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늦게 자는게 제일 스트레스에요

ㅇㅇ 조회수 : 4,706
작성일 : 2021-01-30 22:57:57
중1.중3올라가는 애들인데
잔소리 잔소리 1시간을 해야 잘준비 시작
11시는 되어야 자리에 누워 잠드는건 그후에도 힌참..
달래도 보고 화도 내봐도 바뀌지를 않아요
포기하려해도 작은애는 아토피가 갈수록 심하니
면역력위해 일찍 재우고 싶고 ..에효
낮에 거의 안나가고 친구가 와도 집에서만 놀고
집에서 책만보니 잠이 안오긴 안오겠는데
같이 개산책 가자해도 꼼짝하기 싫어하고 ㅜㅜ
이맘때 애들 비슷한가요?
IP : 211.36.xxx.25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30 11:00 PM (222.113.xxx.75)

    일찍 강제기상해도 그런가요?
    일찍일어나야 일찍자요...

  • 2. ㅇㅇ
    '21.1.30 11:03 PM (211.36.xxx.254)

    큰애는 방학에도 7시반이면 일어나있고.
    (제가 아침잠이 많아 애가 저를 깨울때도 많음 ㅜ)
    그러구보니 작은애는 너무너무 피곤해하니 못깨웠네요
    앞으론 강제기상해야겠어요....

  • 3.
    '21.1.30 11:05 PM (1.236.xxx.223)

    중1올라가는 남아에요. 11시취침이 원칙인데 계속늦게자네요. 거의 12시되야 잠드는것같아요

  • 4. ㅇㅇ
    '21.1.30 11:10 PM (211.36.xxx.254)

    저희랑 비슷하네요,...
    매일 같은 잔소리하는게 전 너무 싫어서
    종일 애들이랑 분위기좋다가도 밤만 되면 살벌해지네요 ㅜㅜ

  • 5.
    '21.1.30 11:15 PM (110.70.xxx.32)

    그런게제일스트레스라니
    신생아엄마는 죽어야겠군요?ㅎㅎ

  • 6. ㅇㅇ
    '21.1.30 11:19 PM (211.36.xxx.254)

    나참
    신생아때를 제가 안겪어봤겠나요?
    애기는 말을 못하니 밉지나않지 꼬박꼬박 말대답하며 매일 같이 실갱이가 힘들다구요.
    왜 열받는 댓글은 올리고 그러는지

  • 7. ㅜㅜ
    '21.1.30 11:25 PM (211.109.xxx.49)

    중2 새벽 세네시까지 안 자요. 코로나때문에 생활리듬이 망가졌습니다. 저는 일찍 자고 밤늦게 안자고 뭐하는지 속터집니다.

  • 8. ...
    '21.1.30 11:31 PM (223.38.xxx.187)

    신생아랑 중딩 애들을 비교하다니... 신생아 밖에 안키워보셨나..
    공감능럭은 씹어드셨거나.

  • 9. 그러게요
    '21.1.30 11:34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신생아 얘기는 왜 나오는지.
    자기 혼자 아기 키워봤나. 철 없기는.

  • 10. 지금
    '21.1.30 11:43 PM (122.38.xxx.70)

    저희 집 아들래미 이제야 씻으러 들어갔어요.12시는 꼭 넘겨요. 학교도 안가니 늦게 자요ㅠㅠ

  • 11. ----
    '21.1.30 11:49 PM (121.133.xxx.99)

    무슨 신생아 얘기를..참 공감능력 이해능력 제로네요..
    뭐야..진짜.ㅋㅋㅋㅋㅋ

    요즘 아이들이 12시 되어야 잠을 드니..
    10시에 모든 불을 끄고 폰을 압수할수 밖에요..
    근데 저두 늦게 자니 애들에게 할말이 없어요

  • 12. 고1
    '21.1.30 11:58 PM (116.43.xxx.13)

    고1아들은 아침 9시에 자는걸요.. 큰애도 그러더니 둘째도 저러네요
    잔소리한들 소용 없어 걍 놔둡니다

  • 13. dd
    '21.1.31 12:02 AM (14.49.xxx.199)

