈도 꼬박꼬박 주시면 저라면 그 정도는 해드릴 거 같아요.
꼭 해 줘야 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못 해줄 이유도 없는 거 같아서...2. 울 엄니도
'21.2.1 2:48 AM (122.35.xxx.188)아들 직장 생활하면 무지 바쁠거라 생각해서인지 자잘한 부탁은 저한테로...하시더라구요.
3. ...
'21.2.1 3:17 AM (118.37.xxx.38)울엄마는 자식 셋에게 돌아가며 시켜요.
3-4주에 한번쯤 부탁하시길래 주문해 드렸는데
알고보니 매주 자식들에게 택배를 받으시더라는.4. ...
'21.2.1 3:44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카톡도 할줄아는데 왜 자기손으로 주문을못하시는지 이해불가
5. 받아주니까
'21.2.1 4:09 AM (223.62.xxx.82) - 삭제된댓글님을 부리는 건데 정상적인 행태 아니에요
받아주지 마세요
님이 네네..하는 게 제일 문제예요
시부가 그런 말 할 정도면 빨리 님은 손떼세요6. 그거
'21.2.1 4:27 AM (118.221.xxx.183) - 삭제된댓글엄마 친구분들 것 까지 주문 해 드리다가 선 그었어요.
그 집 자식들은 나두고 뭐하는건가 떠보면 바빠서 이런 거 시키기 좀 그렇다는 반응..
해 본 사람만 알죠. 한 두 번도 아니고 의외로 시간잡아먹고 신경쓰이는데
시킨사람은 별것 아닌걸로 여긴다는걸.
사는 품목들도 오프에서 거진 다 파는건데
가격 좀 싸게, 집으로 배달되는 혜택을 누리는
인간쿠폰 같은거죠.7. 음..
'21.2.1 4:32 AM (118.221.xxx.183) - 삭제된댓글엄마 친구분들 것 까지 주문 해 드리다가 선 그었어요.
그 집 자식들은 놔두고 뭐하는건가 떠보면 바빠서 이런 거 시키기 좀 그렇다는 반응..
해 본 사람만 알죠. 한 두 번도 아니고 의외로 시간잡아먹고 신경쓰이는데
시킨사람은 별것 아닌걸로 여긴다는걸.
사는 품목들도 오프에서 거진 다 파는건데
가격 좀 싸게, 집으로 배달되는 혜택을 누리는
쉽게쓰는 인간쿠폰 같은거죠.8. 전업며느리
'21.2.1 4:38 AM (217.149.xxx.214)집에서 노는데 내 비서로 부리려는거죠.
귀한 내 아들, 딸은 일하느라 바쁜데 왜 귀찮은 일을 시켜요?
주문해놓고 돈 보내라는 며느리 눈치없다고 욕할지도?
그거 니가 사주면 안되냐?
다음에 시모 폰에 앱 깔아주고 주문법을 알려주세요.
직접 주문하게.9. 음
'21.2.1 4:44 AM (118.221.xxx.183) - 삭제된댓글엄마 친구분들 것 까지 주문 해 드리다가 선 그었어요.
그 집 자식들은 놔두고 뭐하는건가 떠보면 바빠서 이런 거 시키기 좀 그렇다는 반응..
해 본 사람만 알죠. 한 두 번도 아니고 의외로 시간잡아먹고 신경쓰이는데
시킨사람들은 우습게 생각합니다.
주문 잘못되면 심부름 한 공은 없고 죄송한 상황 되버리고요.
사는 품목들도 오프에서 거진 다 파는건데
가격 좀 싸게, 집으로 배달되는 혜택을 누리는
쉽게쓰는 인간쿠폰 같은거죠.10. 장보기
'21.2.1 4:48 AM (118.221.xxx.183)엄마 친구분들 것 까지 주문 해 드리다가 선 그었어요.
그 집 자식들은 놔두고 뭐하는건가 떠보면 바빠서 이런 거 시키기 좀 그렇다는 반응..나도 바쁜데?
해 본 사람만 알죠. 한 두 번도 아니고 의외로 시간잡아먹고 신경쓰이는데
시킨사람들은 우습게 생각합니다.
