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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은석 비글 교환 사건이 있었나 보네요

ㅇㅇ 조회수 : 8,462
작성일 : 2021-01-30 12:34:33


박은석 이 사람은 찐이네요 찐



13여년전부터 고다 회원이고, 8마리 고양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저에 대한 글들과, 비글에 대한 의혹이 고다에 많더라고요.



폭로는 아니었고, 누리꾼도 아니며 ㅎㅎ 학창시절의 기억이 생각나, 순간 화가 나서 제 계정에 쓴 글이었어요. 개인적인 감정의 글이었죠.



그 비글도 몰리처럼 똑같이 안고 있었는데! 그 생각을 하니, 화가 나더군요. 왜 이제야 글을 쓰냐고들 하셨는데, 저는 집에서 주로 일을 하거나, 개인적인 시간을 중요시 여겨서 집에 TV가 없어서 그가 나오는 걸 거의 보지 못했어요. 펜트하우스는 워낙 화제가 되었어서 최근 찾아 보았는데, 테블릿 화면으로 계속 그를 보다보니, 당시의 기억이 계속 생각났고, 정말 많이 불편했어요. 제가 그를 구태여 찾아보진 않아요. 나혼자 산다도 아무 생각없이 핸드폰 보다가, 검색어에 떠서 무심하게 짧은 동영상을 봤는데, 거기서 고양이 두마리와, 리트리버를 보게되는 순간, 폭발해 버린 것 같아요. 동물에 특별한 관심이 없었다면, 기억도 못할 일이었겠지만, 저는 12년전의 고양이 두마리를 지금도 키우고 있거든요. 하필, 동물에 관심이 많은 저와 한 팀이 된 게 악연이었겠지요.



이 글은 그를 비난하기 위해서 올리는 글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사과를 한 그를 더이상 비난하고픈 마음이 전혀 없어요. 왜냐하면, 사람이 인정하고, 사과한다는 것도 절대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기에 당일에라도 사과를 한 그를 존중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순수히 그 비글을 기억하고자 위함이에요.



비글에 대한 증거사진이 없어서 그 비글을 보여줄 수 없어 반신반의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만, 그래도 그 비글을 직접 보고 만졌던 저는 주인도, 세상조차 그 아이를 없는 존재로 만든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물증이 없고, 정황 증거밖에 없는데, 많은 분들이 그와 제가 실제로 같은 학교에서 같은 프로젝트를 한 것에 대한 증거자료는 서울예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신 듯 해요.



정황상, 제 말이 거짓이라면, 팬들의 증거 자료가 먼저 터지고, 제가 추후에 사진 자료가 없는 글을 물타기 하듯, 썼어야 맞는데, 제 글이 먼저 터지고, 추후에 팬들이 그 글을 보며, 그간의 행적에 대한 증거를 제시했어요. 제가 거짓말을 하려고 했다면, 팬들의 증거 확보가 먼저 나왔어야 한다는 말이죠.



저는 비글 교환 건 이외의 파양건은 전혀 몰랐습니다. 그 글도 그리 논란이 될 줄 몰랐고, 기사가 나기 전 밤에 기자에게 메세지가 왔길래, 그의 행동은 싫지만, 그가 노력한 걸 추락시키는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인터뷰를 안 하기로 생각하고, 해당 글을 삭제하고 잠이 들었어요. 제가 아주 꼼꼼한 성격은 아니라, 1월초에 처음 게시한 글은 못 지웠더라고요. ㅜㅜ



그런데, 자고 일어나보니, 기사가 도배 되어있었고, 제가 거짓말쟁이가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몰랐던 비글 교환 건 외의 파양 증거까지 기사에 제시되어 있어서 그제야 연이은 파양 사실을 알고, 그것에 제가 더 놀랐습니다. 추후에도 그 정도의 파양을 했을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나는 거짓말을 한 게 아니니까, 결국 자세하게 인터뷰를 하고 글을 쓸 수밖에 없었어요. ㅜㅜ



누구도 비난하고픈 생각은 없어요. 다만, 살아있던 철없고 선한, 생명인 그 아이를 태어난 것조차 없이, 존재한 적 조차 없이 만드는 이 상황이 너무 슬픕니다. 그 비글의 입장에 동화돼 하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네 개'도 아닌데, 정상이 아닌듯 하고, 12년이나 지나서 왜 이러냐 이상하다고 하겠죠. 관련자들 모두 저를 이상하다 하겠죠. 그런데 일이 터지니, 이제야 더 강렬히 감정이 드네요. 네. 제가 동물에 극성이죠. 그리 보신다면 맞아요. 그리 살아왔어요.



