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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시어머니가 미워죽겠어요

아정말 조회수 : 16,396
작성일 : 2021-01-30 16:01:58

어머님60초 일때 남편이랑 결혼을 했고

지금80 되셨어요

남편은 효자 남편이고 시누가 둘있어요

남편이랑 저는 같이 자영업하는데

주말내내 일해요

어머님 생신이라 모시고 남해로 여행을갔는데

분명 당일치기라고 갔는데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신다고 하루 자고 가도 괜찮겠냐고 하네요

오늘도 보내기 싫었는데

그냥 가라고 했어요

원래 사이좋은 시댁식구들이에요

자기들끼리 애뜻하고 좋아죽어요

결혼 초에도 이제 엄마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고

엄마랑 추억만들고 와야한다고

그렇게 보내준게 벌써 20년이 다되가네요

아들이 내일 일하는거 뻔히 알면서

데리고 가고 싶어하는 노인네 심뽀

저혼자 오늘도 죽을 맛인데  진짜 막말로 시어머니 꼴보기 싫어요

이러다 내가 먼저 암걹려 죽을거 같아요

IP : 221.165.xxx.213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이
    '21.1.30 4:03 PM (218.234.xxx.226)

    셀프로 효도하는 것도 싫으시면 뭐라 편들어드릴수가없네요

  • 2. ....
    '21.1.30 4:04 PM (221.157.xxx.127)

    하루문닫고 쉬어버리세요 ㅠ

  • 3. 이해
    '21.1.30 4:05 PM (121.176.xxx.24)

    백 번 천 번 이해 합니다
    난 오늘도 뺑이치며 죽자고 일 하는 데
    나의 노동으로 놀러 다니는 데
    화 딱지 나고 울화 치밀죠
    나도 사람인 데
    보란듯이 오늘 퇴근하고 지르세요
    뭘 지르든 지르세요
    아까워 하지 말고 카드값 후회 하지 말고
    사고 싶었던 거 떡 하니 하나 지르세요

  • 4. 하바나
    '21.1.30 4:05 PM (223.38.xxx.211)

    아 혼자일하시는거 짜증나시겠어요.
    그래도 셀프니..내일은 사람쓰고 일하시던지
    하루 휴업하세요.
    미워죽겠다는 말은 심하네요.
    다른 방안을 찾으시는 지혜로움을 찾으세요.
    릴렉스

  • 5. 그정도면
    '21.1.30 4:07 PM (119.71.xxx.160)

    시어머니가 뭘 해도 다 미울 듯

    남 미워하면 자신만 더 망가져요

    가족끼리 애틋한게 뭐 어때서요 서로 원수지간 인 것보다 훨 나아요

    가기 싫어 함께 간 것도 아니면서 뭐가 그리 마음에 안드는 게 많은 지.

  • 6. 그러게요
    '21.1.30 4:07 PM (114.204.xxx.15)

    나혼자는 힘들어 하루 문 닫는다
    그렇게 문자 보내고 셀프휴가 보내세요.
    어렵겠지만 하나를 버려야 다른 하나를 얻을수 있어요.

  • 7. 이해
    '21.1.30 4:08 PM (121.176.xxx.24)

    쉬고 싶어도
    자영업은 쉬는 날이 정해져 있겠죠
    쉬면 오늘 하루 손해가 얼만 데
    계산기 두드리게 되고
    그냥 넘어가면 홧병 생겨요
    캐시미어 머플러를 하나 지르시든
    귀걸이를 하나 지르시든
    뭐라도 하나 질러서 보란듯이 하고 다니세요

  • 8. .....
    '21.1.30 4:11 PM (61.74.xxx.110)

    원글님이 어떤 직종의 자영업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매장 점주 했었는데요
    주말에 정말 죽어날정도로 바빴어요.
    저 혼자 일했었는데 바쁜날은 입에서 단내가 나더라고요.
    본사에서 한명 더 뽑을 생각이 없길래
    더는 못하겠어서 그만 뒀고요.
    주말에 혼자 일할거 생각하면 충분히 욕나오는 상황일 수 있죠.
    보아하니 이번 한번도 아닌 것 같은데요.
    아들이 자영업 하면 주말은 피해서 다녀야 하지 않을까요.
    어쩌다 한번은 몰라도;;;;;;;;
    부모로서 자식들 배려는 해줘야죠.
    생업이 있는데 원글님 있다고 저러고 간거잖아요.
    설마 가게 문 닫고 엄마 데리고 여행가진 않을꺼 아닌가요.
    혼자 일해야 하는 사람은 욕나오죠.
    첫댓글의 셀프효도운운은 여기다 쓰기엔 안맞아요.

  • 9. .....
    '21.1.30 4:12 PM (61.74.xxx.110) - 삭제된댓글

    문 닫으라고 하지만..
    자영업자가 주말 영업 포기하는게 어디 쉽습니까.