주문 잘못되면 심부름 한 공은 없고 죄송한 상황 되버리고요.
사는 품목들도 오프에서 거진 다 파는건데
가격 좀 싸게, 집으로 배달되는 혜택을 누리는
쉽게쓰는 인간쿠폰 같은거죠.11. 얼마전에
'21.2.1 5:35 A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친정엄마 드시라고 이것저것 사서 택배로 보내는 글이 있었어요. 저도 자주 보내드리거든요.
시어머니는 돌아가셔서 별로 못 보내봤어요.
그런데 돈도 주시면서 부탁하시는거 해드리는게
그리 힘드나요?12. 그정도효도
'21.2.1 6:00 AM (112.151.xxx.95)그정도는 해드리세요. 저는 시어머니 친정엄마 심지어 아는 분들꺼 다해드려요.
13. 아진짜
'21.2.1 6:44 AM (121.133.xxx.137)돈도 잘 넣어준담서
그까이꺼에도 의미를 부여해야돼요?
지랄들이다 진짜14. ^^
'21.2.1 6:46 AM (223.62.xxx.84)참ᆢ원글~ 댓글 내용들이 너무하네요
인간쿠폰ᆢ이해불가ᆢ비서~
어떻게 표현도~ 참 ㅠ
어머니가 부탁후 물건값도 준다면서
주문 좀해주면 안되나요?
온라인주문 잘하는 어른들도 있지만ᆢ
숙달되지않아서인듯
어느 날 좋게 거절하세요15. 원글님이
'21.2.1 6:47 AM (180.68.xxx.100)이유를 알고 있네요.
시부한테 눈치 보여서 원글님께 부탁하는 거네요.
너무 자주 부탁하면 귀찮거는 하겠어요.16. 아이쿠
'21.2.1 6:51 A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돈 꼬박꼬박 입금해 주신다면서요.
무슨 비서까지...카톡 문자 유투브보는거랑 카드결제하고 앱 다시깔고..같은가요?
젊어도 돈이 오가는거 신중하고 신경써서하는데...
노인네가 이거저거 주문좀 부탁하는거
왼종일 매일 들여다보는것도 아니고
네카드로 하라는것도 아니고...
참..17. 의외로
'21.2.1 6:57 AM (223.38.xxx.23)주문할줄 모르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어차피 돈쓰는거 내가 하고 말면 편하실텐데
그게 어려우신가봐요
또한 아들이 연락 잘 하지도 않으니
애들이 이거사서 보냈네 하는걸수도 있고요
귀찮아도 그정도는 해드리세요
내돈이야 쓰지만 선물받는 기분도 드실거에요18. ...
'21.2.1 7:14 A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수능 국어 봤으면 엉망이었을 분들 많네요. 이 글의 요점은
효도하기 싫다거나 해 드리기 귀찮다, 는 게 아니잖아요.
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데 며느리만 콕 찍어 시키는 게
자꾸 네네 하고 하다 보니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번 단톡방에 실수했더니(? 솔직히 잘못한 거 축에도 안 끼는데) 전화 와서 언성 마구 높이시던데
기분 참 별로였다... 공은 없고 괜히 혼만 난 꼴인데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 하지?
이겁니다. 이게 요점이라고요.
뭘 ㅈㄹ이라느니(욕은 왜 하세요? 그럴 거면 대신 해 주세요)
혀를 끌끌 차고
그리 힘드냐고 야단을 치질 않나...
지금 이게, 그냥 힘들다는 게 아니잖아요.
친정어머니께 보내 드리고 시어머니께 많이 못 보내 드렸다는 분,
본인이 자발적으로 연로한 챙겨 드리는 거랑
부모님이 하고많은 자녀 중 나만 골라서 이리저리 부려먹는
거랑은 전혀 다른 사례입니다.
본인 아드님이나 따님 시킬 수도 있잖아요.
부모든 누구에게든 나는 네가 제일 만만하다든가 너 한가한 거 다 안다는 신호를 계속 받는 건 즐거울 일이 전혀 아니죠. 그리고 원글님은 바쁘다잖아요.