    한참 클때 안자면 속타죠
    저희도 예비초6이 늦게 자는거에 재미붙여서 고치느라 고생했어요
    무조건 8시전에는 깨우고 바깥활동 많이 시키고 늦어도 열한시에는 불끄자고 해요
    그래도 호시탐탐 늦게 자고 싶어해요 ㅠㅠ

  • 14. ㅇㅇ
    '21.1.31 12:41 AM (39.7.xxx.174) - 삭제된댓글

    신생아 키우느라 힘든 건 알겠는데 세상에는 다른 힘든 사람들도 많습니다. 심보 좀 곱게 쓰세요

  • 15. 한낮의 별빛
    '21.1.31 12:45 AM (118.235.xxx.112)

    중학생중에 11시에 자는 애들 많지 않아요.
    초등도 아니고 중등을 11시에 자라고 잔소리하시면
    말들을 애들 별로 없어요.
    어머님이 이기기 힘든 싸움이네요.

  • 16. ㅇㅇ
    '21.1.31 12:49 AM (211.36.xxx.105)

    공감의 왕님들 덕에 82할 맛 나네요 ㅎ
    그나저나 다들 늦게자서 어째요
    코로나 때문에 어쩔수없는 건지 ㅜㅜ
    고등 형님이지만 아침 9시라니...넘사벽이네요ㅡ.ㅡ

  • 17. ㅇㅇ
    '21.1.31 12:54 AM (211.36.xxx.10)

    그런가요..이기기 힘든 싸움이라니
    차라리 그렇게 마음먹으면 덜 속상하긴하겠어요..
    성장기에 7시간자는 애나 피부때문에 일찍 재우고 싶은 애나.. 속끓이지 말까요
    이러나 저러나 안자는거. ...

  • 18. 영이사랑
    '21.1.31 1:13 AM (175.114.xxx.245)

    놔둡니다

    뭔가 하랴고 맘먹어야 달라지지 싶어서여.
    대신 주말에는 가족과.. 일찍 나들이 가야해서 일찍 일어납니다.

    기다려야죠.

  • 19. 우와
    '21.1.31 1:19 AM (180.70.xxx.42)

    11시면 늦은거 아닌것같은데요.
    우리애는 공부하고나면 12시 그때 씻어서 한시나 한반에 자요.예비고1인데 중2이후에 계속그랬어요.
    학교갈때나 안갈때는 기상시간은 다른데 자는시간은 거의 저 시간

  • 20. ?
    '21.1.31 1:31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다음날 일정 지장 없으면 그냥 두세요.

  • 21. 저희애도요
    '21.1.31 2:00 AM (149.248.xxx.66)

    점점 취침시간이 늦어져요.
    키안클까봐 걱정되서 그렇죠. 애가 눈밑에 다클서클이 있는데 잔소리 안할수가 없어요.
    개산책도 똑같네요. 저희는 그나마 6학년이라 억지로 끌고가요. 하루 한번 산책도 안하면 게임못한다고 협박해서 겨우 데리고 나가요.

  • 22.
    '21.1.31 3:06 AM (219.240.xxx.26)

    저희는 아침에 늘어지게 자구요. 6.7시쯤 운동 같이해요. 폰보면서 계잔60층 타고 동네한바퀴. 줄넘기300개씩이요. 오십분정도 걸려요.그래도 11시 넘어자긴해요. 워낙 늦게 일어나서요. 10시기상요. 운동이라도 같이해보세요.

  • 23. 아침에
    '21.1.31 7:50 AM (121.162.xxx.174)

    일찍 깨우셔야죠
    기본적인 수면 시간이 있는데
    아침에도 늦게 일어나면 밤엔 늦게 자죠
    7시반이면
    11시 반에 자도 8시간
    잠이 많거나 낮에 녹초가되지 않는 한
    그 정도면 적지 않으니 몸이 안 자는 겁니다
    얼마나 자는지 계산해보시고 맞춰 깨우세요
    원글님도 일찍 주무시지 않는 것 같네요

  • 24. 호호아지매
    '21.1.31 8:33 AM (210.219.xxx.244)

    저희집 예비 중딩은 코로나 이후 매일 12시 넘어 자는게 습관이 됐어요. 아침 9시에 일어나요.
    워낙 올빼미로 살다가 군대간 첫째땜에 속 썩어봐서 그 정도면 아주 양호한거예요.
    첫째는 방학이면 매일 아침 11시까지 잤는데 그때 키가 쑥쑥 크더라구요. 그래서 전 늦잠에 아주 관대한 편입니다.