  • 10.
    '21.1.30 4:12 PM (180.69.xxx.140)

    자기들끼리나 애틋하지
    남편의 애틋함에 부인은 포함이 안되어있죠

  • 11.
    '21.1.30 4:14 PM (211.202.xxx.122)

    그래도 노예부릴 며느리도 같이가쟈 안그래서 어디예요..저흰 며느리가 노예라 지들 노는데 밥상,술상차릴 노예가 필요해서 같이가쟈고 시누들이 그러는거 저는 이런저런 핑계로 NO~했어요,,,,,,무슨 가족들과 해수탕도 같이 가쟈는 코스에 기함했던 기억이.....
    진짜 병원 간병도 당연한듯 며느리시키는 거지같은 집안이라 진짜 남편혼자가서 효도하라는건 백번도 더 하라고하겠어요,,,,ㅠ

  • 12. 참나
    '21.1.30 4:1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니 이게 어떻게 셀프효도에요.

    남편이 거기 가있는동안 원글님 혼자 일하는건데요ㅡㅡ

    진짜 이런 바보같은 말은 보는 것만으로 짜증이 확 나요.

  • 13. 제제하루
    '21.1.30 4:16 PM (125.178.xxx.218)

    쉬면 문닫고 같이 쉬게 해야죠~너 혼자 힘들든 말든
    내아들과 여행다니겠다는 거잖아요.
    셀프효도 아니구요~

  • 14. 에고
    '21.1.30 4:16 PM (1.225.xxx.117)

    누구는 부모님 모시고 노러가서 신나고
    누구는 주말도없이 일하고 짜증나죠
    남편오면 원글님도 이틀쉬시면서 돈쓰세요
    가게 바쁘든 돈이 쪼들리든 누군가는 벌고 누군가는 그돈 다 쓰게되어있어요

  • 15. 저도
    '21.1.30 4:16 PM (112.169.xxx.189)

    주말 더 바쁜 부부자영업자예요
    상상도 못할 짓을 남편이 하네요
    시엄니가 문제가 아니고
    시누이들과 하루 더 있으라하고
    지는 먼저 안오는 남편새끼를 족치세요
    븅신ㅅㄲ

  • 16.
    '21.1.30 4:26 PM (39.7.xxx.190)

    119.71 맘보좀 곱게 써요. 시어머니 입장인가

  • 17. 아정말
    '21.1.30 4:27 PM (221.165.xxx.213)

    친정부모님은 토요일 하루 제가 비우고 혼자 나갔다더
    사위 혼자 힘들다고 밥만 먹고 들어가라고 도로 보내셔서 울면서 갔는데
    매번 저렇게 아들 끼고 다니고 싶어하는 시어머님 진심 푼수에 이기적이고
    자기들끼리 무슨 동화찍으러 다니는거 같아요
    그러니 남들한테 자식이 보험이라고 떠들고 다니겟죠

  • 18. 혼자
    '21.1.30 4:29 PM (73.229.xxx.212)

    일한날 매상 다 챙겨오세요.
    그건 님꺼잖아요.
    그걸로 비자금 만드세요.

  • 19. ,,,,
    '21.1.30 4:32 PM (68.1.xxx.181)

    님도 하루 비우는 일 하세요. 진심 평생이니까 그때 그때 참지 마시고
    남편한테 하루 맡기고 푸세요. 그래야 스트레스로 인한 병이 안 옵니다.
    얼마나 힘들까요. 애들 데리고 1박 다녀오세요.

  • 20. 효도
    '21.1.30 4:32 PM (211.221.xxx.105) - 삭제된댓글

    효도 셀프는 맞는데 효에 집중하고 살거면 뭐하러 결혼해서
    남의 집 귀한 자식 힘들게 하는지 참 이기적이네요
    남들 다 한다고 결혼도 하고 싶고 본인 부모에도 효로써 집중하고 싶고 ㅠ
    아마도 결혼도 효로 느껴져서 했을 수도 있겠네요
    저런 인간들 안변합니다
    그냥 원글님은 원글님 인생 행복하게 설계하면서 사세요
    다 신경 꺼 버리고 님 인생에 집중하고 사세요
    그게 정답이에요

  • 21. ..
    '21.1.30 4:33 PM (125.177.xxx.201)

    그게 시부모 마음이에요. 그냥 나만 괜찮으면 괜찮은거고 내자식들만 괜찮으면 괜찮은거고 며느리는 남이니깐.

