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키가 넘 잼있다는 남편과 아이..

ㅇㅇ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21-01-31 23:20:05
남편이 아이와 일대 이로 스키 강습을 받고 이번 시즌에 사람 없을 시간에 가서 스키를 배우고 왔습니다.

남편은 퇴사한 상태라 주중 시간이 자유롭구요. 아이는 혼자 타게 할 수가 없어서 같이 강습을 시켰는데 강습비도 많이 들지만 자꾸 자꾸 타러 가고 싶어하는데 그냥 하게 냅둬도 되나 싶네요.

문제는 지금 저 혼자 버는데 본인이 마음 둘 데가 없어 그런가 스키에 꽂혀서 시즌권까지 양도 받을 생각을 합니다. 리프트권 가격이 비싸니까요..

내버려 둘까요? 약간의 퇴직금이 있고 몇달 쉬고 놀다가 돈 없어지면 취업이든 뭐든 생각하겠지 싶은데 돈 생각 안하고 막 타러 다닐 생각을 사니 생각이 있나 싶기도 합니다.

강습비도 둘이 받아서 현재까지 7회에 300만원 넘게 나갔고 또 받으면 좋긴 하겠다고 하네요.
IP : 223.38.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달도
    '21.1.31 11:31 PM (223.38.xxx.154)

    안 남았네요.
    삼일절쯤 스키 타러 가면 눈 다 녹아서 슬러시 밀고 다니는 기분..
    시즌권 두장 사야 할텐데 얼마에 사신대요?
    숙박없이 타도 오가는 비용에 식사비에 지출은 만만치 않겠네요.
    스키 없다면 대여비까지..
    몇번이나 간다고...혹 스키 없음 시즌권은 무리일듯요..

  • 2.
    '21.1.31 11:32 PM (183.106.xxx.178)

    아이어릴때 하고싶어할때 가르치세요

  • 3. 요즘은 다시
    '21.1.31 11:42 PM (180.68.xxx.158)

    스키타나봐요.
    우리 아이들 어릴때 저녁먹고 야간 스키 타러 다니고....
    그때가 좋았어요.
    그거 .한때고,
    추억은 돈주고라도 만드는게 남은 삶을 풍족하게 하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2월말이면 폐장하지않나요?
    얼마 안남았네요.^^;;;;

  • 4. 혼자라면
    '21.1.31 11:45 PM (175.193.xxx.206)

    혼자라면 좀 그랬을텐데 아이도 좋아하고 아빠랑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다시 돌아올수 없는 시간이라 어느정도 인정할것 같아요.

  • 5. 비싸네
    '21.1.31 11:54 PM (1.225.xxx.38)

    7회3백....

  • 6. ...
    '21.2.1 1:28 AM (116.126.xxx.93)

    레슨비때문에 비싼거죠? 혹시 숙박도 하고 오시는지.....
    어느정도 타게 되면 그뒤에는 리프트권이랑 점심값 간식비 기름값 톨비정도로 해결돼요
    옷도 아이는 매해 사야겠지만 장비병 없으시면 비시즌에 크게 비싸지 않아요
    사는게 더 쌀수도 있어요 위생도 그렇고...
    아이랑 아빠랑 둘이 시간보내고 추억 많이 만들고 좋더라구요
    골프 한번 나가는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돈이 좀 들어도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이 시기는 안돌아와요
    가끔 온가족이 방하나 잡고 다녀와도 좋죠
    요즘은 님 말처럼 돈주고도 못사는 추억이니까요...
    레슨안받아도 되는 시기가 빨리오기를 바랍니다

  • 7. 원글
    '21.2.1 8:20 AM (223.62.xxx.53)

    감사합니다..몇번 숙박도 하다가 매번 이렇게 하다가는 거덜나겠다 싶어서 이번주에는 숙박 안하고 가는 걸로 하려구요. 장비 렌탈, 식사비, 숙박따지면 돈이 더 들었는데 레슨 안받아도 되는 때가 오면 그냥 자유스키 타러 다닌다는 말씀이시지요? 아빠와의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 오늘 호방하게 레슨 예약 하고 더 다녀오라고 했네요;; 조언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윗님 특히 더 감사합니다