악플러들은 '그럼 네가 키우지 그랬냐.' 거짓을 믿으라며 쇼한다고 하겠죠. 제가 비난하고픈 건 이미 사과한 사람이 아니에요. 그 누구를 비난하고프기보다, 그저 그 여린 생명의 존재가 욕설과 가십으로 처음부터 태어나지 않은 것처럼 되는 게 슬플 뿐이에요.



동물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요? 사람이 사람다울 수 있는 건 약자를 돌볼 수 있기 때문이지, 약자보다 강해서가 아니에요.





악플러들이 제게 헛소리라 하겠지만, 전 그 비글을 위해서 말할 겁니다. '넌 세상에 존재했다고. 내가 너를 기억한다고. 넌 살아있었다고. 12년전이라, 핸드폰도 디카도 바뀌었고, 촬영장에서 비글에게만 촛점을 맞추는 게 아니니, 사진은 없을 수 있겠죠. 사진을 못 찾는다면, 내 마음이 그 아이를 기억할 거에요. 나라도 기억해야 해요. 분명 이 세상에 태어나고, 살아있었으니까요.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게 다인 동물이지만, 그래도 진심은 결국 힘을 발휘한다고 믿습니다.



제 계정이 어딘가에 공개되었다고 하는데, 고다 회원님들중, 궁금하신 분은 방문하셔도 됩니다.



하루에 천명씩 방문하시던데, 제가 무서운지 좋아요나, 댓글은 안 남기시네요. 그래도 반려동물을 사랑하시는 분들께서 댓글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계정과, 이 글은 나중에 지울 수도 있습니다.)

IP : 117.111.xxx.42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30 12:34 PM (117.111.xxx.42) - 삭제된댓글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10070043/articles/6620390

  • 2. 저기요
    '21.1.30 12:36 PM (211.178.xxx.150)

    그만하세요 가입하지않음 볼수도 없는 카페글 가지고

  • 3. 시크블랑
    '21.1.30 12:36 PM (110.70.xxx.21)

    멤버만볼수있어요

  • 4. ..
    '21.1.30 12:37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멤버에게만 공개된 게시글입니다.

  • 5.
    '21.1.30 12:37 PM (210.99.xxx.244)

    진짜 이제 그만하세요.

  • 6. ..
    '21.1.30 12:39 PM (222.104.xxx.175)

    진짜 이제 그먄하세요 22222

  • 7. ㅇㅇ
    '21.1.30 12:45 PM (223.38.xxx.196)

    이쯤되면 팩트에 의한 비난이라고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어질 정도로 그냥 너 어디죽어봐라 하는것같아요. 누가 무슨생각으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적당히 하길. 물론 동물파양건은 큰 잘못이고 마땅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고 생각해요.

  • 8. 그냥
    '21.1.30 12:49 PM (71.121.xxx.197)

    지금 강아지는 세상 눈이 무서워서라도 잘 키워줬으면 좋겠어요.

    처음 팬카페에 올렸다는 글 생각해보면 따뜻한 사람은 아닌것 같지만요.