  • 22. 난독증
    '21.1.30 4:36 PM (112.151.xxx.25)

    원글 제대로 읽고 댓글 좀 달아요. 자영업이라 주말내내 혼자 일해야 하는데 어떻게 셀프 효도예요.
    원글님도 친정부모님 생신 때 남편 혼자 일하라고 하고 부모님과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 23. ......
    '21.1.30 4:37 PM (61.74.xxx.110) - 삭제된댓글

    양심에 기대기는 힘들어 보이고요...
    원글님이 뒤집어 엎어야 할듯요.
    남편보고 주말엔 자리 지키라고 하고
    기어이 가야겠으면 나 혼자는 못하니까 일할 사람 구해다 놓고 가던지
    아니면 문 닫는다고 해보시는건.
    엄마랑 누나들이 여행 가자고 해도
    나는 주말에는 못간다고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어떻게 주말에 아내 혼자 일하라고 놔두고 쏙 빠지나요;;;;;;;;;

  • 24. 아님
    '21.1.30 4:40 PM (125.189.xxx.41)

    똑 같이 한달에 한번씩 번갈아 쉬기...
    님도 하루 노셔요..
    혼자 힘들어봐야 마음을 알텐데...
    암튼 그 시엄니는 좀 이해가 안가긴해요.
    제가 시엄니 같으면 못그러는데...

  • 25. ...
    '21.1.30 4:46 PM (223.39.xxx.126)

    같이 문 닫으시지,..,

    전 왜 남편과 시어머니가 이해될까요
    어차피 자영업이라 하루 쉬는게 부담이면
    놀러간 김에 너무 좋아서 하루 더 있고 싶을 수도있잖아요?
    언제 또 다시 가는것 보다 그 당시만의 느낌이 있으니...
    시어머니도 아들 일하는걸 아니 더 쉬라고
    붙잡아두는거 같고...

    님이 조금 생각을 바꿔보시지..
    남편이 하루 더 있는 만큼 님도 쉬거나
    남편 오면 맞겨두고 님이 똑같이 여행가세요.
    혼자 아둥바둥하면서 남 탓해봐야,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같이 욕해줘봤자
    님에게 도움되는거 하나도 없어요.

  • 26. ...
    '21.1.30 4:46 PM (59.5.xxx.90)

    저도 아들 2있는데...
    정말 처신 잘 해야겠어요.
    왜 이렇게 상식에 벗어난 인간들이 많은지...

    원래 그런지 잘못 늙었는지..

  • 27. .....
    '21.1.30 4:53 PM (61.74.xxx.110)

    자영업 문 닫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자주 오는 손님들은 휴무일 다 알고 있고 휴무일 피해서 옵니다.
    휴무 아닌데도 문 닫혀있으면 손님 떨어져요.
    한번 발길 끊은 손님은 다시 안오고요.
    아무때나 예고 없이 쉬는건 장사 망하는 지름길이에요.
    자영업 성공 원칙 중 가장 중요한게 정기휴무 제외하고는 꼬박 꼬박 문 여는 겁니다.
    자영업자에게 가장 바쁜 주말에 저런 밉상짓을 하니 사람 폭발하는 거고요.
    자영업 하는 사람들은 어디 갔다가도 가게 열어야 해서 전날 자정에라도
    당일 새벽에라도 출발해서 돌아옵니다.
    원글님 남편은 아내믿거라 하고 저러는 거고요.
    원글님 남편이 주말에 저런게 설마 이번 한번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이해 해주고 싶지도 않고 화가 나는 거죠.
    남들은 그럼 너도 닫아라, 이해 좀 해줘라 하는데
    문 닫는게 장사 그만할거 아니면 어디 쉬워야 말이죠.
    책임감 있는 사람만 열받는 거죠 뭐.

  • 28. ..
    '21.1.30 4:57 PM (211.58.xxx.158)

    자영업자면 남편과 원팀 아닌가요
    무슨 아들만 효도하러 가야 하나요
    어떤 분들은 그냥 문닫으라 하는데 요새 같은 코로나에
    업종이 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문닫기가 쉽나요
    결혼 안하고 아들이 혼자 장사하면 시어머니 아들 데리고
    놀러다닐수 있나요
    제목이 심해서 들어와서 읽어보니 남편이나 시어머니나
    똑같네요
    남자들 우리 엄마 얼마나 사신다고 효도해야 한다는
    말처럼 허무한 말이 없죠
    그동안 내 아내는 안 늙고 청춘인가..
    그렇게 엄마가 소중하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죠

  • 29. 안돼
    '21.1.30 5:02 PM (120.50.xxx.254)

    라고 하세요.
    그냥, 혹은 치사해서, 기막혀서 기타 이유로 마음대로 해.
    하고서는 이렇게 몸도 마음도 지옥으로 지내지 마시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세요. 화내지말고 차분한 목소리로 안돼! 내일 장사 나혼자 못해.
    가타부타 부연설명 달지 마시고 안돼! 올라와요.

  • 30. 그정도로
    '21.1.30 5:08 PM (119.71.xxx.160)

    미우시면 그냥 이혼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미워하는 건 결국 자기 손해일 뿐입니다.

