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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복(사주)은 따로 있나봐요.

복복복 조회수 : 8,817
작성일 : 2021-01-30 14:35:35
성급한 일반화일 수도 있지만
부모의 경제력인 복이 없으면 결혼복은 있는거 같네요.

결혼 전 친정의 경제력이 없어서 힘들게 살았을수록
결혼은 부유한 남자랑 만나서 결혼하는 것 같은데 ...
여자의 피나는 노력이었을까요?
아님 사주상 초년은 어려워도 남편으로 보상받는 사주라서 가능한가요?
IP : 14.6.xxx.4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보니
    '21.1.30 2:38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대부분은 가난하면 평생 가난해요

  • 2.
    '21.1.30 2:40 PM (218.48.xxx.98) - 삭제된댓글

    친구보니 사주에 나와있더라구요.
    그친구는 힘들게 살았지만 남편복이 있다구요..지금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너무 잘살더군요

  • 3. ......
    '21.1.30 2:41 PM (61.83.xxx.84)

    그런것 같아요
    제 사촌도 부모복이 너무 없는데 외삼촌이. 착하게 사셔서 그런지 새언니 잘만나 사람답게 살아요 20대중후반에 얼떨결에 결혼시켰는데 돈없이 오히려 일찍 장가간게 다행일정도

  • 4. ㅇㅇ
    '21.1.30 2:47 PM (223.38.xxx.217)

    전혀 아닌거 같은데요.. 그럼 부잣집 여자들은 가난한집 시집가나요?
    그냥 끼리끼리 만나는거고 예외가 있을 뿐 이에요

  • 5. ...
    '21.1.30 2:50 PM (222.236.xxx.104)

    윗님말씀대로 부잣집 여자들이 가난한집에 시집가는거 만큼이랑.... 그정도의 확률 ...흔하지도 않구요 ..부잣집 여자들중에 가난한 남자 사랑해서 시집가는 사람이 있긴 있겠죠 . 콩깍지 제대로 씌여서 .. 근데 잘 없잖아요 .... 가난한집안에서 부잣집 남자 만나서 가는 경우도 뭐 그렇게 흔하겠어요 ..

  • 6. ....
    '21.1.30 2:5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뭐가 나아도 더 나은 남자와 결혼하는 케이스는 흔하죠
    드높고 완벽하지 않다고 못난 지들과 끼리끼리라고 가스팅하는거지
    가난한 여잘수록 결혼이 만족스럽겠죠
    상대적으로 비교되니까요
    잘 살던 여자일수록 결혼은 그냥 그렇거나 생활에 연장일 뿐이고요

  • 7. 재밌는게
    '21.1.30 2:57 PM (223.38.xxx.43) - 삭제된댓글

    사주 볼 줄 아시면 아실건데
    대부분 부모복 있는 사람이 남편복도 있어요.

    간혹있는 예외는 일주가 비견겁재형
    이런분들은 자수성가하거나 남편복있음

  • 8. ....
    '21.1.30 2:5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뭐가 나아도 더 나은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 케이스는 흔하죠
    드높고 완벽하지 않다고 못난 지들과 끼리끼리라고 가스팅하거나 착각하는거지
    가난한 여잘수록 결혼이 만족스럽겠죠
    상대적으로 비교되니까요
    잘 살던 여자일수록 결혼은 그냥 그렇거나 생활에 연장일 뿐이고요

  • 9. ....
    '21.1.30 3:00 PM (1.237.xxx.189)

    뭐가 나아도 더 나은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 케이스는 흔하죠
    드높고 완벽하지 않다고 못난 지들과 끼리끼리라고 가스팅하거나 착각하는거지
    결혼하면서 집다운 집에 살아봐도 비슷하다고 내리깔더라구요
    가난한 여잘수록 결혼이 만족스럽겠죠
    상대적으로 비교되니까요
    잘 살던 여자일수록 결혼은 그냥 그렇거나 생활에 연장일 뿐이고요

  • 10. ㅇㅇ
    '21.1.30 3:01 PM (124.49.xxx.217)

    그런 사주구조가 있다고 해요 남편복 있는 사주의 한 종류
    부모복 없고 남편복 없는 사주도 있고
    둘 다 있는 사주도 있고요...

  • 11. 사주로는 별개
    '21.1.30 3:08 PM (222.103.xxx.217)

    사주로는 부모복, 배우자복, 자식복 모두 별개예요.
    부모복 있는(없는) 사주, 배우자복 있는 (없는)사주,
    자식복 있는(없는)사주...형제복 있는(없는)사주.
    -->사람마다 태어난 년월일시에 따라
    각각의 조합이 달라요.
    부모 배우자 형제 자식복 모두 없어도
    자기가 잘나서 부모 배우자 형제 자식에게 주는 사주도 있죠.

  • 12. ..
    '21.1.30 3:1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부모 사주가 좋으면 자식도 좋은 사주 낳더라구요. 가끔 놀랍니다. 사주에도 유전자가 있나 싶게..그러나 오복을 다 가질 수 없는 게 사주라.. 건강 재물 자식 부모 직업... 등등..
    제일 좋은 것은 조후가 맞아 나늘 인정하고 받아들여 열심히 사는가의 문제겠죠.
    남이 왜 내 인생을 잣대를 대는가...

