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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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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있는 여자분들 너무 부러워요

토리 조회수 : 6,703
작성일 : 2021-01-31 21:29:53
전 데면데면한 한살 터울 오빠가 있고 , 서로 결혼하고 거의 안보는
제가 부모님이랑도 데면데면 살갑지 않고,
저 스스로 우울감이 있어요.

아이가 생길 때도, 나같은 딸 나올까봐 아들을 원했고
지금 아들 외동이네요.

그런데 요새들어 부쩍 주위를 보니 자매있는 여자들의 삶의 행복도가 높네요.
친구도 필요 없고, 외로움도 안타는 거 같고, 천성적으로 밝달까
엄마 언니 여동생 지지고 볶으면서 잘 지내는게 어찌나 부러운지.

예전엔 그렇게 살면 남편들이 피곤하지 않을까(처가 위주의 삶)
했는데, 여자들이 행복해하고 공동 육아 하면서 잘 지내니
사위들도 불만 없죠.

자매 있는 분들 너무나 부러워요.

IP : 124.49.xxx.32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될거야
    '21.1.31 9:31 PM (39.118.xxx.146)

    아닌 집도 있어요 저요 골치아픈 자매 있음 한쪽은 참고만 살아야 되거든요 차라리 오빠있는 게 나아요 ㅜㅜ

  • 2. 자매들의
    '21.1.31 9:31 PM (121.165.xxx.46)

    자매들의 경우는
    큰언니의 희생이 있을 경우에 화기애애 할수가 있더라구요
    큰언니가 바쁘거나 못살거나 하면
    다 그냥 그렇게 지내더라구요
    대표 우리집^^
    내 친구는 맏딸인데 친정어머니가 이사한걸 말안해서( 딸이 너무 바쁘니)
    방문했다 문잠겨 모른 ㅎㅎ
    웃어야죠뭐.

  • 3. .....
    '21.1.31 9:32 PM (39.7.xxx.216)

    무슨 사위가 불만 없나요?
    친정위주로 살다가 불만 쌓이다가 이혼하는 경우도 있어요.

  • 4.
    '21.1.31 9:32 PM (221.143.xxx.37)

    안쓰럽네요. 가까이 살면 가끔 커피라도 같이
    마시고 싶어요.

  • 5.
    '21.1.31 9:33 P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보통은 언니보다 동생 만족도가 높더라는.

  • 6. ㅁㅁㅁ
    '21.1.31 9:34 PM (175.223.xxx.179)

    저두요. 남동생 한명 있는데 주위에 자매인 친구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클땐 정말 죽니 사니 하면서 싸웠다고는 하던데 결혼 하고 아이 낳고는 정말 잼나게 잘 지내더라구요. 우리 엄마한테 언니 한명 낳아달라고 하고 싶어요.ㅋㅋ
    근데 저도 딸 하나만 낳았어요. ㅠㅠ

  • 7. 자매도
    '21.1.31 9:34 P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자매나름이겠죠.
    1남 6녀중 셋째였던 저희 엄마
    38세에 암진단 받고나서 반년도 안되어 별세하셨는데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일찍 간 여동생 불쌍하지도 않았는지,
    큰이모라는 여자는 자기집 짓는데 부정탄다고 일부러 장례식조차 와보지 않았어요
    그 여자 남편과 세명의 자식들(성인나이)도 마찬가지. .

  • 8. 자매 셋이예요.
    '21.1.31 9:34 PM (223.62.xxx.63)

    왕피곤
    이리붙고
    저리붙고
    엄마까지 합세하여 서로 네탓들..

    주로 분열은 여기저기 붙어 이간질 하는 자매1명과
    그 자매를 가장 예뻐하는 엄마 때문에 나지요. ㅜㅜ

  • 9. ....
    '21.1.31 9:35 PM (94.134.xxx.212) - 삭제된댓글

    언니가 되고 싶은 여잔 없죠.

  • 10. ㅎㅎ
    '21.1.31 9:35 PM (180.68.xxx.158)

    저희 4자매에 오빠 하나
    큰언니가
    잘 찾아보면 등에 날개 있을거예요.
    진짜 온가족,살피고 돌보고 희생...
    엄청 화기애애하고,
    제 아이들도 언니들이 다 키워줌.
    3년전까지 서초동 한아파트 단지에 호수만 달리 살았네요.