원글님, 가족 단톡방에 그냥 올리세요. 저 말고 아드님 따님 사위도 돌아가며 시키시라고요. 효도할 기회를 골고루 드린다고 말해 버려도 될 것 같아요.
똑같이 남의 집 자식인데 사위한테 이거 사 보내라 저거 사 보내라 하진 못할 거면서... 그러니까 며느리가 개인 비서냐 몸종인 줄 아냐 소리 나오는 거죠.19. ㅇㄹ
'21.2.1 7:17 AM (223.38.xxx.168)수능 국어 봤으면 엉망이었을 분들 많네요.
이 글의 요점은
효도하기 싫다거나 해 드리기 귀찮다, 는 게 아니잖아요.
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데 며느리만 콕 찍어 시키는 게
자꾸 네네 하고 하다 보니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번 단톡방에 실수했더니(? 솔직히 잘못한 거 축에도 안 끼는데) 전화 와서 언성 마구 높이시던데
기분 참 별로였다... 공은 없고 괜히 혼만 난 꼴인데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 하지?
이겁니다. 이게 요점이라고요.
뭘 ㅈㄹ이라느니(욕은 왜 하세요? 그럴 거면 대신 해 주세요)
혀를 끌끌 차고
그리 힘드냐고 야단을 치질 않나...
지금 이게, 그냥 힘들다는 게 아니잖아요.
친정어머니께 보내 드리고 시어머니께 많이 못 보내 드렸다는 분,
본인이 자발적으로 연로한 부모님 챙겨 드리는 거랑
부모님이 하고많은 자녀 중 나만 골라서 이리저리 부려먹는
거랑은 전혀 다른 사례입니다.
본인 아드님이나 따님, 사위 시킬 수도 있잖아요.
부모든 누구에게든
나는 사실 네가 제일 만만하다든가 너 한가한 거 다 안다는 신호를 계속 받는 건 즐거울 수가 없죠. 그리고 원글님은 바쁘다는데요.
원글님, 가족 단톡방에 그냥 올리세요. 저 말고 아드님 따님 사위도 돌아가며 시키시라고요. 효도할 기회를 골고루 드린다고 말해 버려도 될 것 같아요.
똑같이 남의 집 자식인데 사위한테 이거 사 보내라 저거 사 보내라 하진 못할 거면서... 그러니까 며느리가 개인 비서냐 몸종인 줄 아냐 소리 나오는 거죠.20. 뭐래
'21.2.1 7:26 AM (61.84.xxx.138) - 삭제된댓글원글의 요점은
싫다!! 지 만만하게본다 뭐 구차한 변영..
싫다잖아요!
싫다!
윗님이야말로 수능 국어 엉망이었을듯.
어디서 수능까지..21. 네
'21.2.1 7:29 AM (117.111.xxx.161)꼬인 거 맞아요.
돈을 안 주는 것도 아니고 내게 부탁할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고 주문해드리면 되지....시간이 걸리는 일도 아니고....22. ㅇㄹ씨
'21.2.1 7:29 AM (223.33.xxx.95) - 삭제된댓글뭔 수능 국어까지 들먹이면서 참 길 글게쓰시네.
결론은
싫다!!! 잖아요.
이것저것 원글이 죄다 갖다 붙여도
뻔한데요 뭐.
싫다!
그 싫다는 말에 댓글 달린거고.
만만하게보는지
사위한테는 못할거면서등등.
결론은 싫다!인데 무슨 부연 설명까지요..23. 부모
'21.2.1 7:32 AM (211.218.xxx.241)붕소한테 그것도 못해줘요?
아들도부모 자주 안본다면서요
아이둘 있는거하고
잠깐 인터네효핑하는거하고
뭔 대단한 상관있다고
하루종일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돈못받는것도 아니고
그집 며느리 참고약한 심성가진
사람일세
그럼또 댓글달겠지
그동안 당한게 얼만데하고24. 그집
'21.2.1 7:37 AM (117.111.xxx.67)아들 보니 알쪼네요.