  • 9. ..
    '21.1.30 12:50 PM (211.58.xxx.158)

    이정도면 한번 죽어봐라네요
    펜트하우스 안봐서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제 고만 하세요
    동물보다 못한 사람들도 수두룩하고
    파양잘못한 부분 알고 있는데 왜 이러나요

  • 10. tkfk
    '21.1.30 12:54 PM (222.110.xxx.248)

    이정도면 한번 죽어봐라네요
    펜트하우스 안봐서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제 고만 하세요
    동물보다 못한 사람들도 수두룩하고
    파양잘못한 부분 알고 있는데 왜 이러나요.222

  • 11. 블루그린
    '21.1.30 12:55 PM (118.39.xxx.92) - 삭제된댓글

    그냥 끝난일. 넝어가고 몰리나 잘 키웠으면.. 대형견 키우기 열배는 더 힘든데 걱정이 되려함 시골.. 보낼까봐

  • 12. 시크블랑
    '21.1.30 12:55 PM (110.70.xxx.21)

    저는 팬인데, 나혼산보니 어떤성격인지 가치관인지 알겠더라고요.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가 우선인사람
    멋있게 보이고 싶은게 우선인것같더라고요.
    미국생활하면서
    백인의 취향과 마인드를 접하고
    주류인 그들의 문화를 동경하지만 마인드는 겉만 번지르르.

    파양이 습관이라는 부분에서
    상처받을 동물의 입장을 생각했다면 과연 계속 그래왔을까.
    지금도 그래요. 리트리버만봐도
    완전 어린 아기 나이던데
    걔는 애기처럼 보살펴야되는 게 맞아요.
    펜트하우스2부도 촬영하면 바빠질텐데
    걔를 볼 여유가 있을까요?
    잠시 강아지 귀여운 거 잠깐 보려는 이기적인 마인드라고 생각해요.

  • 13. wls
    '21.1.30 12:58 PM (222.110.xxx.248)

    그 정도 정성이면 어디 유기견 센타가서 개똥이라도 치우지 그래요?
    개에 대한 연민만 있고
    사람에 대한 존중은 개나 줘버렸나봐요.

    이러니까 사람들이 욕하는 거라구요.
    아무리 개가 어쩌고 해도 개는 개지 사람이 아니에요.
    개를 삶아 먹길 했어 뭘 어쨌다고 저 야단인건지

    살아있던 철없고 선한, 생명인 그 아이를

    ㅎㅎㅎ 참 눈물없인 못 들어주겠네요.
    누가보면 무슨 사람 애하나 갖다 파묻은 줄 알겠어요.

  • 14. 개는 개지
    '21.1.30 1:07 PM (149.248.xxx.66)

    하는 사람은 개 키우질 말아야죠. 박은석이 윗님같은 생각으로 개를 생각하고 그렇게 사고 파양하고 한거라면 더더욱 옹호할 생각 없는데요. 개를 삶아 먹어야 욕할 권리가 있다니 어디 아프리카에서 오셨나..
    저도 이번주편 보고나니 대충 감이 오던데요. 겉멋만 잔뜩 든 스탈.
    배변훈련도 안된 아주 어린 강아지 데려와놓고 종일 집비우고 굳이 텐트치고 강아지는 혼자 놔두고 뭐하는짓인지. 네네 촬영이라 하루만 그랬겠죠.
    그러니 그 강아지는 그냥 디피용이고 바빠지면 부모님 한국오시면 드리면 되니까. 그건 파양아니잖아요 그쵸.

  • 15.
    '21.1.30 1:07 PM (106.102.xxx.30)

    어찌되었든
    동물파양 한 사람 좋게 볼 순 없겠고
    방송에 안나왔음 좋겠어요

  • 16.
    '21.1.30 1:09 PM (210.99.xxx.244)

    팬트인지뭔지로 뜨니 배아픈사람은 확실하게 있어보임 그러니 뜰때를 대비해 잘살아야함 연예인은 그리고 그집전세간 이유가 미국서 부모들이 들어온다고 나혼산서 얘기하던데 잘돌보겠죠. 또 같은일있음 한국서 못살듯

  • 17. 좀좀
    '21.1.30 1:11 PM (122.35.xxx.233) - 삭제된댓글

    진짜 악질이네요

  • 18. 아효
    '21.1.30 1:14 PM (112.214.xxx.197)

    모르겠고요
    박은석씨는 이번에 파양 한번만 더하세요
    이번 껀은 다들 이해할겁니다
    그 아기 리트리버 좋은 견주들한테 입양보내고
    다시는 개 키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몰리 제발 하루라도 빨리 보내세요