  • 31. 댓글에 이혼?
    '21.1.30 5:20 PM (175.115.xxx.5)

    아무 글에나 이혼인가요?
    다른 해결책이 얼마든지 있는데요

    남편한테 단호히 말하세요
    혼자 못한다고
    하루 보냈으면 오라하세요.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알아듣겠죠.

  • 32. 아니참
    '21.1.30 5:24 PM (112.151.xxx.25)

    문닫으라는 댓글 참... 사회성 떨어질 듯...

  • 33. 눈에는눈
    '21.1.30 5:31 PM (58.120.xxx.107)

    어머님이 고단수 신데 ㅎㅎ
    잘 상대하셔야 겠어요,
    더 있자고 꼬장 부리는게 아니라
    너무 좋아, 좋아 라고 해서 자식들이 알아서 하루 더 모시게 하는 전이요.

    이미 허락 하신거 맘 비우시고
    다음주 주말에 원글님이 어머니와 일박 다녀 오세요.

    남편도 혼자 고생해 보면 느끼는게 있겠지요.

  • 34. 아정말
    '21.1.30 5:36 PM (221.165.xxx.213)

    진짜 늙은여우다 생각하고있어요
    자식들한테 항상 약한척 순진한척 착한척 하면서
    저한테 할말은 다하고 그래요
    3년전인가
    제가 나중에 받을 유산이 좀 있는데
    시누들 앞에서 너희 부모는 미리좀주면 편하게 살텐데 왜 안주고 이렇게 고생을시키냐며..
    한마디 하는데
    저는 바보같이
    그러게요... 이러고 말았네요
    자면서 이불킥 했어요
    최대한 늦게 받아서 저 늙은여우 호강은 시키지 말아야지 다짐 또 다짐
    그런데 너무 건강하셔서 100세 장수하실거같아요
    눈도 좋고 이도좋고 입맛도 안좋은날이 없어요

    오늘 문을 열지말까했는데
    꼭이런날은 손님이 더 알고 찾아오는거 같아요
    평소보다 두배 매출 찍었어요
    일복은 타고났나봐요
    집에가서 멕시코음식 시켜먹으려고 배민 보고있습니다...

  • 35. 생일
    '21.1.30 5:36 PM (1.246.xxx.87)

    생일에 수 있다고 생각해요.
    대신 자영업이니 가장 한가한 날로 남편에 맞게 날짜 를 정해야지요. 시누에 맞춘다면 같이 보는 건 식사정도만 하고요.
    ㅇ요즘은 놀러다닐 때는 아닌데 싶기도하네요

  • 36. 자영업이
    '21.1.30 5:46 PM (118.235.xxx.221)

    그렇군요.
    닫고싶어도 닫을수 없는.
    그런데 내가 시어머니가 돼도 자식들 데리고 놀러가고 싶을것 같아요.
    며느리가 욕할것 생각하니 아찔하긴 한데 그것도 못히고 사는건..
    며느리 좋은 녀석이 들어오기만을

  • 37. ...
    '21.1.30 5:49 PM (121.166.xxx.61)

    남자들 본인이 불편하지 않으면 절대 안변하죠.
    원글님 다음주말에 이틀 통으로 쉬세요. 남편도 똑같이 겪어봐야해요.
    매출 걱정되거나 마음 약해져서, 혹은 똑같은 인간 되기 싫어서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 38. ...
    '21.1.30 5:52 PM (121.166.xxx.61)

    그리고 욕할 사람은 남편이에요. 시어머니가 아무리 저래도 남편이 생각이 있으면 저러지 못하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거. 그걸 먼저 인정하셔야 해요.

  • 39. ㅇㅇ
    '21.1.30 5:56 PM (61.74.xxx.136)

    원래 자주 모이고 놀러다니나요?
    애틋함이 많은 효자란 얘긴본문에 있어도, 실제 실천하고있는것까진 나와있지않아 확인이 필요한 대목같아서요.
    아내와 남편이 같은일을하면 24시간 붙어있기때문에 남편이 평소에 본인모친 생각하는 말이나 느껴지는 느낌이 그대로 흡수되어서 관념적 입장에서 볼때,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고있는 만남 보딘 그이상으로 느껴질수있거든요.
    그런데 평소 자영업으로 시간내기 힘든 패턴의 삶이라고 쓰셨으니 자주 놀러다녔을것같진않네요.
    사시는 곳이 어딘지모르겠지만 남해는 최남단이라
    가는데 이미 엄청 시간 소요되고,
    볼거리는 많아서 2박3일도 모자라더군요.
    근데 80노인이시라면 오가는데 더 힘들었을거고,
    그동안 장사한다고 얼굴못보는 아들이랑 오랜만에 온 여행이니
    얼마나 더 있고싶으셨겠어요?
    아무리 백세시대다 해도 주변에 보면 90대도 어디그리 흔한가요?
    80 이면 거동힘들어서 누가 모시고 오가지않으면,
    특히나 요새는 코로나때문에 집에 콕 틀어박혀
    산송장같이 살텐데, 님이 좀 마음넓게 쓰면 안되나요?