  • 8. 레슨
    '21.2.1 9:32 AM (211.51.xxx.74)

    7회면 충분한 거 아닌가 싶은데요
    취미로 타는거면 풀타임 2회 정도여도
    중급코스 타는데 충분하던데요
    7회이상은 과해보여요

  • 9. ...
    '21.2.2 2:28 AM (116.126.xxx.93)

    아이쿠 혹시 저 말씀이신가요 ㅠㅠ
    별말도 아닌데 말을 어쩜 그리 이쁘게 하세요~
    아침에 뚝딱 도시락 싸서 둘이 보내고 원글님도 쉬세요
    스키 맡기고 차까지 가고 귀찮아서 사먹는데 또 자주가면 별거 없어요
    차안에서 먹을수 있게 보온병에 뜨끈한 국도 싸고 커피도 싸고 보따리보따리 싸서 보내세요
    그리고 아주 가끔은 방 잡아놓고 원글님은 사진 몇장 찍고 잘 갔다와 손흘들어주는척 하면서
    방에 들어와서 뒹굴뒹굴 놀다가 햇반에 3분카레 단무지만 차려놔도 그게 또 은근 재미있어요
    한숨자고 또 야간스키 타고.. 그럼 실력 쭉쭉 늘어요
    명절 잘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늦은밤에 들어왔다가 마음이 몽실몽실해져서 자러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786 수사권 관련해서 정부/검찰이 아무런 준비도 안한다면? 궁금 19:12:52 14
1825785 외국인이 코스피를 털어 먹은 방법 1 ㅇㅇ 19:11:39 111
1825784 호박잎 까끌한데 먹어도 되나요? .. 19:11:39 18
1825783 장인수 기자의 ‘공소취소 거래 설’ .. 19:09:53 97
1825782 고양이 다이빙ㅋㅋㅋ ㅋㅋㅋ 19:08:34 103
1825781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일베어를 쓰지만 일베가 아니니까 괜찮.. 1 같이봅시다 .. 19:06:21 58
1825780 네이버 쇼핑만큼 판매자한테 엄격한곳 없어요 1 ... 19:05:00 162
1825779 전기 계란찜기 추천해주세요 4 ㄹㄹ 19:03:45 115
1825778 상대를 선택해서 남편과 만나신 분 계세요? 3 너다 18:54:16 319
1825777 나스닥 닉스 6.54% 상승 중 ........ 18:53:20 440
1825776 뭐라고? 알정찍? 알정찍! 24 OK 18:52:31 389
1825775 잘 들어라! 노사모 안 죽었다 3 .. 18:48:41 388
1825774 혹시 주식 한개도 마이너스 없는 분도 계세요? 4 .... 18:47:36 559
1825773 메가도스 하시는 분들 얼마나 드시는거에요? 1 ㅇㅇ 18:44:49 139
1825772 피부과에서 여드름관리 진짜비싸네요 6 충격 18:43:13 494
1825771 이사하면서 인테리어에서 느낀것.. 3 ㄱㄱㄱ 18:41:15 739
1825770 이 대통령 "피크시간엔 더 비싸게"…전기요금 .. 26 ..... 18:39:16 965
1825769 검찰이 보완수사권 활용 자~~알 하네요 5 .. 18:39:13 254
1825768 박시영 tv에 정청래 최강욱 출연 10 응원합니다 .. 18:38:46 338
1825767 대통 억울해도 찍어줬어요. 울면서. 9 ... 18:38:10 490
1825766 씽크대와 주방의 인조대리석 상판... 3 궁금 18:35:08 237
1825765 최강욱 -보완수사권 포기 안 하는건"다 돈 때문이다!&.. 13 ㅇㅇ 18:33:46 702
1825764 임대해준 아파트 아래층 욕실 천정에서 누수가 있다며 5 누수 18:32:55 459
1825763 다이소 무알콜소독 스프레이 조심하세요 1 18:26:32 1,137
1825762 이번에 인테리어 끝내고 느낀점입니다. 도움되시길... 12 곰곰 18:23:48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