    모해 모하니는 삼년 키웠다니 죽을때까지 책임져주시고여

    이후 다른 동물 다신 입양하지 말길 바래요
    제발 제발요

  • 19. 교육의본질
    '21.1.30 1:15 PM (118.39.xxx.92)

    근데 생후 일년이 개에겐 훈련감수성?이 있는 시기라 그때 제대로된ㅈ교육 안하면 문제견...
    그때 배변훈련 양치훈련 특히 사회성! 또 경계심 공격성등 억제... 뜨거울때 두드려야지 식고 나면 소용없.. 사람도 성장기때 동물이 기르면 언어능력 없어져 평생 지진아로 사는데 늑대소녀 이런 케이스..

  • 20. 교육의본질
    '21.1.30 1:17 PM (118.39.xxx.92)

    몰리 끼고 앉아 교육해도 부족한데 너무 바쁘고 자기 야외 레저 취미활동에.. 개를 왜 또 입양했나 이리 되는거조ㅡ 이제 한국도 개키워본 사람들이 많아져서 개를 왜 저리 키우나 이리 된거

  • 21.
    '21.1.30 1:17 PM (58.140.xxx.92)

    가엽게 죽은 정인이도 기억해주세요
    강자에게 밟힌 약하디약한 약자였던 16개월아기였습니다

  • 22. 근데
    '21.1.30 1:20 PM (211.36.xxx.28)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들 물고뜯는건 넘어가면서
    유독 이 사람 쉴드치는 사람은 몇몇 있네요

  • 23. ..
    '21.1.30 1:22 PM (125.178.xxx.184)

    박은석 본인도 이때다 싶어서 라고 하더니 그게 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였나봐요 ㅋ 잘나가니까 질투나서래 ㅋ

  • 24. 박은석씨
    '21.1.30 1:22 P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

    댁한테 관심 끌테니 몰리 입양 보내세요 제발
    사람들이 그걸로 또 파양한다 ㅈㄹ 논란나면 그땐 내가 나서서 옹호할게요
    말못하고 약한존재를 케어만한 여유나 시간도 없는 사람이 뭔 허세를 그리 부리나요
    몰리는 입양보내고 평생 동물 근처엔 가지도 마세요

  • 25. 박은석씨
    '21.1.30 1:23 PM (112.214.xxx.197)

    댁한테 관심 끌테니 몰리 입양 보내세요 제발
    사람들이 그걸로 또 파양한다 ㅈㄹ 논란나면 그땐 내가 나서서 옹호할게요
    말못하고 약한존재를 케어할만한 여유나 시간도 없는 사람이 뭔 허세를 그리 부리나요
    몰리는 입양보내고 평생 동물 근처엔 가지도 마세요

  • 26. 에효
    '21.1.30 1:25 PM (112.158.xxx.14)

    저는 팬인데, 나혼산보니 어떤성격인지 가치관인지 알겠더라고요.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가 우선인사람
    멋있게 보이고 싶은게 우선인것같더라고요.
    미국생활하면서
    백인의 취향과 마인드를 접하고
    주류인 그들의 문화를 동경하지만 마인드는 겉만 번지르르.222222222222222222222
    ------
    이 댓글 완전 공감합니다

  • 27. 저도
    '21.1.30 1:30 PM (125.178.xxx.135)

    이 글에 제일 공감이 가네요.
    ///////////////




    박은석씨는 이번에 파양 한번만 더하세요
    이번 껀은 다들 이해할겁니다
    그 아기 리트리버 좋은 견주들한테 입양보내고
    다시는 개 키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몰리 제발 하루라도 빨리 보내세요

    모해 모하니는 삼년 키웠다니 죽을때까지 책임져주시고여

    이후 다른 동물 다신 입양하지 말길 바래요
    제발 제발요22222222222222

  • 28. 아휴
    '21.1.30 1:30 PM (218.48.xxx.153) - 삭제된댓글

    저 사람도 동기도 특이한듯

  • 29. 배우야
    '21.1.30 1:31 PM (211.246.xxx.96) - 삭제된댓글

    안보면 그만이지만 파양이 뭐가 문제냐며 쉴드치는 사글들은 안보고 싶습니다

  • 30. 배우는
    '21.1.30 1:33 PM (211.246.xxx.96)

    안보면 그만인데 그만하라면서 파양 반복을 정당화하는 글들에 놀랐어요. 진심인가요? 그런 사람들은 주변에 있을 법해서 안보고 싶네요.