  • 25. 저라면
    '21.1.31 9:26 AM (222.113.xxx.47)

    밤 9시에 인터넷 와이파이 끊기
    아침 6시에 와이파이 켜기.
    대신 저도 같이 인터넷 못하죠

  • 26. ㅜㅜ
    '21.1.31 9:43 AM (119.149.xxx.196) - 삭제된댓글

    저희집 초1도 11시에자러가요ㅜㅜ
    한평생 9시에 자던아이가ㅜㅜ 코로나로 생활패턴이ㅜㅜ

  • 27.
    '21.1.31 1:17 PM (125.176.xxx.139) - 삭제된댓글

    저희집 예비중딩은 10시에 자고, 8시50분에 일어나요.
    온라인수업때문에 일어나요. 아침에 온라인수업 없는 날은, 그냥 계속 자요. 점심먹으라고 깨우죠.
    그런데 저녁에 10되면 또 자요.

    성장기엔 다들 그러는 줄 알았는데...
    제가 너무 많이 자게 냅두나봐요.... 이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917 꾀꼬리는 어디로 갔을까. 5월 10:18:02 13
1590916 자원봉사자는 자기 밥 싸가야 하는건가요? 2 10:13:06 154
1590915 무료하신 분들" 선재 업고 튀어"보세요 ... 10:12:44 154
1590914 식기세척기 삶의 질을 높여주는 거 같아요 1 좋아요 10:09:51 193
1590913 남편이 주식해서 한달에 100 수익 내라는데요. 6 에고 10:08:57 493
1590912 겨울패딩세탁 매년하세요? 9 . . . .. 10:04:52 309
1590911 천안 농막에 초대 받았는데 비가 온대요ㅠ 15 .. 10:02:15 471
1590910 후대폰에 터치민감도 버튼 있으신가요? ㅇㅇ 10:01:38 66
1590909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100회 그리고 분열과 T.. 1 같이봅시다 .. 09:59:23 96
1590908 너무 담백해서 더 슬픈 김민기의 목소리 1 ........ 09:52:55 302
1590907 고3 수시는 언제 쓰나요? 6 고3 09:42:08 357
1590906 전세집 도배 5 임대 09:39:03 397
1590905 시멘트색 상의는 어떻게 코디할까요? 3 .. 09:38:16 264
1590904 사촌동생결혼식인데 복장 12 000000.. 09:34:59 592
1590903 설거지 다 되 있고 정리 끝난 부엌에서... 4 안먹고싶다 09:34:08 1,287
1590902 진료비 세역내역서 요구? 7 09:27:06 553
1590901 수학.과학에 재능 있으면 영재고 보내세요 50 09:12:53 1,539
1590900 분당, 판교에서 아점으로 먹기 좋은 식당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아점 09:07:27 583
1590899 젊은 여자애들 말투 정말 듣기 거북하네요 31 어쩌다가 09:07:21 3,307
1590898 드래곤백에 대해 5 알고싶어요... 09:06:03 871
1590897 며느리는 연휴출근이고 아들은 얼마전 큰병 진단받고 44 어후 09:04:02 3,421
1590896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구경할 때 1 그랜드하얏트.. 09:01:23 501
1590895 평론가.. 이동진 콘서트? 멀지만. 그래도 가볼까요 3 ... 08:57:00 600
1590894 장은영. 금나나 사생활에 악플달며 증오하는 사람들 17 ..... 08:55:38 1,310
1590893 어떤 아이를 강단 있어 보인다고 하나요? 11 LDd 08:49:36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