  • 13. 복복복
    '21.1.30 3:13 PM (14.6.xxx.48)

    결혼은 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그래서 그 사람 복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결혼복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사주 볼줄 몰라요.
    유독 경제력으로 어렵게 산 여자분들은 경제력으로 뛰어난 결혼을 하길래 ... 결혼복이 좋은가 싶었어요.
    신이 하나라도 좋은 것은 줬구나 싶어서요.
    부유한 친정을 가진 여자들이 경제력 무서운거 몰라서 사람만 보고 가능 경우도 있어요.

  • 14.
    '21.1.30 3:19 PM (180.69.xxx.140)

    저도원글에공감하는게
    집 가난한 가방끈 짧거나 공부못하거나
    친정콩가루인 여자가 꼭 일찌감치 어린나이에 결혼을 영악하게 좋은 남자랑 좋은시가 에 시집가고
    공부잘하고 학벌좋은 친정 무탈한 여자가
    시기 놓치고 영악하지도못해서 오히려 별볼일없는 남자와 결혼 많이봄

  • 15. ...
    '21.1.30 3:20 PM (39.7.xxx.200)

    본인이 복많으면 부모 배우자 자녀 주변이 잘풀립니다
    복이 많아 받을게 많고 편히 살라고요

  • 16. 그거야
    '21.1.30 3:39 PM (211.246.xxx.223) - 삭제된댓글

    사주 영향이라기 보다는
    본인이 못살아 불편했으니 경제적인 목표의식이 생기는 거죠
    결혼은 돈 있는 남자와 하겠다고요
    제 주변에도 돈 걱정이 지긋지긋한 여자들은
    남자 다른 거 안 보고 딱 돈 있는지만 보고 결혼하던데요
    그리고 바람을 피든 뭘하든 생활 넉넉한 걸로 만족하고 살아요

  • 17. 그거야
    '21.1.30 3:41 PM (39.7.xxx.158)

    사주 영향이라기 보다는
    본인이 못살아 불편했으니 결혼에 대한 목표의식이 생기는 거죠
    결혼은 돈 있는 남자와 하겠다고 혹은
    결혼으로 팔자 한 번 바꿔보겠다고요
    제 주변에도 돈 걱정이 지긋지긋한 여자들은
    남자 다른 거 안 보고 딱 돈 있는지만 보고 결혼하던데요
    그리고 바람을 피든 뭘하든 생활 넉넉한 걸로 만족하고 살아요

  • 18. ..
    '21.1.30 3:43 PM (27.177.xxx.25)

    여자의 남자복은 직장운이고
    남자의 여자복은 재물운이라고

  • 19. ...
    '21.1.30 3:53 PM (222.103.xxx.217)

    윗님 그게 아니라
    여자는 관을 남편으로 보거든요. 관이 직장도 되고요.
    남자는 재물이 많으면 여자가 많아요.
    돈 많이 벌면 여자도 많아요.

  • 20. 영통
    '21.1.30 3:59 PM (106.101.xxx.215)

    사주에서 부모 남편 자식 복들은 각기 별개에요.
    환경 심리 영향은 연결되지만
    복은 달라요.

  • 21. 그러게요
    '21.1.30 4:05 PM (218.48.xxx.98)

    복은 각기 별개 맞는데 왜 유독82에서만 부모복있는 사람이 배우자,자식복까지 다 갖췄다고 할까요?
    아니던데...그건 다 다르더만요.
    부모둘다 전문직이어도 자식꼴통인집봤구요.
    부모님 여유롭게 사이좋아도그 자식이 결혼해서 남편 또라이라서 이혼한 여자도 있어요.
    복은 다 각각인거 같습니다.

  • 22. .,
    '21.1.30 4:09 PM (112.144.xxx.150)

    정말 일주가 비겁이면 배우자 복 있나요?
    인터넷 내용은 부정적인 데...

  • 23. ..
    '21.1.30 4:14 PM (211.36.xxx.204) - 삭제된댓글

    사주는 잘 모르겠고
    주변보면 부잣집 딸은 부자만나서 결혼하고
    가난한집 딸은 어린나이에 가난한 남자 만나서 결혼 일찍하던데요

  • 24. ㅇㅇ
    '21.1.30 4:40 PM (182.211.xxx.221)

    일주 정관이 남편복 좋은거 이닌가?

  • 25. 블루그린
    '21.1.30 6:12 PM (118.39.xxx.92)

    그냥 이젠 끼리끼리. 사장이 지인사장 선자리 주선해서 아들 딸결혽 정치인은 동료정치인 공뭔은 공뭔끼리 의사 의사 ㅎ

  • 26. ....
    '21.1.30 10:11 PM (39.124.xxx.77)

    일지가 비겁이면 배우자복 있단 말은 처음 들어요. 되려 반대로 들었어요. 특히 겁재.
    배우자 복있는 일주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그외 배우자복잇는 사주 구성도 있구요.
    여자는 관이 자리를 잘 잡으면 일많이 하게 되고 (관운)
    되려 남편쪽이 좀 쳐지는 관계로 나오구요.
    (사주쌤이 여러여자들 사주를 보다보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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