    80세 시어머니한테 늙은여우라니...
    평소 인격이 보이네요.

    저도 14년차 며느리입장이지만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 40. 시어머니를
    '21.1.30 5:58 PM (218.232.xxx.95)

    늙은 여우라 지칭하며 미워죽겠다는 말 서슴없이 해대는 원글이 성정도 어지간 하네요.
    잡아 족칠 인물은 남편이구만......

  • 41. ,///
    '21.1.30 6:06 PM (68.1.xxx.181)

    사돈 재산에 입대는 게 늙은여우지 딴거 있나요? 여긴 정말 꼬투리 잡기 선수들만 모인 듯.

  • 42. .....
    '21.1.30 6:11 P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제발요. 원글님 혼자 주말에 2일 연달아 쉬고 남편 혼자 일하게 하세요.

  • 43. 점둘셋
    '21.1.30 6:38 PM (221.140.xxx.183)

    코로나 시대에 좋아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원글님..
    본인이 허락하셨어요
    남편이 원한거구요
    시어머니을 탓하시기 전에 부부 두분이 해결을 보셔야합니다. 이문제에 있어서는 남편이 님을 속상하게 하는겁니다

  • 44. 남편에게
    '21.1.30 7:16 PM (180.68.xxx.100)

    무엇이든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받아 내시고
    속상할 수는 있지만
    또 이해 못할 것도 없고 암튼 그러네요.

  • 45. ㅎㅎ
    '21.1.30 7:49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러면 그 담주엔 님이 똑같이 해주세요.
    남 친정부모님 모시고 여행 다녀오심 되죠

  • 46. ㅎㅎ
    '21.1.30 7:49 PM (221.140.xxx.96)

    남편이 그러면 그 담주엔 님이 똑같이 해주세요.
    님도 친정부모님 모시고 여행 다녀오심 되죠

  • 47. 자영업은
    '21.1.30 7:57 PM (116.43.xxx.13)

    맘대로 문닫으면 손님 다 떨어져 나가요
    가게에 대한 믿음 신뢰도가 급하락해요.
    말이 좋아 하루 쉬는거지 그렇게 장사하면 남아나는 가게 하나도 없어요
    자영업이 왜 힘든건데요
    힘들어도 맘대로 못쉬고 손님비위 디 맞춰야 하는게 자영업이예요.


    남편을 족치세요. 남편을요!!!!!!
    뻗을 자리 알아보고 눕는거라 시어머니가 그런겁니다
    왜저리 자식배려는 안하고 저런지!!

    저도 고딩키우는 아들엄마니까 이런 소리 해도 되죠??

  • 48. ....
    '21.1.30 9:43 PM (39.124.xxx.77)

    사돈댁 재산에 입대는걸 보니 예사 시모는 아니네요. 천박하다고나 할까.. 할말 못할말 못가리는...
    남편 효도하느라 이번주말에 쉬었으니
    어디 한번 똑같이 일해보라고 담주는 다른데가서 푹 쉬고 오세요.
    저라면 남편 미워서라도 그리 하겠네요..

  • 49. 이해공감
    '21.1.30 11:29 PM (125.184.xxx.101)

    나혼자는 힘들어 하루 문 닫는다
    그렇게 문자 보내고 셀프휴가 보내세요.
    어렵겠지만 하나를 버려야 다른 하나를 얻을수 있어요22222

    저도 홀시모 60환갑에 결혼했는데 그때도 죽는게 무섭다는 둥 내가 언제까지 살지 모른다는 둥. 80바라보는 지금 잘 살고 있고 시누들 자기들 끼리 너무 친해서 여행다니는데 저는 시집 안가요.. 며느리 친정 보낼 줄 모르더라구요. 시누들 중 어느 하나도 제 편이 없기에 끊어냈내여. 남편도 ㅂㅅ이라.

    내일 그냥 쉬시던지. 담주에 지 혼자 보라고 하세요
    어이없네요

  • 50. Dd
    '21.1.31 12:09 AM (39.7.xxx.184)

    늙은 여우에 왜들 열내는지
    정말 늙은 여우같은 시어머니 안겪어 봤던지 본인이 그 종류던지
    원글님 보니 그동안 이래 저래 당하셨을텐데 에궁 토닥토닥. 별 수 없어요 저런 여우타입들한테는.
    정말 손해 감수하고 친정 부모님과 다녀오시는 수밖에 없어요. 아님 거한거 하나 지르시던지.

