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젊은 친구들 먹는 과자, 케익 등등 따라먹었더니 속이 너무 안좋아서 과자 좀 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늘 시장에서 봄동, 물미역, 무 사가지고 와서 청국장 보글보글 끓여 봄동나물, 데친 물미역, 무생채 넣고 쓱쓱 비벼먹으니 속이 참 편안합니다
햇볕도 따뜻하고, 거실의 화분들을 베란다로 보내어 이 햇살을 같이 받게하고픈 유혹도 막 듭니다, 혼자만 편안하고 따뜻하니 미안한 마음이;;;
내일은 또 어떤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려나, 올해 목표는 잘 진행되고 있나 생각하다가 배부르고 편안하니 그냥
잘 되겠지 하고 혼자 결론내렸습니다, 잘 될거라고 믿어요^^
속이 편안하니 참 행복하네요
호박고구마 조회수 : 3,298
작성일 : 2021-01-31 15:20:47
IP : 14.40.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만
'21.1.31 3:23 PM (39.7.xxx.84)맛있겟당...ㅜㅜ
제가 좋아하는 음식 조합이네요2. ...
'21.1.31 3:41 PM (118.37.xxx.38)속이 편해지는 음식들을 드셨네요.
청국장... 참 맛있고 좋은 소울푸드죠.3. ㅁㅁ
'21.1.31 8:27 PM (119.149.xxx.122)다 저도 좋아하는 메뉴들이네요
글만봐도 군침이 ㅎㅎ4. (^_^)/
'21.1.31 9:48 PM (14.34.xxx.33)와~ 글로 읽어도 속이 편안해져요~~
보글보글에 청국장 향도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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