일 년에 한 번 연락할까말까한 아들이라니....
원글 땡잡은 듯 ㅋ25. ‥
'21.2.1 7:42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식구끼리 돈계산 따박따박 하느거 아니라는 시모도 있습니다
26. . .
'21.2.1 7:54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회원가입 하는 게 귀찮을 수 있죠.
가입하고, 주문하는 걸 번거로우니깐요.
저도 원글님 시어머니 이해가 됩니다.
저 외국에 사는데 검색해서 아마존 링크만 걸어서 남편에게 보냅니다. 주문해 달라고,
그리고, 외국에 있다 보니, 한국의 싸이트 이용 안 해서 정지 당해서 다시 이용하려면 인증 받으라고 하니 미쳐요.
외국 사는데, 한국핸드폰이 있어야 인증 받죠.
짜증나서, 필요한 물건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주문해 달라고 합니다.
나도 내 손으로 주문하고 싶지만, 한국 싸이트는 인증 받으라고 하지, 외국 싸이트는 잘 보이지도 않는 눈으로 익숙하지 않은 문자를 오랫동안 봐야 되는 스트레스가 있어요.
아마 원글님 시어머님도 힘들어서 보내달라고 하니,
조금만 수고해 주세요.27. ...
'21.2.1 8:06 AM (118.39.xxx.60)딸 아들도 있다면서요 이런거 자식한테 시키지 누가 며느리한테 시켜요
28. 저는 시어머니
'21.2.1 8:06 AM (61.74.xxx.143) - 삭제된댓글국내 것은 주문하는데 해외배송은 영어도 익숙지 않고 좀 어려워서 며느리에게 부탁해요.
외며느리고 딸은 없어요.
비용은 더 많이 줘요.
예전은 해외도 제가 했는데 눈이 아프고부터는~
이글보니 조심해야겠네요.29. belief
'21.2.1 8:35 AM (125.178.xxx.82)윗님~
아들한테 시키심 되쟎아요..30. belief
'21.2.1 8:37 AM (125.178.xxx.82)143님~
근데 왜 아들 놔두고 며느리한테
시키는건지 ..
대답 좀 해주셔요
저희 시댁도 좀 그런편이라
..31. 그래도
'21.2.1 8:42 AM (128.134.xxx.128)돈은 입금해주시네요.. 그게 어디에요.
전 돈받아본적이 없는지라...32. 참나..
'21.2.1 8:42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아들한테 시켜봐요.
자기네 돈 쓰는줄알고 왜 남편한테 시키냐 난리칠거면서33. 주책바가지
'21.2.1 8:4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딸 좋다면서 왜 며느리한테 시키나요.
만만해서 그러는 거죠. 누르는 거 간단하다니
딸이 하면 되겠네요.34. 주책바가지
'21.2.1 8:49 AM (124.5.xxx.197)딸이 좋다면서 왜 며느리한테 시키나요.
만만해서 그러는 거죠. 누르는 거 간단하다니
딸이 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검색하면 하는 방법 다
나오는데 그것도 못할 정도면 하지 말아야된다고 봐요.35. 음
'21.2.1 8:52 AM (182.215.xxx.169)저희시모 맨날 홈쇼핑 뭐 주문해달라고 전화하고 나중에 줄게하고 안줌..
그래서 무통장입금걸어놓고 계좌에 넣으면 물건갈거다 했더니
필요없다고 취소하라함
그리고 한동안 주문요청 안하더라는..36. ㅇㅇ
'21.2.1 8:58 AM (210.218.xxx.3)이거 귀찮은일 맞아요 한두번 아니고 계속 그러면 짜증납니다 남이라 그런걸까요..
그래도 님 시어머니는 돈이라도 주시죠 ㅠㅠ
주문은 주문대로 하고 돈도 못받는 집도 있습니다37. 저는 시어머니
'21.2.1 9:08 AM (61.74.xxx.143) - 삭제된댓글아들은 회사생활이라 상당히 바쁘다고 부부가 있을 때 말하니 며느리가 제가 해드린다해서 그리 되었네요.
하나만 물어볼게요.