  • 51. 그러게요
    '21.1.31 1:39 AM (121.167.xxx.243)

    라고 간단하게 대답하신 건 잘한 거예요.
    그 자리에서 화내면 원글님만 이상한 사람 돼요.

    어루만져주는 척 하면서 뒤통수 치는 사람들한테는 정공법을 쓰지 마시고
    원글님도 모른척, 해맑은 척 그냥 넘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님
    저도 미워하는 사람이 있어서 잘 아는데요.
    미움이 너무 크면 숨도 안 쉬어질 때가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어느날 위험을 느꼈어요. 미움이 너무 커지니까
    제 마음에 있는 건강한 부분마저 다 잠식해 들어가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때 제가 쓴 방법이 뭐였냐면
    한 발 떨어지는 거예요. 그 사람한테서.
    쟤가 저러거나 말거나 나하고 무슨 상관이지?
    쟤는 어차피 남이고 나랑 언젠가는 헤어질 텐데 왜 내가 쟤의 일거수일투족에
    일희일비하면서 이렇게 나를 죽이고 있나 생각하니까
    미움에서 한 발 떨어지더라구요.

    심지어 같이 살아도 마음에서 정리하면 아무 느낌 안 들어요.
    정말 헤어져 버리는 거예요. 처음 만난 타인이면서 동시에 아주 옛날에 수천년 전에 죽은 사람
    이렇게 정리해 버리니까 미움이 사그라들었어요. 비웃음조차 안 나구요.

    님이 계속 시어머니가 밉고 싫고 부르르 떨리고 이렇게 되면
    시어머니한테 계속 종속되는 거예요. 님은 님에게 속한 존재이지 시어머니에게 속한 게 아니잖아요.
    낯선 건물의 외벽을 보듯이 차갑고 시어머니를 건조하게 바라보세요.
    그리고 님 인생에서 제일 좋은 부분을 보호하세요.

  • 52. 원글님도
    '21.1.31 7:36 AM (61.105.xxx.184)

    매출 2배 찍었다고 어제 혼자 다해서 너무 힘들어서 몸살 났다고
    빨리 가게로 오라고 우는 소리 하세요.

    그리고 남편분 오면 집으로 가 버리시고 쉬시면서 배달음식 시켜 드심이.

    남편분이 어머니에게 휘둘려서
    따지고 난리치는 것보다 이쪽이 더 잘 통할 것 같아요.

  • 53. 자영업자가
    '21.1.31 10:40 AM (219.251.xxx.213)

    저기 멋대로 쉬면 사업아 됩니까...다들 쉬란 소리 하지마세요. 쉴수 있음 글도ㅜ안써요

  • 54. ..
    '21.1.31 10:55 AM (49.164.xxx.159) - 삭제된댓글

    하루자는거 안된다고 하시고요.
    님도 친정부모님 모시고 다녀오세요.
    억울함을 쌓아두지 마세요.

  • 55. ..
    '21.1.31 10:56 AM (49.164.xxx.159)

    하루자는거 안된다고 하시고요.
    님도 친정부모님 모시고 다녀오세요.
    억울함을 쌓아두지 마세요.
    남편이 바껴야하는 문제네요.

  • 56. ..
    '21.1.31 10:58 AM (39.118.xxx.86)

    저도 홀시어머니 진짜 짜증나고..싫어요. 남편 직장으로 인해 타지에 사는데 저번엔 남편한테 회사 관두고 자기옆으로오라고.. 농담 아니고 진심이었어요 .진짜 미쳤나 싶었음 . 어쩜 자식 미래는 생각도 없이 자기 생각만 하는지 ..

  • 57. 님도 좀
    '21.1.31 11:17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쉬엄 쉬엄 사세요.

    시댁시구를 비롯 남들은 인생 즐기며 사는데
    님 혼자 열심히 살다보니 약이 오르는거에요.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야지
    다늙은후엔 돈이 있어도 즐거울일이 별로 없어요.

  • 58. ..
    '21.1.31 11:39 AM (175.196.xxx.172)

    시어머니가 그리 말해서 분위기가 좋아도
    딸들이 있는데 혼자라도 올라 오면 되죠.
    남편이 주말에 사업장 바빠 아내 혼자 고생할거 생각하면
    이틀씩이나 비울수 없다고 말했어야죠.
    더군다나 원글님은 친정 행사에도 식사 끝나면 바로 왔는데.
    남편이 판단을 잘못한거 같네요
    누구보다도 남편을 응징해 주세요
    그래야 다음에 이런일 또 안생겨요

  • 59.
    '21.1.31 11:50 AM (153.243.xxx.13)

    그러게요 님 댓글 좋네요.

  • 60. 늙은여우 맞네요
    '21.1.31 11:56 AM (106.101.xxx.192)

    왜 사돈댁 재산이야기를 함부로 하나요.
    착하고 순진하고 약한 사람 아니네요.
    원글님 홧병 나겠네요.

