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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로 책을 100만원이나 사고있는데요

Hu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21-01-30 18:13:13
2달전에 애완견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요
감정이 마비가 되고 불안 증세가 있어요
상담도 받고 있는데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어서
제가 유일하게 도피하는 책들을 계속 사들이고 있는데요
책을 끊임없이 사고 있어요
도착하면 또 주문하고 주문하고..
백만원 정도면 월급의 꽤 많은 부분인데
저축이 있어서 생활비에 타격을 주는 정도는 아닌데요
멈출 수가 없어요..
완전히 잊는데 오래 걸린다는데
술이나 도박보다 낫겠지라고 위로하는데 저 좀 말려주세요
IP : 211.246.xxx.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30 6:15 PM (175.192.xxx.178)

    슬픔에 직면해 보세요.
    가슴이 터지도록 슬픈 감정 그대로 느끼고 피하지 마세요.
    그렇게 들여다 보면 왜 그런지 아실 수 있을 거예요.

  • 2. ..
    '21.1.30 6:15 PM (222.237.xxx.88)

    일단 온 책들을 읽는데에 집중하세요.

  • 3. ...
    '21.1.30 6:15 PM (73.140.xxx.179)

    언니 그 돈이면 우리 유기견 아가야들 사료가 얼마여...

  • 4. 궁금
    '21.1.30 6:16 PM (14.50.xxx.116)

    다 읽고 사시는건가요?

  • 5. ㅇㅇ
    '21.1.30 6:19 PM (49.142.xxx.33)

    일단 책을 읽으세요. 나중에 뭐 중고로도 팔수 있고............. 사람마다 집착하는 물건이 좀 다른가봐요.

  • 6.
    '21.1.30 6:2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책 내용은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시간이 약이지요
    많이 우세요
    그리고 반려동물 천도재 해주는 절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조금은 위안이 될겁니다
    또 그리고 유기견센타 같은곳에 가서 몸으로 봉사를 해보세요
    내 아이 무지개 다리 조심히 무사히 잘 건너라는 심정으로요

  • 7. 블루그린
    '21.1.30 6:33 PM (118.39.xxx.92)

    읽고 적당히 정리하세요 나중엔 압사됨 더 꼼짝달싹 못함

  • 8. ..
    '21.1.30 6:42 PM (175.223.xxx.162)

    유기견들에게 도움주셔보는건 어떨까요?
    그러다가 연이 닿은 아이는 가족으로 맞을수도 있구요
    저도 우리 반려견 떠나면 못견딜것 같아서 떠나기 전에 다른 유기견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하거든요 ㅠㅠ

  • 9. 아...
    '21.1.30 7:52 PM (1.239.xxx.128)

    저도 보내고 많이 슬퍼해봐서
    이해는 하는데
    정말 책 사는건 부질없긴해요...ㅠㅠ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유기견이나
    다른 힘든 동물들한테 그 돈 썼다면
    보람도 될거예요.
    저도 그녀석 보내고
    남은 깨끗한 물건들 유기견센터 보내고
    이녀석 살다 아플때 쓰려고
    적금 들어 목돈 마련해놨던걸로
    치료 하다 떠난후
    남은돈 유기견센터 보냈어요.
    이녀석 이름으로 좋은 일 해주고싶었어요.
    그리고
    길고양이들 밥 사서 주고
    깨끗한 물 주고
    쓰레기 치워주고...안녕 난 누구 엄마야 이러면서
    인사하면서 그러면서 아픔 달랬네요 ㅠㅠ
    원글님도 그런 방법도 고려를 해보셔요.
    참 그것도 세월이 지나니 또 살아지긴해요.
    지나도 한번씩 통곡 하긴 하지만요ㅠㅠ
    내가 씩씩하게 잘지내는걸 이눔이 하늘에서 보면
    더 좋아하겠다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힘내세요..ㅠㅠ

  • 10. ....
    '21.1.30 8:16 PM (58.122.xxx.168)

    얼마나 힘드시면 그럴까요..
    정신과 진료나 심리상담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 11. 항우울제
    '21.1.30 9:09 PM (1.126.xxx.114)

    항우울제 쓰시고요
    길고양이 밥주러 다니기라도 활동 해보세요

  • 12. ㅁㅁ
    '21.1.30 10:15 PM (125.184.xxx.38)

    약을 드세요.
    정신과 가기 싫으면 동네 가정의학과 가서 자낙스 처방받으세요.
    그것도 싫으면 진통제라도 드세요.
    생으로 앓지말고 아프면 약먹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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