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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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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면 늘 가기 싫다는 아이. 가면 잘 논대요.

....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21-01-29 19:21:17
어린이집도 유치원도 키즈카페도 갈때되면 가기 싫다고 징징징.
어린이집 시절인 걱정되서 선생님께 혹시 얘가 적응 못하나 여쭤봤더니
"어머니, 우리 @@이가 제일 신나게 놀아요"

유치원애서도 같은 얘길 듣네요. 엄청 신나게 논다고요. 그런데 왜 아침이면 가기싫다고 뒤집어 놓을까요 ㅠㅠ

기관에서 그냥 하는 멘트일까요
아니면 이런 건 왜그런걸까요
IP : 182.212.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9 7:27 PM (39.118.xxx.86)

    우리도 직장 가기 싫지만 가면 또 하게 되는것처럼 뭐 그런거 아닐까요? ㅋㅋ

  • 2. .....
    '21.1.29 7:30 PM (222.110.xxx.206)

    저희 동네 남자 아이도 딱 그래요
    맨날 아침에 엄마가 질질끌거나 들쳐메고 나와요
    걱정되서 전화 하면 멀쩡하구 너무 잘 논대요

  • 3. 저희
    '21.1.29 7:31 PM (218.232.xxx.214)

    아이가 그런 편인데요
    전 이렇게 결론지었어요
    지금 현재가 가장 즐거워서..
    그래서 이 자리를 뜨기 싫어하는 듯 해요

  • 4. 저희애들도
    '21.1.29 7:32 PM (121.147.xxx.215)

    큰애가 어려서 특히 더 그랬어요
    긴장해서 그랬어요
    어른도 어디 나갈 때마다 긴장하는 성격있잖아요
    그래서 늘 브리핑을 하고 외출하곤 했었습니다....
    크면 나아져요 힘내세요;

  • 5. Asd
    '21.1.29 7:35 PM (117.111.xxx.24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ㅠ

  • 6. ㅁㅁㅁㅁ
    '21.1.29 7:49 PM (39.7.xxx.117)

    제 아이도 그랬어요
    안간다고 즹징
    가면 신나게놀고
    또 집에 안간다고 징징
    그냥 전환이 빨리빨리 안되는거같아요

  • 7. ...
    '21.1.29 7:49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변화가 싫은 아이일 수도 있어요.
    제가 자리 옮기는 걸 너무 싫어하는 타입이라 가만히 한 곳에만 두면 세상 행복하거든요.

  • 8. 아마도
    '21.1.29 7:56 PM (39.7.xxx.43)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계속 같이 있고싶어서요

  • 9. .....
    '21.1.29 8:06 PM (116.36.xxx.88)

    저희 애가 정말 심했어요.
    가족끼리 주말에 외출하는 것도
    가기 싫다고 울고 불고...
    계속 달래다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화도 내보고
    별 짓을 다해도 너무 힘들게 하더라구요.
    다른 장소에 가는 것도 힘들어 하고
    새로운 음식을 먹는 것도 어려워해요.

    그래서 정말 아이에 대해 많이 공부했습니다.
    오은영 쌤이 나온 프로에서 해답을 찾았어요.
    아이가 불안도가 높고 무척 예민해서더라구요.
    그러니 긴장을 많이 하는거구요.
    낯선 장소, 새로운 사람, 처음 먹어보는 음식...
    이런 것들이 오감이 발달한 아이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레요.
    그래서 불안을 낮춰주기 위해서
    아주 자세하게 미리 예고를 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주말에 외출 계획이 있다면
    월요일 부터 계속 얘기를 해주는 거예요.
    '우리 일요일 몇 시에 어디에 가서 무엇 무엇을 하고
    몇 시까지 집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거기서 즐겁게 놀고 올거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거야.
    엄마 아빠가 같이 있으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아무 걱정하지 말고 같이 가자.'
    이런 식으로 ...

    하... 어릴 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이제 조금 크니 조금 낫네요.
    아직도 어려운 점이 있지만 저 쪼그만 녀석이 세상에 적응하느라
    애쓴다 싶어서 안스러워서 예전처럼 화는 안나요. ㅎㅎㅎ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엄마 아빠가 곁에서 함께 애써주면 시간이 도와줄겁니다.

  • 10. ㅇㅇ
    '21.1.29 8:29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알면서.. 좋은 말습관 아니잖아요

  • 11. 저도
    '21.1.29 10:56 PM (82.1.xxx.72)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래요. 집에 있으면 나가기 싫고 나가면 들어가기 싫고..불안도가 높은지는 모르겠고 그냥 장소를 이동하거나 뭘 바꾸는 게 귀찮아요. 남편이 넌 관성의 법칙에 지배당하는 인간이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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