  • 31. 그만좀
    '21.1.30 1:38 PM (1.229.xxx.169)

    사과했고 이제 안그런다 깊이 뉘우친다 했으니 지켜보면되지 그만 끌올

  • 32. 다됐고
    '21.1.30 1:39 PM (211.109.xxx.163)

    더이상 이런글도 그사람도 보기싫어요
    인정할거 인정하고 지금 리트리버 좋은데로 보내고
    다시는 동물 키우지않겠다는 약속해주면 돼요
    좋은사람한테건 개장수한테건 내가 키우다 포기하고 보내는건
    파양이예요
    연예인들이 방송에 디피용으로 데리고 나오는거
    그게 얼마나 큰영향을 끼치는지 모르세요?
    그래서 강아지도 유행타고 반짝 그 종만 찾다가 시들해지면
    유기하는거예요
    반복되는 파양은 용서할수가없어요
    저위에 개를 삶아먹길했어 어쨌어 라는분은 진짜 무섭네요 와진짜

  • 33. ........
    '21.1.30 1:41 PM (61.74.xxx.110) - 삭제된댓글

    정말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버린것도 아니고 입양보낸건데 뭐가 어떠냐는 소리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문을 막히게 하더군요.
    네. 내 동물 내가 못키우게 될 수도 있어요.
    나보다 잘 키워줄 곳으로 보내는게 나은 경우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키울 상황이 아니라서 파양했으면
    다시는 동물을 들이지 말아야죠.
    그리고 사람들 대부분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별 생각 없이 동물 데려왔다가 아 이게 보통일이 아니구나 깨닫고
    그 후부터는 섣불리 못데려옵니다.
    어머 너무 예쁘고 귀엽다~ 근데 난 못키워~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키울거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은 이럽니다.
    그런데 이 분은 한번도 아니고 두번도 아니고 대체 몇번이에요.

  • 34. ..
    '21.1.30 1:41 PM (223.62.xxx.169)

    미쳤나봐요
    파양 한번만 더하세요라니?
    님들부터 정신줄 잡으세요

  • 35. ...
    '21.1.30 1:50 PM (114.200.xxx.117)

    이제껏 그나마 작은애들도 못키워 남에게 보낸 인간이
    하물며, 리트리버는 무슨 생각으로 데리고 왔는지 모르겠네요.
    손많이 가고 운동량 많은 그 개를 생각은 하고
    데리고 온건지,
    지 사진 소품 쯤으로 생각한건지 ...
    이 난리를 겪었으니 일년쯤 키우다가
    또 누구 줘버릴수도 없을테고, 큰일이겠어요. ㅎ
    저 사람 어디서든 안보고 싶어요.

  • 36. ..
    '21.1.30 1:53 PM (61.77.xxx.136) - 삭제된댓글

    드러난 팩트들이 너무나 여러가지고 구체적이라 인간성을 충분히 알겠는데도 이런사람 쉴드치는 한무리가 82에 상존하네요..

  • 37. 강아지
    '21.1.30 2:04 PM (112.214.xxx.197)

    몰리 입양 보내는 걸로는 비난 안했으면 좋겠어요

    박은석은 sns에 글 올리고요
    내가 정말 이기적이었고 내 욕심이었다
    비난받아도 할말이 없지만 생애 마지막으로 입양을 보내겠다
    다시는 동물 입양 하지 않겠다 약속드린다
    이렇게 글 올리고 몰리는 보내줬으면 해요

  • 38. 방구석살인자
    '21.1.30 2:10 PM (175.223.xxx.140)

    이 사람 글로 사람여럿 죽였겠네요.