  • 11. 내 동생들
    '21.1.31 9:36 PM (121.165.xxx.46)

    내 두 여동생들 지금 이십년째 개싸움들이라
    할말이 없어요.

  • 12. 제 친구가
    '21.1.31 9:39 PM (110.70.xxx.8)

    4자매에 막내예요.

    막내딸이라고
    부모님이 엄청 이뻐하셔서
    언니들이 모든걸 다~~~해줬대요.

    매끼 고기밥상차려주고
    속옷까지 언니들이 다 빨아주고..

    결혼해서도
    언니들이 반찬 다 해주고
    김치 다 담아주고..

    진짜 너무 부럽더라고요.


    다른친구 하나는
    오빠셋에 막내딸인데
    오빠가
    한명은 의사
    한명은 교수
    한명은 변호사.

    오빠들이 어찌나 애지중지 하는지
    오빠들이 수시로 용돈 백만원씩 주고
    각종 명품 다 사주고
    모르는거 있음 오빠들한테 물어보면
    다 알려주고...

    진짜 넘넘 부럽더라고요.

  • 13.
    '21.1.31 9:40 PM (218.150.xxx.219)

    큰언니의 희생 맞네요
    자매많은집이나 자매있는집 부럽긴하지만
    거의 개천용 장남만큼 책임감 투철하더군요

  • 14.
    '21.1.31 9:40 PM (117.110.xxx.66) - 삭제된댓글

    5자매 맏이인데, 제경우는 좋네요. 동생들 만나서 수다떨때가 재밌어요.

  • 15. 00000
    '21.1.31 9:41 PM (116.33.xxx.68)

    큰언니가 잘살고 베풀고 하면 보통 잘 지내요
    큰언니는 극빈층 작은언니는 최상위계층
    저는 중산층
    사는게 서로 너무 안맞다보니 만나면 공통점도 없고 불편해요

  • 16. 전혀
    '21.1.31 9:41 PM (202.166.xxx.154)

    혼자 잘 살아야 자매들끼리도 잘 지내요.

  • 17. ㅁㅁ
    '21.1.31 9:4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ㅋㅋ
    반복되는 요런글에도 댓글 패턴 정해져있죠

  • 18. 어제오늘내일
    '21.1.31 9:41 PM (59.27.xxx.138)

    저도 여동생 있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제 인생의 축복이자 보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저는 육아 너무 힘들어서 외동 확정입니다 ㅜㅜ

  • 19. 케바케
    '21.1.31 9:41 PM (223.62.xxx.162)

    부모가 차별하거나 편애하면 웬수돼요.
    부모가 교통정리를 잘 해야되요.

  • 20.
    '21.1.31 9:42 PM (211.172.xxx.205) - 삭제된댓글

    동생이 나이들어도 자립을 못해요 회사일도 남자 만나는 것도 하나하나 물어가며 돌다리 건너듯이 하는데 애 낳아서 키우는 거랑 비슷하네요

  • 21. 부모가
    '21.1.31 9:44 PM (211.227.xxx.137)

    부모가 교통정리 잘하고 편애하지 않았으면 사이 좋죠~

  • 22. ...
    '21.1.31 9:44 PM (218.158.xxx.77) - 삭제된댓글

    우리 시가.
    딸 셋.
    서로 싸우고 비교하고 애 낳으니 애 가지고 비교질
    피곤해요
    좋은거만 보셨나 본데요.
    진리의 케바케

