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는분들..
지난번 동물농장 안락사편 꼭한번 봐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쉽게 버리고 누구 주고 다시 사오고 하는 동물들의 말로가 어떠한지 한번이라도 보고나면 함부러 그런말 쉽게 내뱉지 못하실 거에요.
동물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저런 영상 자체를 안들어가요
사람들에겐 그저 개는 개일뿐인거죠.
장난감.
그래서 저런사실을 알아도 장난감인데 생각해서 별로 심각하게 안느껴요.
수명 다 해서 죽을때까지 책임질 각오 없으면 애초에 키우질 말아야해요.
친구가 이민가야해서 못키운다는 사람한테 개를 데려왔는데
그 개가 일주일을 밥도 안먹고 울었었어요.
개들도 감정이 있고 알거 다 압니다.
그래서 개 좋아하는 사람보다 개 싫어하는 사람이 훨씬 낫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적어도 개 싫어하는 사람은 개를 싫어하니까 애초에 키우질 않고
키우질 않으니 버리지도 않는다고요.
맞는 말입니다 ㅎㅎ
다 그런거 아니겠지만 결혼전에 반대로 못기르다가 신혼때 길러보고 임신출산핑계로 카페에 입양글 올라오는거 보면 정말 답답해요.
아이 생겼을때 벌어질 수 있는 상황 고려해서 신중했으면 좋겠어요.
개가 개지 하면서 개 안 키우면 괜찮아요. 차라리 그렇게 그냥 살면 누가 뭐라겠어요?
개를 좋아하는 척하는 연예인이 문제에요. 파양하고 다른 개 또 데려오다니ㅜ
먼저 보낸 강아지가 보고 싶지도 않은지, 걱정은 안되는지 ㅠ
암튼 그 상황 알게 되곤 사람이 제대로 안 보이네요.