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고 참는 성격이에요
나아 지겠지 좋아지겠지 생각을 하고 욕심도 내랴 놓고 살려고 해요
가족에게 이용 당하고
쌩판 모를 사람때문에 몸에 장애가 생기고
여러모로 안 좋은 일을 겪으면서도
앞으로 보고 살려고 노력 중이에요
세상을 원망 안 하고 남탓 안 하기 참 어렵지만
간혹 욱 할때가 있지만
다 내가 부족 했구나, 인생 별것 있어? 이게 내 운명이야 하면서 견디고
회사에서도 (서비스 업종인데요) 사람들의 진상을 받아 주면서도
내가 더 잘하자, 지혜롭게 상황을 마무리 하고, 더 친절해 지고
내가 상대방을 어떻게 고치겠어요, 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야지요
그런데 마음도 몸도 너무 너무 힘들어요
일에서도 남들은 10번 중에서 3번을 실수 해도 그냥 넘어가는데요
전 9번을 잘해도 1번을 실수하면 엄청 큰 사건 처럼 팀징님이 불러서 나오고 일이 커져요.
일을 하다면서 얼마든지 생길수도 있지만
자에겐 너무 자주 일어나는 일이에요
팀장님 말론 그냥 그러려니 하라고 하는데도 참 힘들어요
내 개인 일에서도 회사에서도 많이 노력하고 안 좋은 일이 생겨도 그러려니 하려고 하는데 왜 하필이면 계속 큰 일 만 터지나요
아예 다 내려놓고 산에 올라가야 모든게 풀리나요?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마음도 정신도 꽉 막혔을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ㅇㅇ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21-01-30 23:23:44
IP : 108.63.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운..
'21.1.31 12:33 AM (124.53.xxx.159)그럴 때가 있드라고요.
지금 운이 나빠서 그러나 보다 라고 생각하세요.
불운이 다 하면 좋은 운이 올거예요.2. 인생에 고비가
'21.1.31 1:19 AM (1.237.xxx.100)있더군요.
고민하고 괴로운 시간이 있어 버티며 극복한 지난날이 있어 지금 편안히 지내나보다 하며 여유로운 중년 막바지 지나코 있슾니다
표현만 안하지 다른 사람도 같답니다.3. ...
'21.1.31 2:29 AM (175.223.xxx.5)저 부르셨어요? ㅠ
위로 보탭니다.4. ㅡㅡㅡㅡ
'21.1.31 3:34 AM (1.127.xxx.241)항우울제 도움되구요
유투브 가서 EFT Tapping 검색해서 몇가지 보고 따라해 보세요5. ㅡㅡㅡㅡ
'21.1.31 3:35 AM (1.127.xxx.241)Emotional Freedom Techniques 라고 하는 데 경락같이 손가라검지, 중지로 톡톡 치는 운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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