  • 23. wii
    '21.1.31 9:47 PM (14.56.xxx.18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애지중지 자란 6남매중 막내, 딸 넷중에 막내딸. 댓글처럼 자랐고 이모들과 평생 가까우셨어요. 이모들이 김장도 다 해주고.
    저는 장애인도 아니고 똑똑한 사람을 너무 장애인처럼 키웠네 생각했었어요. 살림 안해봐서 솜씨가 좀 부족하셨고 그래도 사랑 많이 받고 자라 모난 데 없고 자식들한테 한번도 소리 지른 적 없음. 성품 좋으셨고.
    저는 여동생 남동생 있는데, 여동생 있는 건 좋아요. 서로 갈구고 화도 내고 하지만 다음 날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 잘하는 게 아주 달라서 너는 그것도 못하냐 하기도 하지만 보완이 확실하게 되고요.
    언니 되고 싶은 여자 없다고 했는데, 저희는 언니나 동생이나 별 차이 없고. 조카들이 가끔 이모가 동생같다고도 합니다.
    제가 잘 벌땐 돈을 제가 잘 쓴 건 맞아요. 가족끼리 유럽 여행 가면 여행 비용 제가 반 냈어요. 아버지와 제 몫의 비용이고 여동생과 조카 셋이 반 내고. 저는 돈 내고 동생은 알아보고 운전하고요. (반전은 자산은 동생이 훨신 많았음) 혼자도 척척 잘하면 좋겠지만 사람인 이상 서로 상부상조 하면 자기 잘하는 거 하면 되니 편한거 맞아요.
    여자 형제 더 필요하다는 생각은 없지만 한명쯤 있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동생도 좋아야 할 텐데 그건 모르겠네요.

  • 24. ㅇㅇ
    '21.1.31 9:48 PM (223.39.xxx.183)

    저 자매많은데
    자매들 사이좋고 잘해주는 언니둔 사람들 부러워요

  • 25. ...
    '21.1.31 9:49 PM (182.229.xxx.41)

    사이 나쁘면 없느니 못함. 요즘 연락 끊고 사는데 조용하니 좋아요

  • 26. 케바케
    '21.1.31 9:51 PM (1.236.xxx.222)

    각자의 성향에 따라서
    첫째라 사랑도 많이 받으며 욕심이 많은 경우는
    굉장히 이기적입니다..
    그리고 동생을 심부름시키는 아랫사람으로 여겨
    자신과 동등한 형제 자매가 아니라
    서열이 자신의 자식과 동급으로 여기기도 해요...
    음 ... 그런 언니를 두고 있는 저는...
    일생이 힘들었습니다...

  • 27. ..
    '21.1.31 9:53 PM (49.164.xxx.159)

    사람 나름이죠.

  • 28.
    '21.1.31 9:53 PM (58.227.xxx.158) - 삭제된댓글

    언니 둘인데
    다 직장 다니고 사는 곳도 제각각이라 차라리 가까이 사는 친구랑 더 친하게 지내요. ㅎ

  • 29. 자매도 나름
    '21.1.31 9:54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자매있는데
    연 끊어서 예외인 경우도 있습니다.

  • 30. ...
    '21.1.31 9:57 PM (125.176.xxx.76)

    자매 있는데 연 끊어서..
    되돌리고 싶지는 않네요.

    좋게 지내는 분들 부럽습니다.

  • 31. 맏딸
    '21.1.31 9:57 PM (223.62.xxx.110)

    큰딸로서 희생을 강요하는 엄마때문에
    사는 내내 힘들었어요.
    동생들도 엄마가 저한테 막대하니 다 절 우습게 알구요.

    심지어 결혼하니 시어머니 조차도
    맏딸(살림밑천?)이라고 저한테 일을 막 시키셨어요.
    시누이랑 저랑 동갑인데도..
    시어머니 항상 하는 말씀 '걔(시누이)는 손에 물한방울 안묻혀본 아무것도 모르는 애'다
    워낙 엄마가 어릴적부터 집안 일을 시킨 케이스라 시가에서도 눈치껏 일했더니 무수리로 자란 줄 아시더라구요. ㅎㅎ

    나름 이름 있는 대학에 대기업 직장에
    남들은 제가 엄청 집안 서포트 받은 줄 알겠지만 엄마는 등록금 외는 정말 해준게 없으세요.
    첫딸인데 결혼할때도 산후조리도 관심도 없을정도였어요.
    아마 제가 공부라도 안 했으면 공장이라도 보내 돈 벌어오라고 하셨을 분이세요.

