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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농장의 강아지들은 얼어죽었답니다 ㅠㅠ

눈물이 ㅠㅠ 조회수 : 5,807
작성일 : 2021-01-30 17:55:01
https://news.v.daum.net/v/20210130160036796

기사속 사진에
강아지 세마리중 하나는 얼어죽어 누워있고
나머지 두녀석은 착한 눈빛으로 울상이 된 표정입니다.

너무 가슴이 아파서 ㅠㅠ
일반인인 중년의 아줌마로서 제가 할수 있는일이 뭐가ㅜ있을까요
IP : 14.34.xxx.9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파에
    '21.1.30 6:05 PM (118.39.xxx.92)

    경남인데도 염소가 얼어죽었어요 아부지 지지인 농장..ㅠㅠ

  • 2. ...
    '21.1.30 6:06 PM (73.140.xxx.179)

    동물학대 기사 보면 인간이 제일 나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저 기사에 나온 단체에 소액이라도 후원해주셔도 좋고, 여러 유기견 유기묘 단체들이 있어요. 그런 곳에 봉사 가셔서 놀아주시고, 청소도와주시면 좋고, 물품이나 금액 보내주셔도 되고요. 그리고 제일은, 여건 되시면 데려와서 끼고 함께 행복하게 사시는 거죠.

  • 3. ㅡㅡ
    '21.1.30 6:14 PM (114.203.xxx.20)

    모배우 댓글에
    사람이 동물보다 귀하다고...
    귀하죠
    그렇지만 적어도 내가 기르는 동물은
    끝까지 책임지고 고통받지 않도록 해야죠
    강아지를 키워보니, 그냥 꼬마예요
    눈빛으로 동작으로 짖음으로 얘기를 해요
    춥고 배고프고 아픈 거 극도로 싫어하고요
    얼어죽었다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 4.
    '21.1.30 6:17 PM (222.232.xxx.107)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걸 부활시키고싶어요.
    동물학대하는 인간들하고 가방에 애 넣고 밟은 그 ㄴ, 정인이 양부모 같은 인간들에게 똑같이 해주고싶다는

  • 5. 꼬마버스타요
    '21.1.30 6:20 PM (180.70.xxx.188)

    저는요...정말 이런 새끼들부터 살인자들, 동물이고 인간이고 생명을 경시하는 쓰레리같은 사람들 때문에 미칠거 같아요. 어린 시절은 그냥 해맑게 보냈는데, 어른이 되서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볼 때마다 미치겠어요. 조금씩 내는 기부금으로는 저 많은 동물을, 가난한 아이들을 구하지 못하고... 나는 왜 이렇게 가난할까. 나약할까 슬픕니다.

  • 6. 중형어린이
    '21.1.30 6:20 PM (118.39.xxx.92)

    맞아오ㅡ 전 중형견인데도 어린이들 하고 불러요.. 이제 한두살이니 어린이 맞조ㅡ?ㅠㅠ

  • 7.
    '21.1.30 6:29 PM (122.36.xxx.160)

    어디선가 개의 지능이 평균 인간의 4살짜리 어린아이 정도의 지능이라고 들었어요. 그러니 어린아이같은 느낌이 들겠죠.반려견을 키워보니 진짜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 같아요.

  • 8. 아...
    '21.1.30 6:29 PM (39.7.xxx.16)

    정말 가슴아파요.
    ㅠㅠ
    파양박씨 댓글들보니
    우리나라 동물복지 개선은
    아주 힘들듯..

    거기 댓글들보니
    개는 그냥 시골마당에 묶어 키우라는
    인간들 천지더라고요.
    지들한테 거슬리니
    산책도 시키지 마라네요.

  • 9. . .
    '21.1.30 6:31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동물보호법 수준만 보면 후진국이에요
    동물복지 최악이죠
    제발 법좀 개정됐으면 좋겠어요
    인간에게 잔인하게 이용만당하고 학대당하는 동물들이 불쌍하네요

  • 10. .....
    '21.1.30 6:40 PM (61.74.xxx.110)

    동물 예뻐하지 않는건 상관 없는데..
    학대는 안할 수 있잖아요. 왜 학대를 하나요 ㅠㅠ

  • 11. ㅇㅇ
    '21.1.30 6:49 PM (211.221.xxx.105) - 삭제된댓글

    말 못하는 동물들 고통이 ㅠ
    순간 순간이 얼마나 춥고 괴로웠을까 ㅠ
    누군가 나타나서 도움주길 얼마나 기다렸을까 생각하니
    맘이 참 아픕니다 ㅠ

  • 12. ::
    '21.1.30 6:53 PM (1.227.xxx.59)

    저는이제 사람보는 눈이 바뀌어 가네요.
    동물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이거 하나만 보게되네요.
    정말 인간이 가장 잔인한것 같아요.

