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습관이 있습니다.
겨울에 입술이 잘트는데.. 보습을 잘해주면 되는데, 입술을 한번 만져서 뭐가 걸리적거리면 못참고 뜯어야 직성이 풀려요. 뜯은데 또 뜯어서 피나고 딱지가 지고 색도 변하는데.... 참을수가없어요 ㅜㅜ
매년 무한반복입니다. 거기에 손톱옆에 가시같이 조금만 일어나도 그것도 손톱깎이로 자르지않고 뜯습니다. 피보고 아프고.. 반복하고
발뒷꿈치에도 뭔가 걸리는게 있음 뜯을거리(?)를 만들어서 뜯습니다. 그러다보니 부위도 점점 넓어지고 굳은살생기면 느낌이 맘에 안드니까 또 잡아 뜯습니다. 보습제 바르면 참아야하는데..... 스트레스를 제 피부 학대로 푸는것같아요. ㅠㅠㅠㅠㅠ
잡아뜯어야 속이 시원해요..
습관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21-01-29 13:40:58
IP : 211.246.xxx.1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거
'21.1.29 2:01 PM (182.216.xxx.172)그거 꼭 고쳐야 해요
제가 긴장하거나 불안하면
나도 모르게 얼굴을 쓰다듬는데
뭐든 걸리기만 하면 잡아 뜯어요
피부과에서 다 해결해 줄수 있는데
손으로 잡아 뜯어 만든 상처는 흔적을 지울수가 없다고 ㅠ.ㅠ2. ...
'21.1.29 2:03 PM (112.220.xxx.98)손톱옆 그렇게 잡아뜯으면 엄청 아프지 않나요? ;;;
잘못하면 곪기도 하던데요
아픈걸 알면서도 뜯는건가요?
이것도 병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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