    박배우의 인정과 사과로 매듭지어지는듯한
    꼬라지를 못보는겁니다. 비글로 끝까지 물고늘어지네요.

    '당일에라도 사과를 한 그를 존중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순수히 그 비글을 기억하고자 위함이에요'

    과연 비글을 기억하고자 저 물고 늘어지는 글을
    또 올렸을까요 ?

    동물을 사랑한다는 가면을 뒤집어쓰고 본인들이
    선한 양인냥 위선떠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사람간의 관계에서 생존못하고 방구석에서만 생활하며 동물사랑으로 돌아서는 사람들이 꽤 많죠.

    저 역시 동물애호가로 같이 강쥐를 키우는 사람을
    여럿 만나봤는데 , 비혼이나 딩크들이 동물에 비정상적으로 목숨을 거는 퍼센테이지가 크더라구요.

    저 글을 쓴이는 단지 박배우가 잘 되는 꼬라지를
    못보는 심리가 보입니다. 정상적인 이가 아닙니다.
    동물사랑을 명목으로 다른 동물애호가에 호소하는척.

    강형욱씨의 레오를 생각해봅니다.
    강형욱씨가 도저히 키울수 없는 형편에서
    다른 곳으로 보내고 , 레오는 이후 훌륭한 경찰견이
    되고...

    사정상 동물을 더 이상 내곁에 둘 수 없을 수도
    있는거에요. 길바닥에 버리거나 학대가 아니라면
    속사정을 모르는 타인이 ,특히나 동물사랑을 방패로 함부로 지껄이는 이를 믿어서는 안됩니다.

  • 39. 그러게요
    '21.1.30 2:13 PM (71.121.xxx.197)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책좀 선물해주고 싶어요.

  • 40. ..
    '21.1.30 2:18 PM (183.104.xxx.247)

    어제 나혼산보니..
    진짜 겉멋만 잔뜩이고, 허세 끝판왕 느낌..
    반복적인 파양이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데
    놀랍네요

  • 41. .....
    '21.1.30 2:21 PM (61.74.xxx.110) - 삭제된댓글

    난독증인가.
    파양 했다는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반복된 파양이 문제입니다.
    강형욱이 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레오 파양했고
    형편이 나아져서 데려오고 싶었지만 이미 경찰견이 되버렸죠.
    경찰견 은퇴한 후 다시 데려왔고요.
    강형욱이 그 강아지 그렇게 보낸 이후로 또 파양했나요?

  • 42. .....
    '21.1.30 2:21 PM (61.74.xxx.110)

    강형욱씨 이름 여기에 끌고 오지 맙시다.
    여기에 거론되는건 강형욱씨 명예훼손 수준이에요.

  • 43. 방구석살인자님
    '21.1.30 2:22 PM (71.121.xxx.197)

    보통사람은 한번의 실수에서 교훈을 얻어요.
    실수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교훈도 없겠죠.

    한번이 아니고 반복되었다면 그건 그사람의 인성인거예요.
    여기에는 이견이 있을수 없다고 보는데요.
    저글을 올린사람의 의도는 모르겠습니다만...

  • 44. 개소리도 작작
    '21.1.30 2:24 PM (149.248.xxx.66)

    위에 175.223 당신이 동물애호가라고요??
    당신이야말로 동물애호가란 가면 뒤집어쓰고 말도안되는 논리로 박배우 쉴드 치지 마세요.
    어디 강형욱이랑 비교를 해요. 강형욱이 그렇게 개를 상습적으로 파양하고 또 입양하고 그랬어요?? 레오 딱 한번이었고 그게 평생 한이되어 뒤늦게 다시 은퇴한 레오 데려와 키우는 사람이에요.
    왜 동물 키우지도 않고 속내는 동물 혐오하는 인간들이 동물애호가랍시고 나서는지 이해가 안가네. 당신이 옹호하는 박배우님이야말로 동물 사랑한다는가면 뒤집어쓰고 동물을 장식용으로 바꾸는 사람이에요. 위선이란말은 그럴때 쓰는거구요.
    처음 강아지 데려오면 몇개월은 반나절도 집 못비워요. 그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 45. ..
    '21.1.30 2:26 PM (183.104.xxx.247)

    박씨가 잘되든 못되든 아무상관없어요.그기 뭐라고.
    뭘 물고 뜯어요??
    새끼때 이뻐서 데려오고..아 싫증나 ..남줘버리고
    또 이뻐서 데려오고..보내고...무슨 생명이 물건도 아니고
    한두번도 아니고...진짜 이게 이해가 되서 쉴드치는거에요??