    지금은 동생들한테 부모역할 바라세요.
    본인이 늙었으니 네가 큰언니니까 그 역할 해야한다고..
    (엄마는 자매가 없어서 자매 집안은 다 그런지 아세요)

    맏딸의 무게는 평생 저를 짓눌렀어요.

  • 32. ...
    '21.1.31 10:05 PM (1.225.xxx.212)

    자매랑 사이 나쁜 분들이주로 댓글다시는 것 같은데 차별받고 큰 게 아니고 경제적 형편이 아주 차이나지 않는 이상 잘 지내는 분들이 훨씬 많을거에요. 친구도 한 때고 40 넘으니 각각 생각이나 삶의 방향이 다르고 만나면 반갑지만 그렇다고 굳이 내 치부 꺼내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제 자매에게만 속마음 다 털어놓으며 삽니다.

  • 33. 저도
    '21.1.31 10:08 PM (59.9.xxx.207) - 삭제된댓글

    제가 노래라도 한곡 하면
    더 잘 해야했던 동생
    인연 끊고 삽니다
    인생이 시샘
    그러면 노력이라도 하던지
    그냥 공부도 안하고 시샘

  • 34. 자매좋아요
    '21.1.31 10:18 PM (182.225.xxx.132)

    부모가 내게 준 가장 큰 선물이 언니예요.
    내 뱃속까지 뒤집어 보여줄수 있는 사람이 자매같애요.
    제 주변 자매들 대부분 베프로 잘 지내요.
    저도 친구 없지만 언니는 더할수 없는 친구죠.

  • 35. 형제자매
    '21.1.31 10:21 PM (175.120.xxx.8)

    사이 안좋으면 다 꽝이지만. 사이좋가면 그것만큼 인생의 축복은 없는 것 같아요.
    울 엄마 팔순 이모들이랑 엄청 사이좋고. 여행도 잘 다니고 다복하게 지내고요
    저도 언니 여동생 있어서 너무 좋아요.

  • 36. 그게
    '21.1.31 10:21 PM (211.109.xxx.163)

    언니 한명 있는데요 (오빠도 있구요)
    제가 막내인데 어려서 동네에서 이쁘다소리좀 들었다고
    저 50 넘었는데도 지금도 저를 미워해요
    미워한다기보다 애증이요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언니한테 맘적으로 기대고 살았는데
    막내지만 형제들한테 치대거나 그런 성격도 아니거든요
    이상하게 남들있을때 누가 절 칭찬하거나하면
    없는말도 지어내서 사람 바보만들고
    저를 깔아뭉개고
    상처받은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제가 스스로 멀리하고 있어요
    연락도 제가 안하면 절대 먼저 안하구요
    왜 그렇게 저를 견제하고 의식하고 그러는지

  • 37.
    '21.1.31 10:33 PM (211.117.xxx.212) - 삭제된댓글

    의좋은집만 보셨나보네요
    저희는 안보구 살아요
    제 친구는 언니땜에 경제적 피해를 너무많이
    봐서 상처가 평생가네요
    자매있는 집 부럽다는 글올라올때마다 너무 슬프네요

  • 38. ....
    '21.1.31 10:43 PM (70.51.xxx.200)

    장남 장녀끼리 결혼한 커플 보니
    아이는 외동으로 낳더만요
    저도 자매인데 너무 성격 이싱한 동생 어릴때부터
    사이 안좋아서 성인되서 연락 안하구요
    동생들이나 좋지 큰딸 입장에선 별로.....

  • 39.
    '21.1.31 11:00 PM (203.236.xxx.226)

    세 자매인데 터울이 커서 그런가 서로 연락 자주 안 하고 각자 인생 살아요. 물론 만나면 즐겁고, 경조사 있음 함께 부담하고 잘 지내요. 단지 얼키고설키는 관계가 아닐 뿐. 다른 분들 얘기 들으니 저희가 드문 경우인가 보네요.

  • 40. ㅇㅇ
    '21.1.31 11:01 PM (183.78.xxx.32)

    저희 시엄니네 4자매인데
    미국사는 여동생까지 보이스톡으로 올케 2명 돌아가며 흉보는데 후덜덜해요.