  • 61. 뭘 그렇게까지
    '21.1.31 12:06 PM (14.37.xxx.31)

    그동안에 사정이야 몰것지만..
    일년에 한번쯤은..
    원글님한테 하라는것도 아니고..
    밥상을 차리라는것도 아니고..
    봐주시지..

  • 62. ...
    '21.1.31 12:13 PM (219.255.xxx.153)

    몸 안좋아 오늘 문 닫고 쉰다고 문자 보내세요

  • 63. 혼자
    '21.1.31 12:27 PM (39.117.xxx.106)

    일한날은 비상금으로 챙기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남편 쉰날만큼 친정가서 쉬고 오세요.
    뼈골빠지도록 일해봐야 시집식구들끼리
    하하호호 먹고놀며 줄줄 새는데
    노예처럼 일할 필요 없어요.
    약게 사세요.

  • 64. ---
    '21.1.31 12:55 PM (121.133.xxx.99)

    어휴 원글님 고생많으시네요..
    시어머니 정말 꼴보기 싫네요.
    자영업은 하루 문닫기 겁나죠..매출때문에요.
    이런상황에 원글님 혼자두고 가는 남편이나 시어머니나..진짜..
    게다가 원글님이 오케이 했으니 어쩔수 없다..당신 책임이라는 댓글들.정말.어이없네요.
    비슷한 시어머니들 총출동인가요?ㅉㅉㅉ

  • 65.
    '21.1.31 1:01 PM (115.23.xxx.156)

    짜증나시겠어요 에휴ㅡㅡ

  • 66. ,,,
    '21.1.31 1:05 PM (116.44.xxx.201)

    시누들까지 어른 넷이면 여행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누가 내나요?
    혼자 일할 때 수입은 원글님이 챙기세요
    남편놈이 등신입니다
    저렇게 이기적이 시어머니는 오래 오래 사십니다
    억울한 생각 안들도록 본인도 챙기세요

  • 67. 그맘
    '21.1.31 1:13 PM (223.33.xxx.106)

    이해됩니다
    미워죽겠을만해요
    며느리 죽자고 일하게 만들어놓고 아들만 쏙 빼가서
    지들끼리 여행 돌아다니면서 재미가 넘친다니
    염치라고는 없는 인간들이네요

  • 68. ...
    '21.1.31 1:13 PM (175.223.xxx.164)

    교대 설프효도 하면 되겠네요

  • 69. 오늘같이
    '21.1.31 1:18 PM (96.231.xxx.3)

    혼자 일하셔서 들어 온 수입은 온전히 혼자 몫으로 챙기세요.
    그렇게라도 원글님도 보상 받으시고
    친정부모님께 원글님도 시간 내서 효도하세요.
    나도 부모있다 를 남편분이 잊지 않도록.

  • 70. 위로 드려요
    '21.1.31 1:42 PM (175.113.xxx.17)

    댁이 서울 경기권이라고 하먄 남해 여행은 상당한 거리가 있어서 최소 2박3일이나 못 해도 1박 2일 계획으로 갈 수 밖에 없어요.
    기왕 그들은 더 묵기로 했고 원글님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 아닌 것에 맘은 상해도 수락을 하신거니 화를 다른 방법으로 푸시길...

    위에 댓글 주신 분이 계시는데 저도 좋은 방법 아요

    -일한 날 매상 다 챙겨오세요.
    그건 님꺼잖아요.
    그걸로 비자금 만드세요.2222222-

    님의 수고에 대한 보상과 화를 삭이는 것으로 이만한게 있을까 싶네요

    남편에게 내색하지 마세요.
    이미 허락한 일이니까요.
    그리고 앞으로는 절대 친정일에 그렇게 다녀오지 마세요. 알게 모르게 그래도 되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친정 어르신들께서 불편해하시면 봉투를 두 배로 드리고 오세요
    내 부모님과 함께 하지 못한 시간에 대한 배상을 님과 부모님께 하세요. 별것 아닌거 같지만 이게 꽤 큰 위안이 됩니다.
    어머님이 급하게 보내도 울고 오지 마시고요ㅠㅠ 읽는 제 맘이 다 아픕니다. 어머니께서 아시면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이 코오나 시국에 분명 경제적으로 영향이 있을 거라는 짐작과 밤낮없이 사람 상대하는데 감염병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것에 대한 안쓰러움도 없으신가봐요. 올 핸 저라도 미울거 같네요.

    힘 내시고요,
    님의 무거운 마음은 온전한 혼자만의 노동력으로 얻은 매출로 보상하세요.
    전부가 어렵다면 반만이라도 챙겨서 비상금 통장 만드세요.