  • 46. 점점점님
    '21.1.30 2:33 PM (175.223.xxx.140)

    난독증소리 함부로 마세요.
    글쓴이의 맥이 안보이시나요 ? 찐 난독이시군요.
    포인트는 비글이고 그걸 확장하는거죠.

    그리고 71 님 ,
    반복적인 파양은 분명히 잘못된 인성입니다.
    박배우 인성자체에 따스함이 결여되어있을지도
    모르겠죠.
    다만 , 혼자 지내며 직업상 바빠서 애들을
    외롭고 우울하게 만드느니 차라리 잘 돌볼 수 있는
    이에게 보내주는게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참고로 저희집엔 11살짜리 노견이 이집의 여왕님이시네요. 저도 맹목적인 애견사랑인이지만
    이해해야할 상황은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7. ...
    '21.1.30 2:38 PM (183.102.xxx.120)

    다만 , 혼자 지내며 직업상 바빠서 애들을
    외롭고 우울하게 만드느니 차라리 잘 돌볼 수 있는
    이에게 보내주는게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그 말이 맞습니다.
    그러니 직업을 바꿀 것도 아닌데 또 입양해서는 안되죠.

  • 48. .....
    '21.1.30 2:42 PM (61.74.xxx.110) - 삭제된댓글

    다만 , 혼자 지내며 직업상 바빠서 애들을
    외롭고 우울하게 만드느니 차라리 잘 돌볼 수 있는
    이에게 보내주는게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맞는 말임.
    그리고 내 상황을 자각하고 반성했으면 더는 동물을 안데려오는게 정상이고요.
    근데 또 데려오고 또 보냈죠. 그것도 수차례.
    사람들이 기함하는 포인트는 파양이 아닌 반복된파양.

  • 49. .....
    '21.1.30 2:53 PM (61.74.xxx.110) - 삭제된댓글

    강형욱이 레오 입양보낸 것.
    이해해야할 상황은 그런 상황에서나 얘기 하는 것.
    박은석배우가 처음 파양했을때도 해당 된다고 보고요.
    불규칙한 스케쥴이고 무명배우라 반지하 살면서 형편도 좋지 않았을텐데
    개 키울 환경 안된건 맞다고 생각해요.
    자기가 데려왔지만 계속 키우기가 만만치 않았겠죠.
    그렇지만 못키워서 보내고도 계속 입양과 파양이 이어진건
    이해해야할 상황이 아님.
    그건 '너 대체 왜그러세요?' 라는 말이 나와야 하는 상황이죠.
    이해해야할 상황은 이해해줘야 하지만
    이해해줘야 할 상황이 더이상 아님.

  • 50. 어휴
    '21.1.30 3:24 PM (112.169.xxx.123)

    너 잘 나가는거 내 눈으로 볼수가 없어 같은데요.

  • 51.
    '21.1.30 3:34 PM (223.38.xxx.166)

    입양이니 파양이니 개가 사람인줄 아나봐요
    우리개는 안물어요 하고 다니면서 개똥이나 잘 치워요

  • 52. 원래
    '21.1.30 3:44 PM (223.38.xxx.220)

    박은석같은사람이 개똥도 안치워요 ㅋㅋ

  • 53. 어휴
    '21.1.30 3:49 PM (223.62.xxx.228)

    지겨워 자칭 애견인들 산책 제대로 시키고 똥잘 치우는 사람도 별로 없던데 공동주택에서 개키우는것
    부터가 민폐죠 개님인지 귀족님인지 오바육바 하네요
    개님이랑 닮아가나봐요

  • 54. 원글이는
    '21.1.30 3:54 PM (218.156.xxx.136) - 삭제된댓글

    일반인 아니고 그쪽 계통 사람이죠?
    박은석 죽이고싶어 안달난게 보여요.
    근데요.
    그렇게 살지마요. 그럴수록 그사람이 더 잘되고
    님이 뿌린 저주가 님한테 돌아가요.
    그냥 실력으로 성공해야지 남을 짓밟고 올라가려는 생각 자체가
    참~ 성공 못할 마인드예요.
    부디 정상인으로 살기바래요.