결혼4년차 며느리인데 차로 5분정도에 거주해요.
남들은 그리하지 말라는데 왜 이리 며느리가 예쁜지.
몽클 사준다하니 아주 좋아해서 이번엔 막스마라 사줬어요.
뭐든지 다 주고싶어요.38. ..
'21.2.1 9:25 A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제 친정엄마와 돌아가신 시어머니께서 공통으로
하신 말씀이
'난 돈이 있어도 저런걸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를 몰라'
였어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잘 못뵈지만
같이 식사를 하려면 한번씩 멀리 나가고 싶어하셨구요.
노인네가 답답하신거지요. 누가 오메기떡을 줬는데 참 맛있었다고도 하시고요.
우리야 인터넷으로 사면 되지만 노인분들은 못하세요.
원글님은 아이가 어리니 시어머니도 젊으실텐데
날잡아서 가르쳐 드리세요.39. 00
'21.2.1 9:37 AM (67.183.xxx.253)인터넷 주문 어려워서 그런건 이해가긴 하는데, 멀쩡한 아들, 딸 놔두고 왜 굳이 며느리에게 그럴까요? 뭐 한두범 해드리는건 문제가 아닌데 계속 그러는거면 좀 이상하김 하네요. 나라면 내 아들이나 딸에게 부탁하지 남의자식인 며느리나 사위한테 시시콜콜 그런거 부탁하기 삻을거 같아요. 아무려면 내 자식이 만 편하지.남의 자식이 맘 편한가요? 님이 날 잡아서 어머님 가르쳐 드려보세요. 기끔보면 며느릴 무슨 자기 수발들어도 되는 사람 취급하는 시어머니들 한국에 너무 많은거깉아요..제 시어머니는 부탁할 일 있먄 제 남편이나 시누이에게 부탁하지 저한텐 부탁같은거 따로 안하세요.
40. ...
'21.2.1 9:50 A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가르쳐드려야지 80대도 아니고 수발만 들어주면
이 키오스크 세상에 배고파도 밥도 못사먹어요41. 바로
'21.2.1 10:14 AM (223.33.xxx.1)입금해준다면 그냥 해드리겠어요. 얼마 걸리지도 않잖아요.
남편 잔소리 듣기싫어 며느리가 선물한거라고 둘러댄듯.
정말 사달라고 하면 진상시어머니겠지만 돈도 주면서 원긄님 좋은 며느리로 포장도 해주는데요.42. 글쎄요.
'21.2.1 10:14 AM (124.5.xxx.197)냉정한지 몰라도 돈 있어도 못 사면 못 사는 거죠.
애 있으면 못 가고 못 하는 거 한둘인가요.
개인불편을 핏줄도 해결 못하는 걸 왜 며느리가 해요.
그 시모도 자기 아들한테 장인장모가 심심하면 심부름 시킨다
생각해봐요. 어이상실이죠.43. 음
'21.2.1 10:26 AM (218.150.xxx.219)아들과 딸은 바쁘니까요
그보다 편하거나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죠..
불편한사람, 어려운사람이면 안시키게요
예를들면 사위?
저에게도 그런사람있어요...반복되니 짜증나요44. 카톡
'21.2.1 12:03 PM (1.233.xxx.68)70대 중반
카톡도 하시고 노트북으로 유트브도 하지만
인터넷, 홈쇼핑도 못하심.
원글님네는 아들은 바쁘고 딸은 아빠 닮아서 아빠한테 사실을 알리나봄.
돈 주신다니 대리 쇼핑 쯤은 ... 뭐 ...45. ...
'21.2.1 1:57 PM (14.52.xxx.69)어른들 인터넷 쇼핑 어려워 하세요.
회원가입도 어려워하고 카드결제할때 보안프로그램 설치하라는 안내 문자 나오면 놀래서 닫아버리시고.
어려운건 이해하긴 하는데
저같으면 딸이나 아들 시키지 며느리 안시킬거 같은데..46. 맞아요.
'21.2.1 3:58 PM (110.70.xxx.234)자기 자식은 귀하고 남의 자식 쉬워보여 하는 짓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