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이 너무 후회되요
남편이 너무 싫어요
13년전에 저로 돌아간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선택이에요
다시 되돌아가고 싶어요 ㅠ
1. ㅜㅜ
'21.1.29 9:11 PM (183.96.xxx.113)아무리 돌아가도 13년 전은 너무 멀어요
2. ..
'21.1.29 9:1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결혼 미친 짓 맞나 봐요. 결혼이 너무 인생을 건 도박이예요. 요즘 아이들 똑똑해서 다행이예요. 님 언젠가 자유로울 그날까지 힘내요
3. 우선
'21.1.29 9:13 PM (121.154.xxx.40)자신이 경제력을 키워야 나중에라도 독립할수 있어요
4. 힘내요
'21.1.29 9:14 PM (211.218.xxx.241)13년지나고15년지나면
그냥포기하고 살게됩니다
왜냐면 그때부터 아이들 중고등 공부
학원정보 알아본다고 뛰어다니다보면
남편이고 냄편이고 관심ㅈ없어요
조금만 참으세요5. 남편이 너무
'21.1.29 9:16 PM (221.149.xxx.179)싫은데 애는 또 둘인가봄 그 중 하나는
또 남편 빼닮은 애까지 있슴 더함.
애 생기기 전이나 하나일때 얼른 강단부려야 함
둘이면 어느 정도 키울때까지는 경제력 키우세요.6. ......,
'21.1.29 9:16 PM (121.168.xxx.246)요즘 사유리가 당차보이고 멋져보여요
아이키우다가 마음에 맞는 남자 있으면 연애만해도 되고7. --
'21.1.29 9:25 PM (108.82.xxx.161)에효. 자식들만 불쌍
냉냉한 집안분위기, 부모간 신경전, 뒷담화 징글징글8. ...
'21.1.29 9:27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저도요.
다시는 결혼안할겁니다.
다시 태어나고는 싶어요.
재밌는게 많은걸요.
남자가 지긋지긋해서 연애도 안하고싶어요.9. 결혼이
'21.1.29 9:30 PM (180.230.xxx.233)문제가 아니라 남편을 잘못 선택한거예요.
10. 화남
'21.1.29 9:30 PM (99.240.xxx.127)에효. 자식들만 불쌍
냉냉한 집안분위기, 부모간 신경전, 뒷담화 징글징글
ㅡㅡㅡㅡㅡㅡㅡ
듣기싫음 그냥 나가세요.
이런 인간성 보이는 글 쓰지 마시고.11. ㅇㅇ
'21.1.29 9:32 PM (49.142.xxx.33)원래 삶은 후회를 동반해요. 근데.. 아마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또 같은 선택을 할겁니다.
후회보다는 앞날을 계획하세요. 그정도로 힘들면 이혼을 계획하세요. 다행히 이혼이라는 제도가 있으니...12. ...
'21.1.29 9:44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을 잘못 선택한 거예요22222
13. ..
'21.1.29 9:52 PM (39.118.xxx.86)전 10년차 ...남편이 원래 어떨땐 꼴도 보기 싫다가 또 괜찮을때 있고 그렇더라구요 ㅜㅠ
14. ..
'21.1.29 10:38 PM (222.106.xxx.5)결혼 10년 되면 다들 권태기 올 때죠.
아이나 자기 일에 더 집중하세요.15. 우와.
'21.1.30 12:22 AM (122.36.xxx.85) - 삭제된댓글진짜 미치겠음.
인간적인면에서 너무나 싫어지니까ㅜㅜ
애들한테 미안해요.16. ㅇㅇ
'21.1.30 12:39 AM (122.38.xxx.101) - 삭제된댓글의리로 살아요
첩혈쌍웅 처럼 세상을 같이 이겨내면서
가족을 돌보며...17. ....
'21.1.30 12:46 AM (68.1.xxx.181)본인 선택이었죠. 생각없이 누가 둘씩이나 낳나요?
18. 00
'21.1.30 2:53 AM (113.198.xxx.42)아.. ㅠㅠㅠ
19. 결혼한
'21.1.30 4:21 AM (197.210.xxx.249)이유를 생각해보세요
20. ㅡㅡ
'21.1.30 7:28 AM (223.62.xxx.233)내 발등내가 찍었으니
누굴 탓하겠네요21. ㅡㅡㅡ
'21.1.30 9:06 AM (220.95.xxx.85)그러다 시간 지나면 다시 좋아질수도 있어요 ..
22. 저는
'21.1.30 9:18 AM (49.174.xxx.190)15년전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
안개속을 걷는 기분 .
남편이 경계성 지능 이에요 .
외모에 빠져 몰랐어요 .
애도 있고 .
그냥 살아요 .23. 애둘이라도
'21.1.30 10:39 AM (223.33.xxx.201)경제력 있음 애둘셋은 문제도 아님
24. ㅋㅋㅋㅋㅋ
'21.1.30 11:15 AM (222.236.xxx.78)너무 늦은 후회네요. 13년
또 아나요. 13년뒤에는 결혼 잘했다고 글 올리실지...
그러기위해 1년 노력한번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셔야죠.
어차피 13년이나 14년이나요.25. 남편도 마찬가지
'21.1.30 11:46 AM (203.254.xxx.226)경제력 있슴 헤어지세요.
앞뒤 설명 없이
남편이나 까 내리지 말고!26. 아이고
'21.1.30 2:10 PM (218.48.xxx.98)남편들은요?
남편들이라고 후회안할까요?
그렇게 싫은 남편이랑 애들 둘이나 낳은것도 이상하네요.
눈치챘음 하나낳고 끝내지...너무 싫음 이혼만이 답입니다.애들생각해 참는거면 끝까지 참으시고..27. ...
'21.1.30 2:31 PM (218.39.xxx.222)그냥 여기 82쿡은 감정하소연 변기통이죠
후회한다고 말하며
정작 아무것도 안하고 퍼붓고 또 그리 사는 아줌마들
다 본인탓인데 죽어도 남탓28. ..
'21.1.30 5:44 PM (112.140.xxx.75)지금이 딱 그 시기네요.
그래도 원글님보다
좋은점을 보고 참으세요.
결혼 3.6.9.12 16 년 까지 위기가 오긴하더라고요.29. 새옹
'21.1.30 6:27 PM (220.72.xxx.229)님 그래도 그때 님에게 결혼하자도 한 남자가 지금 남편이에요
그때 남편 말고 다른 남자는 없었을거에요
다른 남자랑 결혼했다한들 다른 형태로 후회가 있을거에요
현재의 삶에 충실해여 우리~30. ....
'21.1.30 6:37 PM (180.230.xxx.69)220.72 님 너무 웃겨요 ㅎㅎ
31. ..
'21.1.30 8:34 PM (180.228.xxx.172)13년 후 오늘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오늘 현명한 판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32. moanim
'21.1.30 8:39 PM (211.243.xxx.97)13년차에 남편이 싫은데 돌아갈 수 없는 원글도
거기다 대고 니가 선택한거다 애는 왜 낳았냐 호통치는 댓글도 비혼 장려로 쓰기 딱 좋네요.
역시 여자는 비혼이 이래저래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