  • 55. ㅎㅎ
    '21.1.30 4:13 PM (106.102.xxx.30)

    여러차례 동물파양 한 사람이 참 잘도 되겠다


    쉴드치는 팬들은 팬카페 가서 놀아요

  • 56. 공지22
    '21.1.30 4:53 PM (211.244.xxx.113)

    그냥 언급되는것조차 기분나빠요 ..티비에 안보고 싶음 연기만 하되 동물관련된것은 절대 안했음 좋겠어요...갑자기 다니엘헤니 로스코 줄리엣 그리고 조승욱씨가 이번에 보호소에서 입양한 곰자 보고싶네 인스타로 보러가야겠어요..보고 힐링해야지~~

  • 57. 공지22
    '21.1.30 4:55 PM (211.244.xxx.113)

    개가 사람이냐 라고 하는 인간들은 동물복지라는게 뭔지도 모를겁니다..ㅉㅉㅉ 그냥 물건이죠? 아무렇게나 사고 줘버리고 팔고하는 ㅉㅉ

  • 58. ,,,
    '21.1.30 5:03 PM (39.7.xxx.78)

    개보다 사람이 중하지 하면서 계속 본질을 흐리고 비교해대는 사람들은 어차피 사람한테도 그렇게 대해요 동물복지 개념도 없는데 사람한테 퍽이나 잘하겠어요 그냥 무식한 거죠

  • 59. 반복파양, 거짓말
    '21.1.30 5:15 PM (203.254.xxx.226)

    그렇게 파양해놓고는..
    뜨니까 자기를 음해하는 거라고 난리친 것만 봐도
    이미 인간적으로 아웃이죠. 왜 쉴드질인지?

    그 정도면 상습파양이고
    다른 분이 느끼셨듯이.. 그냥 나 하고싶은 데로 사는 겉멋 든 청년일 뿐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멋대로 컸는 지 모르지만
    뭘리라며 관심 끌 요량으로 데려온 아가는
    도대체 어떻게 관리할 건지..그 아가만 걱정되네요.

  • 60. 아이고
    '21.1.30 7:37 PM (112.156.xxx.235)

    지랄을한다지랄

    가슴에손을엊고

    자기자신은 훌륭하고 털어논안나오는

    깨끗한사람이냐?

  • 61. 112.156
    '21.1.30 9:06 PM (203.254.xxx.226)

    너나 그렇게 살지!

    다른 사람까지 너따위로 폄하하지 마라.
    지랄은 너나!

    어따 대고!

  • 62. 203.254
    '21.1.30 10:15 PM (112.156.xxx.235)

    왜 발끈하는거보니

    너무지 찔리나부다

    그러게 입좀조심하고 살아

    악플이나 달지말고

  • 63. 112.156
    '21.1.30 10:48 PM (203.254.xxx.226)

    푸핫.

    방구석 찐따인
    너따위가 욕지거리나 하는데
    누가 가만히 있겠니. 안그래?

    걸레 물은 입은 닥치고
    다 너따위 같다는 착각은 버리고 살아라.
    그냥 니가 젤 바닥이라는 걸 받아들여.ㅎㅎㅎ

    그래야 방구석 찐따는 벗어나잖니.

  • 64. 203.254
    '21.1.30 11:35 PM (112.156.xxx.235)

    역시나 입에걸레물은 천박한ㄴ이

    깨끗한척 한다했었어

    에라이 역시나가 역시나다

    그따구로살고싶니~?

    너는 면상도 보나마나 생긴다만ㄴ일꺼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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