    친정어머니의 배려와 비교가 어떻게 안 되겠냐고요ㅠㅠㅠㅠㅠ

  • 71. ..
    '21.1.31 1:48 PM (218.157.xxx.61)

    너님의 증오가 상대방의 증오를 불러일으키는거에요

  • 72. 자우마님
    '21.1.31 1:57 PM (114.4.xxx.134)

    100세 장수 ㅠㅠ 저도 시부모님이 살면 언제 살겠냐 소리 결혼초부터 달고 사셔서 아들은 전전긍긍. 초반엔 아들이 맨날 병원도 모시고(회사 연차까지 내고!!) 가더만 지금 아프다 하면 아들이 안따라가고 저도 꿈쩍도 안하니 이제 스스로 병원 찾아 가시네요.

  • 73. ㅇㅇ
    '21.1.31 1:59 PM (61.75.xxx.28)

    너님의 증오가 상대방의 증오를 불러을으키다니 ㅋㅋㅋㅋ 그럼 학교폭력 피해자들은 가해자 증오하면 안되겠네요 피해자가 가해자한테 분노하니까 가해자들이 피해자 때리는건가보지요? 멍청한건가 아님 자기가 저런 일의 가해자인가요? 아님 시자라서 시자 편들려고 스스로 멍청해지는 길을 택한건가요 ? ㅋ

  • 74. 남편
    '21.1.31 2:15 PM (112.158.xxx.14)

    남편이 젤 문제

    아내가 배려하고 하면 당연한 줄 압니다

    똑같이 독박으로 주말에 일하게 하시고
    힘든거 남편도 느껴봐야 알아요
    주말에 일 있다 하시고 남편에게 혼자 가게 맡기시길

  • 75. ㅇㅇ
    '21.1.31 2:55 PM (121.182.xxx.120)

    자기들끼리 놀든지 말든지 저만 안 끼워 넣는다면 오케이 땡큐네요 담에는 원글님이 셀프효도 한다고 하루 비우세요

  • 76.
    '21.1.31 2:56 PM (210.100.xxx.78)

    다음주는 이틀 남편에게 맡기고 휴가다녀오세요
    친정에서 밥만먹고헤어진다해도 원글혼자 스케줄짜서 보내고오면 되겠네요

    아들혼자하면 아들이나 시어미나 느끼는바가 있겠죠

    혼자일해 몸살났다고 하고 집에서 드라마몰아보기 하던지요

    어머니건강하시면 아들이랑 주말장사도우며 하면되겠네요


    혼자미워하고 참으면 진짜암걸려요

  • 77. 아이고
    '21.1.31 3:04 PM (73.53.xxx.238)

    곰처첨 우직하게 남편 보내고 혼자 가게문 열고 매상 올리면 내가 시어머니라도 신나서 자꾸 아들 하고 놀러가자 하겠네요. 힘든 가게일은 며느리가 하루종일 해서 돈벌어줄거고, 아들은 나하고 하루 놀면 되고, 그 얼마나 좋나요? 그러게 가게를 왜 열어요? 앞으로 남편이 시어머니 하고 하루 어디 간다고 하면 잘됬다 나도 하루 휴가 필요했는데 문닫고 하루 푹 쉴게 하세요. 가게 닫는다고 하면 시어머니와 남편이 그렇게 여행 다닐것같아요? 스스로를 희생하게 만들지 마시고 매출이 두배를 찍던 열배를 찍던 남편 일 안하면 하지 마세요. 매출이 신경 쓰인다면 할말 없네요 전 내몸 아끼는게 제일 중요해서요 혼자 희생할맘도 없구요

  • 78. 불쌍
    '21.1.31 3:25 PM (222.110.xxx.57) - 삭제된댓글

    아유..바보.
    문 닫아야지.
    그래야 두번다시 이런 일 생기지.
    혼자하다 몸살났다며 남편 일주일 혼자 시키세요.
    아님 보란듯이 남편대신 알바 두명을 쓰던지.
    이렇게 푼돈 챙기는 사람이 있음.
    대접도 못받고 정작 큰 계산은 다 놓치고.

  • 79. ㅡㅡ
    '21.1.31 4:04 PM (125.132.xxx.165) - 삭제된댓글

    혼자 주말에 나가버리면 남은 한사람 얼만큼 힘들지 알면서도 나가버린 남편이 더 미워야지요. 솔직히 같이 일 안하면 얼마나 일이 많은지 시어머니는 모를거 잖아요ㅡ 알아도 남편이 훨씬 더 잘 알텐데 ... 남편 밉다고 안하고 왜 시엄마 밉다고 해요?

  • 80. ^^
    '21.1.31 5:03 PM (223.33.xxx.182)

    ᆢ힘내세요

    급~~생각의 전환을~
    그시간속에 그들과 함께 있지않는걸
    다행으로 생각하면 어떨까?싶어요

    남편도 본인이 뭘잘못한지 너무 잘
    알고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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