  • 13. ..
    '21.1.30 6:54 PM (175.223.xxx.162)

    우리나라 동물보호법 수준만 보면 후진국이에요
    동물복지 최악이죠
    제발 법좀 개정됐으면 좋겠어요
    인간에게 잔인하게 이용만당하고 학대당하다가 죽는 동물들이 불쌍하네요
    마음아파요 ㅠㅠ

  • 14. 품종견만
    '21.1.30 7:06 PM (222.110.xxx.248)

    골라서 집에서 키우는 사람들이 다수라서 저런 잡종견은 데려 가지도 않는데
    맨날 동물복지 운운하고 있네요.
    오히려 저런 잡종견은 시골에서 다 거둬주고 있는데
    시골개는 다 묶어 키운다느니 아주 그냥 자기들이
    개데리고 짖지 말라고 성대수술에 염색에 애완으로 다루는 건 아무것도 아니고
    시골만 무식한 사람들이라 복지의 복자도 몰라서 그런 식이라는 건지
    매번 개 얘기만 나오면 자칭 애견인들 잘난 척이 하늘을 찌르죠.
    그리 동물이 중하고 복지가 일순위면 저런 시골잡종은 왜 안 키우는지
    마당 있으면 무슨 골든리트리버인지 그런거 키운다지만 그런건
    저런 건 개농장에서는 보이지도 않던데
    죄다 자기 집에서는 자기들 입맛에 맞는 한주먹짜리 아니면 무슨 품종견이니 하면서
    갖다가 애완용, 과시용으로 데리고
    살면서 입으로는 아주 세상 동물복지는 다 하고 있군요.
    저런 잡종개가 새끼 낳으면 도대체 동물복지 부르짖는 사람도 안 데려가는 걸
    그러니 식용으로 쓰이고 얼어죽고 그 난리겠지. 차라리 새끼를 못낳게라도 하던가 해야지
    무슨 사람 욕하면서 개복지나 부르짖는다고 될 일인가요 그게.

  • 15. .......
    '21.1.30 7:12 PM (61.74.xxx.110)

    골든리트리버 개농장에 많아요.
    개 구조단체 중에서
    리트리버만 전문으로 구조하는 단체도 있습니다.

  • 16. 222님아
    '21.1.30 7:23 PM (112.165.xxx.43)

    안키우긴 누가 안키워요?
    우리개도 믹스 중형견인데!!!

    부들부들 하지말고
    댁도 믹스 중형견 사랑으로 키워봐요.

    그리고 새끼 못낳게 중성화 하고 있는데
    중성화 시킨다고 ㅈㄹㅈㄹ하는 인간들도
    82에 많던데??

    그저 애견인은 다싫죠?

  • 17. 눈물이..
    '21.1.30 8:07 PM (220.79.xxx.119)

    눈앙울을 보니 눈물이 ..

  • 18. 아메리카노
    '21.1.30 8:29 PM (211.109.xxx.163)

    보기만해도 화나네요 짜증

  • 19. ...
    '21.1.30 8:53 PM (183.104.xxx.247)

    차마 링크 못 보겠어요ㅜ

  • 20. 사랑
    '21.1.30 9:09 PM (118.235.xxx.18)

    여름엔 구더기 드글거리는 음식쓰레기,
    겨울엔 얼어서 먹을수없는 음식쓰레기
    전국의99.9퍼센트가 음식쓰레기에 항생제 왕창넣어서 먹입니다.식약처는 불법이라고 하면서도 단속안하고.....식약처에서 개고기는 식품의 원료가아니라고 했어요

  • 21. 난봉이
    '21.1.30 10:26 PM (115.21.xxx.3)

    후유증에 시달릴까봐 기사를 못 보겠네요.

  • 22. 넘 가엾고 미안
    '21.1.30 10:43 PM (175.215.xxx.162)

    그저 어쩌다가 인간으로 태어났을 뿐인데

    왜 인간들은 인간종족만 가치있고 귀하다고 생각하는건지.

    어째 다른 동족의 고통에는 저리 잔인하고 무관심한지.

    하긴 같은 인간종족끼리도 온갖 험한 일들이 일어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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