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에 담근 개복숭아청인데, 얼마 있다 보니 표면에 곰팡이가 슬었길래 이웃할머니께 여쭤봤더니 걷어내고 다시 밀봉하라 하시더라고요.
버리긴 아깝고 먹기엔 찜찜해서 뒀는데 얼마 전 열어봤더니 식초같은 시큼한 향이 올라오네요.
산에서 따온 야생 개복숭아라 해서 비싸게 샀던 기억이 나는데,
아까워도 버려야 할까요?ㅠ
5년 전에 담근 개복숭아청인데, 얼마 있다 보니 표면에 곰팡이가 슬었길래 이웃할머니께 여쭤봤더니 걷어내고 다시 밀봉하라 하시더라고요.
버리긴 아깝고 먹기엔 찜찜해서 뒀는데 얼마 전 열어봤더니 식초같은 시큼한 향이 올라오네요.
산에서 따온 야생 개복숭아라 해서 비싸게 샀던 기억이 나는데,
아까워도 버려야 할까요?ㅠ
버리세요... 병원비가 더들구요, 곰팡이 잘못먹으면 발암물질
한번 끓여보세요
많이 신가요?
설탕을 덜 넣었나요
버리긴 아깝네요
개복숭아가 시간이 지나면 시큼한 맛이 나서라구요
곰팡이 포자가 다 퍼져요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에요
맛이 중요한게 아니고요.... 버리세요...
곰팡이 폈었으면 버리셔야 할 것 같아요
에고....한번 끓이긴 했었는데... 긴가민가 할 때는 버리는 게 맞나 보네요ㅠ
곰팡이를 걷어내거나 끓이면 괜찮아지나요? 헐...저걸 왜 먹지
수분이 많은 음식에 폈던 곰팡이는 이미 순식간에 다 전체로 퍼지기 때문에 그 부분을 떼어내거나 걷어낸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