    저도 그렇게 까이겠죠. ㅋㅋ

    엿들은거 아니에요.
    같이 살아 자연스럽게 듣게됩니다.

    4자매 모두 그 시절에 좋은 대학나와 교양있는 사모님들이십니다.

  • 41. 사는게
    '21.1.31 11:02 PM (116.39.xxx.248)

    사는게 비슷해야 자매 있어 좋지 없느니만 못한 경우도 제법 됩니다.
    자기 인생 힘들다고 자매 질투하고 자매 가정에 의지하고, 부담주고 자매가 자기 뜻대로 안해주면 부모한테 하소연해서 이미 아픈 손가락 둔 부모는 감싸고..
    집안 분란 일으키고...

  • 42. 엄마랑
    '21.1.31 11:10 PM (14.32.xxx.215)

    평생 사이 안좋은데 자매 만들어준건 참 고마워요
    딱히 사이 좋지도 않고 삐지고 싸우고 다 하는데...그래도 자매는 친구와 남편과 자식과 다른 뭔가가 있어요
    내가 바닥을 쳐도 받아줄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 43. ㅎㅎ
    '21.1.31 11:14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자기 동생이 굴 먹으면 장염 걸리는 체질인거 알면서
    동생 생일상 내가 차려주겠다고 가족들 다 부른 밥상에
    굴 넣고 끓인 미역국 내놓던 언니도 있어요.

    안 본지 십수년인데 자매 부러우면 저희 언니 데려가셔요~

  • 44. ....
    '21.1.31 11:57 PM (58.120.xxx.143)

    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한
    데면데면한 세 자매도 여기 있답니다.

  • 45. ...
    '21.2.1 12:13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댓글은 없고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댓글만 있는 이유가
    참 그렇죠 ㅋㅋㅋ
    전 언니 여동생 다 있고 사이 좋아요

  • 46. ...
    '21.2.1 12:55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자매랑 사이나쁜 분들만 댓글다시는듯.
    잘지내는 자매 훨씬 많기만 하구만.
    무슨 남매랑 비교를...

  • 47. 마른여자
    '21.2.1 1:42 AM (112.156.xxx.235)

    저도 젤부러워요ㅜ

    저희는 남자형제밖에없어요

    제가외동딸이라 외로워요

  • 48. ..
    '21.2.1 5:13 AM (61.75.xxx.155) - 삭제된댓글

    위로 언니 두명인데. 한명은 그냥 남보다 못한 어색한 사이이고 한명은 나 잘되는거 맨날 꼴시려하는..연끊고 살아요.
    친구보면 언니라서 이것저것 챙겨주는게 상당히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이십여년전 애 낳고 집에 혼자 몸조리 하고 있는데 5살조카 데리고 와서 과자 까먹고 껍질만 거실에 남기고 가더라고요.
    집은 먼지로 엉망이고 애는 울고 발도 시럽고.. 그냥 눈물이 났었어요. 위로 언니 둘에 친정엄마까지 애 놓으면 어찌하고 뭐 필요하고 이런거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요즘 같이 인터넷 검색도 부실하던 시대여서 정보 얻기도 힘들었어요.
    나도 언니 애 낳고 도와준 적이 없으니 뭐라 할말은... 타지에 있었던 시절인지 기억도 안나고. 내가 기억하고 싶은것만 기억하는건지..
    최근래엔 나만 못퍼줘서 난리였다가 끝엔 욕만 먹어서 이젠 안하기로 결심까지 했다죠.
    친정식구들 연락 안하고 모임에도 안가요. 찾지도 않고요.

  • 49. ..
    '21.2.1 5:18 AM (61.75.xxx.155)

    우리집 자매들 멀리살아요.
    옆동네에 몇년을 들락날락 해도 연락도 한번 안해요.
    우선순위가 주변 지인이죠. 남보다 못하다는

  • 50. ..
    '21.2.1 10:04 AM (39.125.xxx.117)

    전 여동생 있는데 결혼 후 연락 잘 안해요. 매사에 자기가 받는걸 너무 당연히 생각하는 애라.. 어른되면 철 좀 들겠지 했는데 어쩜 여전히 그러는지..저도 지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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