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큼한 맛이 나는 5년 된 청 버려야 할까요?

개복숭아청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21-01-29 09:41:55

5년 전에 담근 개복숭아청인데, 얼마 있다 보니 표면에 곰팡이가 슬었길래 이웃할머니께 여쭤봤더니 걷어내고 다시 밀봉하라 하시더라고요.

버리긴 아깝고 먹기엔 찜찜해서 뒀는데 얼마 전 열어봤더니 식초같은 시큼한 향이 올라오네요.

산에서 따온 야생 개복숭아라 해서 비싸게 샀던 기억이 나는데,

아까워도 버려야 할까요?ㅠ

IP : 203.226.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29 9:43 AM (106.248.xxx.21)

    버리세요... 병원비가 더들구요, 곰팡이 잘못먹으면 발암물질

  • 2. ....
    '21.1.29 9:45 AM (61.72.xxx.76)

    한번 끓여보세요
    많이 신가요?
    설탕을 덜 넣었나요
    버리긴 아깝네요

  • 3. ...
    '21.1.29 9:47 AM (116.125.xxx.188)

    개복숭아가 시간이 지나면 시큼한 맛이 나서라구요

  • 4. 55
    '21.1.29 9:47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곰팡이 포자가 다 퍼져요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에요
    맛이 중요한게 아니고요.... 버리세요...

  • 5.
    '21.1.29 9:48 AM (124.49.xxx.182)

    곰팡이 폈었으면 버리셔야 할 것 같아요

  • 6. 원글
    '21.1.29 9:52 AM (203.226.xxx.70)

    에고....한번 끓이긴 했었는데... 긴가민가 할 때는 버리는 게 맞나 보네요ㅠ

  • 7. ???
    '21.1.29 9:53 AM (121.152.xxx.127)

    곰팡이를 걷어내거나 끓이면 괜찮아지나요? 헐...저걸 왜 먹지

  • 8.
    '21.1.29 10:23 AM (14.63.xxx.76)

    수분이 많은 음식에 폈던 곰팡이는 이미 순식간에 다 전체로 퍼지기 때문에 그 부분을 떼어내거나 걷어낸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22 불자님들도 스님들께 절을 사 주나요? …. 05:59:46 9
1784621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2 역시 05:41:53 425
1784620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2 ㅡㅡ 05:05:00 491
1784619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1 동그라미 05:02:58 653
1784618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ㅇㅇ 04:38:03 175
1784617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도움필요 03:51:28 104
1784616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5 못난이 03:35:48 793
1784615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387
1784614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3 저런ㅁㅊ년이.. 03:18:58 1,998
1784613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5 잠좀자고싶다.. 03:14:31 1,003
1784612 콜레스트롤 수치요 1 .. 03:14:27 238
1784611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7 ㅇㅇ 02:54:17 1,016
1784610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02:41:03 543
1784609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4 못된시모 02:21:15 1,242
1784608 기사] 개그맨 이혁재, 사기혐의로 피소 ㅇㅇ 02:20:40 1,123
1784607 고지혈 우려로 4 hj 02:20:40 925
1784606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2 02:10:00 1,088
1784605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6 ........ 02:06:44 596
1784604 82 왕언니들 잘 계신가요? 3 .. 01:52:13 735
1784603 윤석열 실명위기 12 .. 01:50:39 3,146
1784602 남자둘은 돈 많으면 중혼도 서슴없이 하네요 13 ... 01:31:03 2,141
1784601 저도 저 아래 시누이분처럼 살고 싶었어요 1 연구 01:30:32 1,010
1784600 저랑 안맞는 여행지 베트남, 싱가폴 2 01:12:38 1,316
1784599 지금 이 시간 82 재밌네요 2 ... 01:08:54 1,291
1784598 키스 궁합이 환상이면 9 19 01:08:00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